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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래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 것이 없다고 합니다. 덩치가 큰데다 버릴 것이 없어 고래잡이는 큰 돈벌이가 됩니다. 이 때문에 마구잡이로 고래를 잡아 고래의 수는 줄어들고 멸종의 위기에까지 가게 됐습니다. 환경단체에서는 멸종위기에 놓인 고래를 보호하자며 캠페인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래로 돈벌이를 하는 일본을 비롯한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9.10.07 10:13:37]

  • 정부는 강남 아파트값 급등을 막기 위해 각종 대책을 내놓았으나 집값 상승은 멈출 줄 모른다. 강남 아파트는 왜 오를까? 대책은 무엇이 있을까? 최근 한 신문에 실린 집값 안정 대책과 관련된 기사를 살펴보자.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대통령 선거에 나설 후보들이 추진해야 할 부동산 정책으로 ‘서울 강남지역 재건축 등 규제   [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9.09.23 09:53:47]

  • 우리나라에서 노동조합의 활동은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회사 측에 자신들의 의견을 반영시키기 위해 조직화한 것입니다. 개인으로 흩어져 있으면 회사 측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노동조합은 세가지의 권리, 즉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이 있습니다. 노동조합이 할 수   [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9.09.09 09:28:31]

  • 지금으로부터 80여년 전 독일에서의 일입니다. 1923년 당시 독일 거리는 손수레로 넘쳐났습니다. 사람을 실어나르기 위한 손수레냐구요. 아닙니다. 빵이나 쇠고기 같은 생필품을 사기 위해 돈을 실어나르는 손수레입니다. 그 때 독일에서는 빵 한 조각이 800억마르크, 쇠고기 한 조각이 9000억마르크, 맥주 한 잔이 2080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9.08.26 10:40:30]

  • 이번 주에는 까다로운 문제를 하나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사회문제화되는 실업과 실업률에 관한 것입니다. 지난주 20대 취업자 수가 21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신문보도가 있었습니다. 이 보도는 통계청 통계를 인용해 지난 2월의 20대 취업자 수가 387만4000명에 머물렀다고 했습니다. 2002년에 447만명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9.08.12 09:38:21]

  • 다다익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많을수록 좋다는 의미죠. 그러나 꼭 그렇지만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흘러다니는 돈이 너무 많으면 꼭 좋지만도 않습니다. 기사의 한토막을 살펴 볼까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9일 콜금리 목표를 연 4.75%에서 연 5.0%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성태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9.07.30 09:24:53]

  • 컴퓨터를 살 때 느끼는 것은 아주 많은 프로그램이 공짜로 제공된다는 사실입니다. 대부분 컴퓨터 제조회사들은 최신 운영체계와 함께 워드프로세서나 e메일, 음악이나 사진 관련 프로그램을 설치해 판매합니다. 일부 컴퓨터 제조사는 ‘컴퓨터와 함께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컴퓨터 가격과 비슷할 정도로 많다’는 내용의 판촉 광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9.06.10 11:47:48]

  • 신용카드 광고를 보면 물건을 살 때마다 주는 ‘포인트’를 강조하는 것이 많습니다. 어느 카드회사는 포인트 적립금을 많이 준다는 점을, 다른 회사는 쌓아 놓은 적립금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포인트를 얼마나 주고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느냐가 카드 고객을 끌어 들이는 흡입요인이 될 만큼 ‘포인트’에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9.05.27 09:49:49]

  • [네덜란드] 하면 무엇이 생각나는지요. 아마 풍차를 연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또 2002년 월드컵에 열광했던 축구팬들은 히딩크 감독을 생각하기도 하겠지요. 그리고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조선 말기 이준 열사를 떠 올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네덜란드는 국민 소득은 높지만 미국이나 러시아, 중국에 비해 경제규모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9.05.12 10:58:26]

