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질병관리본부 “수족구병 예방위해 유치원·어린이집 등원 자제” 당부… 예방백신 곧 상용화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6.07.07 16:17:46
  • 조회: 190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들어 유래없는 확산을 거듭하고 있는 '수족구병'에 대한 예방 백신을 조만간 상용화한다고 7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수족구병 환자로부터 얻은 중증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엔테로바이러 71'에 대한 방어효과가 있는 백신 후보물질을 확보했다. 
이 물질로 만든 후보 백신은 실험동물과 영장류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사람에게 부작용이 적어 백신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았다고 본부측은 설명했다.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된 수족구병 예방 백신과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수족구병 치료에 유효한 천연물질도 발견해 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본부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기술 이전과 상용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수족구병 표본감시결과, 지난 27주차(6월26일~7월2일) 수족구병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49.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주 26주차와 51.1명과 비교했을 때 소폭 감소했고, 0~6세도 1000명당 57.3명으로 전주(59.1명)보다 낮아지며 한풀 꺾였다. 하지만 올해를 제외한 역대 최고치 2014년 25주차(35.5명)보다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위해 가정과 어린이집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씻기 생활화 및 주위 환경을 청결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 손, 발, 입안에 붉은 반점 또는 물집이 생기거나 열이 나는 등 수족구병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본부 관계자는 "치료기간 동안에는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어린이집, 유치원 등 등원을 중지하고 자가 격리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수족구병 감염으로 인한 자각격리 시에는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않아도 출석으로 인정되어 보육료가 지원된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