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나홀로 소비’ 당당히 즐긴다… 영화·음식 1인 결제 최대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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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6.07.12 14: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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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영화를 보거나 식사를 하는 나홀로 족이 늘어났다는 실증적 분석 결과가 나왔다. 
12일 신한카드 트렌드연구소가 고객 결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영화관 결제금액 중 1인 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19.1%에서 2015년 24.4%로 증가했다. 
요식업종의 경우에도 요식 결제금액 중 나홀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3.3%에서 7.3%로 두 배 이상 뛰었다. 
신한트렌드연구소는 나홀로 라이프에 대한 소비 가치관의 변화로 음지에서 행해지던 나홀로 소비가 과감히 양지로 나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편의점에서 1인용 메뉴를 구입후 집에서 소비하는 형식에서 나아가 혼자 영화관을 가거나, 외식을 하고, 까페에서 혼술(혼자 술마시기)을 하는 등 혼자만의 시간을 당당히 즐긴다는 것이다. 
온라인과 모바일의 발달로 국경없는 소비도 확산되고 있다. 
신한카드 결제 기준 오프라인 해외 취급액은 5년 동안 200% 증가한 반면, 온라인 해외 취급액 증가율은 무려 600%나 상승했다. 
연구소 남궁설 소장은 "향후 1인 가구 증가 및 모바일 상거래 활성화로 나홀로 소비와 국경없는 소비가 더욱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카드 소비영역과 편의 결제 방식을 지속 발굴하고 고객 니즈(Needs)에 부합하는 고도화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올해 하반기 트렌드 3대 키워드로 '주(酒)'(가벼운 일상음주), '야(夜)'(여름밤 축제), '동(動)'(실내 스포츠 문화)을 제시했다. 
음주와 관련해서는 2030세대, 여성 소비자 중심으로 음료주, 스파클링 와인 등 저도주가 사랑받고, 싱글족내지 소소한 일상재미를 추구하는 직장인 중심으로 책을 보면서 맥주를 즐길수 있는 북맥, 책맥 까페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열대야와 축제에 익숙해진 소비 문화, 정부 정책 지원 등으로 한 여름밤의 축제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정신적 스트레스 심화, 기술 진보 등으로 몸으로 즐거움을 만끽하는 트렌드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퓨전 피트니스와 에슬레저룩(에슬래틱, 레저룩의 합성어)의 대중화와 더불어 스크린 스포츠, VR엔터테인먼트 등 새로운 형태의 실내 스포츠 문화가 유행할 것으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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