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마늘가격 평년比 32%↑… 수급안정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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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6.07.26 17: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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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수급 부족이 예상되는만큼 정부가 수급안정대책을 수립했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25일 열린 제5차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에서는 마늘, 배추, 무 등 주요 채소류 수급동향을 점검하고 마늘에 대해 '경계경보'를 유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산량 감소로 부족분이 큰 2016년산 마늘의 수급안정대책을 심의하고 여름철 기상에 따라 가격 등락이 심한 고랭지 배추·무에 대한 선제적 수급대책을 논의했다. 
마늘 가격은 생산량 감소로 평년 대비 높은 가격이 지속되고 있지만 햇마늘(대서종)이 본격 유통되며 최근 약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월 말 기준 깐마늘 도매가격은 ㎏당 6950원으로 평년 대비 32%, 전년 대비 6% 오른 가격을 나타내면서 수급조절매뉴얼상 '(상승)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산 마늘 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4% 증가한 27만6000t으로 평년 대비 16% 감소했다. 2016년산의 수급상 부족량은 5만t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마늘 가격은 2016년산 깐마늘이 본격 가공·유통되며 다소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공급이 부족한데다 높은 산지 수매가격을 감안하면 평년 대비 강보합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7월 중순 기준 배추 도매가격은 평년 대비 강보합세(포기 당 도매가격 2271원, 평년 대비 23.5%)를, 무(개당 935원, -15.8%)는 다소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배추는 7월 주요 산지인 강원도 고랭지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올랐다. 무는 작황이 양호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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