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휴가철, 외이도염 주의”… 8월에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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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6.07.08 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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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귀 관련 질환 진료인원 3명 중 1명은 외이도염 진료인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일 외이도염에 대해 최근 5년 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특히 여름철에는 귀 관련 질환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그중에서도 외이도염 진료인원이 많다고 밝혔다. 
외이도염은 고막 밖인 외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겉으로는 큰 이상이 없지만 귀의 통증, 멍멍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실제 2015년 8월 '귀 및 유돌의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약 95만명(상병별 중복인원 포함)인데 이중 외이도염 진료인원은 약 28만명으로 전체 진료인원의 약 30%를 차지했다. 
심평원은 8월 외이도염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것은 여름철 물놀이 등 질병 발생조건에 사람들이 많이 노출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평소 외이도염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구간은 50대이지만, 8월에 가장 많이 증가하는 연령구간은 20세 미만 소아·청소년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물놀이 빈도가 높기 때문이다. 
한편, 심평원은 외이도염을 예방하기 위해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보호하고 귀가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노영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은 "외이도염은 비교적 쉽게 치료되는 질환이지만 적절한 진료시기를 놓치면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소아의 경우 의사표현이 어려워 진료시기를 놓친다면 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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