• [취업뉴스] 외국인 근로자 54만명도 연말정산…15일부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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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7.01.06 09: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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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5일 외국인 근로자를 상대로 연말정산 절차를 안내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연말정산을 신고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3년 48만명이었던 연말정산 외국인 수는 지난해 54만4000명을 기록했다. 


외국인 근로자는 원칙적으로 내국인 근로자와 같은 일정에 따라 같은 방식으로 연말정산을 하면 된다. 


다만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국내에서 처음 일한 날부터 5년간 연간급여의 17% 단일세율로 세액을 계산해 정산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엔지니어링 기술도입 계약 체결이나 외국계 투자 기업의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등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2년간 발생한 근로소득에 대하여 산출세액의 50%를 감면한다. 


우리나라가 체결한 조세조약 중 교사(교수) 면세조항이 있는 국가의 거주자가 국내에 입국해 일정기간 동안 받는 강의·연구 관련 소득세는 면제된다.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주택자금 공제, 주택마련저축 납입액 공제, 월세액 공제 등 일부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 항목은 적용되지 않는다. 


또 외국인 근로자가 비거주자인 경우에는 본인에 대한 기본공제와 연금보험료 공제 등 일부 공제만 허용된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오는 15일부터 내달 중으로 소득공제 증명자료와 신고서를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연말정산 원천징수영수증은 오는 2월 말까지 근로자에게 발급된다. 환급금 수령은 4월 초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국세청은 외국인 근로자가 연말정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세청 영문 누리집에서 영문 연말정산 자동계산 프로그램을 이용해 추가 납부하거나 환급받을 세액을 쉽게 계산할 수 있다.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을 위해 외국인 전담 연말정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누리집(www.nts.go.kr/eng)과 외국인 전용 상담전화(1588-0560)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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