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강원 접경지역 장마철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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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6.07.04 14: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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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모기로 인한 감염병 환자가 늘고 있다. 
장마철 덥고 습한 날씨와 곳곳에 만들어진 물웅덩이에서 모기가 번식을 해 개체 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이후 강원도에서는 9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두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특히 강원, 경기북부 등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늘고 있다. 남북관계 악화로 북한 방역지원이 중단되면서 말라리아 바이러스 매개 모기가 증가, 질병을 옮기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도 감염병 환자가 크게 증가했다. 지난달까지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289명 발생해 2년만에 두배 이상 증가했다. 
모기를 매개로 하는 지카바이러스 위험까지 증가했다. 지난달 23일 도미니카 공화국에 거주하다 입국한 A씨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국내에서만 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모기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 활동시간인 야간을 피하고 외출을 하게 되더라도 긴소매, 긴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할 것을 요구했다. 
도방역당국 관계자는 "감염병이 유행하는 9월까지 방충망, 살충제 등 집안으로 모기가 들어오는 것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며 "감염 위험지역 해외여행을 자제하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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