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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사하게 나이 들기

    근사하게 나이 들기 은퇴 후 즐겨 보는 TV프로그램은 KBS1TV의 ‘인간극장’과 EBS의 ‘세계테마기행’이다. 인간극장 방영시간이 아침식사 시간과 비슷하고 평범하지 않은 보통사람들의 이야기에 공감이 가는 다큐다. 세계테마기행은 하루  [이규섭 시인 - 19.04.19 09:39:02]

  • 종(縱)의 삶, 횡(橫)의 삶

    종(縱)의 삶, 횡(橫)의 삶 몇 해 전부터 매년 한여름 8월이 되면 지리산 천왕봉에 오른다. 백무동에서 오르기도 하고 한신계곡이나 청학동, 때로는 대원사 쪽에서 오르기도 한다. 세석이나 장터목에서 1박을 하기도 한다. 내려올 때는   [김재은 작가 - 19.04.18 10:13:07]

  • 오래 가는 인연

    오래 가는 인연 예전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지요. 그만큼 모든 만남을 소중히 여겼던 것이지요. 어떤 만남도 소홀히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고요. 하지만 요즘의 세태를 보면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은 옛말, 지금은 옷깃만 스치는   [한희철 목사 - 19.04.17 09:49:05]

  • 누가 아픈가?

    누가 아픈가?  고려 말기에 나옹혜근 스님과 매우 가까운 사대부 유생이 있었다. 이 사대부가 병이 나자, 나옹스님이 사대부에게 ‘병문안에 부치는 글’이라는 내용의 이런 편지를 보낸다.  “그대의 병이 중하다고 들었다  [정운 스님 - 19.04.16 10:04:11]

  •  화(花)가 난다

    화(花)가 난다 나무들이 꽃을 피워 봄을 비단처럼 아름답게 만든다. 나무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꽃을 피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장미과의 나무들 중 매실나무, 살구나무, 벚나무, 산사나무 등의 나무에 핀 다섯 장의 꽃잎들은 때가 되  [강판권 교수 - 19.04.15 09:56:34]

  • 꽃그늘 아래서 꽃 꿈꾸게

    꽃그늘 아래서 꽃 꿈꾸게 한발 늦었다. 꽃구름으로 핀 벚꽃을 기대했는데 꽃비가 되어 내린다. 지난 토요 진해의 벚꽃은 첫사랑처럼 황홀하게 왔다가 달달한 추억이 되어 진다. 아쉬움이 꽃잎처럼 흩날린다. 벚꽃이 진들 어떠랴. 여좌천 로망  [이규섭 시인 - 19.04.12 09:18:53]

  • 사람에 대한 흠모와 존경심

    사람에 대한 흠모와 존경심 세에타아아악-  토요일 오전 여덟 시, 그분은 우리들의 잠결을 밟고 온다. 아래층에서 계단을 한 칸 한 칸 걸어 오르며 조용히 외치는 그분의 목소리는 천상의 길을 안내하는 듯 성스럽다. 그 소리는   [권영상 작가 - 19.04.11 09:42:08]

  • 세상이 동네다

    세상이 동네다 마음에 남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지난 설 명절에 순직을 했습니다. 고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입니다. 다들 명절을 쇠고 있을 때 그는 자신의 집무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한창 젊은 나이  [한희철 목사 - 19.04.10 10:04:20]

  • 행복의 나무, 같이 키워볼까요?

    행복의 나무, 같이 키워볼까요? 2005년이니 벌써 10년하고도 몇 해가 더 흘렀다.  그날은 마침 식목일이었다.  고단했던 시절 삶의 푸념처럼 끄적거린 몇 글자가 있었다.  우리들 마음속에 행복이라는 나무  [김재은 작가은 - 19.04.09 09:55:16]

  • 동백꽃

    동백꽃 말 없어도  내 다 안다  네 마음 붉은 것을  야무진 봄  꿈꾸며  엄동 견딘 그 속내도  결국은  온 몸 태워낼  숨 막히는 그 절정도  -   [김민정 박사 - 19.04.08 09:40:55]

  • 청명, 내 인생의 봄

    청명, 내 인생의 봄 3월의 끝자락, 눈이 내린다. 밤이 깊어지면서 진눈깨비는 함박눈이 되어 피기 시작한 매화와 앵두꽃에 소복이 쌓인다. 변덕 심한 날씨지만 심술이 심하다. 아침에 눈을 뜨니 철없이 내린 눈이 계절을 겨울로 되돌려 놓  [이규섭 시인 - 19.04.05 09:14:09]

  • 아, 봄이라니!

    아, 봄이라니!  아파트 마당으로 봄이 들어왔다. 살구꽃이 피고, 목련이 피기 직전이다. 우체국 다녀오는 길에 보니 조그마한 트럭이 봄을 잔뜩 싣고 와 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봄이 노랑꽃 팬지다. 나비 모양의 앙증맞은   [권영상 작가 - 19.04.04 09:48:03]

  • 쥐야, 미안하고 고맙다

    쥐야, 미안하고 고맙다 지금도 남아 있는 기억 중의 하나가 쥐와 관련된 일입니다. 초등학교 때였습니다. 공부를 하고 있던 중 누군가가 외마디 비명을 질러댔습니다. 비명을 지른 것도 잠시, 그 학생은 사색이 되어 의자 위로 뛰어올랐습니  [한희철 목사 - 19.04.03 09:44:50]

  • 고목과 노년 인생

    고목과 노년 인생  나무! 그것도 고목! 왠지 단어만 언급해도 숙연해진다. 신영복 님의 ‘나무’와 관련한 멋진 내용이 있다. 이를 먼저 소개한다.  “나무는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워집니다.  고목古木이 명목名  [정운 스님 - 19.04.02 10:05:49]

  • 역경을 무릅쓰고 피는 꽃

    역경을 무릅쓰고 피는 꽃  아름다운 모습은 언제나 역경(逆境)을 무릅써야 한다. 식물은 언제나 역경을 딛고 난 후에야 꽃을 피운다. 이른바 꽃샘추위는 봄철에 꽃을 피우는 식물을 무척 힘들게 한다. 그러나 힘든 시기를 겪고서야  [강판권 목사 - 19.04.01 09:37:14]

  • ebook
    19/04/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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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4/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