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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인재 양성 ‘300 프로젝트’ 그 후…

    1 00권의 책… 100명의 인터뷰… 100개의 칼럼… '300 프로젝트' 참여 후 달라진 나의 스토리ㆍ꿈 공모 평택ㆍ안성 교차로는 '제 1회 교차로와 함께하는 PYE(Post Your Experience) Festival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UCC 공모전은 브랜드매니지먼트사인 MU가 주관하며 평택ㆍ  [교차로협의회 - 13.11.22 13:37:32]

  • ㆍ마포FM DJ로 참여 ‘희망둥이 성산방송’ 진행 ㆍ자살 잇단 임대아파트 주민들에 치유의 메시지 지난해 100일 동안 주민 6명이 자살한 서울 마포구 성산2동 임대아파트. 생활고에 시달리던 자살자들은 철저히 혼자라는 고립감을 느끼면서도 같은 아파트 주민이나 사회복지사 등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지 않았다. 자살하는 순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7.16 13:08:37]

  • 미혼女 절반은 "난 건어물녀"

    20~30대 미혼여성 2명 중 1명은 자신을 이른바 '건어물녀'라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어물녀'는 직장에서는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을 만큼 세련되고 능력있는 여성이지만 집에서는 티셔츠나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머리를 대충 묶고 쉬는 여성을 말한다. 연애에는 관심이 없어 '연애 세포'가 말라 건어물처럼 된 여성을 일컫는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7.01 11:48:59]

  • 부농 꿈 일구는 증평 귀농 부부 조일호·서희정씨

    충북 증평군에서 육묘장을 운영하며 부농의 꿈을 일구는 귀농 부부가 있다. 증평읍 남하2리에서 푸른육묘장을 운영하는 조일호(49)·서희정(41·여)씨 부부다. 뉴시스는 지난 6일 육묘 작업이 한창인 조·서씨 부부를 육묘장에서 만났다. 부부가 이곳에 터를 잡은 것은 3년 전인 2010년이다. 20여 년의 직장생활을 그만둔 2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6.10 15:31:26]

  • 스타 스님 ‘치유 법회’ 날마다 수천명 인파

    ㆍ조계사 ‘힐링 야단법석’ 인기 혜민, 법륜, 마가, 정목 스님은 대중 강연과 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크게 누리고 있는 스님들이다. 이들 ‘스타 스님 4인방’이 지난 27~30일 매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차례로 ‘힐링 야단법석’을 열었다. 불교 조계종 본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5.31 11:31:04]

  • 서울시민 10명 중 3명은 결혼을 선택사항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통계청 자료 등을 분석해 30일 발표한 '서울시민 가족관 및 가족구조 주요변화 분석현황'에 따르면 결혼과 관련해서 2012년 만 13세이상 서울시민 34.1%는 '결혼을 해도좋고 하지 않아도 좋은' 선택사항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는 20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5.30 17:42:34]

  • ㆍ대체휴일제 도입 논란 명절 연휴를 포함한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치면 이어지는 평일을 휴일로 하는 대체휴일제 도입을 재계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논리싸움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를 필두로 한 재계는 “이미 휴일이 충분하다”며 휴업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강조하고 있다. 정치권 등 이 제도 도입을 추진하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4.23 13:30:19]

  • 교수 86.3%, 동료 표절에 조용히 처리하거나 못 본척 대학교수 10명 중 4명은 교수신분에 불안을 느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8명은 동료 교수의 표절에 대해 조용히 처리하거나 못 본 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수신문이 창간 21주년을 기념해 전국 대학교수 600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조사를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4.17 14:41:05]

  • ㆍ향후 진로계획 있다 14% 그쳐 ㆍ고령자로 인식하는 나이 70세 한국의 성인들은 70세를 고령자로 꼽고 64세까지 일하고 싶어했지만, 이직·재취업 등 향후의 진로 계획을 갖고 있는 사람은 14%에 불과했다. 이런 추세는 나이가 많을수록 더 심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해 10~11월 전국 19~74세 남녀 2000명을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4.15 14:31:57]

  • ㆍ국내 감소 남아는 해외입양 10년 만에 최고치 국내 입양 가정 대부분이 여자 아이를 원하면서 국내 입양 아동의 남녀 성비가 3 대 7로 여아가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아 입양이 두 배가량 많았던 1970년대에 비해 성비가 역전됐다. 반면 해외로 입양되는 남자아이의 비중은 높아지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지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4.12 11:03:49]

  • 자살 생각 남성들 해만 지면?…오후6시~자정 가장 위험

    # 지난 1일 오후6시 마포대교. "당장 필요한 돈을 구하지 못해 다리에 올라왔다. 자살을 생각하고 다리에 올랐고 날이 어둡기를 기다리고 있다. 경제적 문제로 계속 독촉을 받고 있고 가장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아 자괴감이 든다" 마포대교에 설치된 'SOS생명의전화기'를 통해 접수된 실제 상담내용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4.03 17:36:51]

  • ㆍ천안함 사건 3주년 아직도 그들을 기다리는 유족들 김종중씨(55)는 지난 3년간 아들 사진을 풀어보지 못하고 있다. 아들인 김선호 병장의 사진을 보자기에 싸서 고이 간직하고만 있다. 그는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가 무슨 낯으로 자식 얼굴을 보겠느냐”며 말을 잇지 못했다. 김씨는 아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기억했다. 그는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3.26 14:18:32]

  • ㆍ불황 속에서 자란 20세 안팎 ㆍ꿈보다 합리적 목표·결과 ㆍ여행·차 거부 관련 업계 타격 차나 명품, 해외여행에 흥미가 없고 돈이나 출세에도 관심 없는 요즘 일본 청년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로 ‘사토리(さとり) 세대’가 등장했다. 사토리는 득도, 자각을 뜻하는 일본어로, 1980년대 후반 이후에 태어난 10~20대 중반 세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3.19 13:18:00]

  • 외국인 관광객 "판박이 성형여성 너~무 싫어"

    외국인 관광객들은 우리나라 여성들의 판박이 얼굴성형을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의전관광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www.cosmojin.co.kr, 대표 정명진)이 외국인 관광객 3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해할 수 없는 한국문화' 설문에서 '똑 같은 스타일의 성형문화'가 전체 응답자의 48.44%(186명)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3.15 13:07:22]

  • 윤기호씨(66·사진)는 지난 1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방송대) 일본학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아무도 그를 선뜻 신입생이라고 부르지 못한다. 벌써 같은 학과를 3번이나 졸업한 선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윤씨는 방송대에서 학사모를 4번이나 썼다. 영어학과 1987학번, 일본학과 2001학번·2009학번·2011학번 등 4개의 학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3.08 13:53:25]

  • ㆍ남편은… 공기 좋고 한적한 곳에서 아내와 많은 시간 보낼 것 ㆍ아내는… 서울 근교나 대도시에서 친교 모임·쇼핑 즐길 것 한 이불을 덮고 자도 부부의 생각은 딴판이다. 남편과 아내가 꿈꾸는 은퇴 후 생활의 모습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서울과 신도시(일산·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3.06 13:39:59]

  • 티 안나게 예뻐지기, '쁘띠 시술' 선호도 높아져

    멀츠코리아는 칼슘필러 래디어스 10주년을 기념해 청담 주니스 성형외과와 함께 병원 방문 여성고객 168명을 대상으로 약 50일간 '쁘띠 시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쁘띠 시술을 통해 가장 예뻐지고 싶은 부위는 어디입니까?'라는 질문에 38%가 '코'라고 답했으며, '팔자주름'과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3.06 13:34:55]

  • 뉴욕지하철 ‘한글안전수칙’ 오류 눈총

    최근 잇단 추락사고로 ‘공포의 지하철’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뉴욕지하철이 승객들의 안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운데 잘못된 한글 서비스가 실소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26일 미주한국불교문화원(원장 김정광)에 따르면 뉴욕지하철 전동차 내부에 부착된 ‘승강장 안전수칙’은 영어와 함께 한국어, 스페인어 등의 번역문이 함께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2.27 13:41:03]

  • 엄홍길 대장 "휴대폰이요? 산악인에겐 무전기가 생명줄이죠"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3300만명 시대. 일상에서 이제 휴대전화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생활필수품이 됐다. 하지만 '지구의 지붕' 히말라야를 정복한 엄홍길(52·밀레 기술고문)대장에게는 휴대전화보다 특별한 것이 있다. 1985년 히말라야 등정 때부터 항상 함께해온 '무전기'다. 엄 대장에게 휴대전화란 문자나 전화만 할 수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2.20 17:29:18]

  • ㆍ무연고 사망 한해 700여명 ㆍ대책도 독거노인에만 초점 1인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아무도 모르게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孤獨死)’도 함께 늘고 있다. 경제적 궁핍과 사회적 소외가 빚어낸 결과지만 정부 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집계한 전국 무연고 사망자(가족 등 연고자가 없거나 가족이 시신 인계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2.19 13:03:40]

  • ㆍ부산 ‘6년 된 시신’ 발견한 인근… 한 집 건너 빈집 ㆍ방엔 2011년 4월치 달력, 가족과도 단절 홀로 지내 부산 시내 주택가에서 숨진 지 2년이 지나 백골화한 시신이 발견됐다. 지난 1월 숨진 지 6년이 지난 백골이 발견된 부민동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저소득층 밀집 지역으로 옆집은 모두 빈집이었다. 폐가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2.19 13:03:16]

  • ㆍ경제적 위기·절망감 등 원인… 지속 증가에도 지원책 부족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염곡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ㄱ씨(81)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지방에 살고 있는 아들에게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고 전화했다. 아들이 곧바로 신고했으나,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ㄱ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ㄱ씨가 남긴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2.18 17:43:22]

  • 20대 평균 선물 비용을 조사한 결과 남자가 여자보다 1.5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20대 남·여 기념일 평균 선물지출비용을 조사해 본 결과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 1.5배 더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남자는 1회 평균 선물 지출 비용으로 8만5000원을 지출,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2.12 13:27:26]

  • 생면부지 여성에 2차례 골수 기증한 해군 장교

    방위사업청 해군 장교가 백혈병을 앓고 있던 여성에서 2차례나 골수를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8일 방사청이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랑의 릴레이 헌혈 운동에 참여한 인민식 소령(해사 50기·41)이 그 주인공. 1996년 한국조혈모세포 은행협회에 골수기증 희망자로 등록한 인 소령은 2000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2.08 14:06:16]

  • 남편도 아내 못지않게 명절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워킹맘연구소와 맘스다이어리는 남편 5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0%(463명)가 명절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스트레스 원인으로는 ‘장거리 운전·교통체증(42%)’이 가장 많았다. 이어 ‘시어머니와 며느리 또는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2.06 13:15:57]

  • 부부 5쌍 중 2쌍 돈 얘기 안한다

    ㆍ삼성생명, 기혼자 1000명 설문 부부 5쌍 중 2쌍은 수입이나 지출, 장래 계획 등 돈에 관련한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기혼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전체의 40%가 돈에 대해 거의 상의하지 않거나 비정기적으로 필요할 때만 대화를 나눈다고 답했다. ‘매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2.06 13:15:32]

  • 나로호 연구원들 ‘13년 땀과 눈물’로 쐈다

    사진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ㆍ수술 아내 두고 신혼도 포기… 휴일까지 반납 고생한 결실 민경주 나로우주센터장은 우주센터 건립 준비를 맡은 2000년부터 가족과 거의 떨어져 지냈다. 그는 “2007년부터 센터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대전의 항우연(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고흥까지 버스로 출근했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1.31 15:07:54]

  •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가 녹색성장 정책을 차기 정부에서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21일 밝힌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7.2%가 '녹색성장 정책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시행돼야 한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84%가 녹색성장 정책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위기를 극복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1.22 11:42:06]

  • ㆍ사무직 양호, 판매직 취약… 은퇴 후 예상생활비 연 5000만원 은퇴 준비가 가장 부족한 연령대는 5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은퇴 후 예상 생활비는 연간 약 5000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자산운용업체인 피델리티는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2 피델리티 은퇴준비지수’를 발표하고 “연령별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1.16 16:56:25]

  • 하루를 살면서 없어서는 안될 매체가 뭐냐고 물었을 때 40대 이상은 TV를, 10대와 20대는 스마트폰을 많이 꼽았다. 저녁이면 부모는 TV 앞을 떠나지 못하고 아이들은 하루 종일 스마트폰에서 손을 떼지 못하는 풍경이 숫자로 나온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5~7월 13세 이상 남녀 6441명을 대상으로 ‘방송매체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1.15 15:33:36]

  • 나를 가장 분노케 하는 사람 '직장 상사'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 상사'. 올해 나를 가장 분노하게 만든 사람은 직장 상사였다. 패션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는 27일 회원 539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3주 동안 '2012년, 나를 가장 분노하게 만든 사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 상사가 159표(27%)로 불명예 1위를 차지했다고 밝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2.12.27 15:36:37]

  • 구민준씨는 개봉일보다 20일이나 빨리 영화를 본다. 언론 매체나 영화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시사회보다 일주일 이상 빠르다. “거짓말 안 하고 100번 넘게 영화를 본다”는 구씨의 영화 관람은 남들과는 많이 다르다. 시나리오에도 안 나오는 동작에 집중한다. 공포 영화는 칼을 오른쪽으로 베였는지. 왼쪽으로 베였는지 알아내기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12.26 14:11:04]

  • 3전4기 끝 최고령 미용사 합격, 71세 서태석 할머니

    사진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ㆍ“집에 마네킹 들여놓고 연습, 당당히 붙었죠” 서태석 할머니(71·사진)는 지난 6일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드디어 미용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이었다. 그동안 실기시험에만 연거푸 세 번 떨어졌다. 반가운 마음에 왈칵 눈물이 났다. 미용사 자격시험 사상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12.12 13:11:18]

  • "운전자 10명 중 2.6명 졸음운전 경험"

    운전자 10명 중 2.6명 꼴로 졸음운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한 달 동안 운전경험이 있는 537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140명(26.1%)이 주행 중 졸음운전을 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운전자 10명 중 2.6명이 졸음운전을 한 셈이다. 특히 전체 537명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2.12.12 13:03:10]

  • “일찍 들어와 애 좀 봐” 아빠가 듣는 육아 잔소리 1위

    ㆍ‘일하는 아빠’ 설문 결과 아이낳기 좋은세상 서울운동본부와 한국워킹맘연구소는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아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30~50대 워킹대디(일하는 아빠) 2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듣는 잔소리는 “일찍 들어와서 애 좀 봐!(37%)”였다고 6일 밝혔다. 이어 많은 듣는 잔소리는 “TV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12.07 12:31:56]

  • 제미니호 선원 4명 부산 도착 "꿈만 같다"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 풀려난 제미니호 선장 박현열씨 등 4명이 5일 오전 7시 40분께 김해공항에 도착해 가족들의 품에 안겼다. 박 선장 등은 작년 3월28일 한국을 떠난 지 19개월만에 가족들과 감격의 재회를 나누고 안도했다. 박선장 등은 체중이 약간 줄어 수척했지만 선원들의 건강 상태는 비교적 좋아보였으며 양호한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2.12.05 13:36:46]

  • ㆍ평균 78세…옥인동 ‘노인의 집’ 가보니 27일 서울 종로구 옥인동의 4층짜리 빌라 301호. 진영임 할머니(80)가 부엌으로 걸어가자 이용분 할머니(80)가 등 뒤에 대고 소리쳤다. “나도 커피 좀 타줘!” 진 할머니는 슬며시 뒤를 돌아보며 알듯말듯한 미소로 대꾸했다. “네가 타 먹어!” 할머니는 투덜거리면서도 살뜰히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11.29 14:18:39]

  • 각박한 세상속 양심을 지키는 사람들

    '주인을 찾아달라'며 천원짜리 1장을 들고오는 청소년부터 '십여장의 5만원권을 주웠다'며 경찰서를 찾는 백발 노인까지. 각박한 세상이지만 아직도 자신의 양심을 지키는 시민이 많은 것 같아 훈훈합니다" 최근 한 노인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계단에서 5만원권 10여 장을 주웠다'며 광주 서부경찰서를 찾았다. 경찰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2.11.12 13:39:17]

  • '결혼 5~7년차에 권태기 느꼈다 45%"… 듀오 설문

    누구나 한 번쯤 겪는 부부사이 권태기와 그 증상, 원인 등에 대한 설문 결과가 발표됐다. 부부상담 교육기관 듀오라이프컨설팅(대표 김혜정)은 지난 10월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기혼남녀 381명(남성 184명, 여성 197명)을 대상으로 '부부권태기'에 대해 설문을 실시한 결과, 기혼자 68.5%(261명)가 권태기를 경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2.11.05 13:18:47]

  • ㆍ뇌병변 장애 1급 동생 살리려 화재에 안방 피신… 둘 다 중태 전자레인지 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뇌병변 장애1급인 남동생은 두려움에 울음을 터트렸다. 누나는 동생을 구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동생의 손을 잡고 안방으로 급히 몸을 피했다. 당황한 나머지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미처 못한 것이다. 화마는 집 안을 삽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10.31 14:32:12]

  • ㆍ안산 석수초 열린학교로 눈길… 외부인 범죄는 단 한 건도 없어 3년 전 경기 안산시 석수초등학교의 담장을 허물 때만 해도 사람들은 우려 섞인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학교에 외부인이 들어와 저지르는 범죄를 막겠다며 다른 학교들이 너도나도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담장을 세우는 판국에 석수초는 담장을 아예 없애버린 것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10.30 17:06:20]

  • ㆍ135개국 중 108위 작년보다 후퇴…경제 참여 가장 취약 한국의 성 평등 수준이 세계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의 경제 참여 부문이 가장 취약했다. 세계경제포럼이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성 격차 보고서’를 보면 135개 조사대상국 가운데 한국은 108위를 차지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107위)과 쿠웨이트(1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10.25 13:28:47]

  • 이혼 조혜련 "행복, 남을 의식하지 마라"

    개그우먼 조혜련(42)이 이혼 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13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열린 '원더우먼 페스티벌'에 참가한 조혜련은 "돌싱이 됐다. 여러 가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은둔 생활을 하면서 중국에서 지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공자와 노자, 장자의 가르침을 얻으면서 진짜 내가 해야 할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2.10.15 12:03:45]

  • '20대 대졸 인천·경기 女공무원', 대한민국서 가장 행복

    '대졸, 20대 여성, 공무원' 2012년 9월말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여기에 자산과 소득과 많고 인천·경기 또는 충청권에 살면 금상첨화. 14일 현대경제연구원이 전국 성인남녀 7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대학을 나와 수도권이나 충청권에서 공무원으로 일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2.10.15 12:02:56]

  • 모옌, 역사와 현실 버무린 상상력으로 중국 농촌·도시의 애환 그려내

    사진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ㆍ노벨문학상 모옌의 작품세계 중국 작가 모옌(莫言·57)이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한·중·일 문단의 노벨상쟁탈전이 중국의 승리로 돌아갔다.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는 수상자 예측에서 줄곧 1위를 달렸으나 고배를 마셨다. 또 예년과 마찬가지로 고은 시인의 수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10.12 20:24:57]

  •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43·사진)은 2009년 청소년 국가대표를 맡으면서 감독생활을 시작했다. 선수들과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대면한 첫날, 그는 깜짝 놀랐다고 했다. 선수들이 점심을 먹곤 식당 아주머니들에게 인사도 하지 않고 그냥 나갔다는 것이다. 그는 축구선수에게도 기술 이상으로 인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10.10 10:59:51]

  • ㆍ소형 갑각류 ‘살아있는 화석’ 울진 성류굴에서 신종 발견 4000만년 전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패충류가 한국에서 발견됐다. 패충류는 몸길이가 1㎜~2㎝인 소형 갑각류다. 몸은 마디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로 물속에서 산다. 패충류 중 멸종하지 않고 지구상에 서식하는 것은 약 1만3000종으로 알려져 있다. 화석으로 기록된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10.10 10:58:54]

  • ㆍ비교종교학자 오강남 교수 ‘종교란 무엇인가’ 최근 이슬람을 모욕한 미국영화 때문에 리비아 주재 미국 외교관들이 이슬람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한국에서는 개신교 목사가 불교 사찰인 대구 동화사 탱화에 낙서하고 방뇨까지 한 사건이 일어났다. 불교계의 도박파문에 이어 요즘 개신교 교단마다 치러지고 있는 대표자 선거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10.02 14:06:44]

  • ㆍ‘지구의 눈물’ 시리즈 연출한 김진만 PD, 에세이집 내 환경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 <아마존의 눈물>과 <남극의 눈물>을 연출해 큰 반향을 일으킨 MBC 김진만 시사교양국 PD(41·사진)가 최근 에세이집 <오늘도 세상 끝에서 외박 중>(리더스북)을 출간했다. 3년간 지구 다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09.28 17:39:05]

  •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 청소·경비 노동자들에 강연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 크레인 위에서 309일간 고공농성을 벌였던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52)이 19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대학 청소·경비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주제는 ‘지금 세상은 85호 크레인’이었다. ‘85호 크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09.20 11:29:38]

  • “유기농식품은 단순히 내 몸만을 위한 먹을거리가 아닙니다. 환경과 농업 살림, 인류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인식 전환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유기농 식품·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기농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한 유통업체가 문화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내친구 무공이네’의 유기농토크쇼가 바로 그것이다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09.05 11:55:46]

  • ㆍ범죄심리 전문가 강덕지 - 영화감독 연상호 대담 지하철 1호선 전동차 내부와 수원 정자동 가정집, 서울 여의도 한복판까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묻지마 증오범죄’에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평범한 이웃인 줄 알았던 이들이 흉기를 휘둘렀다. 이들이 밝힌 범행동기는 간단했다. 침을 뱉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어, 술집에서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08.31 12:55:17]

  • “상대의 말에 귀 기울여 공감을 하면, 그는 정녕 당신을 원할 겁니다” ‘세계 1%만을 위한 명품 수제시계.’ 2006년 강남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빈센트(vincent) 시계 사기극’은 이 광고 문구 한 줄에서 시작됐다. 사람들은 명품이라는 말에 의심없이 지갑을 열었다.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애용한다든지, 청담동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08.30 14:17:24]

  • [자영업자, 벼랑에 서다](3) 그래도 자영업으로 간다. 왜 ㆍ28세 김철균씨의 경우 김철균씨(28)는 요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어록을 자주 본다. 작은 호프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지만 경영마인드를 쌓기 위해서다. 그는 현재 충북 제천 대학가에서 호프집 ‘쓰리고’를 운영한다. 쓰리고는 ‘튀기고(치킨, 튀김) 볶고(제육볶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07.23 16:16:18]

  • ㆍ옛 화양극장… 48년 자리지켜 ㆍ마지막 상영날 찾은 노인들“우리 같은 사람들 어디 가나” 11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역 8번 출구 앞. 한 노인은 긴 우산을 들고 극장 앞에 섰다. 건물이 낡았지만 극장 입구엔 영화 포스터가 붙어 있고, 1층으로 올라가면 벽 한쪽에 걸린 할리우드 배우들의 젊은 시절 사진들도 보였다.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07.13 11:22:08]

  • 40대 싱글 4명의 고민 ■ 박종현씨(42) 박종현씨(42)는 오전 7시면 어김없이 사무실에 앉아 있다. 증권회사 펀드매니저인 그는 이른 아침부터 국내외 뉴스와 주식 동향을 살피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싱글’이다. 꺾어지는 35세 즈음부터 결혼 생각은 있었다. “직업이 불안정해 서울 강남이나 목동에 30평짜리 집을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07.04 13:44:52]

  • ‘한강 안전 지킴이’ 서울 119 광진 수난구조대 24시 지난 3일 오후 6시35분쯤. 40대 남성 한 명이 한강을 바라보며 성수대교 난간에 올라섰다. 차를 타고 지나가던 한 시민이 ‘혹시 자살을 시도하려는 것 아닌가’하는 불안감을 느끼고 곧바로 119에 신고전화를 했다. 2분 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뚝섬유원지 내에 위치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06.13 14:52:34]

  • ‘까멜리아 레이디’로 한국 무대서 4년 만의 전막공연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강수진을 만난 지난 6일 아침, 서울 남산의 햇살은 유난히 투명하고 싱그러웠다. 단순한 디자인의 흰색 원피스 차림에 흑단같이 검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그의 동양적 분위기가 한층 도드라져 보였다. 그는 오는 15~17일 서울 세종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06.13 14:51:13]

