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3주 연속↓… ‘재건축 관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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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6.07.18 17: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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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이 3주 연속 감소했다. 
최근 정부의 중도금 대출규제, 고분양가 논란 등으로 재건축 시장에 대한 관망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14%로 집계됐다. 
서울 자치구별로는 강동(0.50%), 중(0.35%), 강서(0.34%), 금천(0.34%), 서대문(0.27%), 마포(0.23%), 성북(0.20%), 송파(0.18%), 광진(0.17%), 구로(0.17%)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과천(0.22%), 광명(0.15%), 안양(0.14%), 수원(0.09%), 고양(0.08%), 성남(0.05%), 의정부(0.05%), 인천(0.04%), 김포(0.04%)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일산(0.11%), 동탄(0.10%), 산본(0.07%), 분당(0.04%), 중동(0.04%), 평촌(0.03%) 순으로 올랐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동구와 송파구 재건축 시장의 강세 속에 0.31% 올랐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0.04%씩 상승했다. 
김민영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전주 크게 올랐던 압구정 재건축이 금주 보합세로 돌아섰다"며 "압구정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지만 금주와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올랐던 가격이 재조정될까 우려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도금 대출 규제 시행 이후 수요자들의 투자자금이 강남권 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애먼 실수요자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당분간 재건축시장 눈치보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전세시장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의 전셋값은 금천구(1.22%), 중구(0.51%), 서대문구(0.44%), 광진구(0.21%), 마포구(0.19%), 양천구(0.17%), 구로구(0.14%) 순으로 올랐다. 반면 강남(-0.18%)과 서초(-0.10%)는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성남(0.21%), 수원(0.15%), 안산(0.08%), 양주(0.07%), 김포(0.04%), 부천(0.04%), 용인(0.04%), 인천(0.03%), 고양(0.03%) 등지에서 전세가격이 상승했다. 
신도시는 광교(0.50%), 위례(0.46%), 동탄(0.11%), 분당(0.07%), 일산(0.06%)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김 선임연구원은 "그 동안 전세가격이 워낙 많이 올랐고 장마 등 여름철 비수기가 도래하며 수요의 움직임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재건축 이주,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 등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전셋값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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