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부산 ‘낙동강에코버스’ 8일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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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6.07.05 16: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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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숨은 보석인 서부산관광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부산시는 낙동강변 생태공원과 다대포해수욕장 등 서부산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시티투어 낙동강에코버스’를 8일부터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낙동강에코버스는 이번 주말 금요일부터 일주일간 시범운행 한 후 15일부터 정식 운행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는 서부산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시티투어 낙동강에코버스 운영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태영버스를 사업자로 선정, 관광코스기획 및 안내시설 확충 등을 마무리하고 정식운행을 앞두고 있다. 
낙동강변 화명·삼락·을숙도 생태공원은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친수공간 정비, 수상레포츠 및 각종 생활체육시설, 자전거 길 등 시민 여가생활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그러나 공원으로 가는 대중교통이 불편하고 연계성이 빈약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시티투어 낙동강에코버스 운행으로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서부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게돼 서부산 관광명소들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변 일원에는 계절별로 유채꽃·벚꽃·해바라기·연꽃 등의 화려한 꽃 풍광을 비롯해 여름철에는 화명생태공원과 삼락생태공원의 수상레포츠타운에서 카누·카약 등 수상레포츠 활동과 함께 낙동강의 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또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에 위치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철새 탐조와 낙동강 하구 생태계 및 습지 생태계 관찰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되고 있다. 
다대포 입구 노을정에서는 무료로 빌려주는 갯벌체험 도구를 이용해 가족과 함께 갯벌체험을 하는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다. 
낙동강에코 노선의 백미는 아미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동강 모래섬 위로 펼쳐지는 낙조의 장관을 꼽는다. 누구든지 감탄할 수밖에 없는 절경을 그동안 몰라서 못가본 시민들도 이제는 낙동강에코버스를 타고 편하게 볼 수 있다. 
낙동강에코버스는 사상역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4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이 투어버스는 구포역과 덕천역 등을 거쳐 화명생태공원·삼락생태공원·을숙도생태공원·다대포를 돌아 다시 사상역 등을 운행한다. 
관광객들은 원하는 정류장에서 내렸다가 다음에 오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하루 종일 서부산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다. 
요금은 성인 7000원이고 학생 5000원, 48개월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는 3000원이다. 
낙동강에코버스 노선도와 정류장, 관광지 등은 민간사업자 ㈜태영버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낙동강에코버스는 시민·관광객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낙동강에코버스 운행으로 서부산의 숨어 있는 보석들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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