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벌쏘임 환자’ 증가 야외활동시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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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6.07.19 1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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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의 생육환경이 좋아져 벌쏘임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만큼 야외활동시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벌집 제거 출동건수는 98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23건보다 359건(57%)이 증가했다. 
올해는 이른 무더위와 마른장마가 이어지면서 벌의 생육환경이 좋아져 개체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4일 순천시 서면 지본리 밭에서 일하던 김모(70)씨가 벌에 쏘여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올해에만 89건의 벌쏘임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발생한 벌쏘임 환자 68건보다 21건이 증가했다. 
말벌은 공격성과 독성이 강하며 장수말벌의 경우 한 번에 쏘는 독의 양이 일반 벌의 수 십배에 달한다. 특히 장수말벌은 계속해서 침에 독을 주입할 수 있어 공격을 받으면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말벌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벌집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산행이나 야외활동시에 향수나 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과 밝고 화려한 계통의 옷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이형철 전남소방본부장은 "벌들의 개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활동량 또한 많아져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며 "벌집을 발견할 경우 무리하게 직접 제거하지 말고 대피 후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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