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바이러스성 간염... 에이즈, 결핵만큼 치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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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코메디닷컴 [http://www.kormedi.com]
  • 16.07.08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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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성 간염이 에이즈와 결핵만큼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높은 질병으로 나타났다. 
영국 BBC방송 보도에 따르면 영국 의학 전문지 ‘란셋(Lancet)’은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백신과 치료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간염 감염과 이로 인한 질병으로 2013년 한 해에만 전 세계적으로 약 145만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란셋은 세계보건기구(WHO) 자료를 토대로 2014년 에이즈(AIDS.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 수는 약 120만 명,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15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WHO는 간염을 저지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간염은 간세포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흔히 알려져 있는 원인으로는 바이러스성 간염(A형, B형, C형, D형, E형 간염), 알코올성 간염(술로 인해 생기는 간염), 독성 간염(간에 해로운 약이나 독물로 인해 생기는 간염), 자가면역성 간염(우리 몸 면역에 이상이 있어 생기는 간염) 등이 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바이러스성 간염은 B형, C형 및 A형 간염이 있다. 이 중에서도 더 문제가 되는 것은 만성 간염을 일으킬 수 있는 B형과 C형 간염이다. B형 간염과 C형 간염일 때는 원인 바이러스를 죽이는 항 바이러스제 치료를 할 수 있다. 
C형 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간 기능이 저하되면 피로 외에도 소화불량이나 식욕감퇴, 복부 불쾌감 등이 나타나게 되는데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있기에 자가 진단은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간의 손상 정도가 심해지면 소변 색이 갈색으로 변하고 눈동자와 피부가 노랗게 되는 황달 증세가 나타나기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간이 붓거나 염증으로 커지면 우측 갈비뼈 아래 부근을 눌렀을 때 만져지기도 한다. 
바이러스성 간염에 걸렸다면 전문의의 치료 방침에 따라 간염 바이러스의 활성도를 떨어뜨리는 치료를 받게 된다. 간염이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식생활 개선과 적극적 치료가 필수적이다. 
간 건강을 위해서는 음식을 골고루 먹어 영양분을 고루 섭취하고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간 질환 발병 시에는 즉시 전문 의료 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무엇보다 예방을 위해 항체 형성을 위한 예방접종과 금주 및 금연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평소 술자리가 잦거나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이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 검진이 중요하다. 정기 검진은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한 것이며, 검사는 피검사와 복부초음파 등 영상 검사로 진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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