  • 인기 TV 프로그램 제목 중 <짝>이라는 게 있던데요. 겨울이다 보니 너도나도 짝을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짝’은 없으면 갖고 싶고, 있으면 싸우니까 귀찮은, 그런 존재죠. 연애를 넘어 결혼에 이르면 상황은 더 복잡해집니다. 한 선배는 “결혼하면 49가지는 나쁘지만 51가지가 좋아서 산다”더군요. 그런데 왜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1.12.09 11:50:18]

  • ‘미토콘드리아 이브’ 학설 발표한 인류학자 레베카 칸 ‘인종마다 사람마다 겉모습은 다르지만 우리 모두 아프리카인이다.’ 현생 인류의 기원에 대한 근세의 가장 획기적 연구는 ‘아프리카 기원설’이다. 인간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자를 분석·추적해 현존하는 60억 인류의 공통조상은 약 20만년 전에 동아프리카 사바나 지역에 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1.10.12 15:51:31]

  • 홍콩의 톱스타 부부 장바이즈(31·張柏芝)와 셰팅펑(31·謝霆鋒)이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홍콩미디어에 따르면, 끊임없이 이혼설에 시달린 두 사람은 장바이즈의 매니지먼트사 AEG 신아시아 엔터테인먼트가 지난22일(현지시간) 낸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을 공식화했다. 이혼 사유로 성격차이를 들었다. 루카스(4)와 퀀터스(2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8.24 17:27:07]

  • 조세핀 킴 교수 ‘우리 아이 자존감의 비밀’ 펴내 "거친 인생의 항해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고, 자신을 끊임없이 격려하고 발전시키려는 자기 존중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미국과 한국은 물론 전 세계를 다니며 자녀교육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와 그 아이들을 상담해 온 하버드대 교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1.07.22 14:50:07]

  • 수능이 채 보름도 남지 않은 고3 학급. 연필로 밑줄을 쳐가며 영어단어를 외우고 또 외운다.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먹으면서도 기출문제를 풀어본다. 수업이 끝난 뒤에는 학교 안에 마련된 독서실에서 다시 책상에 얼굴을 파묻는다. 여느 학교에서나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풍경이겠지만, 일성여자중·고등학교(서울 마포구 염리동) 3학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11.18 18:03:20]

  • 지하철에서 일어난 일이다. 제법 이목구비가 갖춰지고 의복도 깔끔하게 입은 장년의 신사가 꽤나 술에 취해 한동안 고함을 치더니, 급기야는 말끔한 숙녀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차 안에는 비교적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못 본 척 슬그머니 눈을 감거나, 신문을 펼치거나, 대단치도 않은 얘기를 수군거리는 것이 눈에 띄었다. 그러  [한광일의 한국웃음센터 [http://ha.or.kr/] - 10.10.05 13:52:46]

  • 경기 고양시는 (사)고양영화인협회 주관으로 9~12일까지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외 영화 상영작은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체관람가로 9일에는 '육혈포강도단', 10일 '애자', 11일 '차우', 12일 '전우치'가 호수공원 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저녁 7시에 상영된다. 최대 규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9.08 15:54:02]

  •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사는 임성모씨(57)는 지난 1년간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면 집의 텔레비전 앞에 섰다. KBS <퀴즈 대한민국>에 채널을 맞춰놓고 화면 속 출연자들과 함께 퀴즈를 풀었다.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실제 방송사 스튜디오에 서 있는 것처럼 진땀 흘리며 긴장했다. 대망의 마지막 문제에 도달해 정답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7.27 12:16:26]

  • ㆍ장편소설 ‘제리’로 ‘오늘의 작가상’ 수상 김혜나 88만원 세대, 신 프롤레타리아트, 프리케리아트(precariat)…. 기성 세대가 이 시대 청춘들을 뭉뚱그려 부르는 용어들이다. 각각의 용어가 생겨난 배경은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빈곤과 불안, 단절과 희망없음 등을 이 시대 청춘들이 처한 상황으로 묘사한다. 김혜나(28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6.25 11:31:51]

  • 산악인 오은선씨가 안나푸르나 정상에 오르며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지난달 27일, 시청자들은 집 안방과 사무실에서 이 순간을 지켜봤다. 정상에 선 그는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도 환희에 찬 얼굴이었다. 떨리는 목소리도 그대로 전달됐다. 이 순간을 생중계로 지켜본 이들은 ‘도대체 저기까지 올라간 카메라맨은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5.24 14:44:37]

  • 김세아, 아기는 집에서 낳으세요

    이가를 만날 때가 오자 방 안의 거의 모든 조명을 끄고 은은한 스탠드 불만 켰다. 자궁과 비슷한 환경을 만든 것이다. 진통제는 맞지 않았다. 남편과 함께 천천히 걷거나 욕조에 들어가 마사지를 하며 자연적으로 진통을 완화시켰다. 그리고 11시간의 진통 끝에 가족 모두의 격려를 받으며 침대에서 직접 딸을 받았다. 낳은 아기는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5.06 17:11:02]

  • ㆍ먹이 종류별로 국내 45종 관찰 ㆍ생사·짝짓기 등 삶의 세계 조명… ‘한국판 파브르 곤충기’ 평가도 ▲ 곤충의 밥상… 정부희 | 상상의숲 생명이 약동하는 계절이다. 들판에 풀이 돋고 나무마다 잎이 올라온다. 식물만이 아니다. 날이 풀리면서 지구상에 알려진 것만 100만종에 이르는 곤충들도 잠에서 깨어나 활동을 시작했다.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4.26 11:44:01]

  • 오늘 아침 C일보에 재미 있는 기사가 실렸다. 인간은 불행할때 스스로 "통증"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흥미있는 것은 고학력자, 백인여성, 고소득층에서 스스로가 불행하다는 무의식이 강하게 나타나며 그러한 돌파구로 자기육체가 아프기를 선택한다는 것이다. 이런 논리는 미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인 윌리엄 글라써박  [자기경영원 대표 손용규 - 10.04.14 09:24:00]

  • ㆍ남자는 사라지고 여자는 알에서 태어나고… ㆍ예상치 못한, 그러나 있을 법한 인류의 17가지 미래와 과거 ▲파라다이스 1·2… 베르나르 베르베르 | 열린책들 최근 장편소설 「신」(전 6권)에서 신화·역사·철학이 어우러진 방대한 서사를 선보였던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오랜만에 단편집으로 찾아왔다. 2003년 「나무」에서 보여줬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4.02 15:28:49]

  • 몇 해 전 모 기업에서 교육담당자로 있을 때 한참동안 사내직원과 전화통을 잡고 옥신각신하며 말다툼을 한 적이 있었다. 회사 내에 제도가 있는데 그는 한사코 자기주장이 옳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의 마지막 말이 인상적이었다. "지금 나한테 감정 있습니까?" 그 한 마디에 결국 그의 손을 들어줬다. 그리고   [자기경영원 대표 손용규 - 10.03.24 09:54:57]

  • ㆍ자신만의 세계를 위한 ‘청춘의 열병’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많은 청년이 한 단계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단계로 진입한다. 누구는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고 누구는 사회로 나간다. 또 누군가는 제도권을 벗어나 울타리 없는 세상에 던져지기도 한다. 각자 처한 상황과 환경이 다르고 가슴 속의 꿈과 좌절의 비율도 다르겠지만 모든 젊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3.09 09:44:46]

  • 영화 <초콜릿>(2000)에서 고요한 한 프랑스 마을에 나타난 비안은 마을 사람들을 사랑과 정열로 이끈다. 위기를 맞은 연인들은 다시 불타는 사랑을 하고, 삶이 무료한 노인들마저 뜨거운 사랑을 갈구하게 된다. 바로 사랑의 명약, ‘초콜릿’ 때문이다. 2~3년 전 ‘다크초콜릿’의 인기로 일었던 초콜릿 붐은 이제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2.19 09:46:21]

  • L화학의 생산직 신입사원들은 입문교육 시 인사 구호가 참 특이하다. "1등 하겠습니다."이다. 무엇보다도 감동했던 것은 교육시간에나 휴식시간에나 학습에 대한 열의는 별 차이가 없었다. 휴식시간에도 삼삼오오 앉아 강사의 교육 내용을 달달 외우고 있었다. 지금껏 어느 생산직 입문교육의 강의를 가더라도 L화학  [자기경영원 대표 손용규 - 10.02.10 09:46:29]

  • ㆍ국회를 봐 민주절차 우린 없어! ㆍ용역 깡패 어른들이 더 잔인해 ㆍ드라마만 막장일까 뉴스도… ▲ 착한 대화 김종광 | 문학과지성사 소설일까, 희곡일까. 그것도 아니면 청소년들의 대화를 몰래 녹음해 풀어놓은 녹취록일까. 소설가 김종광(38)의 ‘청소년 소설’ <착한 대화>는 한마디로 정의하기 곤란한 작품이다.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12.18 11:13:32]

  • “경매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 일주일에 하루만 시간을 내라고 말하고 싶어요” ■ 28세에 신용불량자로 전락 경매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 수단이라 말할 만큼 대중화됐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방법이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경매를 재테크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 김기환  [ 자료제공 : 레이디경향[http://lady.khan.co.kr] - 09.12.01 14:32:09]

  • ㆍ눈으로 염소 죽이기·벽 통과하기 등 ㆍ미 육군 극비문서를 바탕으로 한 괴상하고 충격적인 사실 ■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존 론슨 | 미래인 ‘노려보는 것만으로 염소를 죽인다’는 황당한 발상은 공상과학 만화영화에나 어울릴 법한 소재일까? 만화영화가 아닌 현실에서 비현실적이고 한편으론 우스꽝스럽기까지 한 ‘초능력’을 이용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11.30 14:31:59]

  • 물건 하나 사는 데도 남녀가 다르다. 돈 씀씀이와 쇼핑 문제로 부부가 갈등을 겪기도 한다. 이러한 갈등을 피하기 위해서 먼저 남녀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배려해주는 것이 어떨까? ■ 목표 지향적 쇼핑과 가능성 탐색 쇼핑 남자들은 사야 할 물건이 있을 때 매장에 간다. 쇼핑하러 갈 때 목표가 분명하다. 사려는 물건이 정해져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11.03 10:19:12]

  • ㆍ외래는 ‘내것화’ 자국의 침략엔 ‘무감각’ ㆍ‘양가적 속성’ 품은 日 정신을 해부하다 ▲일본정신의 풍경 / 박규태|한길사 누가 처음 꺼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본에 대한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비유는 현재까지도 한·일관계를 묘사할 때 매우 적절하게 사용된다. 북한을 제외하면 일본은 한국에 가장 가까운 나라다. 물론 여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9.29 13:32:40]

  • 해이수 | 이룸 소설가 해이수(36)의 두번째 소설집 <젤리피쉬>는 히말라야의 설산과 아프리카 케냐의 열대 초원과 같은 머나먼 타국의 신비함과 우리 코 앞에 항상 마주하고 있는 현실의 비루하고 냉혹한 일상성이 동전의 양면처럼 공존하는 풍경을 보여준다. 호주에서 유학한 경험이 투영된 첫번째 소설집 <캥거루가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9.29 13:32:05]

  • ㆍ시골로 내려간 웹디자이너…‘지리산 닷컴’ 운영 권산·이언화 부부 권산(46)·이언화(42)씨 부부는 전남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상사마을에 산다. 부산 토박이인 부부가 구례에 온 것은 2006년 6월의 일이다. 이곳에서 부부가 뭘 하며 사냐고 묻는다면,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작은 텃밭을 가꾸기는 하지만 농업으로 생계를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9.14 10:41:44]

  • 최원균 할아버지의 여덟째 아들 최명진씨는 이번에 수십 년 동안 가슴 한구석에서 키워왔던 소중한 꿈을 이뤘다. 바로 정식 앨범을 내고 트로트 가수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것. 아버지께 바치는 노래인 ‘아버지’라는 곡으로 이제 막 신나게 활동 중이다. 성악과 출신답게 깊고 시원한 목소리에 절절한 진심이 더해져 심금을 울리는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9.07 11:41:09]

  • 여덟째 아들 최명진씨가 부르는 사부곡思父曲 올해 초, 한 편의 작은 독립영화가 전국을 휩쓸었다. 경상북도 봉화의 한 노부부와 그들과 함께 세월을 헤쳐 온 마흔 살 늙은 소가 주인공인 영화 ‘워낭소리’는 ‘독립영화’라 부르기 멋쩍을 정도의 흥행 기록을 세웠던 것. 어느 누구도 관심 갖지 않을 것 같던 그들의 이야기는 많은   [자료제공 : 레이디경향[http://lady.khan.co.kr] - 09.09.07 11:35:57]

  • “노숙자들이 포기하지 말고,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희망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거든요” ■ IMF로 돌침대 사업 하루아침에 부도 에스보드는 스케이트보드의 한 종류로 최근 몇 년 사이 청소년과 젊은 층에서 새로운 레저 용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스케이트보드와 형태는 유사하나, 앞뒤 발을 따로  [자료제공 : 레이디경향[http://lady.khan.co.kr] - 09.09.03 14:22:17]

  • ㆍ“재주꾼들이 많은 동네… 이거다 싶었죠” ㆍ잡지사 기자·북 디자이너 둘이서 한판 재미나게 놀아보자며 시작 ㆍ“재밌다”소문 ‘아트’기부 줄이어 ‘제호: Hello, 가로수길 발행인: 배정현·박수진 기획: 배정현 디자인: 박수진 글·사진·일러스트: 그때그때 다름.’ 타블로이드 판형의 동네신문 ‘Hello, 가로수길’은 지난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8.20 11:43:18]

  • ㆍ“내가 연극인지, 연극이 나인지 모르겠어”… 1943년 ‘봉선화’로 데뷔 400여편 출연 ㆍ“은퇴는 생명을 잃는 것보다 슬플거야… 마지막 순간까지 노장의 열정 다할것” 지난 66년간을 무대 인생으로 살아온 노배우의 몸에는 어떤 피가 흐르고 있을까. 국립극단 원로단원 백성희 선생(84)은 그 자체가 한 편의 희곡이요, 무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8.19 09:53:27]

  • 현직 경찰관이 자신의 보직과 연계해 북한 이탈주민(일명 새터민)들에게 취업지원 도우미 역활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경남 김해중부경찰서 윤칠병 보안계장(49). 윤 계장은 2007년 11월께 김해에 정착한 북한 이탈주민 김모씨(38·여)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김씨와의 면담을 거쳐 지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09.07.30 10:10:03]

  • ㆍ시어머니께 요리점수 따려 독학 ㆍ그러다 손맛이 생기고 천직으로 프랑스의 한 관광가이드는 한국인들이 가장 ‘죽이기’(?) 쉬운 국민이라고 했다. 외국에서 한끼만 한식을 못 먹어도 곧바로 “김치 먹고 싶어 죽겠다”고 비명을 지르기 때문이란다. 이처럼 우리 음식에 대한 애착은 강하지만 정작 한식에 대한 자부심과 관심은 드문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7.30 10:02:27]

  • ㆍ연기생활 40년… 우울증 시달리는 이들을 위해 책 ㆍ시어머니 사고후 여러번 자살시도…껍데기깨고 털어놔야 살아 ㆍ근래 죽음 생각하는 청소년들 모아 청계산 올라볼 예정 ㆍDJ와는 깊은 인연…정치 모르는데 정치인 될 이유 없죠 연기자 김수미는 김치다. 그것도 몇해를 곰삭은 김치다. 소금, 고 춧가루, 젓갈에 버무려져 발효된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7.23 11:39:16]

  • ㆍ9년만의 귀환 “심장이 두근” 발레리노 김용걸(36)이 돌아온다. 그는 27세의 ‘늦은’ 나이에 파리국립오페라발레단에 동양인 최초의 남자 무용수로 입단, 최고의 발레리노인 ‘쉬제’ 자리까지 올랐던 ‘연습 벌레’였다. 이제 ‘김용걸’이라는 석자는 한국의 발레리노를 상징하는 하나의 표상으로까지 자리잡았다. 그가 9년간의 파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7.06 15:22:46]

  • 지난 25일 경기 용인 마북리의 KCC 체육관.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가운데 김민수(27·SK)가 가방을 메고 들어왔다. 다음달 대만에서 열리는 존스컵에 대비한 훈련을 하기 위해서다. 더운 날씨 때문인지 얼굴은 땀범벅이었다. 이국적인 외모와 팔에 새긴 문신은 언뜻 외국인 선수를 인터뷰한다는 착각이 들게 만들었다. 그러나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7.01 13:18:49]

  • ‘삶의 품위’도 유지하기 버거운데 ‘품위 있는 죽음’을 얘기하는 것은 너무 앞선 것인가. 최근 대법원의 존엄사 판결 이후 벌어지고 있는 논쟁이 ‘죽음’이라는 불편한 진리를 금기에서 일상으로 끌어내고 있다. 무의미한 연명치료와 고통 대신 존엄한 생의 마감을 위해 말기 암 환자들이 호스피스를 선택하고 있다. 강원 강릉시 홍제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6.30 11:54:51]

  • 가수 출신 자동차 세일즈맨 김민우(40)가 성공스토리 ‘나는 희망을 세일즈한다’를 펴냈다. 억대 연봉의 벤츠 판매왕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역경과 도전을 담았다. 김민우는 1990년 ‘사랑일 뿐야’로 데뷔해 ‘입영 열차 안에서’, ‘휴식 같은 친구’ 등의 히트곡을 냈다. 전성기에 돌연 입대한 그는 제대 후 2,3집을 발표했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09.06.29 14:40:20]

  • “아무래도 16살은 아니기 때문에 연기이긴 하지만 부담스러운 감이 있죠. 감성적으로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을 살려 그 나이가 되려고 애쓰고 있어요. 어린 척 하려다 잘못 늪에 빠지면 안되잖아요.” 김소현은 프랑스 뮤지컬로는 최초로 한국어로 공연되는 <로미오앤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을 맡았다. 줄리엣의 곱절이 되는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6.29 14:19:46]

  • 처음부터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명도와 채도가 높은 선혈의 색깔, 즉 진사(辰砂)였다. 12세기 처음 나타났던 진사는 맥이 끊겼다가 17세기에 다시 사용됐으나 색깔을 내기가 힘들어 귀족들이 쓰는 도자기에만 사용됐다. “조선백자는 세 가지 안료가 기본이 됩니다. 코발트의 푸른색으로 만든 청화, 철광석에서 노랑·녹색·갈색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6.25 10:43:49]

  • ㆍ검은 베일 속 자유를 향한붉은 열망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 국가들 중에서도 코란(꾸란) 엄수주의인 와하브주의에 뿌리를 둔 보수적인 국가다.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에 의해 통치되며, 여성의 활동에 제약이 많다. 그래서 사우디의 여성들은 ‘아바야’라는 검은 천으로 얼굴뿐 아니라 몸 전체를 가리고 다녀야 한다. 여성에 대한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6.23 09:40:27]

  • 서울시 구로동 상가건물에 자리잡은 인문학 연구모임 ‘수유 너머 구로’에서 지난 15일 저녁 중·고교생들이 강사와 함께 <맹자>를 공부하고 있다. 지난 15일 저녁 7시30분 서울 구로동 상가건물 3층 가정집 거실. 남녀 중·고교생 21명이 앉은뱅이책상을 앞에 놓고 무언가를 열심히 따라 읽고 있다. 인문학 연구공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6.23 09:34:20]

  • 군산시내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봉사모임 ‘코코’의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할 목도리와 모자를 뜨개질하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이주여성들이 이렇게 모인 이유다. 한국에 정착해 살아가는 것 자체가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 이주여성들은 한국 사회, 이웃을 위해 무엇인가 베풀겠다는 당찬 목표를 갖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6.23 09:33:09]

  • 영국 가수 폴 포츠(39)는 초심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휴대전화 외판원에서 오페라 가수로 벼락스타가 됐지만 초심의 자세를 잃지 않는다. 그는 2007년 스타발굴 프로그램인 영국 ITV의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우승한 후 세계 각국을 돌며 공연하고 있다. 2007년 데뷔 음반에 이어 지난달 두 번째 음반 ‘파시오네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6.23 09:27:44]

  • 올해 창시 94년을 맞은 원불교는 최대 경절인 대각개교절(4월28일)의 봉축 주제로 ‘모두가 은혜입니다’를 내걸었다. 원불교 강령의 ‘천지은’ ‘부모은’ ‘동포은’ ‘법률은’ 등 4가지 은혜를 알고 깨우치자는 취지다. 원한과 이해 관계로 얼룩진 인간사와 세상사를 현실적으로 풀 도리는 보은밖에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지난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4.30 09:49:46]

  • ‘도시빈민의 대부’ ‘어둠의 자식들의 아버지’ ‘달동네 성자’ 등으로 불렸던 허병섭 목사(68)가 갑자기 쓰러져 3개월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는 이동철(본명 이철용·전 국회의원)의 소설 &lt;어둠의 자식들&gt;과 &lt;꼬방동네 사람들&gt;에 빈민운동가로 등장하는 공병두 목사의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4.24 09:35:17]

  • 대웅제약, &#39짝꿍마당&#39 장애아 봉사 활동 전개

    대웅제약은 서울숲과 국회에 있는 무장애놀이터에서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2009 무장애놀이터 짝꿍마당' 1차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대웅제약 임직원 봉사자와 장애어린이들은 1:1 짝꿍이 돼 꽃을 심으며 무장애놀이터를 꽃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9.04.22 10:28:56]

  • 1966년 불국사 석가탑에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하 무구정경·국보 제126호)이 발견됐다. 무구정경은 석가탑이 건립된 751년(경덕왕 10년) 이전에 제작된 세계 최고의 인쇄물이라는 흔들림 없는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는 중국 둔황 출토 금강경(868년)보다도 110년 이상 앞선 것. 당대에 건립된 석가탑이 이후엔 한번도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4.16 09:14:43]

  • 7살 도윤이는 자동차를 무척 좋아한다. 엄마와 마트에 간 도윤이가 자동차를 발견하고는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한다. 도윤 : 엄마, 저것 보세요. 저 자동차 정말 멋져요. 사주세요. 엄마 : 도윤아, 또 자동차야? 오늘은 참자. 집에 많잖아. 도윤 : 안돼요. 저 자동차는 집에 있는 것들이랑 다른거예요. 엄마 : 왜 맨날 자  [교차로협의회 - 09.04.06 09:00:52]

  • 5년의 연애 끝애 지현과 동규는 결혼에 골인했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부모님과 식사를 하고 있다. 지현 : 엄마, 갈비찜 진짜 맛있어요. 역시 엄마 솜씨는 최고야. 동규 : 장모님, 정말 감동입니다. 저 두 그릇 먹어도 되죠? 엄마 : 그럼 그럼, 넉넉하게 있으니 많이들 먹어. 동규 : 지현이가 어서 어머니 솜씨를 배워야  [교차로협의회 - 09.03.30 08:59:45]

  • 진로, ‘참이슬’ 수익금 통해 기금 5억원 기부하기로

    진로가 소주 ‘참이슬’ 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5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기로 했다. 진로는 16일 불황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지원하는 ‘한잔의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을 통해 진로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판매되는 참이슬의 수익금을 통해 총 5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9.03.18 09:55:54]

  • ㆍ와인 컨설턴트 박인혜씨의 ‘와인이야기’ 한국의 술문화가 바뀌고 있다. 신세대들은 ‘부어라 마셔라’만 강조하는 회식 술자리문화에 반기를 들고 중년층에서도 폭탄주보다는 우아하고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와인애호가가 늘어나고 있다. 어느 모임에 가도 한 두명쯤은 “부르고뉴 와인은 오직 하나의 포도품종, 즉 피노누와를 사용하기 때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3.18 09:33:39]

  • 돌아오는 토요일은 종윤의 사촌동생 종원이의 돌이다. 종윤이는 돌이 뭔지 몰라 엄마에게 어쭈어 본다. 엄마 : 종윤아, 돌아오는 토요일에는 종원이의 돐잔치에 가야하니까 학교 마치거든 바로 집으로 오거라. 종윤 : 네, 엄마! 근데 돌이 뭐예요? 엄마 : 돐은 태어난 지 1년이 되는 날이고, 세상에서 처음 맞는 생일이란다.   [교차로협의회 - 09.03.16 08:56:28]

