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호우예보시 행동요령은… 고압선·물 잠긴 도로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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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6.07.04 14: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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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호우예보시 국민행동요령에 주목해야 한다. 
지난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200㎜의 장대비가 내리는 등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침수·인명피해가 속출했다. 
3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김포와 제주 등 전국 10개 공항에서 항공기 113편이 결항했고 전남 등 해안 지역에서는 일부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됐다. 연세대 중앙도서관 지하층, 도봉산역 지하철, 김포 마곡로 사거리·공장, 부산 기장 사찰(소원사) 주차장 사면유실 등 4곳에서 토사유실과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청평댐과 팔당댐은 폭우로 올해 들어 처음 수문을 열고 수위조절에 나섰다. 
또 지난 1일 오전 10시10분께 전북 남원시 조산동 요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유모(78·여)씨 등 3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렸다. 2일 오전 7시께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 한 소하천에서 50대 남성이 다리를 건너다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진 채 발견됐다. 
'호우'란 일반적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것을 말한다. 12시간 80㎜ 이상일 경우 '호우주의보', 150㎜ 이상일 경우에는 '호우경보'를 발령한다. 
호우 예보·경보시에는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를 최우선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저지대·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피를 준비하고 건물의 출입문이나 창문은 닫아둔다. 가로등이나 신호등, 고압전선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다. 
대형공사장, 비탈면 등의 관리인은 안전상태를 미리 확인한다. 물에 잠긴 도로로 지나가지 말고 산간계곡의 야영객은 미리 대피해야 한다. 대피할 때 수도와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는 내려둔다. 출입문, 창문 등은 잠그고 다리는 안전한지 확인한 후 이용토록 한다. 
산간계곡을 찾는 등산객이나 야영객은 기상정보와 호우상황을 라디오, 스마트폰으로 수시로 파악한다. 호우특보시 자동우량 경보시스템이 울리면 신속히 대피하면 된다. 고립되거나 급류를 만날 경우에는 물이 불어난 계곡을 무리하게 건너지 말고 반드시 119에 구조요청을 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안전처 관계자는 "산사태와 상습침수 등이 우려되는 위험지역에 사는 주민은 대피하고 나머지 지역 주민은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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