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현금 없는데 카드 결제도 불가?”… 11월부터 연체· 한도초과 미리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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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6.08.22 15: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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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연체 등으로 카드 이용이 정지되거나 한도초과 등으로 승인이 거절되면 카드사는 해당 사실을 제때 알려야 한다. 
또 투자자의 손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ELS 등 금융투자상품의 가격변동 위험 등에 대한 알림서비스도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 알림서비스 개선방안을 21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카드 이용정지·한도축소·해지시 사전 통지 ▲대출 우대금리 적용조건 미충족시 SMS로 즉시 통지 ▲투자상품 손실확대 위험 등 알림서비스 강화 ▲연금저축 중도해지시 납부세금, 예상연금액 통지 등이다. 
현재 카드사는 이용정지·한도축소·해지시 해당 사실을 고객에게 사후고지(3영업일 이내)만 하고 있어 예상치 못한 불편이 발생했다. 
카드사가 카드이용을 정지시키는 건수는 작년 기준 연간 1623만건으로 일평균 4.5만여건에 달한다. 
11월부터 카드사가 이용정지 및 한도축소를 할 때에는 사전에 예정일·사유 등을 고객에게 SMS, 이메일 등을 통해 통지해야 한다. 특히 카드 직권해지의 경우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10영업일 전에 고지토록 개선했다. 
또 일부 카드사만 시행한 승인 거절 알림서비스도 확대해 한도초과 등에 따른 카드 승인거절 사실 등을 고객에게 SMS로 즉시 통지토록 했다. 
은행권은 대출금리 등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손질한다. 
대다수의 은행·저축은행은 전월 카드이용 실적, 공과금 등 자동이체 실적 등을 충족하는 대출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우대금리를 적용받던 고객이 카드 이용실적 감소 등으로 혜택을 못 받을 때 이를 알리지 않아 혜택을 못 받을 가능성이 존재했다. 앞으로는 금리변동 사실 및 사유를 SMS·스마트폰 앱·이메일 등으로 알려야 한다. 
ELS(주가연계증권) 등 금융투자상품의 가격변동 위험 등에 대한 알림서비스도 강화한다. 
현재 증권사는 낙인(Knock-In, 원금 손실 구간) 옵션이 있는 ELS 상품만 낙인진입 사실을 투자자에게 알리고 있다. 
앞으로는 낙인옵션 없이 만기일(또는 중간평가일)의 지수로 상환금액이 결정되는 노낙인 상품도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시 손실발생 수준보다 하락하는 경우에는 해당 사실을 고지하도록 개선한다. 
자산관리계좌인 랩 어카운트는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에 도움이 되도록 일정한도 이상 수익률 변동사실 등을 SMS 등을 통해 안내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세제 혜택이 있는 연금저축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통지내용에 중도해지시 납부세금 및 예상연금액 등 중요정보를 추가하도록 손본다. 
이밖에 대출 기간중 취업·소득 증가 등으로 고객의 신용상태가 크게 개선된 경우 대출금리 인하 요구권을 이메일 등으로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만기보험금 발생사실은 우편뿐 아니라 문자메시지 등으로도 알리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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