  • 자취를 하고 있는 대학생 10명 가운데 4명이 최저주거기준인 9.9㎡ 이하의 방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YMCA 대학생 모임인 '대학생 신용지기'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전·월세, 하숙, 고시원 등에서 거주하는 전국 대학생 706명(남 337명, 여 369명)을 상대로 '대학생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9.03.12 09:31:21]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과장급 이상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여표 식약청장이 총 급여의 10%를 기부하는 것을 비롯해 차장급 5%, 국장 3%, 과장 2%를 각각 반납해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사무관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9.03.06 09:27:14]

  • 조계종, 자비를 나눕니다‥지관스님 &#39밥퍼&#39

    불교 조계종이 ‘자비 나눔’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3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자비의 점심’을 나눴다. 노인 2000여명에게 공양을 전하고 ‘한 끼 나누기’ 기금을 전달했다. ‘자비의 점심 나누기’는 조계종이 추진 중인 자비나눔운동의 출발이다. 앞으로 ‘저소득 실직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9.03.05 09:23:02]

  • 목사 125명, 불우이웃에 수입 5% 기부

    목사 125명이 수입의 5%를 내놓는다. 김삼환(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장), 조용기(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등 국내 개신교의 대표적인 목회자들이 경제위기로 고통 받는 이웃들을 배려한다. 이들은 23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의 고통분담에 앞장섭시다’는 성명을 내고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을 계기로 사랑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9.02.25 09:51:19]

  • 성 라자로 마을 원장인 김화태 신부는 과거 김수환 추기경에게서 받은 성탄 축하 카드를 고이 간직하고 있다. 성탄절을 앞두고 김 추기경에게 카드를 보냈더니 답장이 왔더란다. 카드에는 김 신부의 상황을 묻고 안녕과 축복을 당부하는 내용이 빼곡히 담겨 있었다. 그 후로도 3~4년간 카드를 보내면 꼬박꼬박 답장이 왔다. 김 신부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2.24 08:43:47]

  • “정결과 순명·가난을 사랑하겠습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이촌동 새남터성당에서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종신(終身)서원식이 열렸다. 새남터성당은 한국 최초의 가톨릭 사제인 김대건 신부를 비롯해 수많은 신자들이 처형당한 한국 천주교의 대표적인 순교성지. 주례를 맡은 황인국 몬시뇰이 종신서원을 청한 4명의 수도자에게 물었다.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2.10 09:06:45]

  • 사랑하거나 결혼 할 사이라면 혼전임신이 더이상 숨길일이 아니라는 인식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 20일~27일 미혼남녀 416명(191명, 여 225명)을 대상으로 '혼전임신의 인식'에 관한 조사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설문 조사결과 먼저 '혼전임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9.02.03 09:17:09]

  • ㆍ남성복 만드는 국내 유일 여성 디자이너 우영미 ㆍ男子의 스타일을 만드는 女子 눈물의 폭탄세일, 땡처리, 폐업정리…. 불경기로 인한 유명 남성복업체의 부도가 줄을 이으면서 요즘은 멀쩡한 남성 정장 한 벌을 단돈 몇 만원에도 살 수 있다. 이처럼 좋은 품질의 옷을 싸고 쉽게 살 수 있지만 대한민국 남성들의 옷 스트레스도 만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1.20 09:01:01]

  • 전국 남성과 여성 대부분이 가치관과 주변 환경보다 외모를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가입한 초혼 남녀회원 4130명(남 1938명, 여 2192명)을 대상으로 이상형을 결정하는데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에 대한 설문조사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남성의 38%가 '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9.01.13 09:12:31]

  • 한해가 저무는 12월31일 연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데이트 장소는 '정동진'으로 나타났다. 27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에 따르면 지난 10일~20일 25세~40세 사이의 교제중인 미혼남녀 262(남 125명, 여 137명) 회원을 대상으로 '2008년 마지막날 데이트장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8.12.30 09:29:34]

  • 린우드 바클레이 &#124; 책 아침에 눈을 떴는데 자신만 빼고 나머지 가족들이 모두 사라졌다면. 그리고 25년 뒤 그 가족들로부터 다시 연락이 왔다면…. 공포·추리소설로 분류된 &lt;이별 없는 아침&gt;은 작별인사조차 없이 가족과 헤어져야 했던 14살 소녀 신시아가 겪어야 했던 고통과 그녀가 중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2.30 08:53:37]

  • ▲이지함 평전…신병주 &#124; 글항아리 신년이면 어김없이 찾는 &lt;토정비결&gt;의 저자. 점술에 능하고 미래를 예견하는 능력을 지닌 특이한 인물. 야사나 소설에 단골로 등장하는 기인. 토정(土亭) 이지함(李之函·1517~78)에 대한 일반적인 선입견은 이쯤에서 머문다. 하지만 그를 둘러싼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2.29 09:01:11]

  • ㆍ15년간 71명과의 만남, 70번의 이별 ㆍ그래도 또 행복한 이별 준비하는 위탁모 김복순 씨 5년 전쯤이다. 연말 기획기사 때문에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의 동방영아일시보호소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위탁모 체험을 나간 적이 있다. 의료자격증이 없는 일반 자원봉사자 자격으로 건강한 28명의 아이를 돌봤다. 비교적 쉬운 일이었지만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2.29 08:58:36]

  •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투게더, 아프리카 어린이 위한 &#39희망운동화&#39 캠페인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투게더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강남파이낸스센터(GFC) 2층 야외분수대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희망운동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월드투게더는 22일 "아프리카 아동들은 각종질병에 노출돼있고 작은 외상을 치료받지 못해 파상풍을 입기도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8.12.24 09:49:25]

  • 탤런트 이재룡의 온라인 쇼핑몰 스타비스타가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사회공헌 협약을 했다. 이재룡·유호정·황보·이선진·한영·갬블러 등이 참여하고 있는 연예인 패션상품 온라인 쇼핑몰 스타비스타(starvista.co.kr)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속적으로 굿네이버스에 전달키로 했다. 이들은 또 31일 신세계백화점 죽전점에서  [경향신문 방종성 기자 - 08.12.24 09:40:54]

  • 보해 젊은잎새사랑나누미봉사단, &#39눈에띄네&#39

    보해양조는 젊은잎새사랑나누미봉사단 20여명이 광주 사랑의 식당을 찾아 소외된 독거어르신 6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퍼'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봉사단은 '베품'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보해가 지난 2006년 4월8일 설립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보해 직원들과 선정된 광주ㆍ순천ㆍ목포ㆍ전주지역 대학생들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8.12.23 09:43:54]

  • 웅진식품이 사회복지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서울 저소득 독거노인을 찾아 쌀과 연탄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웅진식품 임직원 자원봉사자 30명은 서초노인종합복지관에 모여 '아침햇살' 1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에서 모금된 성금을 소외 계층에 전달했다. 또 저소득 독거노인이 사는 비닐하우스와 판잣집을 방문해 연탄과 쌀을 전달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8.12.23 09:29:07]

  • ㆍ내의브랜드 ‘무냐무냐’ 박칠구 사장 치솟는 달러, 하염없이 올라가는 금값, 중국 등 불안한 국제 경기, 추운 날씨. 남들에겐 재앙이자 고민들이 박칠구 사장(54)에겐 행운이자 호재이다. 박 사장은 ‘무냐무냐’란 브랜드의 내의를 만드는 내의전문 브랜드 지비스타일의 대표. 남들은 불경기로 월급도 제대로 못받고 심지어 구조조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2.18 08:57:02]

  • ㆍ한의원 접고 ‘다이어트 춤’ 전도사된 댄스아카데미 라모스 정경임 대표 강렬한 라틴댄스 음악이 홀 안을 가득 채운 가운데 2쌍의 남녀가 음악에 맞춰 격렬하게 춤추고 있었다. TV를 통해서 어쩌다 보긴 했지만, 실제로 코앞에서 목격하긴 처음이다. ‘아, 이게 춤이구나.’ 평소 ‘춤’ 하면 카바레나 춤바람만 연상하던 기자로서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2.09 09:10:03]

  • ㆍ한의원 접고 ‘다이어트 춤’ 전도사된 댄스아카데미 라모스 정경임 대표 강렬한 라틴댄스 음악이 홀 안을 가득 채운 가운데 2쌍의 남녀가 음악에 맞춰 격렬하게 춤추고 있었다. TV를 통해서 어쩌다 보긴 했지만, 실제로 코앞에서 목격하긴 처음이다. ‘아, 이게 춤이구나.’ 평소 ‘춤’ 하면 카바레나 춤바람만 연상하던 기자로서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2.09 09:10:03]

  • ㆍ복지시설 릴레이 봉사·교육지원·구호활동… 기업들 불황속 ‘사회공헌’에 앞장 올 연말은 어느 때보다 춥게 느껴진다. 금융위기 여파로 주가는 떨어지고, 살기가 힘들다는 말들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다. 여유롭고 풍성한 연말은 옛날 얘기일 뿐이다. 그러나 우울한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뻗치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2.04 09:05:41]

  • 안녕하십니까. 순례자가 글을 쓰는 곳은 예수살이 공동체 사무실입니다. 제일 먼저 책꽂이에 꽂혀있는 &lt;아름다운 사람&gt;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아름답고자 합니다. 우선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름다움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마도 잘 어울린다, 자연스럽다,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2.01 09:13:48]

  • ㆍ하자센터 ‘오가니제이션 요리’ 청소년·여성가장·이주여성들 만남의 장 누군가와 친해지려면 함께해 봐야 할 몇가지 것들이 있다. 우선 같이 목욕을 해 본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서로의 알몸을 보면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또 다른 사람은 “음식을 나눠 먹어 보라”고 권한다. 친한 사이에는 ‘콩 한쪽이라도 나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1.27 09:18:36]

  • GM대우, 김장 13톤 담가 소외이웃에 전달

    GM대우가 김장김치 13톤을 담가 소외된 이웃에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은 22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과 외국인 임직원, 직원 부인, 홍보사절단, GM대우사회봉사단 등 250여명이 참석, 8톤의 김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8.11.25 09:29:26]

  • ㆍ재심서 무죄선고 누명 벗은 납북어부 서창덕씨 60여년을 참으로 힘들게 살아냈다. 1947년에 태어난 소년은 어렸을 적부터 가난에 짓눌렸다. 국민학교를 마치지 못하고 겨우 이름 석 자 그릴 정도이던 열네 살 때 처음으로 남의 배에 올랐다. 열아홉이 되던 67년 조기 잡이를 나갔다가 납북됐다. 남한으로 돌아와보니 청년은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1.24 09:16:57]

  • ㆍ새로운 봉사위해 물러나는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한국여성운동과 환경운동의 대모인 박영숙 한국여성연대 이사장이 올해 말 모든 공적인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화여자대학 시절부터 YWCA 연합회 일을 시작한 그는 77세인 지금도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여성환경연대 으뜸지기, 미래포럼 이사장, 희망포럼 공동대표, 뉴패러다임포럼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1.24 09:12:37]

  • 국내 미혼남성 3명 중 2명은 결혼 후 배우자의 수입이 자신과 비슷하거나 많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비에나래와 온리-유에 따르면 3일~18일 전국 초혼 및 재혼 희망자 남녀 각 577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자신의 연봉과 비교할 때 배우자의 바람직한 연봉의 수준'에 대해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밝혀졌다. 이 결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8.11.21 09:43:33]

  • 역곡역장 김행균씨는 지난달 27일 한 영화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2001년 일본에서 어학연수를 하던 중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취객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고 이수현씨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lt;너를 잊지 않을 거야&gt;였다. 지난 2003년 열차에 치일 뻔한 아이를 구하다 두 다리를 잃은 김씨 역시 느끼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1.14 09:02:24]

  • ㆍ아이들을 사랑해서 오히려 그 삶을 골병 들게 하는 당신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부모님들께 너무나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간과하거나 놓치고 있는 자식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핵심을 단순하게 하기 위해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습니다. 당신은 정말 당신의 아이들을 사랑하십니까? 물론 세상 어디에도 자식을 사랑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1.10 09:23:03]

  • “바람난 부인에게도 ‘딱지 붙여달라’ 수입 늘수록 슬퍼지는게 우리직업” ‘인정사정 볼 것 없다’가 직업관이어야 할 검찰 수사관과 법원 집행관. 검찰 수사관 생활 31년9개월을 거쳐 서울중앙지법에서 집행관으로 일하는 기원섭씨(60)는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직업이나 터프한 외모와 달리, 동료와 지인들로부터 따스한 정과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1.10 09:20:33]

  • 사법시험 사상 최초로 시각장애인이 2차 시험에 합격했다. 1947년 법조인 선발시험이 시작된 이래 61년 만에 처음이다. 주인공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최영씨(27). 2002년부터 5차례 사법시험 1차에 응시했으나 시각장애의 벽을 넘지 못하고 연거푸 불합격의 고배를 마신 뒤 지난해 1차시험 합격에 이어 올해는 2차시험마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1.03 09:08:29]

  • ㆍ대안학교 - 생태마을 조성기업 에듀코빌리지 문을 열자 인디밴드 ‘윈디시티’의 노래가 흘러나온다. 사무실 주인은 공정무역을 통해 건너온 네팔 원두로 커피를 만들어 한 잔 내민다. 지난달 26일 찾아간 경북 영주의 생태마을·대안학교 조성기업, ‘에듀코빌리지’의 사무실이다. ‘대안학교를 품은 생태마을’을 만들어 파는 소기업인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0.20 09:08:29]

  • ㆍ경기 시흥 ‘연두농장’ 부쩍 높아진 하늘과 끝을 맞댄 푸른 배추밭. 잎을 활짝 벌린 배추들이 꽃처럼 피었다. 농장 한 편의 탁자에서는 갓 따낸 상추·치커리 등 쌈채를 포장하는 손길들이 분주하다. 지난달 26일 경기 시흥시 계수동 ‘연두농장’의 아침이다. 변현단 대표(43·여)는 잡초를 솎아내는 ‘풀작업’을 하기 위해 배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0.20 09:07:20]

  • 올 최고 여성 소방공무원’ 에 뽑힌서울관악 이희분 소방장 우리나라에도 화재진압 현장에 출동하는 여성 소방관들이 있지만 사실 소방관들의 임무는 불을 끄는 것뿐만이 아니다. 갑자기 출산을 맞게 된 임신부나 가스에 중독된 노약자, 추운 날 거리에 쓰러져 있는 취객에 이르기까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손길을 내미는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0.17 09:00:55]

  • ㆍCEO 공개물색 나선 가락전자 장병화 회장 회장님이 마이크를 손에 들고 거리로 나섰다. 왜냐고? 자신의 뒤를 이어 회사를 이끌어 갈 후계자를 찾기 위해서란다. 음향기기 전문 중견 중소기업인 가락전자의 장병화 회장(62)이 그 주인공이다. 요즘 장 회장은 30년간 운영한 회사를 넘겨받을 ‘누군가’를 찾는 데에 온 신경을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0.16 09:15:42]

  • 다섯번째 한글 대중서 펴낸 ‘수수께끼팀’ “역사는 대중교양서가 많이 나와 있지만 역사 못지 않게 중요한 국어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싫어하거나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지요. 국어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대중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안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박영준 전 부경대 국어국문학과 교수(2007년 작고),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0.14 09:09:11]

  • ㆍ나무처럼 사는 사람-시인 도종환 “미술 하는 후배가 새겨준 겁니다. 거북이처럼 오래 살라는 뜻으로 지어준 이름이지만 저는 거북이처럼 느리게 살자는 의미로 받아들여요.” 산방에 들어온 것은 2003년 봄. 자율신경 실조증이란 병으로 쓰러지자 “후배들이 산방에 실어다 갖다 놓았다”고 했다. 집은 지인이 빌려준 것이다. TV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0.13 09:19:26]

  • ㆍ나무처럼 사는 사람-국민대 교수 윤호섭 8년 전 그는 집에 있던 냉장고를 없앴다. 에어컨이나 TV는 안 쓸 때 끌 수라도 있지만 냉장고는 24시간 켜둬야 하는, 전기를 많이 쓰는 제품이어서다. 굶는 사람도 있는데 냉장고에 음식을 쌓아두는 것도 말이 안 된다 싶었다. 명함은 각종 홍보물이나 전단지의 여백을 잘라 직접 만든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0.13 09:14:58]

  • 한때는 ‘작은 악마’라고 불렸다. 곱상한 외모만 보면 그에게서 복서의 그림자를 찾기 어렵다. 하지만 링에서는 달랐다. 들소처럼 몰아붙였고, 특유의 몰아치기가 터져 나오면 상대는 그대로 고꾸라지기 일쑤였다. 15라운드 시절, 누가 봐도 이미 이긴 경기. 그러나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두고도 악마스러운 펀치는 계속됐다. 결국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10.09 09:08:17]

  • ㆍ아시아 최초 와인 마스터 지니 조 리 10년간 시음 노트 40권. 입을 거쳐 목젖에 넘기지 못하고 하수구로 흘려 버린 수천 잔의 와인들. 날마다 코와 입을 벼리고 감각을 곧추세웠다. 빙빙 잔을 돌리면 칠레 안데스의 산바람, 프랑스 외진 쥐랑송 마을의 햇살, 남아프리카를 휘도는 해무(海霧)와 농부들 땀까지 콧속에서 춤을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09.30 08:57:15]

  • ㆍ버마 민족민주동맹 한국지부 내툰 나잉 총무 아일랜드의 록그룹 U2의 노래 ‘워크 온(Walk On)’이 흘러나왔다. 버마 민족민주동맹(NLD) 한국지부 내툰 나잉(Nay Tun Naing) 총무에게 건 전화의 통화연결음이다. ‘워크 온’은 버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위해 만든 노래다. 보컬을 맡고 있는 보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09.29 09:02:21]

  • 인간처럼 흥미로운 대상이 없다. 이성과 합리성으로 무장한 디지털 시대에 살면서도 무언가 부족하고 불안해한다. 최첨단 시스템 속에서도 외로움과 허약함을 감추기 위해 원초적 키워드인 점집을 찾는다. “내가 탈 버스만 언제나 늦게 온다” “샤워할 때면 반드시 전화가 온다”든가 한 번 불운이 시작되면 계속된다는 ‘머피의 법칙’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09.26 11:21:32]

  • 10월 2일 &#39노인의 날&#39에 존엄과 돌봄을 생각한다

    부천 오정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의 날'인 다음달 2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제협력 사회복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노인의 존엄과 돌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노인복지 전문가 150여명이 참가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4개월을 맞는 한국 노인복지의 현재와 선진국의 성공적 노인복지를 비교분석한다.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8.09.25 09:35:18]

  • “저에게 한국의 정치제도에 도입할 만한 것을 꼽으라 한다면 중간선거제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시민들이 정부의 노선에 대해 ‘중도 궤도 수정’을 하라는 요구를 표로 반영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정치제도 아래에서 유권자들은 2012년까지는 행정부나 입법부의 방향을 추인하거나 바꾸라고 요구할 방법이 없습니다.” 경기 안산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09.25 09:02:47]

  • 열두 살짜리 소년 마이클 브랭카는 엄마 로빈으로부터 ‘한 손이 없는 야구 선수’의 이야기를 들었다. 로빈은 라디오에서 들은 얘기를 아들에게 해 줬고, 마찬가지로 한 손이 없던 브랭카는 의사가 권한 축구 대신 야구를 택했다. 한 손으로 할 수 있는 야구. 열 살짜리 소년 빌리 인세라는 유아용 책에서 그의 이야기를 읽었다.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09.24 13:08:02]

  • 생후 1년쯤 된 영아들은 손바닥과 무릎을 이용해 바닥을 기거나 가구 등 버팀목을 딛고 일어설 수 있다. ‘싫다’는 뜻으로 고개를 흔들거나 원하는 것을 집게손가락으로 가리킬 수는 있지만 걸음마를 시작하기에는 아직은 좀 버겁다. 지난 11일로 한 돌 생일을 맞은 시사IN은 평균적인 발달 단계를 넘은 발육이 좋은 아이같다. 신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09.23 09:25:48]

  • 개점 20돌 맞은 인문사회과학서점 ‘그날이 오면’‘그날이 오면’은 그냥 서점이 아니에요. 비판정신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죠.” 서울대 앞 고시촌에 자리잡은 인문사회과학 전문서점 ‘그날이 오면’이 올해로 개점 20주년을 맞았다. 원래 노동운동을 하다가 1990년 서점을 인수해 ○○○째 운영해오고 있는 김동운씨. 그에게 서점은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09.17 09:37:13]

  • ▶美 프린스턴大 연구활동 떠나는 정운찬 前 서울대총장 미국산 쇠고기 파동의 가장 큰 피해자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아닐까.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신문에 ‘정운찬 장관이 촛불시위 현장에 가다’ 등의 기사가 나는가 하면 모 정당으로부터 이명박 대통령과 더불어 ‘미국수입 쇠고기 5적’에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09.12 09:20:55]

  • 올해는 매헌 윤봉길 의사의 탄신 100주년. 스물네살 청년이던 윤봉길은 1932년 4월, 일왕의 생일날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에 모인 일본 수뇌부들에게 폭탄을 던져 당시 중국 지도자 장제스로부터 ‘4억 중국인이 해내지 못하는 위대한 일을 했다’는 찬사를 받았고, 일제의 압박에 시달리는 우리의 아픔을 세계에 알렸다. 100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09.05 08:50:17]

  • 옛날 광부들은 갱에 들어가기 전 카나리아를 먼저 안으로 날려보았다. 먼저 날아들어간 카나리아의 소리가 들리면 갱이 안전하다는 뜻이고, 카나리아가 울지 않으면 유독가스에 중독되어 죽은 것이라 여기고 광부들은 그 갱도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다. 카나리아는 자신의 생사를 걸고 광부들에게 위험신호를 보냈던 것이다. 강용주씨(48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08.25 09:12:11]

  • ‘미전향’이나 ‘미혼’이라는 말에는 체제의 주류적 사고에 맞추기 위해서는 개인의 사상을 바꿔야 하고, 사람 구실을 하기 위해서는 결혼을 해야 한다는 강제적 당위가 스며들어 있다. 언제부터인가 이 말들이 ‘비전향’이나 ‘비혼모’로 대체되고 있는 까닭도 바로 이 같은 폭력성 때문일 터이다. ‘귀화(歸化)’라는 말에도 “우리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08.18 08:59:56]

  • 바깥세상에서 보면 이라크는 ‘죽음의 땅’이다. 더 이상 ‘알라딘의 요술램프’나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이야기가 담긴 ‘아라비안나이트’의 고향이 아니다. 신밧드가 모험을 시작하며 출항한 바스라 항구는 그저 피바람이 부는 전쟁터일 뿐이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 순수 민간인만 387명이 희생당했다. 국제 고고학계는 이라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08.14 09:27:53]

  • 초혼녀와 재혼녀는 남편감을 결정할 때 각각 '성격'과 '재산'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는 재혼전문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7월 29일부터 8월 9일 사이에 전국의 초혼 380명(남녀 각 190명)과 재혼 240명(남녀 각 120명) 등 총 620명(남녀 각 310명)을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8.08.13 09:27:52]

  • 인생의 행복감은 유전적으로 미리 결정되어 있는 바 출산이나 결혼등 기쁜 일과 이혼이나 사별등 불행한 일 모두 행복감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인생의 행복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영국, 미국, 프랑스 연구팀이 'Economic Journal reports'에 밝힌 18~60세 연령의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8.07.15 09:21:39]

  • 무역업을 하는 정진모씨(54·서울 서초동)는 최근 부부싸움이 잦아졌다. 요즘 새로 취미를 붙인 당구 때문이다. 지난 연말, 친구들과 우연히 당구장에 갔다가 예전의 추억과 실력(?)을 다시 찾은 후 요즘은 퇴근 후 당구장 출입이 잦아졌다. 부쩍 귀가가 늦어지자 아내는 “왜 밤늦게 다니냐” “바람난 게 아니냐”며 잔소리를 했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07.02 08:51:08]

  • 질문 하나. 다음 중 대한민국 국회에 없는 것은 무엇일까? ① 어린이집 ② 미용실 ③ 의원 전용 엘리베이터 ④ 지하 통로 정답은 ③번 의원전용 엘리베이터다. 국회에선 국회의원들도 일반인 방문객과 보좌진들과 똑같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 있다. 원래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엘리베이터에는 ‘의원용’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어 일반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07.01 09:41:14]