  • 봄철에 가장 골치 아픈 불청객으로 황사를 꼽을 수 있습니다. 황사란 주로 봄에 중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오는 안개와 같은 뿌연 먼지를 말합니다. 황사는 중국의 네이멍구(內蒙古)지역에서 발생합니다. 발원지에서는 무시무시한 모래폭풍 형태를 띠지만,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에 올 때는 먼지의 형태로 오게 됩니다. 황사는 지구온난화와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9.04.29 11:15:23]

  • 봄철에 가장 골치 아픈 불청객으로 황사를 꼽을 수 있습니다. 황사란 주로 봄에 중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오는 안개와 같은 뿌연 먼지를 말합니다. 황사는 중국의 네이멍구(內蒙古)지역에서 발생합니다. 발원지에서는 무시무시한 모래폭풍 형태를 띠지만,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에 올 때는 먼지의 형태로 오게 됩니다. 황사는 지구온난화와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9.04.15 09:30:42]

  • 여러분들은 아마도 TV에서 자동차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들은 여러 가지 일을 하지 않고 단순 작업만 반복합니다. 타이어를 끼우는 사람들은 타이어만 끼우고, 유리창을 다는 사람은 유리창만 설치합니다. 물론 자동차가 잘 만들어졌는지를 테스트하는 사람들은 검사작업만 합니다. 이처럼 전체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9.04.01 09:33:32]

  • 우리는 물건을 살 때 백화점이나 할인점, 집 근처의 상가나 시장 등을 찾습니다. 물건을 사거나 팔고 교환하는 곳을 넓은 의미로 시장이라고 합니다. 요즈음에는 시장에서 살 수 없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외국에서 생산된 물건도 국가간 교역을 통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아주 편리한 세상이 된 것이지요. 그렇다면 시장은 어떻게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9.03.18 09:30:35]

  • 이제 곧 10만원권과 5만원권 지폐가 나올 예정입니다. 한 번 만들면 국민들 모두가 쓰는 것이기 때문에 관심도 높습니다. 새로 나온 1000원권과 5000원권, 1만원권 지폐의 크기가 예전보다 줄어든 것도 앞으로 나올 5만·10만원권 지폐의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돈은 왜 생겼을까요. 돈이 만들어진 것은 여러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9.02.25 09:15:48]

  • 내가 살았던 지방도시의 중심에 대리석으로 된 커다란 은행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새로 나온 깨끗한 돈을 바꾸어 오기 위해 명절을 며칠 앞두고 가끔 이 은행에 들르셨습니다. 그러나 돈을 맡길 때는 집 근처의 작은 은행을 이용하셨습니다. 나는 이 은행에 들러 돈을 맡길 수 없는지 물어 보았으나 은행 직원은 저금은 받지 않는다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9.01.28 09:02:12]

  • 불과 20여년 전만 해도 컴퓨터의 가격이 엄청나게 비쌌습니다. 지금 가정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는 대기업에서나 가질 수 있었습니다. 너무 비싸 보통 가정에서는 감히 구입할 엄두를 내지 못했죠.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컴퓨터 가격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가격이 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불과 6개월 전에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8.12.31 11:18:24]

  •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살 수 있는 ‘가게(사이버 쇼핑몰)’가 있습니다. 인터넷 이용자들이 늘고 이들의 요구도 다양해지면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파는 물건들도 다채로워졌습니다. 더욱이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곳(가격비교 사이트)도 생기면서 제품을 가장 싼 곳에서 살 수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파는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8.12.03 09:23:39]

  • 세계화에 따라 부자와 가난한 사람간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 세계화란, 사람과 물건이 오갈 수 있는 국가간 문턱을 낮춰 왕래를 활발히 하도록 하는 것이다. 국가간 왕래가 활발해지면 각 국가에서 싸게 만들 수 있는 상품을 만들고 이를 서로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많은 나라들이 세계화에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8.11.12 09:35:33]

