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메르스·지카바이러스 검사 16일부터 일반병원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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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6.08.12 15: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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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지카 바이러스 검사를 일반병원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질병관리본부(KCDC)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및 지카바이러스 감염병의 유행을 막기 위해 메르스 및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진단시약을 민간의료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식 허가된 진단시약은 없다. 이번에 실시되는 '감염병 검사 긴급 도입 제도'는 감염병 확산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질병관리본부장이 위기상황을 판단해 긴급사용을 요청한 검사시약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승인하면 민간에서 한시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긴급사용이 승인된 시약은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각 2종의 유전자 검사시약으로 이날부터 1년간 사용하게 된다.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우수검사실신임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으로 질병관리본부장이 인정하는 기관이다.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검사실로 인정받은 병원에서는 환자의 검체 채취와 검사가 가능하다. 또 일반 병의원에서는 환자 검체를 채취해 인정받은 수탁검사센터에 의뢰하면 진단검사가 가능하다. 
위험지역 방문 등 지카바이러스에 노출된 임신부는 임상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원하면 의료보험(급여)으로 검사를 할 수 있다. 메르스 및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 기준에 적합하지 않지만 검사를 원하는 경우에는 본인부담으로 검사가 가능하다. 
KCDC 관계자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향후 신종 감염병의 유행이 예측 될 경우 국내 허가 받은 검사시약이 없는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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