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더위도 피해가는 차량 관리 비법은?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6.07.07 16:14:28
  • 조회: 212


차량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여름 장마철이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휴가철은 다가오는데 평소 차량 관리가 돼 있지 않다면 자칫 낭패를 볼 수 있다. 여름철 차량 관리 노하우를 알아본다. 
7일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비가 많이 오고 기온이 높은 여름엔 타이어 관리 미흡과 에어컨 세균 번식, 가스 및 전자기기 폭발, 주행 중 엔진 과열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있어 세심한 차량 관리가 필요하다. 
장마철 타이어 마모가 심할 경우 빗길에 제동력이 더욱 떨어지고 고무 경화 및 갈라짐은 폭염 속에서 파열될 가능성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월 1회 이상 점검하는 것이 좋다. 마모한계 1.6㎜ 이하이거나 갈라진 타이어는 교체하고 여름철이나 고속도로 주행 시엔 공기압을 10~15% 더 주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시간 주행마다 10분씩 휴식해 열을 식혀 주는 것도 좋다. 
여름 장마철은 수분과 먼지 등으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기 위해선 도착 2~3분 전부터 에어컨을 꺼내 차량 내 수분을 증발시켜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에어컨 필터는 1년에 1~2번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여름엔 직사광선에 노출될 경우 차량 내부 온도가 최고 90도 이상 상승한다. 차량 내부에 가스라이터, 핸드폰 배터리를 뒀다면 폭발 또는 손상 위험이 있다. 이를 막으려면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햇빛 차단막 등을 활용해 내부 온도를 낮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폭발 위험이 있는 물건이 있는지 체크하는 것도 필수다. 
화재 위험도 상존한다. 국민안전처 화재발생통계를 보면 전체 화재 중 자동차 화재 비율은 11.3%로 하루 평균 14건에 이른다. 폭염 속에서 장시간 주정차한 뒤 엔진을 가동했을 때 나타나는 엔진과열이 주요 원인이다. 
이를 예방하려면 엔진 냉각 상태에서 냉각수를 점검하고 운전 중에도 계기판 냉각수 온도를 체크해 수시로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 대응을 위해 동차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도 좋다. 
김용석 국토부 자동차관리관은 "안전은 국민 개개인의 작은 관심에서 비롯된다"며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여름철 자동차 관리 요령을 숙지·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