  • 얼마 전 한 전자업체는 미키마우스의 모양을 본뜬 MP3 제품을 새로 내놓았습니다. 미키마우스가 탄생한 것은 40여 년 전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인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미키마우스는 전세계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입니다. 어른들도 어릴 때 미키마우스 만화영화를 보고 자랐기 때문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8.10.22 10:04:38]

  • 대부분 학자들이 동의하는 가장 오래된 가족기업은 일본 ‘콘고구미’입니다. 이 기업은 578년께부터 국가의 일을 맡으면서 거의 1400년 동안 절, 신사, 성을 유지·보수하고, 전쟁·화재·폭풍 등으로 인한 파손을 손질해왔습니다. 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여관인 호시료칸(7○○○ 창업), 이탈리아 포도주의 명가 마르케지 안티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8.10.01 10:51:36]

  •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에는 집에 음식이 참으로 많아진다. 뭐부터 먹을지 고민하는 즐거움이 생긴다. 그러나 그 음식을 명절기간 내내 먹게 되면 그리 먹고 싶어지지 않게 된다. 끝내 질리게 되기도 한다. 무언가를 얻어서 느껴지는 이러한 만족을 ‘효용’이라고 하자. 송편 하나를 먹으면 정말 맛있다. 만족감이 매우 크다. 이 만  [최 학 용 경제교육연구소 대표 - 08.09.10 09:27:33]

  •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때입니다. 새 학기가 되면 이것 저것 살 것이 많습니다. 부모님이 공책, 연필, 가방, 참고서 등 학용품이나 컴퓨터, MP3, 휴대폰 등을 사주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물건을 고를 수 있을까요. 컴퓨터 사는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물건을 사기에 앞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사항은 자신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8.08.20 09:33:06]

  • 안전띠의 착용은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에서는 대량으로 자동차들이 쏟아졌고 이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미국의 유명한 소비자 운동가인 랄프 네이더는 그의 책(‘어떤 속도에서도 안전하지 않다’)에서 자동차 운전의 안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후 미국 의회는 안전띠와 같은 안전장치를 갖추도록 의무화했다.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8.07.30 08:56:49]

  • 방학 시즌에는 관광지나 레저시설의 ‘바가지 요금 극성’이라는 기사가 자주 오르내린다. 바가지란 턱없이 높은 가격으로 물건을 사게 되어 속는 일을 이르는 말이다. 지난 해 12월 말 나온 기사 한 토막을 소개해 보자.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서울시내 유명 음식점과 커피숍들이 특별 메뉴를 내놓는 방식으로 가격을 올리는 바가지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8.07.09 08:49:51]

  • 장면 1) 아들 : 엄마 팝콘 사주세요. 엄마 : 너무 비싸다. 요 너머 길모퉁이만 돌아서가도 반값 밖에 안 되는데 여기는 너무 비싸다. 이따가 밖에 나가서 더 맛있는 것 사줄게. 아들 : 밖에 나가서 먹으면 맛이 없단 말이야. 빨리 사주세요. 장면 2) 남자 : 자기야, 뭐 먹지 않을래? 여자 : 괜찮아. 먹으면 살찌기  [방 종 성 - 08.06.18 09:01:40]

  • 해외여행을 하게되면 우리 나라 물가와 외국의 물가가 차이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점심을 사먹기 위해서는 5000원 정도가 필요하지만, 베트남이나 태국 등 동남아 국가에서는 훨씬 싼 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스위스나 프랑스와 같은 국가에서는 우리 나라 돈 5000원으로 우리 나라 수준의 점심을   [최 학 용 경제교육연구소 대표 - 08.05.28 09:20:41]

  • 금융시스템을 이해하기 전에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 지난 강좌)와 레몬마켓에 대한 이해를 해두는 것이 좋다. ‘레몬마켓’이라고 하면 상큼하고 좋은 시장을 뜻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실제 뜻은 정반대다. 너무 시어서 눈을 찌푸린다는 뜻인, ‘실패한 시장’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철수는 중고자동차 시장에 자신이 아끼며  [최 학 용 경제교육연구소 대표 - 08.05.07 09:14:46]

