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연] ‘D-31 2016광주비엔날레’… 작품 설치·홍보 본격화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6.08.03 15:36:56
  • 조회: 22766

 


2016광주비엔날레 개막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시장에 첫 작품이 설치됐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2일 도라 가르시아 작가가 녹두서점을 재현한 '녹두서점-산 자와 죽은 자, 우리 모두를 위한' 제목의 작품을 광주비엔날레전시관 1갤러리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1980년대 사회과학서적을 주로 판매하고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주요 거점 역할을 했으며 이 후에도 학생운동의 사랑방 역할을 했던 옛 녹두서점을 재해석했다.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한 달을 앞두고 참여 작가들도 광주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출신으로 파리에서 활동하는 바비 바달로프(Babi Badalov)는 오는 15일부터 광주에 거주하면서 난민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여러 언어로 구성된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페르난도 가르시아 도리와 아폴로니아 슈스테르쉬치는 각각 17일, 20일부터 광주에 머물 예정이다. 
스위스 출신 여성 아티스트 듀오인 폴린 부드리와 독일 작가 레나테 로렌스는 오는 20일부터 광주에서 성과 페미니즘 논의에 기반한 여성 퀴어 문화를 담은 작품을 제작, 설치한다. 
마리아 린드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을 비롯해 최빛나 큐레이터, 마르가리다 멘데스, 아자 마모우디언, 미쉘 웡 보조 큐레이터로 구성된 큐레이터팀도 8월 초부터 광주에서 체류하면서 작품 제작과 설치 작업에 마지막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토미 스톡켈은 지난달 12일부터 광주에서 한국을 대변하는 이미지인 바위와 돌멩이의 형상에 주목해 이를 재해석한 입체·설치작품을 제작 중이며, 홍콩에서 세라믹을 주소재로 작업하는 애니 라이 균 완도 지난달 12일부터 현지에서 찾은 일상의 사물들을 지석도요 손동진 청자명장과 함께 재제작 과정에 들어갔다.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한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전도 본격화된다. 
홍보대사 현빈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홍보 영상물이 3일 광주신세계 백화점에 오픈한 홍보관 상영을 시작으로 광주시내와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 영화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등에 선보인다. 
포털 업체인 네이버 측으로부터 후원을 받은 배너 광고 등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들에게 맞춤형 관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서비스도 시작됐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찾기에서 '@광주비엔날레'를 검색한 뒤 친구로 추가하면 일대일 채팅으로 간편하게 입장권 할인 혜택 및 교통 정보 등 전시 관람에 대한 내용을 문의 할 수 있다. 
광주비엔날레는'카카오톡 친구'에게 광주비엔날레 관련 정보와 소식을 담은 카드뉴스 등을 발송해주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개막 하루 전까지 진행되는 예매 입장권 판매도 이날 기준 4만4000매가 팔려 목표치 8만매의 55%를 달성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예매입장권은 행사 기간 내 현장 판매 보다 30~5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며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와 기타 판매처에도 판매되고 있다. 
수도권 지역 관람객 편의를 위해 광주비엔날레 입장권과 코레일 패키지 상품도 출시됐다. 
2016광주비엔날레는 다음달 2일부터 11월6일까지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를 주제로 국내외 37개국 101작가·팀(120명)이 참여해 광주비엔날레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곳곳에서 펼쳐진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