  •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의 JJ마호니스가 15일로 20주년을 맞았다. 호텔 측은 지금까지 JJ마호니스를 다녀간 사람이 1000만명 정도라고 했다. 평일에는 1000명, 주말에는 2500명 정도가 찾는다. 유행에 ‘죽고 사는’ 클럽이 20년을 장수하기란 힘들다. “마호니스가 처음 생긴 1988년만 해도 젊은이나 직장인들이 즐길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8.06.27 09:12:19]

  • 단일 방송국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을 모르는 국민은 없다. 1980년 첫 선을 보인 전국노래자랑은 지금도 평균 시청률 15%로 일요일 지상파 오락프로 중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이돌 스타들이 등장하는 허다한 프로그램들이 5% 안팎의 시청률을 보이는 것에 비하면 놀라운 일이다. 전국노래자랑의 장수를 이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8.06.27 09:11:23]

  • “생활형편이 어려운 사람들만 방문하느냐고요? 천만의 말씀이에요.” 서명옥 강남구 보건소장은 이곳을 찾는 환자들의 경제적 생활수준을 묻는 질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이렇게 대답했다. “주차장을 보세요. 외제 차량도 여러 대 있잖아요. 방문객들의 경제적 수준이 그만큼 다양해요. 강남구 보건소라고 해서 빈곤층 환자들만 찾는다고 생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06.19 08:50:22]

  • 산간오지인 전북 장수군 계남초등학교. 전교생이 76명에 불과하다. 이런 촌동네 학교가 사람들의 눈을 동그랗게 만든다. 모의병원이 있고 레스토랑이 있다. 은행, 공항도 한 곳에 모아놨다. 바로 올 3월 문을 연 ‘영어카페’다. 카페 문을 열어보니 아이들이 최신형 어학기를 이용해 모의 건물을 오가며 영어공부에 한창이다. 아이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06.18 09:05:57]

  • 토요일 이른 아침, 한 미용실. 10대부터 40대까지의 여성 다섯명이 미소를 지으며 함께 들어섰다. “신부님은 화장부터 받으시죠”라고 안내하는 미용실 원장의 손을 잡고 메이크업실로 따라가는 주인공은 48세의 김모씨. 재혼식을 치르는 그를 위해 전 남편의 딸들과 새 남편의 딸들이 들러리를 서기로 했다. 10년 전 이혼한 어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6.17 08:51:23]

  •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소설가이면서 한글을 파괴한다고 비난받는 인터넷 용어를 자주 쓰는 것은 모순이 아닌가요. “언어가 갖춰야 할 기본을 갖춘 신선한 인터넷 표현에는 감동합니다. 자연계도 항상 새로운 것이 태어나고 낡은 것이 멸종하듯 언어도 기존의 것이 위협받기도 하고 새로 나타나기도 하고 조화롭게 어울리기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6.16 09:19:51]

  • 욱이와 지용은 초등학교 동창이다. 30년이 지나 만난 두 친구는 허물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두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욱이 : 어~이~! 임지용이~! 지용 : 아쭈~! 형님 이름을 함부로 불러, 김욱이~!(하하하) 욱이 : 어릴 때 콧물 흘리는 것 닦아줬더니, 이제 형님한테 개기네?(하하하) 지용 : 하하하, 반  [교차로협의회 - 08.06.09 09:05:17]

  • ‘자기를 버린다.’ 듣기는 그럴싸해도 실천하긴 어려운 말이다. 아무리 대의나 명분이 중요하다고 해도, 타자를 위해 자기 것을 포기하는 것은 쉽지 않다. 더욱이 자기애가 최우선의 가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엔 더욱 그렇다. 재일동포 리미오(49)·고강호(51) 부부는 그런 면에서 특별하다. 호흡기 의사인 부인 리씨와 치과의사인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5.29 09:00:29]

  • ‘안철수연구소’의 안철수 이사회 의장(46)은 그 출발부터 ‘평범하다’는 수식어와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컴퓨터 보안회사를 차리기 위해 미래가 보장된 의사 자리를 박차고 나올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중소벤처기업이 ‘대박’을 낼 가능성은 또 얼마나 희박한가. 하지만 그는 미련없이 떠났고 보란 듯이 성공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5.27 09:36:59]

  • 서울 남산 순환도로를 하얏트 호텔 방향으로 가다보면 ‘괴테 인스티투트 코리아(Goethe-Institut Korea)’라는 간판이 붙은 나지막하고 아담한 건물이 나타난다. ‘독일문화원’이다. 길에서 보면 1층처럼 보이지만 지상·지하를 합치면 3층인 아담한 건물이다. 그러나 이곳이 북한에 책을 공급하고 있는 곳인 줄 아는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5.23 09:22:00]

  • 파라과이는 우리에게 ‘멀고도 가까운’ 나라다. 올해로 양국이 수교를 맺은 지 46년째를 맞았고, 1960년대 어렵던 시절엔 4만여명의 농업이민이 파라과이로 건너가기도 했다. 그리고 한국인 이민 1세대의 자녀들은 파라과이 사회에서 의사·변호사·정치인·군인·언론인 등 주류 계층으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파라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4.23 08:53:45]

  • ‘다방커피’로 대표됐던 한국의 커피문화. 담배연기 자욱한 다방에 앉아, 설탕과 크림을 듬뿍 넣은 ‘걸쭉한’ 커피를 마시던 게 불과 얼마 전까지 우리 커피문화의 풍속도였다. 커피 고유의 깊고 쌉싸래한 향과 맛보다는 설탕과 크림의 조합이 가져다주는 달짝지근함이 커피 본연의 맛으로 인식되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이런 한국의 커피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4.21 09:23:33]

  • 성인, "노후대비 하고있다"에 부유층 70% ·일반층 40%가 "예"

    우리나라 국민 상당수는 노후에 대한 불안을 느끼면서도 10명 중 6명은 노후 대비를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1개 이상 보험 상품에 가입한 비율은 92.4%에 달했으며 현재 가장 많이 가입한 보험은 건강보험, 종신보험, 암보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 라이프케어연구소는 최근 국내 금융환경의 변화와 보험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4.18 10:34:02]

  •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의 행복감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시카고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18세 이상의 미국인중 15~33% 가량이 매우 행복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더욱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이가 들수록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더 큰 것으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4.18 10:11:26]

  • 중국 최남단 윈난성 시솽반나. 행정 명칭은 ‘시솽반나 다이족 자치주’다. 다이족은 태국 사람들과 조상의 뿌리가 같은 중국의 소수민족이다. 이곳은 사시사철 영상 30도가 넘는 열대지방이다. 중국에서 열대우림 생태계 보호가 가장 완벽한 곳이기도 하다. 전체 국토 면적의 0.2%가 되지 않는 곳에 중국 전체 야생 동물의 4분의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4.14 09:16:10]

  • “야구는 투수놀음 예능프로는 MC놀음 은퇴한 뒤엔 사회인 야구장 짓고싶어” 얼마 전부터 K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인기 코너 ‘1박2일’에 야구 팬에게 익숙한 모자 하나가 이따금씩 튀어나왔다. 파란 바탕에 흰색 고딕체 ‘K’가 선명하게 박혀 있는 모자. 야구 팬이라면 일찌감치 눈치챘겠지만 그 모자는 200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4.08 09:09:25]

  • - 야구를 시작한 계기가 “자장면을 먹고 싶어서”였다면서요. “셋째인 봉구형이 같은 전주 중앙초등학교 야구선수였어요. 야구연습하는 형을 기다렸다가 함께 집에 왔는데 어느날, 아무리 기다려도 형이 안 나와서 교무실에 가봤더니 야구부 형들이 자장면을 먹고 있는 장면을 본 순간, 제 인생이 결정된 겁니다. ‘야구부에 들어가면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3.27 09:13:05]

  • “제가 춤을 출 수 없다고요? 다리가 없는데 어떻게 춤을 추냐고요?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게 춤인데, 춤을 못 춘다는 게 말이나 돼요? 지금 나는 두 발, 두 다리로는 춤을 출 수 없지만, 매일 매일 춤을 추고 있어요. 지금 내 춤은 ‘표정’이에요. 제가 무대에서 활짝 웃고 있으면 아주 신나는 춤을 추는 거고, 제가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3.25 09:12:09]

  • 의수족 전문업체 서울의지 선동윤 대표 잃어버린 희망을 되찾아주는 ‘행복한 사장님’이 연일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주)서울의지 선동윤 대표이사. 장애인의 의수족을 만드는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선 대표는 배고프던 어린 시절, 단돈 7만원을 들고 상경해 지금의 기업을 일으킨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의 꿈은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3.19 09:31:32]

  • 어떤 재료로 요리를 해도 이보다 알뜰할 수는 없을 성싶다. 한편의 이야기가 어디 한군데 버릴 것 없이 영화와 연극, 드라마, 뮤지컬 등 다방면으로 가지를 친다. 연재가 끝나기도 전에 판권이 팔린다는 만화가 강풀(본명 강도영·34)의 작품 얘기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바보’의 원작은 그의 만화 ‘바보’다. 2006년 개봉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3.18 08:59:46]

  • 남자는 낭만, 여자는 실속

    여성은 화이트데이에 꽃, 사탕을 가장 받기 싫어하고 가방, 지갑 등 실용적인 선물을 원하는 반면, 남성의 경우 아직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초콜렛을 받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롯데백화점이 2월29일부터 3월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성인남녀 1873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에 대해 설문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3.14 09:17:23]

  • 재러시아 독립운동의 대부인 최재형(1860~1920·사진)을 일컫는 말이다. 3·1절을 앞두고 그동안 독립운동사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최재형 선생에 대한 조명이 활발하다. 역사소설가 이수광씨가 ‘대륙의 영혼 최재형’(랜덤하우스)이란 장편소설을 지난주 발표한 데 이어 박환 수원대 교수는 평전 ‘시베리아 한인 민족운동의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3.07 11:57:17]

  • 77세의 할머니, 지난 4년간 두 차례에 걸친 유방암·위암 수술. 여기에 지난해 3월 위의 70%를 절제하는 바람에 체중이 20㎏ 감량. 현재 통영에서 홀로 지내며 일을 하러 2~3개월에 한번씩 상경. 이런 신상정보만 들으면 “저런저런, 그 나이에…”라며 연민의 눈길을 보낼 이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런 신상명세의 주인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2.27 08:51:38]

  • 체육관의 3면은 거울이다. 그 가운데 서서 복서는 자신과 싸운다. 내지르는 주먹이 휙휙 바람소리를 낼 때, 그 주먹은 자신을 향한다. 복서는 말한다. “복싱은 상대의 주먹과 나의 주먹을 겨루는 게 아니다”라고. “복싱은 누가 더 오래 견디느냐를 겨루는 스포츠”라고 했다. 그러면서 거울을 향해 한 번 더 주먹을 뻗었다. 나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2.19 08:53:01]

  • 대학생 포털 캠퍼스몬(www.campusmon.com)은 최근 연애경험이 있는 남녀 대학생 1823명을 대상으로 '연애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성간에도 친구사이(우정)가 가능하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여학생 71.4%, 남학생58.1%가 '가능하다'고 답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러나 남학생들은 '우정도 숨겨진 애정이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2.14 09:26:24]

  • “이름은 내가 지었지만 술은 못해요” ㆍ‘브랜드 네이밍 대가’ 손혜원 크로스포인트 대표 자리에 앉자마자 손혜원 크로스포인트 대표(54)는 가수 나훈아 이야기부터 꺼냈다. “기자회견이 아니라 완벽한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죠? 나훈아가 어떤 방식으로 얘기할까 궁금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정장 차림에 호통치는 듯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2.13 09:07:03]

  •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클린턴은 차기 미국 대통령을 노리고 있다. 아르헨티나에선 영부인 출신 상원의원이 지난해말 대통령에 당선, 사상 첫 부부 대통령이 나왔다. 조지 부시 미 대통령 부인 로라는 “(무심한 남편 때문에) 나야말로 위기의 주부”란 유머 넘치는 연설로 정치적 위기에 빠진 남편을 도왔다. 그런가하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2.12 09:21:08]

  • 길게 생각하지 말고 빨리 대답해 보세요. 지금 당신의 연인을 사랑하십니까. 1초 내로 “네!”라고 자신있게 대답하지 못했다고 자책하지는 마세요. “잘 알아요” “편해요”라고 답했다고 찝찝해하지도 마세요. 사랑이 언제나 처음과 같다면 어디 뜨거워서 살겠습니까. 공부도 일도 가족도 잊어버린 채 ‘폐인’이 되버릴 걸요. 5일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2.12 09:20:38]

  • &gt;&gt; 인기강사로 ‘말 펀치’ 날리는 홍수환씨 홍수환 선수(59)처럼 ‘챔피언’이란 말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까. 암울했던 1970년대 국민들에게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그래 대한국민 만세다”란 모자의 순박한 대화와 흑백화면으로 위성중계된 4전5기 시합은 지금까지 신화로 남아있다. 환갑을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2.11 09:08:53]

  •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 1월31일까지 펼쳤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08나눔캠페인'이 62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31일 현재까지 모금한 성금이 목표액인 1786억원을 넘어선 19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앙회는 1044억원(전년 동기 977억원)을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2.01 09:30:17]

  • 2004년 3월1일 길 위로 나섰다. 모든 생명에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는 생명평화 탁발순례길. 실상사 주지라는 승가의 직함은 내려놓았다. 길 위에서 길을 찾기로 했다. 걷고 또 걷기로 했다. 그리고 빌어먹기로 했다. 도법 스님. 절집에서 바라본 세상은 살기(殺氣)가 가득했다. 한데 절집도 세상 한가운데 그저 그렇게 서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1.28 09:09:46]

  • 외향적, 성격적인 사람들이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큰 반면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마른 체형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일본 토후쿠대학(Tohoku University) 연구팀이 ‘정신신체의학연구저널’에 발표한 40-64세 연령의 3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 발표한 연구결과 외향적 사람들이 체질량지수 25이상 과체중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1.24 09:17:59]

  • 최근 들어 '예쁜 남자'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남성 중 절반 이상이 기능성화장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으며, 20%는 색조화장품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옥션에서 총 2344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무려 64%에 달하는 남성 응답자가 '스킨로션 외 남성화장품을 구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1.24 09:12:29]

  • 미혼남녀 58% "배우자 빚 있으면 결혼 안해"

    미혼남녀 절반 이상은 결혼을 앞두고 배우자에게 빚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결혼을 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은 최근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542명(남 270명, 여성 272명)에게 '결혼 전 몰랐던 사실이나 빚이 발견되는 경우'를 조사한 결과 전체응답자의 58%가 '몰랐던 사실이나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1.17 09:12:02]

  • 우리나라 기혼자들은 다시 태어나면 현재의 배우자보다는 다른 배우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응답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SBS는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다시 결혼해도 현재 배우자와 결혼하겠다는 응답은 29.6%에 불과했고, 42.1%가 다른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하겠다고 응답해 현 배우자에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1.15 10:54:53]

  • 드디어 왔다. 2008년이다. 하도 오래 전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이 숫자를 들어와선지 새해가 왔다는 느낌보다는 그저 예정돼 있던 것이, 다시 말해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앞선다. 2008년의 주인공은 아무래도 중국이 아닐까 싶다. 베이징이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던 순간부터 13억 중국인은 이날을 향해 달려왔다. 그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8.01.07 09:59:38]

  • 연말연시 감사인사 문자 전화 이메일 순

    연말연시 감사인사를 계획하는 2,30대 성인남녀 2명 중 1명은 ‘문자’를 통해 마음을 전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이정근 www.saramin.co.kr)에 따르면 연말연시 안부 및 감사인사를 전할 계획이 있는 2,30대 성인남녀 935명을 대상으로 ‘감사 인사 전달 방법’(복수응답)에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7.12.28 09:25:54]

  • 괌 투몬 비치 북쪽 끝엔 ‘사랑의 절벽’이란 이름의 전망대가 있다. 수백년 전 괌이 아직 스페인 식민지였던 시절의 이야기다. 한 스페인 장교가 아름다운 차모로족(괌 원주민) 아가씨에게 한눈에 반했다. 그러나 그녀에겐 이미 사랑하는 같은 부족 연인이 있었다. 장교는 그녀에게 청혼했고, 부모는 딸의 의사와 달리 권력을 쥔 장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2.26 09:30:24]

  • 서울 남산타워(서울N타워) 사랑의 자물쇠를 아시나요? 남산타워 로프테라스 철담장에는 ‘사랑의 자물쇠’가 가득 매달려 있습니다. 금빛, 은빛, 분홍빛, 보랏빛 등 형형색색의 자물쇠가 마치 십자수의 꽃매듭처럼 보입니다. 사랑을 씨줄로, 믿음을 날줄로 한 올 한 올 철제 담장을 수놓은 것 같습니다. ‘사랑의 자물쇠’에는 소중한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2.21 09:33:25]

  • [88만원 세대를 구출하라] 순응에 익숙해진 20대 20대는 자기들이 살기 어려운 이 세상을 살기 좋게 바꾸려 하기보다 기성체제에 편입하려 한다. 세상을 바꾼다는 생각은 그들의 사고체계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의 말이다. “요즘도 물론 20대들이 지원을 하기는 해요. 그러나 그들은 시민운동을 하려고 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2.21 09:30:51]

  • 어머니와 아들은 담배부터 빼어 물었다. 아들은 3년이나 끊었다가 돈문제로 공연이 오락가락할 때 다시 쥐었고 어머니는 암까지 걸렸지만 놓지 못했던 담배다. 두 사람은 끊어라 피워라 승강이 하는 대신 불을 붙여주고 담배를 나눠갖는 사이가 됐다. 인터뷰 내내 이들이 내뿜는 연기는 서로 만나 산모양을 이뤘다가 구름처럼 흩어졌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2.18 09:16:04]

  • 깊은 겨울 밤이면, 화롯가에 앉아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를 듣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시대가 달라져 요즘에는 옛이야기에 빠질 순진한 아이들도, 구수하게 옛이야기를 풀어놓을 할머니들도 만나기 쉽지 않다. 작가 서정오씨는 그동안 생생하고 구수한 이야기체로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현대판 ‘이야기할머니’를 자임해왔다. 이 책은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2.17 09:30:32]

  • 랄프는 어느 허름한 호텔 215호실 쥐구멍 안에 사는 생쥐다. 그러나 음식 부스러기나 줍고 다니는 데 정신을 빼놓는 보통 생쥐가 아니다. 빨간색의 모형 오토바이를 타고 속도와 모험을 즐길 줄 아는 생쥐다. 랄프는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을 갖고 싶어 한다. 하지만 졸졸 쫓아다니며 오토바이를 태워달라고 귀찮게 구는 동생들에게서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2.17 09:30:04]

  • 34년 동안 돌을 깎고 운반하는 일을 한 51세의 남성은 “돌은 내 삶”이라고 말한다. 그는 석공이라는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아들이 같은 직업을 갖지 않길 바란다. 과거 자신은 어쩔 수 없었지만 세상은 세월과 함께 달라졌다는 데 공감하기 때문이다. 중년의 호텔 전화교환원도 같은 생각을 갖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2.14 09:08:54]

  • 대중 역사서가 진화하고 있다. 학계의 전문 연구자들이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서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특히 정치·경제사 중심의 딱딱한 서술을 넘어 역사에 묻힌 인물을 조명하거나 생활사에 초점을 맞추면서 그 역사적 맥락까지 짚어내 독자들의 역사 인식을 돕고 있다. 대중 역사서는 그간 출판계의 ‘효자 노릇’을 해왔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2.13 09:57:13]

  •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이정근 www.saramin.co.kr)이 올 한 해 동안 기부한 경험이 있는 20·30대 성인남녀 718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동안 기부한 총 금액은 얼마입니까’란 설문을 진행한 결과, 평균 25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세히 살펴보면, ‘10만원 미만’이라는 응답이 47.5%로 가장 높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7.12.11 09:24:09]

  • 스페인 병사 180명에게 쓰러진 남아메리카 최대제국 잉카의 비극적 역사를 배경으로 스페인 청년 가브리엘과 잉카 공주 아나마야의 사랑을 그린 소설. 철저한 기획과 전문지식, 공동집필로 만들어진 ‘블록버스터’다. 소설이 태어난 경위는 이렇다. 1998년 여름, 프랑스 엑소 출판사 사장이자 크리스티앙 자크의 ‘람세스’를 비롯한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2.06 09:08:42]

  • 1990년대 후기 구조주의의 대표주자 미셸 푸코가 국내에 소개됐다. 그의 이름은 학계와 언론계에서는 회자됐지만 대중이 그의 사상을 직접 접하기는 어려웠다. ‘말과 사물’ ‘광기의 역사’ 등을 빼고는 그의 저작물 대부분이 한창 푸코 바람이 불고 난 뒤에야 번역됐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 번역된 푸코의 책은 모두 11권. ‘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2.05 09:35:05]

  • 더 이상 탈북이 화젯거리가 되지 않는 시대, 일반인들의 탈북민에 대한 관심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자유를 찾아 머나먼 길을 떠난 이들의 절절한 고생담은 웬만한 사연이 있지 않고서는 단 몇 줄의 기사로 압축돼 신문에 실리곤 한다. 두만강을 건넌 이들이 중국 공안과 북한 보안원들의 눈을 피해 한국에 오기까지 우리로서는 상상할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2.05 09:34:37]

  • &gt;&gt; 아산상 사회봉사상 받은 가수 김장훈씨 가수 김장훈(40)은 바쁜 사람이다. 인터뷰를 하던 날도 스케줄이 다섯개나 잡혀 있었다. 그는 “신인보다 더 빡빡한 일정”이라고 말했다. 바쁜 생활은 전적으로 본인이 선택한 것이다. 라디오·TV 등 방송활동은 물론이고 비공식 행사의 무대라도 대부분 거절하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2.03 09:13:46]

  • “미혼 친구들에게 빨리 결혼하라고 권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결혼은 ‘남는 장사’니까요.” 대학때 만나 4년 연애끝에 각각 28, 29세에 결혼한 4년차 부부 유소영·이승구씨 커플(사진)은 결혼후 함께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젠 28개월짜리 딸을 낳고 집까지 마련, 30대 초반에 안정적인 삶을 즐기고 있다. 유씨는 현재 자신의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1.30 09:10:29]

  • &gt;&gt; 김선자씨 ‘황제신화…’서 비판 신화는 본질적으로 허구적 서사물이다. 역사가 아니다. 그러나 민족주의가 가세하면 신화는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자들에 의해 정치적으로 악용되곤 한다. 게르만신화를 이념으로 한 단계 끌어올린 히틀러와 천황을 태양신 아마테라스의 자손으로 승격시키고 자신들의 동아시아 지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1.23 09:22:16]

  • “처음으로 전쟁이 내게 현실로 다가온 것은 열두살 때였다.” 아프리카 적도 부근 국가 시에라리온 태생 이스마엘은 랩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 소년이다. 그가 열두살 되던 해, 1993년 어느날 그는 친구들과 도시에서 열리는 장기자랑 대회에 참가하러 집을 나섰다. 그는 갈고 닦은 랩 실력을 뽐낼 생각에 들떠 있었다. 그런데 그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1.13 09:04:14]

  • 결혼은 평생 함께 해야 하는 것이므로 외적인 조건도 중요하지만 성격이나 애정을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아르바이트천국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과 함께 미혼 직장인 1193명을 대상으로 결혼 조건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결혼할 때 가장 필요한 조건으로 남녀 모두 '성격(51%)'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7.11.09 09:34:07]

  • ‘포즈 필로’(Pause Philo). 우리말로 옮기자면 ‘잠깐의 철학’ ‘쉼의 철학’쯤 되겠다. 매일 똑같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을 잠깐 정지(Pause)시켜놓고, 우리의 일상을, 삶을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해보자는 뜻이다. 프랑스 밀랑출판사가 100권을 목표로 출간하고 있는 이 시리즈는 일종의 ‘철학 대중화 프로젝트’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1.09 09:27:16]

