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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투고>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은 내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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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운영자
  • 15.02.27 13:33:16
  • 추천 : 0
  • 조회: 58105

올 겨울은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은 참으로 기나긴 겨울이었다는 생각이 들어 한편으로 씁쓸하기만 하다.

 

이렇게 마음까지 꽁꽁 얼어있던 날씨가 풀리고 얼음이 녹아가는 해빙기에 우리 주변의 위험요소를 미리 챙긴다면 따스한 봄날을 웃음으로 반기리라 확신한다.


매년 2월 15일부터 3월 말까지는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인 만큼 다음과 같이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위험요소에 대하여 미리 챙겨보는 지혜로 안전사고에 대비하도록 하자.


첫째, 주변의 위험지역을 꼼꼼히 살피는 습관을 갖자. 집 축대나 옹벽, 주변의 노후건축물 등이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자.


둘째, 주변의 지하굴착 공사장에 추락방지 및 접근금지 등을 위한 표지판이나 안전팬스가 설치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위험지역에는 들어가지 말도록 하자.


셋째, 해빙기에는 얼음낚시, 등산 등 레저 활동 시 안전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강가나 호수의 얼음은 가운데로 갈수록 얇아지고 겉으로는 두께를 가늠하기 어려우므로 해빙기에는 얼음낚시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등산을 할 때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고 얼음이 녹으면서 바위가 미끄러운 곳이 많을 뿐만 아니라 낙석사고도 빈번함으로 계획성 있게 안전한 등산을 하는 것이 좋다.


넷째, 논·밭두렁 소각 등 화기취급이 많아지는 때이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갈수기와 겹쳐 만물이 말라 있는 상태임을 인지하고 화기취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화기를 취급할 시에는 안전한 장소에서 소화기 및 소화수를 구비한 상태에서 실시하는 것이 안전을 지키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주민 스스로가 생활 주변의 축대, 옹벽, 절개지, 붕괴나 낙석 발생 위험지역 등을 주의해 살펴봄으로써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나의 마을은 내가 안전지킴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위험한 시설물이나 요소를 발견한 때에는 119나 관계기관에 신속히 신고해 안전한 사회가 정착 되는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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