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동네의원 주치의시대?’…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9월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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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6.08.17 17: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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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오는 9월 시행되는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을 앞두고 참여 동네의원을 모집한다. 
복지부는 오는 17~26일 열흘간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으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내달초 참여기관을 확정할 계획이다. 참가신청 상황에 따라 올해말께 추가로 참여기관을 모집하기로 했다. 
'만성질환 관리사업'은 의사가 ▲월 1회 환자와 대면진료를 통해 관리계획을 세우고 ▲다음 대면진료까지 주 1회 이상 혈압·혈당정보 관찰 ▲월 2회 이내 전화상담 등을 병행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동네의원이 환자의 주치의 역할을 맡는다. 
복지부는 시범사업에서 참여하는 의료기관에 기존 진찰료와는 별도로 행위별로 수가를 지원한다. ▲계획수립 및 평가(9270원) ▲지속관찰·관리(1만520원) ▲전화 상담(7510원) 등이 책정됐다. 
또 참여 의료기관에 대해 관련 정보시스템 사용 방법 등 별도 교육을 실시하고 환자 교육·관리계획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상담 매뉴얼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범사업 기간중 환자의 별도 본인부담은 없다. 사업에 필요한 의료기기가 없거나 의료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 일부 환자층에 대해서는 무선통신용 의료기기가 무상 대여·지급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을 통한 지속적 만성질환 관리로 장기적으로 고혈압·당뇨환자의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고 동네의원 중심의 만성질환 관리 정착으로 의료전달체계 개선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또 오는 19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 권역별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의료계와 함께 가칭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는 등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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