  • 처녀 시절, 100번이나 선을 봐서 겨우 결혼에 성공했던 여성은 이제 중매쟁이가 됐다. 20년간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 6년 전부터 커플매니저로 활동하는 장수임씨(50)는 곳곳에서 웨딩마치가 울리고 여기저기에서 날아오는 청첩장이 청구서처럼 여겨지는 결혼 시즌에 자신이 중매한 이들의 결혼식에 참여하고 또 예비 신랑·신부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1.08 09:18:46]

  • 우리 사회 편부모 가구수는 이미 130만에 육박한다. 더 이상 편부모 가정은 낯선 가정의 형태가 아니다. 동화작가 모리스 샌닥은 “어린이의 갈등이나 고통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 허식의 세계를 그린 책은 자신의 어릴 때의 경험을 생각해낼 수 없는 사람들이 꾸며내는 것이다. 그렇게 꾸며낸 이야기는 어린이의 생활과는 아무 관련이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1.06 08:54:20]

  • “예수를 신앙의 대상으로 삼지 말고, 예수의 신앙을 배우라.” 예수를 스승으로 삼고 불교와 노장사상, 공자와 맹자의 사상을 하나로 통합해 자신만의 독특한 사상체계를 세운 다석 류영모(1890~1981)는 일찍부터 이렇게 말해왔다. 함석헌의 스승으로 더 잘 알려진 다석의 본모습은 아직까지 제대로 알려져 있지 못하다. 제자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1.05 09:10:13]

  • 행복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먼 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랑께로/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 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어/더욱 더 의지 삼고 피어 헝클어진/인정의 꽃밭에서/너와 나의 애틋한 연분도/한 방울 연련한 진홍빛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1.02 09:20:00]

  • “인류가 지구에서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 책(원제 ‘The World Without Us’)이 매력적인 건 이 도발적인 상상력 탓이다. 하지만 ‘기발한 상상’에 그쳤을 질문을 인류에게 던지는 ‘묵직한 울림’으로 바꿔놓은 것은 다양한 시공간과 학문을 넘나드는 저자의 꼼꼼한 취재와 열정, 명징하면서도 서정적인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1.01 09:16:23]

  • 요즘 아파트 단지에 삼삼오오 모여있는 아줌마들의 대화 속에서는 낯선 단어와 억양이 적잖이 들려온다. 대여섯명이 모여 있으면 그중 서넛은 ‘조선족 이모’다. 맞벌이 엄마의 자리를 대신해 가사와 아이를 돌보는 조선족 여성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이제 ‘조선족 이모’ 없으면 한국 가정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말은 과한 것이 아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0.30 09:08:50]

  • &gt;&gt; 지식생태학자 유영만교수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대사회. 현대인들은 그 변화의 흐름을 따라잡을 것을 종용받는다. 요즘 ‘시크릿’을 비롯한 자기계발서들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선점하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터다. 몇 년 전부터 천편일률적이던 자기계발서에는 눈에 띄는 흐름이 하나 있다. 바로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0.29 09:16:32]

  • “진정한 발견의 여정은 새로운 풍경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눈을 새롭게 하는 데 있다.” 프랑스 소설가 마르셸 프루스트의 말로 시작되는 이 책을 시중에 수없이 나와 있는 미술사 책들과 나란히 놓는 건 결례가 될 것 같다. 새로운 방식으로 세계의 예술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엄밀하게 말해 이 책은 미술사 책이 아니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0.26 09:22:31]

  • “남들 기 살려주며 수줍던 저, 기죽지 않게 됐죠” 지난 월요일 아침, 소나무 숲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가을 아침을 더욱더 싱그럽게 해주는 경기도 용인 토월약수터에 60~70명의 노인들이 모여 있다. 잠시 후 검정 수련복 차림의 이병숙씨(60)가 나타나자 노인들은 ‘이효리’라도 온 듯 즐거워한다. 팔순 가까운 노인들도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0.24 09:34:57]

  • 열아홉살 소년 호시노 미치오가 알래스카 북부 쉬스마레프 마을에 처음 발을 디딘 것은 1971년이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금이 간 얼음판처럼 보이는 북극해의 작은 마을이었다. 소년은 에스키모집에서 살았다. 2주만 있다 갈 생각이었는데, 하루만 더, 이틀만 더 하더니 3개월이 됐다. 5년 뒤 미치오는 다시 알래스카를 찾았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0.23 09:54:42]

  • # “서로 비웃거나 싸우지 말라” 파리 외곽 보비니 지역은 프랑스에서 첫 손으로 꼽히는 빈민가다. 2005년 11월 회교도를 중심으로 외국 이주민들이 대규모 폭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런 탓인지 프랑스 교육 당국은 이곳에 자리잡은 마리퀴리 초등학교에 각별한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전교생 305명의 국적은 프랑스를 포함해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0.18 09:02:44]

  • 이순원의 장편소설 ‘나무’는 작은 밤나무의 성장소설이다. 여덟살난 작은 밤나무가 태어난 뒤 처음으로 자신의 꽃을 피우고 밤을 맺는 과정을 ‘맑고 순한 이순원표 문장’으로 그려냈다. 100년 전, 나라를 빼앗길 무렵 어린 부부가 자신의 뒤뜰에 심은 밤나무는 어느덧 할아버지가 된다. 세월을 이기느라 밑동 절반은 썩고 이곳저곳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0.17 09:31:47]

  • 여성에게 ‘가슴’은 그저 몸의 한 부분이 아니다. 아이에게 젖을 물린다는 모성의 역할 외에도 여성적인 매력을 가장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곳이다. 그래서 대부분 가슴 절제수술을 받아야 하는 유방암 환자들은 다른 암에 비해 몸과 마음의 고통이 더 크다. 10월은 유방암 인식의 달. 2000년에 발병한 유방암 환자는 5401명이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0.16 09:03:47]

  • 여의도 국회의원회관내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실. 발 디딜 틈 없이 빼곡하게 쌓인 각종 자료 사이에서 정주영 보좌관(29)은 한 손으론 전화를 받으면서 다른 한 손으론 메모를 하고 있다. 포스트잇으로 벽면을 도배한 ‘오늘의 할 일’을 보니 박의원 강연 요청 시간 조정, 인터뷰 날짜 확정, 이명박 후보 정강·정책 연설 준비,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0.11 09:03:08]

  • 노트북을 펴놓고 들여다보거나, 다이어리에 무언가 끼적거리거나, 의자에 몸을 파묻고 책장을 넘기거나.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카페 골목’의 풍경은 그랬다. 커피를 홀짝거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은, 있었지만 많지 않았다. 혼자서, 혹은 둘이서 카페를 찾은 이들은 각자의 ‘세계’에 열중하고 있었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0.10 09:24:48]

  • 요즘 남학생들을 뛰어넘는 여학생들이 속속 등장해 파워걸이라는 용어까지 등장할 정도지만 20여년 전만 해도 장래희망을 물으면 주저없이 현모양처(賢母良妻)를 꼽는 소녀들이 적지 않았다. 현모양처의 이데올로기는 과연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대부분은 현모양처 개념을 삼종지도·칠거지악 등 남녀차별을 전제로 한 유교 이데올로기의 산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0.08 08:56:17]

  • 지구 온난화 문제는 21세기 전 인류의 화두다. 기상 이변을 직접 경험한 지구촌 사람들은 각 분야에서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팔을 걷어붙였다. 인간생활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축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태양열을 이용해 전력, 온수 등을 사용하는 차원의 설계가 전통적인 친환경 건축의 대표적인 예였다면, 최근에는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9.28 09:08:53]

  • 세계 교육열 올림픽이 있다면 금메달의 영광은 대한민국이 차지할 게 분명하다. 임신 때부터 ‘천재 아이를 낳는 법’ 등의 태교 책을 읽기 시작,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벽에 한글과 영어 카드를 붙여놓고 돌이 지나면 영재교육을 시작한다. 유치원 때부터 여러 개의 학원 사교육을 시키고 초등학교 때 이미 특목고 준비를 하며 성인들도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9.28 09:08:11]

  • 얼마 전 노무현 대통령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씨 허위 학력 파문’ 연루 의혹과 관련해 “참 할말이 없게 됐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체로 제 스스로의 판단에 대해 비교적 자신감을 가져왔고 지금까지 크게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해왔다”면서도 “이번에는 이번 문제에 대한 내 판단에 대한 자신이 무너졌다. 무척 당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9.27 09:04:17]

  • 올 한가위 연휴는 길다. 토요일부터 휴일만 5일이다. 여기에 휴가를 하루 이틀 더 내면 올 한가위 연휴는 1주일 가까이 될 수도 있다. 여름휴가 부럽지 않다. 휴일이 많다고 싫다는 사람은 없겠지만 막상 명절 연휴는 제대로 누렸다는 사람도 드물다. 고향길, 성묘길 다녀오고 하루 이틀 빈둥거리다보면 1주일 연휴가 허망하게 지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9.21 09:06:32]

  • 유명 종가나 고택에는 굽은 나무를 사용한 기둥이나 대들보가 많다. 이를 두고 자연에 순응하는 소박한 아름다움이라고 극찬하곤 한다. 최근 ‘우리가 살아온 집, 우리가 살아갈 집’을 펴낸 서윤영씨(39·사진)의 설명은 다르다. 조선 후기 목재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생긴 현상이라는 것. “조선 후기는 민(民)의 성장과 주택의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9.20 09:03:53]

  • “전에는 먼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단 한 번도요. 먼지란 그저 빗자루를 들고 쓸어담아야 하는 존재에 불과했죠.” 먼지 연구에 뛰어든 한 과학자의 고백은 필자에게도 해당될 듯하다. ‘먼지’(원제:The Secret Life Of Dust)라는 다소 생뚱맞은 제목의 이 책을 집어든 건 ‘아니, 먼지에 대해 쓸 내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9.19 09:21:48]

  • 1. 장거리 노선은 경험 많은 파일럿이 맡나? 대체로 그렇다. 조종사는 비행 시간에 따라 소형기 부기장-대형기 부기장-소형기 기장-대형기 기장 순으로 ‘승진’한다. 장거리 노선은 대형 기종이 투입된다. 비행시간 4000시간이 넘어야 대형기 기장이 될 수 있다. 2. 비행기 가격은 도대체 얼마인가? 신형 기종인 747-40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9.18 09:21:18]

  • 1969년은 비행기의 해였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비행기와 가장 빠른 비행기가 함께 등장했다. 보잉사의 초대형 여객기 747기는 그해 2월 미국 시애틀 북부 보잉 비행장에서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한 번에 400명을 태울 수 있는 최초의 2층 비행기였다. 그 전의 어떤 비행기보다도 2배 이상 컸다. 1층과 2층을 연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9.17 09:43:17]

  • “시럽 넣으시겠어요?” 카페 종업원이 어김없이 묻는다. 머릿속에서는 ‘아니라고 말해!’라고 명령하지만 입술은 이미 머리를 배신했다. “듬뿍 넣어주세요.” 커피 한 잔을 마셔도 원산지와 가공 방법까지 따진다는 웰빙 시대, 못 생긴 건 괜찮아도 뚱뚱한 건 죄라는 몸짱의 시대.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는 데 대한 죄책감은 날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9.13 09:06:46]

  • 동그란 얼굴에 언제나 미소가 가시지 않는 유희인씨(54)는 촛불 켜진 생일 케이크 앞에 서있는 소녀 같다. 항상 즐겁고 기쁜 일만 가득해 보이는 표정이지만 그는 각각 치매에 걸린 팔순의 시어머니와 구순 친정아버지를 10여 년간 모셨다. ‘당신에겐 천국, 가족에겐 지옥’이라는데 셋째 며느리에 둘째딸, 가족 서열 순으로도 그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9.10 08:58:53]

  • ‘SOS단, 통각잔류, 플레임헤이즈, 미스릴, ER3시스템….’ 이거 무슨 말인지 아시는 분, 그만 웃고 손 들어 보세요. 반가워요. 이미 라이트 노블의 매력에 빠지셨군요. ‘도대체 뭔 소리?’라며 의아해 하는 당신도 걱정 마세요. 제가 안내할게요. 라이트 노블이 만들어내는 기기묘묘하고 재기발랄한 이세계(異世界)로. 요즘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9.06 08:56:14]

  • 아이가 대학만 들어가도 더이상 남편 시집살이 않고 편히 살겠다고 이혼서류를 내미는 중년여성들, 성형수술과 자기개발로 항상 젊고 탄력있게 사는 나우(NOW)족, 공부·스포츠·시험 등 전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는 ‘알파걸’... 요즘 매스컴에서 표현되는 여성들의 모습은 당당하기만 하다. 하지만 우리 사회 한켠에는 아직도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9.05 09:37:31]

  • “우리나라에 기계 마니아, 항공 마니아는 많습니다. 모형 비행기 만들어 날리고, 현장에서 비행기 조립·정비하는 직업인도 있죠. 하지만 이들에게 없는 게 바로 ‘의미’의 영역입니다. 비행기의 의의는 인문학적 영역에서 작동하기 때문이죠. 역사, 철학, 사회학, 예술까지 모두 기계와 맞닿아 있지만 기계와 별도의 영역에서 작동하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9.04 09:10:30]

  • 누구에게나 소중한 책 한 권이 있을 게다. 인생의 지침이 되어준 책 말이다. 파리에 사는 소녀 소피에게는 식물도감이 그러했다. 그러나 너무 열심히 본 나머지 소피의 식물도감 표지는 못쓰게 돼버렸고 책장은 너덜너덜해졌다. 새 식물도감을 살 수도 있지만 소피는 자신의 소중한 책을 고치고 싶었다. 사람의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8.31 09:00:04]

  • ‘복잡한 문제는 전문가에게 맡겨야지. 잘 모르면서 나서면 일을 망치는 법이야. 하긴 직접 할 시간도 없지. 그 많은 사람이 한 곳에 다 모일 수도 없으며, 그래 봐야 논란이 길어져 뭘 하나 결정하기도 어렵고….’ 대의민주주의가 등장한 배경의 하나다. 하지만 국민의 대변인으로 뽑아준 정치적 대리인이나 공복(公僕)이라는 사람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8.30 08:55:12]

  • “이제 적응이 좀 되냐”는 질문을 여전히 받는다. “계속 살 거냐”는 질문도 빠지지 않는다. 서울에서 출판사를 운영하다 2001년 충남 홍성으로 가 농사지으며 살고 있는 한승오씨(47)의 이야기다. 주변의 이런 질문은 도시생활을 접고 시골 농부가 된 그의 삶을 뭔가 독특한 선택으로 보는 듯한 뉘앙스가 담겨 있다. 그가 이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8.29 09:22:45]

  • 김숙진씨(39)는 ‘탈 성매매여성’이다. 열일곱 살부터 20년간 성매매 생활을 하다 3년 전 그 생활을 청산, 탈성매매 여성지원시설에서 교육을 받은 후 현재 성매매 여성들을 상담하는 동료상담원으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인터뷰를 한 날도 이제 막 성매매에서 탈출한 다른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왔다고 했다. “제가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8.29 09:22:17]

  • 1985년 크리스마스 다음날 아침,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한 백인 여자가 처참히 살해된 채 발견됐다. 그녀는 산악고릴라 연구가 다이앤 포시. 침팬지의 제인 구달과 오랑우탄의 비루테 갈디카스와 함께 영장류 연구의 3대 대모로 불리던 사람이었다. 그녀는 왜 살해됐을까. 우리는 그로부터 2년 전에 저술된 이 책에서 힌트를 찾을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8.24 09:01:02]

  • ‘낸시 챈들러 그래픽스(Nancy Chandler Graphics)’에서 만드는 지도는 독특하다. 태국 관련 지도, 카드 등을 만드는 이 회사는 붓에 물감을 묻혀 그린 듯한 도로, 강, 건물에 손글씨체로 상가나 거리 이름 등을 기록해 놓았다. 이 지도의 쓰임새는 특정 위치를 찾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지도를 펼쳐 놓으면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8.23 09:07:22]

  • 여행가 한 명을 소개하고자 한다. 제임스 홀먼(James Holman·1786~1857). 영국 출생. 32번째 생일인 1819년 10월15일 영국 도버에서 프랑스 칼레로 가는 정기선에 오른 이래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녔다. 시베리아, 아라비아 사막,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 적도기니의 섬, 브라질의 열대림…. 사람이 사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8.22 09:51:58]

  • 볕이 좋으면 사다리를 타고 지붕에 올라가 커피 마시기. 마른 장작으로 달군 돌판에 삼겹살을 구워 산당귀잎에 싸먹기. 밤나무에 큰 그네를 매달고 그 위에 누워 하늘 쳐다보다 잠들기. 한 움큼 뽑아 온 달래를 삶은 국수와 함께 간장에 비벼먹기. 봄엔 복숭아꽃 아래서 이불 빨래하기. 치악산 금대계곡 어딘가에 있는 흙집에서 혼자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8.20 09:01:21]

  • 영화 가로지르기 ‘폭력의 역사’ ‘폭력의 역사’(감독 데이비드 크로넨버그)는 수상한 인물들이 중산층의 안온한 일상에 난입하면서 시작된다. 두 명의 강도가 톰 스톨(비고 모텐슨)의 조그만 음식점에 침입한다. 스톨은 단번에 강도 둘을 해치우고 유명인사가 되지만, 그것은 도리어 낯선 자들의 불길한 방문이 이어지는 계기가 된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8.10 09:13:03]

  • ▲아시아의 기억을 걷다 유재현&#124;그린비 아르앤아르(R&R, Rest and Relaxation/Recuperation;휴식-오락-회복)라는 게 있다. 참전 미군에게 연차로 주어지는 1주일간의 휴가. 특히 섹스는 가장 효과적인 아르앤아르였다. 2차 대전 당시 첫 선을 보였는데 한국전쟁에서 본격화됐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8.09 09:01:38]

  • ▲지중해 철학기행 클라우스 헬트&#124;효형출판 유럽의 고대는 철학과 학문이 별개가 아니었다. 학문의 가장 기초적인 물음인 ‘그것은 무엇인가’에 철학적인 인식을 펼쳤던 첫 인물은 다름 아닌 플라톤이다. 따라서 유럽의 철학, 문화, 학문은 플라톤을 밑거름으로 자라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독일 부퍼탈 대학교 철학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8.08 08:54:39]

  • 한 컷 그리는 데 한 시간이 걸린다. 2000컷이 들어간 ‘에스탄시아’는 2000시간이 걸렸고, 3000컷까지 그린 ‘블러드 오션’은 3000시간이 걸렸다. 맞는 계산이지만 본인들도 “그렇게 되나?”하고 놀란다. 좀 줄여볼까 해도 둘이서 한 장면을 완성하기까지 왔다갔다 하는 과정을 추려보면 결국 결론은 ‘한 컷에 한 시간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8.06 09:15:55]

  • 열린채널 정상화를 위한 시민제작자 모임인 ‘닫힌 채널’에서 활동하고 있는 꿈돌(본명 김이찬·사진 오른쪽)은 마흔 셋, 막심(김이연심)은 서른 하나. 열두 살 차이가 나지만 친구처럼 지낸다. 닫힌 ‘열린 채널’을 열기 위해 만났지만, 그 이전부터 이들은 각자 나름의 뜻을 갖고 영상 작업을 해왔다. 이들은 왜 카메라를 들었을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7.30 13:12:19]

  • ‘대변(代辯)’에는 한계가 있다. 미디어 속 장애인은 대개 ‘시혜의 대상’이거나 눈물 겨운 ‘인간 승리’의 주인공이다. 그러나 그 안에 ‘진짜’ 장애인의 목소리가 들어 있는지는 의문이다. 서준호씨(31)는 “내 얘기, 우리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했다. 그 말은 지금까지 미디어에선 ‘우리 얘기’를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7.26 09:10:22]

  • 자, 빨간 색연필을 하나 들고 지난해 여름휴가 기억을 떠올려보자. 삼겹살에 생수까지 재어 넣다보니 김칫국물이 새어나온 아이스박스에는 (×), 졸음이 밀려왔던 꽉 막힌 고속도로 역시 (×), 이중주차로 차 대기 힘든 콘도 주차장 (×), 호객꾼들이 앞길을 가로막았던 떠들썩한 부둣가 횟집거리 (×), 물컹한 수박껍질이 박혀있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7.25 09:16:35]

  • TV는 누구의 것일까? 방송사들은 TV가 시청자의 것이라고 얘기하지만 TV는 한번도 ‘우리’의 것인 적이 없다. 시청자는 TV 앞에 앉아 있을 뿐, 그 안으로 들어가진 못한다. 온갖 미디어들이 창궐하는 뉴 미디어 시대라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가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권리는 여전히 생소하다. 공공의 자산인 전파를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7.24 09:05:53]

  • 빈대떡을 생각해낸 것은 입이 아니라 몸이다. 비 오는 날 빈대떡이 먹고 싶어지는 이유는 그저 춥기 때문이다. 여름철이라고 매일 더운 것만은 아니다. 단 일 초도 해가 나오지 않는 장마에 우리 몸은 식어간다. 따뜻한 빈대떡을 기억하고 있던 몸이 빈대떡으로 체온을 유지하고 싶은 것이다. 비가 오면 빈대떡만 생각나는 것은 아니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7.19 09:08:03]

  • 고운 피부에 아름다운 얼굴을 욕망하는 요즘 사람들. 외모지상주의가 유행하는 배경에는 늘 하얀 피부에 예쁜 얼굴을 가진 공주와 왕비 등이 등장하던 서양의 동화가 자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백설공주’와 ‘신데렐라’는 단연 이를 대표하는 동화이다. 동화가 지닌 이분법적인 시각, 여성에 대한 차별에 저항해 1970년대 서구문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7.19 09:05:46]

  • 무허가 판잣집·노숙·쪽방뿐 아니라 반지하방·옥탑방·고시원·각종 쉼터 거주자들도 슬럼 주민에 포함된다. 돌아보면 이들이 외환위기 이후 급증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서울뿐 아니다. 멕시코시티·베이징·마닐라·카이로·델리·뉴욕 등의 도시를 여행해 본 사람이라면 이곳에서도 슬럼이 도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떠올릴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7.18 08:50:50]

  • 어떤 나라를 골라야 하나? 최근 호주나 캐나다 등으로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를 가거나 유학 또는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국식 발음으로 무장된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떠나는 사람들도 꽤 눈에 띈다. 남아공은 흑인보다는 백인이 더 많다. 그러나 아프리카라는 이유로 여  [평택교차로 취재팀 서경욱 기자 sunday7pm@paran.com - 07.07.13 09:05:06]

  • 소개팅 중 잠시 들른 화장실에 휴지가 떨어졌다. 군대 고참이 천원짜리 한 장을 주고 쵸코파이 100개를 사오라고 명령했다. 대학에 또 떨어진 날, 하필이면 반상회가 우리집에서 열린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뭐? 당신이 ‘생활만화가’라면 “오 하느님!”을 외치는 대신 컴퓨터 앞에 앉아서 히죽거릴지도 모른다. “딱 걸렸어!”라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7.12 09:11:06]

  • “조명발, 화장발 운운도 성희롱 아닌가요?” “살빠졌다며 자기가 안아보면 얼마나 빠졌는지 안다고 팔을 벌리기에 자리를 피했어요. 이것도 성희롱이죠?” “낮에는 사무실에 (여자)팀장과 저만 있는데 툭하면 엉덩이를 더듬고 온몸을 훑듯 봅니다. 그런데 둘밖에 없는 동안 일어난 일이니 증거가 없어도 신고 가능한가요?” 전문상담기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7.09 09:10:50]

  • 여성 재즈 가수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까. 담배 연기 자욱한 어두운 클럽에서 피아노 연주가 시작된다. 화려한 의상을 입은 가수는 천천히 입을 뗀다. 노래 가사는 물론 영어다. 4년 만에 4집 ‘지금, 너에게로’를 발표한 재즈 가수 말로(36)는 다르다. 지난 음반에 이어 이번에도 전곡이 한글 가사다. 가사는 여름, 물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7.06 09:26:52]

  • 최근 잇단 성희롱 관련 판결로 논쟁이 뜨겁다. 여기자를 추행한 최연희 의원은 기소유예, 회식자리에서 동료 여교사에게 술따르기를 권유한 교감의 행동은 성희롱이 아니란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기 때문. 또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의 일명 ‘아줌마 발언 사건’은 학생들의 집단휴학과 교수간의 대리전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1999년 남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7.04 09:23:09]