  • 학부모들로부터 용돈에 관해 많은 질문을 받는다. “용돈을 얼마나 줘야 하나요?” “집안일을 시키고 용돈을 주는 것이 맞나요?” “용돈을 다 썼다고 하는데, 또 줘야 하나요?” 등등. 이러한 질문에 대한 상담은 “일정한 기준이 없습니다”로 시작한다. 그리곤 각 학생에 관한 여러 질문을 하면서 구체적인 상담을 한다. 즉, 모  [최 학 용 경제교육연구소 대표 - 08.03.26 09:26:08]

  • 어린이들이 창업이나 사업 체험 경험을 할 때 맨 먼저 선택해야 하는 것이 업종이다. 어린이들이 제조업과 서비스업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을 갖추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업종이란 말은 업태와 종목을 합친 말이다. 업태는 제조업, 도·산매업, 서비스업 등을 말한다. 종목은 취급하는 품목을 말한다. 어린이들은 일반적으로 제조업에   [최 학 용 경제교육연구소 대표 - 08.03.05 09:41:16]

  •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속담이 있다. 속담이 그렇듯 상황에 따라 딱 맞을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학생들이 경제를 바라보기 시작할 때 안내자(교사·학부모)는 이 점에 유념해야 한다. 휴일에 가족들과 함께 소문난 칼국수 집에 갔다. 신선한 해산물로 국물을 우려내고, 칼국수도 반죽이 잘되어 쫄깃쫄깃하다.   [최 학 용 경제교육연구소 대표 - 08.02.13 09:01:53]

  • 학생들이 경제에서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가격 결정’이다. 가격 결정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면 학생들이 물건을 사면서 배울 수 있는 소비자 교육도 어느 정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다. 우선 원가의 개념부터 알아보자. 연필을 만든다고 가정하면 나무와 흑연이라는 원자재와 이를 연필로 가공할 수 있는 기계가 필요하다.  [최 학 용 경제교육연구소 대표 - 08.01.16 09:44:54]

  • 한 동네에서 목화로 옷도 만들어 입고, 쌀농사도 짓고, 나무로 집도 지어 산다면 기본적인 자급자족 조건을 갖춘 것이다. 그러나 이 동네는 쌀농사가 더 잘되는 지역이며 다른 동네에서 더 많은 목화와 나무가 나온다면 다른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 쌀농사와 관련된 기술을 집중적으로 특화시켜 더 많은 쌀을 생산하고, 목화와 나무는  [경제교육연구소 대표 최 학 용 - 08.01.02 09:25:48]

  •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들인 노력에 비해 더 많은 것을 얻고 싶어 한다. 투입한 것에 비해 얼마나 얻을 수 있느냐를 ‘생산성’이라고 한다. 수치로는 산출분을 투입분으로 나눠 구한다. 생산성은 경제교육 기초 개념이면서도 일반 비즈니스에 널리 적용된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만족을 추구한다’는 말도 여기서 나왔다. 그런데  [경제교육연구소 대표 최 학 용 - 07.12.12 09:26:08]

  • 시계를 갖는 것은 사람들의 일반적인 바람이었다. 시계 회사들의 좋았던 시절이었고, 시계가 필요 없게 될 거라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휴대전화의 등장은 시계 시장 전체를 흔들어 놓는 변화의 시작이었다. 쉽게 말해서 휴대전화가 시계를 삼켜 버린 것이다. 휴대전화는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카메라도 삼켰다. 요즘 휴대전화  [경제교육연구소 대표 최학용 - 07.11.21 09:25:29]

  • 창업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쉽게 경제를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창업 체험과 교육은 오히려 아이들에게 독이 된다. 창업 성공률은 아직도 낮은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창업을 통해 ‘대박’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은 로또 복권을 사라고 부추기는 것과 같다. ‘창업 성공=대박’을 강조하는 사람들에게   [경제교육연구소 대표 최학용 - 07.10.31 09:27:55]

