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마늘값 강세 지속… 장마 영향 ‘상추값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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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6.07.06 14: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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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류인 마늘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장마에 따른 일조량 감소로 상추와 풋고추 값도 상승하고 하고 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양동시장에서 최근 거래된 깐마늘 1kg 가격은 1년 전 6500원에서 2배 이상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늘가격은 전년대비 61.54%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aT는 햇마늘 출하가 본격화됨에 따라 공급물량 증가로 마늘가격이 차츰 약보합세로 돌아 설 것으로 분석했다. 
잦은 흐린 날씨에 따른 일조량 감소의 영향으로 공급물량이 줄면서 상추, 풋고추 등 일부품목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청상추는 2주전 100g당 500원에서 750원으로 가격이 50%올랐다. 같은 기간 풋고추도 100g당 600원에서 700원으로 가격이 7.69% 소폭 상승했다. 
제철을 맞은 방울토마토는 1kg당 4000원에서 3000원으로 가격이 20% 내렸다. 
과일류 중 사과·배 등은 별다른 소비증가 요인이 없는 가운데 전문 취급 상인들의 출하조절로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수박·참외 등 기타 대부분 과일과 과채류는 자두, 포도 등 다양한 여름철 과일 출하로 인한 소비분산과 장마에 따른 매기둔화로 약보합세가 예상되고 있다. 
aT 관계자는 "향후 태풍과 흐린 날씨가 예보되고 있어 출하여건이 다소 악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7월 하순~8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각 가정마다 씀씀이를 줄일 것으로 보여 요식업소의 매출 부진 영향으로 큰 폭의 가격 상승보다는 당분간 농산물 값이 강보합세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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