  • 자신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이 가득한 나우족은 왕성한 구매활동과 문화생활로 패션, 미용, 성형업계는 물론 대중문화 등 사회 전반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며 시장 판도와 인식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이들이 ‘젊고 건강하고 예뻐지기 위해’ 소비하는 돈은 연간 수십조원이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30대는 ‘10억 만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7.04 09:22:16]

  • “한국과 일본이 계속 독도 및 동해 표기 문제를 문서를 통해 증거를 찾으려는 방식을 고집한다면 어느 쪽도 이길 수 없습니다. 계속 고집한다면 한국은 독도는 갖게 되겠지만 동해 표기는 포기해야 할 겁니다.” 독도 분쟁 및 동해 표기 문제를 둘러싼 한·일 갈등을 바라보는 미국의 역사학자 알렉시스 더든 교수(코네티컷대)의 분석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7.02 09:08:59]

  • 47세의 외국계회사 여성간부인 박모씨는 올 여름 두달동안 ‘성형수술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이미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 얼굴주름제거술, 이마·볼 등 나이들어 꺼진 부분을 자기 몸의 지방을 빼서 채워줘 팽팽한 얼굴로 젊어보이게 만드는 자가지방흡입술 등을 받기로 수술날짜를 잡았다. “20년 근속휴가에 각종 휴가를 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6.29 09:02:39]

  • 과거 40, 50대 여성들은 아내나 어머니 역할에만 충실했고 출산이 이른 이들은 손자를 돌보는 할머니였다. 뽀글뽀글한 파마 머리, 기미와 주름살로 대변되며 여성도 남성도 아닌 제3의 성으로 불리던 그들. 드라마에서도 중년 여성은 이모나 작은 어머니 등의 조연으로 머물며 “쥐약 먹은 것은 숨겨도 나이 먹은 것은 못 속인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6.26 09:08:23]

  • 덕수궁 앞 수문장 교대식에서 도포 자락을 볼 때마다 궁금했다. 붉은 철릭(무인용 두루마기)을 입은 저들은 직업난에 ‘덕수궁 수문장’이라고 쓸까, ‘서울시 공무원’이라고 쓸까. 답은 ‘예문관 소속 연기자’였다.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은 전통문화행사를 기획·연출하는 예문관에서 맡아 진행한다. 수문장의 ‘배후’에는 예문관 박성진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6.19 09:08:48]

  • >>바둑의 기원과 한국 역사 바둑의 기원은 누구에 의해서 언제 만들어졌는지 확실하게 전해지는 문헌이 없어 설화에 의해 추정할 뿐이다. 에 요나라 임금이 아들 단주에게 바둑을 가르쳤고 단주가 바둑을 썩 잘 두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중국 상고 때부터 바둑이 존재했다는 것만은 사실이다. 에 공자가 이르기를 ‘바둑 두는  [전주교차로 취재팀 김영아 기자 - 07.06.15 09:06:24]

  • 거기 문이 하나 있었다. 히말라야의 산줄기가 중앙아시아를 따라 내달린 고원지대의 어느 나라로 들어가는 문이다. 그 문을 열었을 때 세상은 누런 황톳빛이었다. 만년설로 덮인 은빛 봉우리도, 일렬로 늘어선 자작나무숲도 양떼를 모는 목동들의 소박한 웃음도 없었다. 사각형의 흙집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산비탈엔 오후마다 먼지 폭풍이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6.13 09:31:00]

  • "설명하기보다 보여주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입을 통해 듣는 진실한 말이 갖는 힘이죠.” EBS 인물 다큐멘터리 ‘시대의 초상’의 책임 프로듀서 김현 교양문화팀장(41·사진 아래)은 ‘보여주기’를 강조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TV 다큐멘터리는 보통 ‘설명하기’의 방법을 사용한다. 직접 찍은 화면이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6.13 09:29:38]

  • 사람들은 살면서 부딪치는 문제들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구하지만 삶이란 간단치가 않다. 알렉산더 대제처럼 복잡하게 얽힌 매듭을 단칼에 베어 풀어버리면 좋다. 그런데 매듭을 푸는 목적이 그것을 가지고 다른 것을 만들어야 한다면 칼로 베어버린 매듭은 또다른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문제’라는 것은 하나를 풀면 또다른 하나가 튀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6.11 09:10:36]

  • 러시아 출신의 유대인 청년 미샤 바인베르크. 147㎏의 저주받은 몸매이지만 러시아에서 1238번째 부자의 아들인 그는 미국의 ‘어쩌다보니 대학(Accidental College)’에 유학해 다문화학 학위를 받았고 남미계의 섹시한 여자친구 루에나 살레스와 뉴욕 사우스브롱크스에서 살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그런데 러시아로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6.08 09:04:06]

  • 때로는 단 한 마디의 단어가 수많은 설명보다 설득력을 지닌다. 사회의 흐름을 정확히 포착하고, 시대 정신을 읽어내 우리 뇌리에 강렬하게 각인되는 것이다. 지난 2월 본지에도 소개된 ‘새로운 여자의 탄생 알파걸’(댄 킨들런, 미래의 창)은 새로운 사회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야심만만한 소녀들을 ‘알파걸’로 명명했다. 양극화로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6.07 10:20:02]

  • 별이 총총히 박힌 카리브해의 밤하늘을 보며 달콤한 럼주를 들이켠다. 거친 비바람의 농간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뒤 오른 뭍에는 숨겨놓은 보물이 기다리고 있다. 나무 의족을 한 채 어깨 위에 앵무새를 얹은 선장은 흉포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멋진 남자다. 소설, 연극, 영화를 통해 재생산돼온 낭만적인 해적의 이미지다. 지금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6.07 10:19:37]

  • 10여 년 전 어느 여름날, 순천 송광사 새벽 풍경 소리가 바람과 어울려 일렁이고 있었다. 스님들의 아침 예불이 새벽 세 시에 시작되면서 밤새 가라앉아 있던 절간 사이로 작은 옹알이가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같은 시각. 송광사 부엌(후원)에서는 두 명의 스님과 한 분의 보살님과 머리에 수건을 동여맨 더벅머리 행자가 조리에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6.07 10:17:24]

  • “내 돈 내가 쓰는데 누가 뭐래!”라고 외쳐도 하등 이상할 것 없는 세상, ‘최소 지출, 최대 만족’이라는 자본주의 기본 원칙이 확고해진 세상이다. 이 와중에서 소비에 ‘윤리’니 ‘도덕’이니 하는 무거운 단어들을 갖다 붙이는 게 타당할까. ‘상도덕’이란 말은 익숙해도, ‘소비도덕’이란 말은 아직 낯설다. ‘윤리적 소비자(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6.05 09:10:51]

  • 지난 3월 인혁당 사건에 대한 재심이 열렸을 때였다. 인혁당 관계자의 부인들은 눈물을 흘리며 “이 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해 도와준 모든 분들께, 특히 월요모임 선교사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독재정권의 탄압으로 시름했던 1970년대에 민주화 운동을 한 것은 한국인만이 아니었다. 인혁당 사건 등 중요한 사안마다 민주인사를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6.04 09:08:26]

  • 한 소년이 있었다.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그 소년은 학업은 물론 세상의 그 어떠한 진지한 것에도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소년은 밤마다 오토바이를 탔다. 숙명여대 근처가 주무대였다. 그렇다. 폭주족이었다. 영화 ‘비트’의 주인공 정우성처럼, VF의 뒤쪽 쇼바를 잔뜩 올리고, 오토바이의 속력을 자신의 능력으로 착각한 채 밤마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5.31 09:10:59]

  • 부처님오신날(24일)을 맞는 삼각산(북한산) 화계사의 신록이 눈부실 정도로 곱다. 푸름과 어울린 오색 연등이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드러내는 마음의 등불로 걸려있다. 지난 20일 수원대 인문대 이주향 교수가 화계사 보화루(寶華樓) 다각실로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인 수경스님(화계사 주지)을 찾아갔다. 수경스님의 ‘새만금 살리기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5.23 09:32:10]

  • 중국에서 종교가 되살아나고 있다. 중국 당국의 공식 통계(2005년말 현재)에 의하면 종교를 믿는 중국인은 1억명. 그러나 최근 상하이(上海) 화둥(華東) 사범대 조사에 따르면 16세 이상 중국인의 31.4%가 종교를 믿고 있고, 전체 신자수는 3억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처럼 중국에서 종교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5.17 09:02:46]

  • 로마제국만큼 다양한 문화상품으로 재현되는 역사 소재도 드물다. 책, 영화, 연극, 드라마, 음악, 발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기 이를 데 없다. 책만하더라도 학술서적, 소설, 시집, 대중 역사서, 다큐멘터리, 여행기, 희곡 등 장르를 몇 손가락으론 꼽기 힘들 정도다. 이번 주엔 로마제국을 주제로 한 번역소설 두 종류가 독자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5.16 09:36:22]

  • 현대무용가 홍신자(67)가 특별한 무대를 만든다. 전부터 함께 작업하고 싶던 후배 최상철(44·왼쪽)과 듀엣 ‘Touch the moon’을 선보인다. 청담동 오룸갤러리에서 미디어 아티스트 이경호가 만든 이미지를 배경으로 춤을 춘다. 이 작업은 비디오 아트전 ‘When Speeds become Form’의 오프닝 공연이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5.15 08:56:50]

  • 1990년대 거품 붕괴 뒤 일본 침몰의 근원으로 취급받았던 ‘일본형 경영’이 일본 경제 부활과 더불어 복권되고 있다. 용어도 한 단계 진화한 ‘무사도(武士道) 경영’으로 재탄생했다. 요즘 일본 기업 경영자들의 표정에는 여유가 넘친다. 거품 붕괴 이후 10년 이상 지속된 암흑기를 완전히 벗어났다는 자부심 때문이다. 실제로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5.10 08:55:14]

  •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남자라면 간단한 질문을 하나 해보려고 한다. 당신은 행복한가? 아니면 행복한 척하면서 언젠가는 진짜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는가?” 한번 질문은 해봤지만 저자는 요즘 남성들이 불행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남자들은 “외로움, 치열한 경쟁, 감정적인 수줍음”에 둘러싸여 있다. 그래서 삶의 기쁨을 느낄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5.09 09:31:17]

  • 3. 용돈을 받으면 먼저 저축부터 하게 한다 자수성가한 부자들이 재산형성의 첫 번째로 꼽는 것은 적금이다. 먼저 적금을 통해 재테크를 시작할 ‘종자돈’을 마련하라는 것이다. 아이에게 용돈을 줄 때 저축할 돈을 용돈에 포함시키자. 저축은 용돈의 30%선이 적당하다. 용돈을 받으면 우선 저축부터 하고 남은 돈으로 소비하는 습  [교차로협의회 - 07.05.08 09:17:57]

  • ‘지식의 통합’은 이 시대의 화두다. 오늘날 한 가지 접근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지식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통합해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분야를 넘나드는 창조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시대는 ‘르네상스형 인간’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생각의 탄생’은 ‘창조적으로 생각하기’에 관한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5.04 09:01:13]

  • 마치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를 보는 듯한 진한 영상이 머릿속에 영롱하게 그려진다. 88명의 비잔티움 제국 황제,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궁중 음모와 권력 암투, 암살과 쿠데타, 영웅과 여인, 장군과 악당, 전쟁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기기묘묘한 전략전술과 외교의 세계가 살아 꿈틀거리듯 펼쳐진다. 여기에다 비잔티움 역사에서 빼놓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5.03 09:03:33]

  • 연극배우, 돈 안 된다. 대부분 명예도 없다. 그럼에도 대학로엔 배우가 되려고 찾아오는 젊은이들이 끊이지 않는다. 그들은 왜 알면서도, 가난한 연극쟁이의 길을 택했을까. 그 많은 젊은 배우 가운데 극단 ‘여행자’의 김지연(31·위 사진 오른쪽)·김진곤씨(31·왼쪽)를 서울 대학로 연습실에서 만났다. 망설임 끝에 그들이 내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5.02 09:26:28]

  • 지금 우리 사회는 급속히 진행된 산업화의 여파로 인해 직업 분화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 중에서도 특히 전문직의 생성과 성장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면서 가히 ‘전문직의 황금기(golden age of professions)’를 누리고 있다. 직업적 위세와 경제적 보상의 측면에서 의사나 법조인이 갖는 사회경제적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5.01 09:05:26]

  • “식사 같이 하실래요? 저흰 지금이 점심이에요.” 새벽 1시30분에 들은 말 치곤 새로웠다. ‘야참’이 아니라 ‘점심’이다. ‘24시간 영업’ 미용실에선 새벽 1시에 ‘점심’을 먹었다. 출출하면 부침개도 부치고, 수제비도 떠 먹었다. “정이 그리운” ‘업소 언니’들이 오면 밥도 해 준다고 했다. 각박한 삶이지만 정이 있었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4.30 09:23:22]

  • 과부마을은 어떻게 해서 과부마을이 된 것일까. 내전과 마약전쟁으로 점철된 콜롬비아의 역사 한 귀퉁이에서 좌익 게릴라들이 마리키타 마을을 덮친다. 게릴라들은 “혁명에 참가하라”며 사내들을 모두 끌고 간다. 그들이 끌려간 마을엔 가톨릭 신부와 어린 소년(그들의 이름은 체와 호찌민, 트로츠키, 베트남이다. 이는 혁명과 체제 수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4.25 09:26:45]

  • 기자들이 좋아하는 단어가 있다. 최초, 최고, 최장, 최다…. 좀더 가슴아픈 불행 스토리를 찾고, 이왕이면 왕창 무너지게 웃기는 기사로 독자들의 시선을 잡고 싶을 터이다. 이 책에 담긴 예인들의 이야기. 감동스토리를 찾아 헤매는 욕심꾸러기 기자들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겠다. 그만큼 애절하다. 솔직하다. 그건 노름마치들이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4.24 09:12:48]

  • 우리에겐 ‘시험 부정행위’로 더 익숙한 ‘커닝’(cunning)이란 영어 단어는 ‘교활함’을 뜻한다. 그러나 그 어원은 ‘지식’과 관련있는데, ‘안다’는 뜻의 ‘can’에서 비롯됐다. 18세기 중반 새뮤얼 존슨의 ‘사전’에서도 ‘cunning’을 ‘숙련된, 알고 있는, 가르침을 받은’ 등으로 먼저 정의한 뒤 ‘교묘하게 속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4.20 08:52:57]

  • “엉터리 예측에 목을 매느니 차라리 동전을 던져라.” 미국 경영컨설턴트 윌리엄 A 서든은 미래학자들에게 이처럼 저주를 퍼붓는다. 그는 미래학자들이야말로 동전을 던지는 것보다 못한 50% 이하의 적중률로 뭇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하는 예언가들이라고 매섭게 몰아친다. 미래를 팔아먹고 사는 사람들이라면서 실명까지 들먹인다. 앨빈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4.19 09:00:11]

  • 재즈 가수 나윤선(38)은 욕심쟁이에 고집쟁이다. “욕심은 없지만 고집은 있다”고 본인은 주장하지만, 그의 행보를 살피면 단정적인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 그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팝 프로젝트 음반 ‘메모리 레인’을 내놨다. 2장의 CD로 구성됐고, 각각 같은 노래의 한국어, 영어 버전이 담겨있다. 먼저 욕심쟁이라는 단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4.18 09:25:07]

  • 한국 여성이 외출의 자유를 얻게 된 때는 불과 100년 전부터다. 1900년 이전까지만 해도 여성은 장옷(머리부터 내려쓴 옷)을 벗고 집밖을 나서거나 대낮에 거리를 자유롭게 거닐 수 없었다. 1920년대 일제 식민지시대 근대 고등교육을 받은 이른바 ‘신여성’이 등장했고, 이들이 세상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여성의 활동 영역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4.13 09:22:08]

  • 언제부터인가 ‘영어 완전 정복’은 이 땅의 ‘지상목표’가 됐다. 정부에선 영어 조기교육 도입을 주도하고 지자체는 영어마을을 앞다투어 만들고 있다. 조기유학생의 숫자는 해마다 급증하고 ‘기러기아빠’는 일상적인 게 됐다. 심지어 월 100만원의 수업료를 내면서 영어유치원에 다니고 원어민처럼 영어발음을 할 수 있도록 혀근육 절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4.13 09:21:36]

  • 소나무를 보면 망막에는 위 아래가 뒤집힌 상이 맺히는데 제대로 선 소나무를 본다. 또 1년 동안 자동차 사고로 죽는 사람이 비행기 사고로 죽는 사람보다 더 많은데도 사람들은 비행기가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이와 같이 우리가 어떻게 사물을 지각하는지, 왜 그렇게 판단하고 행동하는지 궁금해질 때가 있다. 세계적인 인지과학자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4.12 09:04:03]

  • ‘깊이 읽기’가 사라진 시대다. 어쩌면 인터넷의 발달이 “행간을 읽는다”는 말을 추억으로 만든지도 모른다. 요즘 네티즌은 대부분 글을 차분히 읽고 생각하기보다는 즉흥적이다. 머리말이나 글머리만 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마우스 스크롤을 ‘휙’ 굴려 뒷부분만 보고 결론을 내린다. 그리고 바로 걸리는 ‘댓글’. 글쓴이는 왜 이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4.10 08:53:16]

  •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은 음악을 통해 장애인의 새로운 진로를 개척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대부분의 시각장애인들이 직업으로 택할 수 있는 일은 안마사 정도밖에 없다. 물론 좋아서 그 일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다른 마땅한 일거리가 없는 경우가 더 많다. 시각장애인중에는 음악 듣는 것을 유일한 취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4.05 08:59:25]

  • 누군가 당신에게 물었다. 당신은 꿈을 ○○○는 사람입니까, 권력을 ○○○는 사람입니까. 주저없이 ‘꿈’이라고 대답한 당신에게 다시 물었다. 그 꿈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대신, ‘무엇이 되고 싶다’가 아니라 ‘무엇을 하고 싶다’로.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한번 의심해보자.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오르고 싶은 자리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4.04 11:23:28]

  • 아리랑 2호가 찍은 백두산 천지, 미국의 첩보위성이 촬영한 북한 핵실험 추정 위치, 하늘에서 바라본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항만 등 우리는 늘 언론을 통해 인공위성 사진을 접한다. 미국의 상업위성들은 아예 위성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있어 누구나 원하는 지역의 위성 사진을 볼 수 있고 필요할 경우 직접 구매도 할 수 있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3.30 09:04:28]

  • 지방출신인 김군은 친구가 없다. 입학동기생은 100명이 넘지만 이름을 기억하는 친구는 많지 않다. 고교 친구들은 대부분 재수 중이다. 동문회에도 나가봤지만 선배들의 술 강요가 싫었다. 그나마 알게 된 동기생들에게 말을 붙이는 것도 쉽지 않다. 캠퍼스는 삭막했다. 지옥같은 고3이 끝나고 낭만적인 대학생활이 시작되리라 기대했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3.29 09:05:51]

  • 그대 왜 다시 기타를 잡았나. 직장에서는 과중한 업무량에 짓눌리고 가족은 더 많은 시간과 돈을 요구하는데, 그대는 왜 이 늦은 밤 좁은 합주실을 찾았나. 당신도 모르는 새 허리는 두꺼워졌고, 몸은 만성피로에 찌들었다. 기타의 지판을 옮겨 짚는 손놀림은 둔하고, 해드뱅잉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뒤늦게 기타줄을 튜닝하는 당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3.26 08:50:04]

  • 섬들은 서로의 이름을 소리쳐 부르면 들리는 거리에 있었다. 남해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은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와 머물렀다. 하지만 남해 연안은 수많은 섬, 좁은 수로, 얕은 천소, 암초, 그리고 조석간만의 차가 심해서 고깃배를 비롯한 선박이 드나들기가 불편하다.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의 이면에는 이런 속사정이 있다. 남해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3.22 09:05:19]

  • ‘철학’은 무겁다. 세상을 보는 눈을 만든다는 의미의 무거움만큼 쉽게 다가갈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한국’ 철학이라는 이름이 붙는다면 더더욱 그러하다. 유교와 불교, 성리학이나 실학 등 한국 철학에 등장하는 용어들은 항상 중·고교 시험 때마다 달달 외우는 친숙한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그 철학적 깊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에는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3.22 09:04:41]

  • 섹스 행위는 자손을 번식하려는 진화의 산물이다. 그러나 섹스(성)의 차이, 즉 섹스 행위의 주체인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가 진화의 산물인지는 단정적으로 그 답을 말하기 어렵다. 여자와 남자가 선천적으로 다른지 혹은 문화적으로 다른지에 대한 페미니즘의 논쟁이 그 사례이다. 일반적으로 이성을 놓고 벌어지는 동성간 경쟁은 여성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3.20 09:04:24]

  • 세계의 유명 기타리스트들을 모두 살펴봐도 피크를 쓰지 않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 엄지로 줄을 퉁기는 독특한 기법을 선보였던 웨스 몽고메리, 50대까지 피크를 쓰다가 손가락으로 ‘전향’한 존 애버크롬비 정도다. 한국의 재즈 기타리스트 정재열(39)도 5년전부터 피크 대신 검지, 중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13세부터 기타를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3.19 09:24:24]

  • 민속학자 주강현씨는 “봄은 완숙한 때보다 다가오는 그때가 제일”이라고 했다. 그는 “새로운 생명이 막 깨어나려는 기분 좋은 예감이 봄의 정수”라고 말했다. 지금이 그 때다. 땅 속 깊은 곳부터 가지 끝까지 나무마다 맑은 수액이 차올랐다. 태안반도에는 주꾸미가 알을 배기 시작했고 논에서는 가래질 소리가 들려온다. 집집마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3.19 09:21:48]

  • ‘…피었습니다.’ 동사만 적어놓고 썼다가 지우고, 또 썼다가 지운다. 매화, 라고 쓰려니 보름 빨리 핀 산수유가 걸리고, 산수유, 라고 쓰려니 한달 빨리 피어난 선운사 동백이 밟힌다. 사람의 세상처럼 꽃의 세상에도 질서가 있다. 겨울과 봄의 경계에 동백이 먼저 피고, 섬진강변의 매화가 피고, 지리산 자락 구례의 산수유가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3.19 09:19:07]

  • “저기가 북한입니다. 한 3㎞ 떨어졌을까요. 저기 보이는 곳은 북한의 선전촌이고요. 김일성 사적관도 보이고….” 경기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엔 오두산성이 자리잡고 있다. 요즘은 통일전망대로 더 유명한 야트막한 산(해발 112m)이다. 뿌연 안개 사이로 갈 수 없는 땅 북한 관산반도가 어렴풋이 보인다. 손에 잡힐 듯 지척이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3.15 09:09:41]

  • 음력 칠월 열사흗날. 자정이 넘었으니 달이 더욱 밝다. 술을 마셔 크게 취했다. 벗들과 운종교 난간에 기대 즐거웠던 옛 일을 얘기했다. 다시 달빛을 밟으며 수표교까지 다다랐다. “…다리 위에 줄지어 앉았다. 달은 바야흐로 서쪽으로 기울어 순수한 붉은 빛을 띠었다. 별빛은 더욱 흔들리며 둥글고 커져서, 얼굴에 방울방울 떨어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3.14 09:30:04]

  • 예나 지금이나 인간의 욕망과 운명은 문학작품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다뤄지는 주제다. 그리고 보석은 인간의 욕망을 가장 단적으로 드러내는 물질로, 작품속에 단골 소재로 등장하곤 한다. 윌리엄 윌키 콜린스가 1858년 발표한 이 소설 역시 문스톤이라는 보석의 도난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인물들의 욕망을 다룬 작품이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3.09 09:05:07]

  • 봄보리가 파랗게 물오른 남도 들녘을 따라 영광 불갑사를 찾아간다. 계곡 물소리 깊어지고, 새싹 움트는 봄날의 만산만야가 그대로 자연의 법문을 펼쳐내고 있다. 그러고 보니 선방 스님네들의 겨울 안거도 어느새 해제가 내일(4일)이다. 그들의 한철 공부는 또 얼마나 단단히 여물었을까. 흔들리는 말머리(話頭)를 딱 붙잡아 틀어쥐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3.08 09:06:46]

  • ‘공부하라’는 권유 혹은 명령이 난무하는 세상이다. 학생들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부모, 교사로부터 이 말을 듣고, 사회에 나선 성인들도 공부하지 않고는 혹독한 경쟁 속에서 배겨낼 도리가 없다. 마지못해 책을 들고 눈을 고정해보지만 고통스럽고 지루할 따름이다. 그런데 왜 공부해야 하는지 진지한 표정으로 자문해본 사람은 얼마나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3.08 09:05:05]

