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반등 예상했던 8월 수출도 먹구름… 전년比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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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6.08.23 16: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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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던 수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20일 기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감소한 224억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지난해 보다 반도체(6.9%)·철강제품(7.5%)·선박(5.5%)·자동차부품(8.8%)은 증가한 가운데 무선통신기기(-12.2%)·석유제품(-32.3%)·액정디바이스(-14.0%)·승용차(-3.3%)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3.4%)·미국(-4.4%)·유럽연합(EU)(-9.1%) 등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이 줄었다. 
수출액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19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정부는 8월에 우리나라 수출이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형환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달 21일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7월은 어렵겠지만 8월 이후에는 (수출이)플러스로 전환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가 8월 수출을 긍정적으로 내다본 이유는 지난해 8월 수출 증가율이 -15.2%로 연중 2번째로 큰 감소폭을 보였기 때문이다.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2일이나 많고 '갤럭시 노트'신제품 출시 효과도 수출 반등 전망에 힘을 실어줬다. 
앞으로의 수출 상황도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신흥국 경기침체 지속 등으로 향후 수출 회복을 예단하기는 여러운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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