  • 어떤 여학생들은 신데렐라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신데렐라의 좋은 면-인내, 성실, 선함, 아름다움-을 부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왕자와 같은 능력 있는 남자 만나서 한 평생 편하게 살고 싶다는 면을 드러내는 것 같아 걱정이다. 뚜렷한 자신의 목표 없이 현실에 밀리다 보면 어느새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는 사람이 되기 쉽  [경제교육연구소 대표 최학용 - 07.10.10 09:22:45]

  • 직원들이 인기투표를 한다. 가장 인기가 많은 사람이 리더일까? 아니면, 가장 인기는 없는데 냉혹한 현실주의자가 리더일까?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리더십은 성과에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명확하게 정의 내린다. 인기가 있고 없는 건 문제가 아니다. 마케팅을 잘하고 못하고도 최고 기준이 될 수 없다. 윤리적이냐 아니냐도 리더  [경제교육연구소 대표 최학용 - 07.09.12 08:52:09]

  • 부부간에 생각이 다를 수 있다. 저축을 해야 할지 소비를 해야 할지, 차를 사야 할지 아니면 세탁기를 바꿔야 할지 등등. 이견이 많아 자주 다투거나 상황이 악화돼 이혼하거나 별거 중인 경우 자녀의 경제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부모가 의견 대립을 보이면 자녀는 판단 혼란을 겪게 된다. 돈과 관련된 대립은 자녀의 경제관에   [경제교육연구소 대표 최학용 - 07.08.22 09:47:50]

  • 경제·창업 체험 활동을 할 때 흔히 쓰이는 방법이 사업계획서 작성이다. 이 사업계획서 작성은 실제 창업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최대한 경제적인 요소들을 생각하면서 경제활동의 여러 요소를 배우게 하는 계기가 된다. 좋은 계획은 실행 과정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이상적인 꿈을 현실적으로 잘 풀어 내야 한다. 창업 계획서 작성때  [경제교육연구소 대표 최학용 - 07.07.25 08:49:00]

  • 친구들이 갖고 있는 명품 브랜드 신발과 옷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는 아이들이 있다. 이런 아이들은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과 구별되고 최고가 되고 싶은 욕구가 있다. 명품은 최고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긍정적 욕구의 산물이다. 일단 부모는 자녀에게 명품을 사주거나 사주지 않는 의사 결정을   [경제교육연구소 대표 최학용 - 07.07.04 09:18:57]

  • “내일 단체로 벌을 받아야 하니까 새벽 5시까지 운동장에 집결해!” “우리가 그렇게 기다리던 여행이 드디어 내일이야. 비행기를 타려면 새벽 5시까지 공항에 도착해야 해!” 위 두 가지 중에서 어떤 경우가 더 강하게 새벽잠을 깨울까? 당연히 즐겁게 스스로 하고 싶은 일(후자의 경우)일 때 그럴 것이다. 이렇게 인간의 행동은  [경제교육연구소 대표 최학용 - 07.06.07 10:13:15]

  • ‘도덕적 해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모럴 해저드(moral hazard)라고 영어를 직접 쓰기도 한다. 모럴 해저드를 간단히 소개한다면, 어떤 계약이 성립된 이후에 행동이 바뀌어 좋지 않은 방향으로 진행되는 경우를 말한다. 뽑아만 주면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던 국회의원이 당선이 된 이후에는 자만에 빠져  [경제교육연구소 대표 최학용 - 07.05.16 09:32:07]

  •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3~4학년부터 돈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뀐다고 한다. 돈에 추상적 개념이 추가되는 것이다. 돈은 그냥 단순한 돈이 아니다. 돈이 있으면 좋은 물건으로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도 있고, 그럼으로써 친구 사귀기도 쉬워지고, 그런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신이 자유롭게 된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또 부모의  [경제교육연구소 대표 최학용 - 07.04.24 09: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