  • “나는 독립운동이 내 평생의 사업입니다. …어느 집에서 새벽에 닭이 울면 이웃집 닭이 따라 우는 것은 다른 닭이 운다고 우는 것이 아니라 때가 와서 우는 것입니다. 때가 와서 생존권이 양심적으로 발작된 것이 한국의 독립운동이요, 결코 민족자결주의에 도취한 것이 아닙니다.” 1919년 11월27일 일본 도쿄 제국호텔은 식민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3.02 09:27:23]

  • 2년 뒤면 찰스 다윈이 태어난 지 200주년, ‘종의 기원’이 발간된 지 150주년이다. “원숭이가 내 할아버지란 말인가!”라고 발끈하던 사람은 줄었지만, ‘적자생존’을 근간으로 하는 다윈주의는 생물학을 넘어 사회학, 정치학, 경제학 등 각종 분야에서 여전히 논쟁 중이다. 1999년 미국 예일대 출판부에서 나와 학계와 대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2.28 09:28:30]

  • 깎아지른 절벽에 계단식 밭이 특징인 루시옹 반열스 포도밭들. 화강암과 자갈, 잡초가 얽혀 매우 척박한 환경에서 빼어난 스위트 와인들을 생산해낸다. 전설 하나 이야기해야겠다. 프랑스 남쪽 랑그독 와인산지 ‘픽생 루’(‘성스러운 늑대 봉우리’라는 뜻)에 삼형제가 살았다. 이들은 한 여인을 사랑했다. 하여 전쟁에 나가 이긴 사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2.21 09:25:20]

  • 1. 사랑의 의미를 발견한 덴마크 청년들-앤디와 닐스크리스티안 “나는 평생 동안 엄마의 사랑을 갈구해 왔어. 엄마는 살아 계시지만 난 별로 사랑을 받지 못했거든. 그런데 이 길을 걷는 동안 그런 갈망이 사라졌어. 아마도 자연이 나를 치유한 것 같아. 나는 그동안 기 치료를 하며 사람들을 치유하고 있었지만 정작 치유가 필요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2.16 09:06:35]

  • 할머니는 툇마루에 앉아 계셨다. 문설주엔 시계가, 기둥엔 파리채와 모자가 나란히 걸려 있었다. 댓돌 옆에선 늙은 호박이 졸았고, 물기를 짜낸 수건은 비튼 자국 그대로 수돗가 빨간색 호스 옆에 놓여 있었다. 바람이 불면 빨랫줄의 수건과 양말과 함께 못에 걸어 말려둔 시래기도 흔들렸다. 김자반이 가득 든 쌀자루 크기의 비닐봉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2.16 09:03:58]

  • 블랙 자코뱅 C.L.R. 제임스 ㅣ 필맥 고대 로마의 스파르타쿠스, 고려시대 만적을 비롯해 수많은 노예들이 세상을 뒤집으려다가 실패한 뒤 목이 잘렸다. 미국의 노예 해방도 흑인들의 봉기가 아니라 남북전쟁이라는 외생 변수에 의해 이뤄졌다. ‘블랙 자코뱅’은 세계 역사상 유일하게 성공한 노예혁명인 아이티혁명을 이끈 투생 루베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2.15 08:56:23]

  • 일본 대중문화개방을 한 지도 올해로 10년째로 접어들었다. 1998년만해도 인터넷이 그다지 발달하지 않아 일본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접하는 것은 비디오 테이프로, 그것도 몇 번 복사되었는지 모를 화질 안 좋은 것들을 어렵사리 구해서 보았다. 대중문화개방이 되어서 일본말이 나오는 영화를 단지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그때까지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2.13 09:28:21]

  • 빌 버포드. 40대 후반. 배가 꽤 나왔다. 미 주간지 ‘뉴요커’에서 8년 동안 문학담당 기자로 일했다. 기자 경력만 23년째다. 그런데 이 분, 어느날 펜 대신 칼을 잡았다. 멀쩡한 직장을 때려치우고 요리사 견습생으로 들어간 것이다. 기껏해야 요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 그러니까 “자신감이 실력을 앞지르는 사람”이었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2.12 08:49:33]

  • 마지막 남은 ‘기청공민학교’ “공민학교를 아십니까?” 젊은 사람들에게 뜬금없는 질문을 하면 대부분 어디서 들은 듯은 하지만 그 뜻은 정확히 모른다고 대답할 것이다. 6·25 전쟁 이후 모든 국민이 생활고에 시달려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던 시절 청소년들에게 초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던 곳이 공민학교이다. 1946년 공민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2.12 08:48:39]

  • -옥천 신문 황민호 기자- 시골농촌은 늘 패배자였습니다. 주기만 하고 받지도 못했습니다. 시골 주름진 우리네 어머니, 아버지들 뼈 빠지게 농사지어 바리바리 싸서 자식들에게 보냅니다. 곧 죽어도 자식은 서울로 보낸다고 합니다. 시골은 이미 버려진 땅이 된지 오래입니다. 학교는 하나씩 폐교가 되고, 마을은 하나둘씩 없어져 갑  [교차로협의회 - 07.02.09 09:06:25]

  • 요즘 초등학생들이 가장 열광하는 드라마가 ‘주몽’이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신화와 역사는 어른뿐 아니라 특히 어린이들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주제다. 사서에 쓰인 단 몇 줄의 기록에 상상력을 보태 만든 성인용 드라마에 이렇게 열광하는 것은 어쩌면 그동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진진한 팩션이 부족했던 탓일지도 모른다. 그런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2.07 09:22:21]

  • 책은 무익하다고, 책 읽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냐고 생각했던 시기가 있었다. 군사 독재정권 때였다. 독재 권력에 의해 100명도 넘는 동료와 함께 신문사에서 강제로 쫓겨났다. 그해 여름, 오랜만에 밤새워 시를 썼고, 가을에 ‘시인’이라는 직함을 얻었다. ‘광주 학살’을 현장에서 지켜본 뒤 버거운 그 직함을 슬며시 내려놓았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2.05 09:10:14]

  • 경제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김모씨(21)는 올 4월 군입대를 앞두고 휴학중이다. 입대 전의 동년배들처럼 그도 친구 만나 소일하고, 밤에는 술도 마시며 하루 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현재의 평화로운 나날과 달리 수개월 전만 해도 김씨는 형사 피의자 신세였다. ‘악플러’(인터넷 게시판에 악성 댓글을 올리는 사람)였기 때문이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2.05 09:09:08]

  • 재경은 친구 선영과 인사동으로 외출을 나갔다. 오랜만에 나선 인사동은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한창 인사동 거리의 물건을 구경 중인 재경과 선영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재경 : 여긴 여전히 예쁜 물건이 참 많다. 선영 : 그렇지? 참 옛스러워. 재경 : 응, 맞아. 여기 이렇게 거닐고 있으면 마음이 참 편안해. 선영 :  [교차로협의회 - 07.02.05 09:04:22]

  • 일전에 한 선배로부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요즘 중학교나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아들을 둔 부모는 남녀공학보다 남자학교를 더 선호한다는 것. 이유인즉, 여학생들의 성적이 워낙 좋다보니 남녀공학에 갔다간 내신 등급에서 밀릴 게 뻔하다는 것이다. 여성의 능력이 남성을 넘어서는 현상은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 며칠 전엔 올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2.02 09:18:27]

  • ▲적도일주 마이크 혼&#124;터치아트 탐험자의 시대는 끝난 줄 알았다. 그러나 아직도 세계 최초라는 이름을 걸고 여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도전은 무모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 적도를 따라 지구를 한바퀴 여행한 남자가 있다. 아프리카 서편에서 대서양을 건너 남미로, 태평양을 건너 인도네시아로, 인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2.02 09:17:01]

  • “자, 하나 하면 체력, 둘 하면 단련이여. 으으샤!” 양쪽 끝으로 4명씩, 8명이 달라붙었다. 2층을 떠받칠 귀틀용 목재를 번쩍 들어 단번에 제자리에 꽂았다. “너무 잘 들어가는데? 아무래도 처음 해 보는 게 아닌가봐?” “저~기 밑에서 기름칠 좀 했다 아입니까.” 한옥학교 생활 4개월째. 행색은 ‘노숙자’가 따로 없었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1.31 09:32:39]

  • 슈바이처는 촉망받던 신학자이자 오르간 연주에 뛰어난 음악가이기도 했다. 그는 37살의 늦은 나이에 의사가 돼 아프리카로 떠났다. 이제 사람들은 ‘신학자’ 혹은 ‘음악가’보다는 ‘의사 슈바이처’의 삶을 더 많이 기억한다. 한국의 오지여행가 한비야는 43살에 국제구호단체 긴급구호팀장이 됐다. 여전히 전세계를 떠돌아다니지만,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1.29 08:43:37]

  • 코요테? 갑자기 물어보면 이게 동물 이름이었는지조차 헷갈릴 정도로 우리에겐 생소하다. ‘북아메리카 대륙에 사는 들개와 비슷한 동물’이라고 설명해야 겨우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질까 말까 한다. 그러나 북아메리카(오늘날 미국과 캐나다)의 원래 주인인 인디언들에게는 우리나라의 호랑이만큼이나 친근한 동물이란다. 북아메리카 인디언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1.16 08:52:21]

  • &gt;&gt;초콜릿의 기원과 전래 초콜릿은 왕의 간식이었다. 초콜릿은 그 기원부터 고귀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다. 남미 멕시코 아즈텍 제국의 왕과 일부 귀족이 으깬 카카오 열매에 바닐라 등의 향신료를 섞어 마신 호화스러운 음료로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초콜릿 음료는 스페인에서 시작되었고 루이 13세와 결혼한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1.15 09:07:08]

  •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나상실(안나 조) 역을 맡은 탤런트 한예슬이 자장면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오면서 장안의 자장면 매출이 한때 급등했다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TV를 보던 사람들이 한예슬의 자장면 먹는 모습에 ‘반해’ 덩달아 자장면을 찾았다는 것.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자장면을 한 입에 욱여넣는 한예슬의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1.09 08:47:09]

  • 이제 피아니스트 김선욱(18)의 이름 앞에 ‘기대주’라고 쓰는 것은 적절치 않을 성싶다. 2005년 클라라 하스킬 국제피아노콩쿠르 최연소 우승의 쾌거에 이어, 지난해 리즈국제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한국의 피아니스트.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동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만난 그는 연말임에도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1.09 08:45:59]

  • ◇부장님, 아직도 영어공부 하세요?=직장인 자기계발의 70%가량이 영어공부다. 남들이 하니까 불안한 마음에 영어책을 붙든다? 인재관리전문기업 HR코리아의 최효진 대표는 “무작정 영어공부를 하기보다는 직급별 자기계발 포인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부장급 이상이라면 뒤늦게 굳은 발음으로 영어회화를 공부하는 것보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1.08 09:10:09]

  • 새해 돼지 꿈 꾸셨습니까? 행복한 돼지는 하루 중 82%를 잠을 자거나 졸거나 쉬면서 보낸다고 합니다. 단지 18%의 시간만 해야 할 일을 찾아 다니거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보냅니다. 우리에게 보이는 돼지는 먹거나 아니면 자는 것이 대부분일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돼지는 우둔함의 대명사로 비유되곤 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1.08 08:39:18]

  • 역사는 강물과 같다.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내듯 끊임없이 이어지는 변화가 있어야 역사가 발전한다. 도하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을 이룬 박태환은 한국 수영의 역사를 다시 썼다. 그러나 박태환 혼자서 모든 역사를 짊어질 수는 없다. 강물이 흘러가듯 수영도 흘러가야 한다. 박태환의 뒤를 이을 꿈나무들은 우리가 모르는 곳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1.05 09:17:43]

  • “어느날 불을 뿜는 무서운 용이 나타나 왕자를 잡아갔습니다. 공주는 왕자를 구하기 위해 험한 산을 오르고, 강을 건너야 했죠. 공주는 힘겹게 용을 물리친 뒤 왕자와 감격스러운 재회를 하게 됐지요. 그런데 왕자는 공주에게 마구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재투성이 얼굴과 더러운 옷은 도대체 뭐야? 날 맞이하려면 공주처럼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1.05 09:14:13]

  • 남들과 조금만 달라도 억측이 난무하고 욕설에 손가락질은 예사인 우리 사회의 ‘기준’에서 보면 백두현씨(23)는 ‘정상이 아니다’. 한여름에 내복을 입고 거리를 쏘다니고 네티즌들과의 약속이라며 한겨울에 국회의사당 앞에서 내복 차림으로 모 방송사 개그프로그램에 나오는 ‘마빡이’ 흉내를 낸다. 여자친구나 애인없이 나섰다간 열만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1.04 09:12:09]

  • 모두가 쉬는 휴일. 하지만 서울 후암동에 있는 우리가정의원에는 불이 켜져 있다. 겨울철에는 아픈 사람이 많기 때문에 ‘빨간 날’에도 문을 열어야 한다는 게 이 병원 조익환 원장(46)의 원칙. 그래서 ‘빨간 날’이면 전 용산구에서 환자들이 모인다. 조원장은 평일에는 독거노인을 무료로 진료한다. 조원장은 ‘독거노인주치의맺기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1.02 09:42:04]

  • 어린 성주 고트프리트의 후견인 테라문트 백작은 야심만만한 사나이다. 성을 빼앗을 생각으로 마법사인 그의 아내 오르투르트를 시켜 성주를 백조로 둔갑시켜 쫓아낸다. 어느 날 국왕이 성에 도착하자 백작은 성주의 누이인 엘자를 성주 살해범으로 지목한다. 엘자가 결백을 주장하자 왕은 결투로 진실을 가리라고 명령한다. 그때 백조가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2.27 09:49:39]

  • 광고는 사람들의 마음 흐름을 예민하게 담아낸다. 한 해 동안 우리를 스쳐간 이슈는 무엇일까. 광고에 비친 2006년을 돌아봤다. ◇월드컵=월드컵을 소재로 한 광고 열기는 1월부터 시작됐다. “다시 때가 왔다!”며 응원 준비를 서두른 광고들은 윤도현의 록버전 애국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빠진 이동국의 독백 등으로 감성을 자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2.27 09:43:19]

  • 이 마을에 성당이 생긴 것은 그러니까, 100년도 더 된 옛날 일입니다. 강원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풍수원.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입니다. 횡성에서도 고개를 두 개나 넘어야 나오는 첩첩산골이지요. 그래서 이곳엔 ‘천주쟁이’라는 이유로 쫓겨온 이들이 숨어 살았답니다. 200여년 전, 경기 용인의 천주교 신자 40여명이 박해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2.26 09:17:24]

  • 나는 12월을 ‘오직 감사만으로 선물의 집을 짓는 달’이라고 이름지어 보았습니다. 12월이 되니 나에게도 여기저기서 감사를 표현하는 선물들이 오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연재해 주신 ‘흰구름 편지’ 고마웠습니다. 보내드리는 것은 멕시코에서 수녀님 생각나 산 것입니다” 하는 메모와 함께 나를 평소에 잘 챙겨주는 출판사 사장님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2.21 09:04:43]

  • 어버이날 드리는 카네이션이 고전적인 스타일의 선물이라면 우리 시대의 최첨단 선물은 무엇일까? 최근 선물의 형태와 전달방식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해외여행에서 태반주사, 보톡스 시술까지 종류와 범위의 경계를 허무는 선물 백태. 가장 기발한 상상력으로 선물비즈니스에 뛰어든 몇몇 유명 마케팅회사들은 이제 차별화된 전달방법까지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2.19 09:11:33]

  • 선물의 집 사랑할 때 우리 마음은 바닥이 나지 않는 선물의 집 무엇을 줄까 어렵게 궁리하지 않아도 서로를 기쁘게 할 묘안이 끝없이 떠오르네 다른 이의 눈엔 더러 어리석게 보여도 개의치 않고 언어로, 사물로 사랑을 표현한다 마침내는 존재 자체로 선물이 되네, 서로에게 사랑할 때 우리 마음은 괴로움도 달콤한 선물의 집 이 집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2.18 09:21:01]

  • 달래음악단은 지금 이름을 찾아가는 중이다. 지난 8월 데뷔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았지만 관심의 초점은 그들이 탈북자 출신이라는 데로 모아졌다. 어딜 가든지 그들은 ‘달래음악단’이 아니라 ‘탈북자 여성그룹’이었다. 멤버들끼리 고심해서 만든 그룹명의 뜻을 설명하기 전에, 보여주고 싶은 재능을 펼치기 전에 그들은 탈북 경로와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2.12 09:18:03]

  • ‘생전에 아름다운 꽃을 많이도 피운 나무가 있다. / 해마다 가지가 휠 만큼 탐스런 열매를 맺은 나무도 있고 / 평생 번들거리는 잎새들로 몸단장만 한 나무도 있다. / 가시로 서슬을 세워 끝내 아무한테도 곁을 주지 않은 / 나무도 있지만, 모두들 산비알에 똑같이 서서 / 햇살과 바람에 하얗게 바래가고 있다. // 지나간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2.11 09:13:03]

  • ‘아침나절 텃밭에 나가 상추를 심다가, 배가 고프면 코앞에 흐르는 개울바닥에서 가재를 잡아 국수에 끓여 먹고, 달밝은 밤이면 머루로 담근 술에 얼큰히 취하여 마당에 내려앉은 산벗꽃잎을 바라본다는 김대리의 이야기에 빠져 넋을 놓고 듣던 이들은, 기필코 모두 짐을 싸서 산으로 오르자고 다짐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시백 자유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2.07 09:19:30]

  • “혼자 일본 여행 가려는데 도쿄의 지하철을 편히 이용할 비법을 알려주세요.”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한 여고생의 질문이다. “혼자인 게 걱정도 되지만 친구에게 비싼 여행경비 들이라고 하긴 싫고, 패키지로 여행 가서 인파에 묻히고 싶지도 않다”는 게 그가 혼자 여행하려는 이유다. “혼자서는 위험하다”고 만류하는 글도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2.07 09:18:45]

  • 서울 홍익대 정문 옆의 신발끈 여행사 사옥은 천상 여행사 건물이다. 설령 간판이 없다 하더라도, 한번 들어온 사람들은 ‘여기가 여행사구나’ 하고 기억할 수밖에 없다. 마당엔 지구본을 납작하게 눌러 놓은 모양의 농구대가 세워져 있고, 현관엔 파란색의 여행가이드북 론리플래닛이 천장까지 빽빽이 꽂혀 있다. 바쁘게 전화를 받는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2.05 09:08:04]

  • 부산에 사는 백미화씨(23·여)는 지난주 친구 서혜원씨와 함께 제주도 스쿠터일주로 대학 졸업반의 추억을 만들었다. 이들 일행은 제주항공을 타고 첫째날 오후 1시쯤 제주도에 도착했다. 애초 2박3일 일정 중 첫날은 대중교통으로 관광하다 다음날 중문단지에서 스쿠터를 인도받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운전실력에 불안을 느낀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2.01 09:16:08]

  • 사람마다 개성과 적성이 있듯이 직업도 독특한 자질과 능력을 요구한다. 자신의 적성과 일치하는 직업을 구하는 것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에도 바람직한 일이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흔히 직업 적성을 크게 10가지 영역으로 구분한다. 언어, 수리·논리, 공간·시각, 대인, 자기성찰능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2.01 09:14:32]

  • 주택가가 유흥가로 변하는 건 순식간이다. 사람들이 몰려들어 좀 뜬다 싶으면 땅값이 오르고 주택은 곧 상업공간으로 변모한다. 주택이 없어진 자리에는 카페와 식당, 술집이 공간을 메운다. 신촌이 그러하고 근래에는 삼청동의 변화가 이를 증명한다. 대학로의 역사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 1980년대 초반만 해도 대학로에는 찻집과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1.29 09:27:33]

  • 세계적으로 살사, 스윙, 재즈, 탱고, 룸바, 삼바, 플라멩코 등 보는 것만으로도 매료되는 춤의 종류는 셀 수 없이 많다. 마니아층을 이루며 번져가는 춤들 중에서도 춤 추는 장소가 정착되어 있는 것은 탱고와 살사다. 우리나라에 춤동호회를 정착시키고 라틴 댄스 붐을 일으키며 급격히 확산된 살사도 춤을 배운 후 즐길 수 있는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1.21 08:58:41]

  • 김치맛은 참 오묘합니다. 매콤한 기운이 혀끝을 아리게 하는가 하면, 아삭아삭 개운하기도 하지요. 한겨울 살얼음이 얇게 깔린 동치미 국물은 톡 쏘는 사이다와 견주기가 아깝고, 갓지은 맨밥에 올린 오이소박이는 다른 반찬들을 물리치게 만듭니다. 말은 짧고 맛은 깊어 그 어떤 말로도 김치의 참맛을 담아내기에 부족하게만 들리지요.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1.17 09:04:56]

  • ‘헉, 이런 세계가 있었어. 이거 장난이 아니네.’ 그들은 한결같이 말했다. 평생 내린 결정 중에 가장 잘한 일은 춤을 배우기 시작한 거라고. 얼핏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찮아(?) 보이는 춤에 저토록 큰 의미를 부여하다니…. 과거 이땅에서의 춤은 두 가지였다. 음산한 카바레 붉은 조명등 아래서 추는 ‘제비족’의 그것과,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1.15 09:22:47]

  • 서울 종로구 가회동 북촌마을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고층 빌딩과 주상복합 건물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서울 4대문의 한복판이지만 구불구불한 골목으로 한발짝 발걸음을 옮기면 즐비하게 서있는 전통 한옥의 모습에 시선이 저절로 멈춘다. 이제는 한국 사람들조차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한옥을 신기하게 바라본다. 서울의 역사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1.14 08:58:21]

  • 직장인 김모씨(26)는 외식할 때 카메라가 없으면 안절부절못한다. 멋진 분위기의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면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리는 게 생활화됐기 때문이다. 누구나 흔히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나 체인점 음식은 사진을 찍어 올리지 않는다. 조금은 특별하고, 남들과 다른 자신의 선택을 과시할 수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1.13 09:07:53]

  • 너도 춤! 나도 춤! 유쾌한 춤바람에 빠져들고 싶지만 아직 궁금한 것이 더 많다. 궁금증을 확 풀고 시작하자.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까 살사-동호회, 아카데미, 지역문화센터 등 살사를 배울 수 있는 곳은 많다. 인터넷 동호회에 가입하면 거의 매달 수준에 맞는 강의를 선택할 수 있다. 주로 20~30대가 많이 이용한다. 주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1.10 09:25:53]

  • 8년여간 히말라야로 긴 ‘소풍’을 다녀온 부부가 한 권의 책을 냈다. 그러나 아내는 책이 나오기 직전 하늘나라로 혼자서 ‘소풍’을 떠나 버렸다. 홀로 남은 남편은 설산에서 ‘자고 깨는 짧은 꿈과, 나고 죽는 긴 꿈’을 함께 했던 아내를 추억하며 말을 잊었다. 너무 아프고, 아파서 술로 마음을 달래며 하루하루를 산다. ‘히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제공(www.work.go.kr) - 06.11.08 10:36:49]

  • “춤을 출 때면 제가 전생에 남미의 댄서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무한한 자유로움을 느껴요.” 소문난 춤꾼인 탤런트 명로진씨(41)는 자신이 직접 가져온 살사 CD 음악을 음미하며 스텝을 밟았다. 처음 본 사람들 앞에서 파트너도 없는 단독 무대였지만 어색함이 전혀 없었다. 2000년 초 우연히 방송 취재차 살사바를 찾았다가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1.06 20:12:01]

  • “우리가 바로 장금이와 수라간 나인들이랍니다.” 노남숙(47), 원유송(53), 나상순(49), 최금섭(55)씨 등 4명의 주부로 이뤄진 ‘용인댁 소리애(愛)’팀이 빛깔 고운 한복에다 하얀 앞치마를 걸쳤다. 이들은 사단법인 아줌마가키우는아줌마연대(대표 장영숙)가 오는 28일 남이섬에서 여는 2006년 아줌마축제의 코스프레  [교차로협의회 - 06.11.06 09:12:59]

  • 한국인들은 왜 그렇게 찜질방을 좋아할까. 추석이나 설 연휴끝의 가족나들이는 물론, 주부들의 사랑방이자 직장인들의 회식장소,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시험을 끝낸 중학생들의 뒤풀이 장소로까지 이용되는 찜질방은 가히 우리나라의 국민레저라고 불릴 만하다. 한국찜질방중앙협의회 추산에 따르면 현재 찜질방 수는 2,000여개. IMF사  [교차로협의회 - 06.11.02 09:35:18]

  • 고제순씨(47)는 흙집에서 현대문명의 혁신을 꿈꾸는 흙의 전도사다. 강원 원주 근교의 회촌마을에서 대안건축학교인 ‘흙처럼 아쉬람’을 운영하며 흙집 짓기를 가르치는 그는 “벌도, 새도, 거미도, 뱀도 스스로 집을 마련하는데 왜 인간은 그렇게 하지 못하느냐”고 묻는다. 이 질문은 10여년 전 자신에게 던졌던 바로 그 질문이기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1.02 09:34:50]

  • 방송·영화 음악 작곡가 안지홍씨(46)의 집안에는 주인처럼 머리가 긴 4살짜리 삽살개 댑빵이가 살고 있다. 장미라는 이름처럼 까칠한 성격을 가진 16살짜리 토이푸들은 지난달 갓 결혼한 아내 김나형씨(34)의 품을 떠나지 않는다. 이들 부부가 음악 및 수십마리 개들과 함께 살고 있는 경기 양평의 전원주택단지는 평화롭고 따뜻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0.31 09:14:26]

  • 윤호섭 교수(66·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사진)의 바지는 유난히 짧다. 폭도 좁다. 바람을 가르며 타는 자전거 때문이다. 자전거를 타기 좋게 줄였다. 그는 1주일에 두세번 서울 우이동 집부터 정릉에 있는 학교까지 자전거로 출퇴근을 한다. 새천년을 맞은 2000년, 지구는 뒤숭숭했다. 에너지 고갈에 대한 고민이 특히 심각했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0.23 09:22:03]

  • “세상의 희망을 만드는 일에 우리가 빠질 순 없지요.” 한국에서 첫선을 보이는 팝페라 그룹. 네 명의 남자로 이뤄진 ‘라 스페란자’가 첫번째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출생신고와도 같은 첫 공연이 뜻밖에도 기부 콘서트다. 이탈리아어 ‘라 스페란자’(La Speranza)는 ‘희망’이라는 뜻. 네 명의 멤버들은 “적어도 이름값  [교차로협의회 - 06.10.23 09:20:28]

  • 송파문화원 그림교실에서 만난 김순자씨(64·사진)는 할머니라고 부르기엔 너무 젊었다. 외모도 그러하거니와 활력에 넘친 표정이 나이보다 10년은 젊어보였다. 지난 여름 송파문화원의 ‘송파실버벽화봉사단’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처음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교육과정을 마치고 벽화그리기 봉사도 하면서 그림교실에 등록해 계속 그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0.20 09:11:02]

  • 벽안의 두 소녀가 장구와 꽹과리를 두들긴다. 장구를 잡는 폼이나 리듬에 맞춰 어깨를 절로 움직이는 폼새가 꽤 진지하다. 이들은 사물놀이라면 눈을 번쩍 뜬다. 고향인 독일에서도 매주 사물놀이 친구들과 함께 장구와 꽹과리, 북, 징 등을 두들겨야 속이 풀린다. 사물놀이에 빠져 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때마다 몸 속에 숨어있는 한  [교차로협의회 - 06.10.13 09:26:44]

  • 인류가 알수없는 ‘어떤 힘’[우연의 일치, 신의 비밀인가 인간의 확률인가]

    미국 대통령 링컨과 케네디는 똑같이 금요일에 아내의 눈앞에서 암살당했다. 모두 뒤쪽에서 쏜 총에 머리를 맞았다. 대통령직을 이은 이는 모두 남부 출신의 민주당원이자 전 상원의원인 존슨 부통령. 앤드루 존슨은 1808년, 린드 존슨은 1908년생이다. 링컨을 암살한 부스는 1839년, 케네디를 죽인 오스왈드는 1939년생.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0.12 09:08:42]

  • 그저 인사일 뿐, 칭찬으로 맞서라[명절때 ‘불편한 질문’대처법]

    “결혼 안해?” “아이 안 낳아?” “회사 요즘 괜찮냐?” 교통정체보다, 음식장만보다 명절을 더 괴롭게 만드는 것은 친척들의 무심한 그 한마디다. 취직, 결혼, 자녀 진학, 수학능력시험 점수, 아파트 평수, 자동차 등의 이야기는 아무리 친척간이라도 가려서 해야 한다. 올 추석엔 대답하기 불편한 질문은 아예 하지 맙시다.   [교차로협의회 - 06.10.04 09:37:32]

  • ‘싱글맘’ 신현림과 딸 서윤이의 한옥생활기

    시인이자 사진작가인 신현림씨(45)의 한옥 마당에는 생수병과 사과봉지가 여기저기 놓여있었다. 생수는 지난달 열렸던 두번째 사진전 ‘작아지고 멀어지고 사라지는 것들’의 전시장에다 설치했던 설치작품, ‘시수(詩水)’의 흔적이고 사과는 내년 사진전을 위해 경북 봉화의 과수원에 촬영을 갔다가 새콤달콤한 맛에 반해 사온 홍월이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0.02 09:11:27]

  • 김일현씨(가명·42)에게는 몇 년째 추석이 없다. 같은 서울 하늘 아래 살지만 가족을 만나러 가지 못한다. 명절 때마다 ‘내년에는 꼭’ 하며 주먹을 불끈 쥐어보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하루에도 몇 번씩 아이들 얼굴이 어른거린다. 그러나 아비로서 해줄 게 없어 참고 또 참는다. 부모, 형제와도 연락을 끊었다. 자괴감에 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09.29 09:14:23]

  • 흙과 불, 장인의 혼이 만나는 땅[도예가 박순관씨 작업장 ‘거칠뫼’]

    도예가 박순관씨(51)의 자택이자 작업장인 ‘거칠뫼’ 마당에 연기가 피어오른다. 12번째 개인전(20일~9월3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나눔)에 내놓을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사흘째 장작가마에다 소나무 불을 때고 있다. 화력이 낮은 소나무로 1,250도까지 온도를 높여야 하니 잠시라도 가마에 장작 넣는 손길을 쉴 수 없는 터.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09.28 09:47:10]

  • 10여년 전쯤 한 외국계 음반사가 창고에서 대방출 세일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간 적이 있다. 평소엔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될 법한 창고에는 그 음반사 특유의 글씨체로 뮤지션 이름을 적은 LP 레코드가 수만장 쌓여 있었다. 철제 선반 위에 정리돼 있던 핑크 플로이드, 마일스 데이비스 등의 음반을 골라들었다. 계산을 하던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09.26 09:23:26]

  • “수학이 재미있어서 재미있다고 했는데 왜 재미있냐고 물으신다면….” 서울 중부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동초등학교 영재교육반 교실에서 만난 ‘수학영재’ 유영휘군(10·사진)은 수학 공부가 너무나도 재미있단다. 엄마, 아빠가 일찍 자라고 불을 끄고 강제로 침대에 눕혀도 자는 척하다 몰래 일어나 책상에 다시 앉을 정도다. “  [의회 - 06.09.21 09:08:38]

  • 저출산, 묘수가 없다[가정·시민단체·정부 ‘다른 목소리’]

    ‘아들 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하나 낳아 젊게 살고 좁은 땅 넓게 살자’란 구호가 ‘아빠, 혼자는 싫어요. 엄마, 저도 동생을 갖고 싶어요’ ‘결혼과 자녀 출산 인류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로 변하는 데 단 한 세대가 흘렀다. 최근 정부의 저출산 대책과 그에 따른 출산 촉구 분위기는 여러가지 논란을 불러일으  [교차로협의회 - 06.09.20 09:31:04]

  • 팝업북 춤추고 빈티지인형 노래하고 [시인 성미정·배용태씨 부부가 사는 집]

    시인 성미정씨(40)와 배용태씨(36) 부부가 사는 광화문 한복판의 작은 아파트에는 오래 된 팝업북(책장을 넘기면 입체적인 그림이 튀어나오는 동화책)과 빈티지 인형이 그득하다. 아들 재경(4)이 태어난 뒤 모으기 시작한 책과 인형이 집안 구석구석에 쌓이기 시작하면서 이 물건들을 사들이고 손질하고 파는 건 세 식구의 생활을  [교차로협의회 - 06.09.18 09:08:27]

  • 제비도 떠났다, 이젠 사람 차례[동물들이 살수 없는 심각한 한반도]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지만 지난 10년간 우리 강산은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백과사전에 ‘한국에서는 흔한 여름새’로 나와 있는 제비만해도 그렇다. 어릴 때 외가 처마밑 둥지에서 입을 쫙쫙 벌리고 목청을 드러내며 시끄럽게 울어대던 제비 새끼들. 몇마리인지 도무지 궁금해 둥지 속이라도 한번 볼 요량으로 평상 위에  [교차로협의회 - 06.09.06 09:28:55]

  • >> 은퇴후 가회동 한옥마을 거주 김종남·차영민 부부

    “한옥으로 옮기니 참 좋습니다. 공기 맑고, 문화시설 가깝고, 생활비 싸고. 무엇보다 세살짜리 손녀가 놀 수 있는 마당이 있어 좋아요.” 지난해 11월 서울 가회동 한옥마을로 이사온 김종남 전 명지대 교수(66)와 차영민 사단법인 한국차문화협회 이사(62) 부부의 한옥 자랑이다. 압구정동과 옥수동의 아파트에서 살았던 이들  [교차로협의회 - 06.09.06 09:18:56]

  • 유엔개발계획(UNDP)이 매년 발표하는 여성권한척도(Gender Empowerment Measure)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여성의 권한은 조사대상 80개국 가운데 59위에 머물렀다. 이는 2001년 64개국 중 61위, 2003년 70개국 중 63위에 비하면 다소 향상된 것이지만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09.01 09:10:38]

  • 정유업체들도 ‘감성 마케팅’으로 신소비층 끌어안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 20·30대와 여성고객의 수가 급증하면서 주유소 서비스 등이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생애 첫 자동차 구입시기가 빨라진 것은 물론 주5일제 여가를 챙기는 젊은 직장인이 늘면서 단골 고객층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정유업체들은 새로운 추세를 반영해 영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08.31 09:06:33]

  • ‘비보이(B-boy)’가 대중문화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그래피티 아트, DJ, MC 등과 함께 힙합 문화의 4대 요소로 불리는 비보이는 단순히 ‘길거리 문화’의 상징을 뛰어넘어 대중문화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비보이 붐은 최근 2~3년 사이 국내 비보이들이 해외의 유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탄력을 받기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08.28 09:41:09]

  • 여성파워 빛과 그늘

    ‘여성’이 한국 파워엘리트의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 지난 16일 전효숙 헌법재판관이 차기 헌법재판소장에 지명됨으로써 지난 4월 취임한 한명숙 국무총리와 더불어 최고 권력기관의 수장이 됐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국민적 지지 속에 내년 대권고지를 향해 순항을 계속하는 것도 주목거리다. 입법·사법·행정에 걸쳐 최고   [교차로협의회 - 06.08.25 09:18:32]

  • 2030 여성들의 새로운 생활방식에 대한 왜곡과 폄하의 극단에 된장녀, 된장아줌마가 존재한다. 인터넷 상에서 널리 유포된 이들의 캐릭터는 한 편의 CF를 연출하듯 현실감이 떨어지는 데다 소비주의에 물들어 있고 자기주장만 하며 상대남성을 착취하는 허영과 이기심의 화신으로 그려져 있다. 먼저 된장녀의 하루. “아침 7시30분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08.24 09:08:49]

  • 녹슨 쇠벽에 감추인 ‘꿈의 쉼터’[대학로의 쇳대박물관]

    가장 유서 깊은 청년문화의 공간 대학로. 5차선의 넓은 도로와 저마다 개성을 뽐내는 점포들, 문화의 향기가 숨쉬는 소극장들 사이로 한 겹만 파고 들면 낙산 아래로 정겨운 서울의 옛동네가 펼쳐진다. 옥상에 노란색 물탱크를 얹은 연립주택이 주를 이루지만 아직 기와지붕을 고수하는 낡은 한옥, 넓은 잔디밭에서 과거의 영화가 느껴  [교차로협의회 - 06.08.22 08:57:49]

  • “란제리 입은 행위예술가, 낸시 랭을 좋아하세요?” 이런 질문에 ‘예’라거나 최소한 ‘나쁘지 않다’고 답한다면 당신은 2030 여성, 혹은 그들의 정서를 공유하는 사람이다. 그녀가 너무 튄다거나 ‘예술을 판다’고 눈살을 찌푸린다면 당신은 최근 인터넷을 달군 된장녀 논쟁의 이면(K2 참조)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2030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08.21 08:56:38]

  • 태풍에 견디는 ‘새’ … 집을 감싸다[제주도 전통 초집]

    장마의 끝 제주. 길을 잃어 들어간 화훼마을에 익숙한 돌담길이 보였다. 초행길, 도시에서만 자란 눈에 익숙한 돌담길이라니. 차 한대 들어서기도 버거울 만큼 좁은 골목이었다. 윤동주 시인이 시상을 떠올렸을까 싶게 구불구불 돌담이 이어졌다.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어버렸는지 몰라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에 나아갑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08.16 09:41:35]

  • 大海를 거닐다[경북 봉화 축서사]

    앞이 하나도 안 보일 때가 있다. 장마철 안개처럼 모든 것이 불투명하고, 앞으로 나갈 수도 없고 뒤로 물러설 수도 없는 것 같은 그런 날들이 있다. 누구에게 하소연이라도 해볼까 싶지만 사실 그 누구도 내게 딱 맞는 해답을 줄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알기에 더욱더 답답하고 괴롭다. 그럴 때는 덜렁 바랑 하나 메고서 ‘짧은 출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08.11 09:05:04]

  • ‘배려의 리더십’ 최수진 박사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했던 신체내 활성물질 ‘코큐텐’ 합성에 국내 첫 성공하며 사내 스타로 떠오른 대웅제약 최수진 박사(38·중앙연구센터장). 자타가 공인하는 성공한 여성리더다. 대리 2년 만에 과장을 달고, 그후 1년반 만에 차장, 또 2년 만에 부장으로 승진했다. 과장 말년이나 차장 1년차인 동기들에 비해 5년 정도 승  [교차로협의회 - 06.08.11 09:03:16]

  • 동양의 뮤즈 혜박 >> 세계 패션무대 누비는 톱모델 박혜림

    모델의 세계는 여전히 신비하다. 패션 관련 일을 하거나 모델이 꿈이 아니면 지젤 번천, 케이트 모스 등 세계적인 톱 모델조차도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는 게 일반적이다. 기억되는 것은 흰색 투피스를 입은 샤넬 모델이라거나 바람에 금발 머리가 날리는 에스티로더 모델이 멋있다 정도이다.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차승원도 변정수도 이소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08.10 09:15:56]

  • 2년 전 ‘신흥호남향우회’라는 글자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 글자가 새겨진 원피스를 입은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합성 아니냐”며 눈을 의심했다. 그뿐이 아니었다. 호주의 한 남성이 ‘나는 평범을 거부한다’는 문신을 등에 새긴 사진이 도는가 하면, 베트남에서는 ‘강남  [교차로협의회 - 06.08.09 09:49:39]

  • 엘 비스 프레슬리는 변비환자였다. ‘절제’가 어울리지 않았던 로큰롤의 황제는 음식도 음악처럼 아낌없이 빨아들였다. 골고루 ‘배출’되지 못한 열정은 ‘변비’라는 고질병을 안겼다. 마흔 두 살, 변기 앞에서 쓰러진 엘비스가 아직 살아있다면 어떨까? 젊음의 광기를 마음껏 ‘분출’했지만 화장실에서는 배를 부여잡았던 그를 모델로   [교차로협의회 - 06.08.04 09:09:07]

  • 자연이 속삭이네 좀 쉬었다 가볼까[조용헌 교수의 집 ‘휴휴산방’]

    얼 마전 재미있는 집 이야기를 들었다. ‘고수(高手)가 지은 집에 고수(高手)가 산다’는 것이다. 대체 어떤 집이기에…. 궁금했지만 선뜻 남의 집을 보여달라고 할 수도 없었다. 그러나 궁금증을 견딜 수가 없었다. 고수가 지은 집은 도대체 어떤 집일까? 지난주 폭우를 뚫고 고수의 집을 구경하기 위해 전남 장성군 축령산 자락  [교차로협의회 - 06.08.04 09:08:22]

  • ‘붉은 언덕’ 의 주인은 누구일까[사하라…]

    사하라의 블루맨 모하메드는 나를 기억하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그를 첫눈에 알아보았다. 그곳을 다녀온 후 가끔 들여다보던 사진 속에 그의 모습이 담겨 있었기에 나는 그의 순한 눈 빛과 붉은 모래를 배경으로 펄럭이던 푸른 옷자락, 그리고 낙타의 줄을 잡고 걸어가던 그의 맨발까지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내 머리에 터번을  [교차로협의회 - 06.08.02 09:28:46]

  • 뉴욕 양키스와 월스트리트는 여러 모로 닮은꼴이다. 배금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탄생된 것 같은 이 둘은 성공을 사올 수만 있다면 아무리 많은 돈을 퍼부어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돈은 돈을 낳고, 승리를 부른다. 돈 많은 팀이 우승한다는 건 공을 담장 밖으로 넘기면 홈런이란 야구규칙과도 같은 것이다. 그러나 월스트리트가  [교차로협의회 - 06.08.01 09:28:38]

  • 인스피리언스 라이프 스타일이 뜬다

    홈시어터, 홈바, 홈스파, 홈오피스 등 공동 시설 앞에 ‘홈’자가 붙기 시작했다. 실내 공간도 침실 수는 점점 줄고 게임룸, 피트니스룸, 댄스룸, 요가룸, 오디오룸 등 특수한 방과 공간들을 만드는 추세다. 집이 휴식 공간의 기능에서 점점 운동, 게임, 음악, 영화 등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변모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러한   [교차로협의회 - 06.07.28 09:08:50]

  • 디지털 행자 길을 떠나다

    전문가 수준의 디카, 초소형 노트북은 그들의 생존무기, 닳고닳은 배낭과 굶어죽지 않을 만큼의 영어실력은 필수다. 길이 있는 곳은 어디든 간다. 때로 고독한 표범처럼 킬리만자로를 오르고, 고행을 자처한 낙타가 되어 사하라를 걷는다. 직장생활 10년을 마무리하고 아프리카로 떠난 은행원, 배낭을 메고 세계일주에 나선 50대 부  [교차로협의회 - 06.07.26 09:37:34]

  • 금대접에 왕대접 남편 氣 살려봐요[금도자기 개발 보급 도예가 정지현씨]

    정지현씨(49)는 아버지 기일에 자신이 직접 만든 금도자기 주전자와 잔으로 제사를 지냈다. 오랜만에 효도한 것 같아 뿌듯했다. 도자기를 만든 지 30여년, 이제 그 역시도 쉰이 다 된 나이. 부모님 돌아가신 후에 무슨 금주전자냐 하겠지만 그의 회한은 남달랐다. “도자기 만드는 집에 변변한 술주전자 하나 없더라고요. 해서   [교차로협의회 - 06.07.15 09:11:25]

  • ‘게임세상’의 사이버 보안관[해킹방어대회 두번째 우승 박규태씨]

    “보안업무 자체가 대회보다도 치열한 ‘전쟁터’입니다. 갖은 방법으로 보안을 뚫고 들어오려는 무수한 해커들의 공격에 늘 대비해야 되니까요.” ‘해킹방어대회’에 두 번 참가해 모두 우승을 차지한 박규태씨(30). 지난 달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해킹방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  [교차로협의회 - 06.07.11 09:19:24]

  • 소냐는 기쁘다

    가 수 겸 뮤지컬 배우 소냐(27). 지난 3월 소냐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엄마 그 이상의 존재였던 외할머니와 긴 이별을 했다. 어린 시절 엄마가 떠난 빈자리를 홀로 지켜주신 외할머니였다. 깊은 슬픔에 한동안 말을 잊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기도 힘들었다. 앞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소냐는  [교차로협의회 - 06.07.10 08:59:13]

  • ▶1960년대 대천, 만리포 등 서해안 일대의 해수욕장이 개발돼 문을 열면서 수영복 시장도 형성되기 시작했다. 국내 섬유제조업자들이 만들었던 수영복은 100% 폴리에스테르 저지 원단 소재로, 신축성이 전혀 없었으며 노출은 극히 최소화한 형태였다. 60년대 세계수영복의 유행은 비키니. 국내에도 외국의 영향으로 60년대 중후  [교차로협의회 - 06.07.10 08:58:08]

  • 60살, 비키니의 사회학

    1946년 7월1일, 남태평양의 평화로운 산호초 비키니섬이 순식간에 불바다를 이뤘다. 나가사키에 원폭을 투하한 지 1년 만에 전승국 미국은 이곳에서 같은 급의 원자폭탄으로 공개 핵실험을 단행했다. 아름다웠던 섬은 순식간에 황무지로 변했다. 그로부터 나흘 뒤, 프랑스엔 핵실험 못지않은 충격이 지나갔다. 파리의 한 수영장에서  [교차로협의회 - 06.07.06 09:06:39]

  • 그냥 좋아 ‘그리는 인생’[ 그냥 좋아 ‘그리는 인생’]

    올해 서른 여덟인 송상훈씨의 신분은 ‘만화가 문하생’이다. 만화가 마냥 좋아 뛰어든 만화바닥에서 그는 혹독한 시간을 견뎌왔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문하생으로 뽑힌 뒤 지우개질부터 시작했다. 지우개질을 한 지 2년만에 배경만 그리는 배경맨이 될 수 있었고 다시 3년을 기다려 캐릭터의 몸 선을 그리는 ‘몸터치’를 할 수 있  [교차로협의회 - 06.07.04 09:25:14]

  • 성격도 밝고 공부도 잘해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많은 염태환군(서울 개원중2). 늘 “캠프가 나를 키웠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태환이에게 이제까지의 방학은 캠프와 거의 동의어였다. 캠프를 처음 떠났던 것이 2003년 초등 4학년 때의 겨울방학. 마라도에서 영남대로를 따라 서울까지 입성하는 국토종단에 참가했다. 성격이 좀 내  [교차로협의회 - 06.07.03 09:11:17]

  • 나의 속마음, 나도 궁금해

    유진:“붕어빵 먹을 때 어디부터 먹어?” 승찬:“머리.” 유진:“어머, 넌 낙천적인 타입이구나. 사소한 것에 신경을 안쓰겠네. 그럼 혈액형은?” 승찬 :“A형.” 유진 :“어, 이상하다. A형은 소심한데…” 붕어빵은 머리부터 먹지만 혈액형은 A형인 당신. 당신의 성격은 어떤 쪽이 진짜일까? 두 번의 테스트로도 아직 ‘자아  [교차로협의회 - 06.06.28 09:40:26]

  • “보약을 철철이 해먹는 것보다 제대로 된 음식을 꼬박꼬박 잘 먹는 것이 백배 나아요. 저도 예전에는 해마다 보약 해먹고, 마사지 받으러 다니는 게 일이었는데 좋은 재료를 가지고 요리하는 법을 배우고 또 실천하다보니 저절로 건강해지더군요.” 유기농 요리연구가 최신애씨(52)는 건강해지는 식생활에 대해 몇가지를 소개했다. -  [교차로협의회 - 06.06.27 09:19:51]

  • 내손으로 길러먹어요[주말농부 5년 ‘유기농 가족’박종분씨]

    일산에 사는 주부 박종분씨(39)는 겨울을 제외하고 1년 먹을 채소를 10만원으로 해결한다. 벌써 5년째다.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주말농장 10평을 분양받아 20여가지의 각종 채소를 심어 먹는 재미가 그만이란다.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과 출판사를 운영하는 남편도 매주 1번씩 함께 주말농장에서 농부가 된다. “  [교차로협의회 - 06.06.27 09:19:33]

  • 클릭 이사람 조선족 출신 중국어 강사 동해산씨 한국에서 중국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동해산(29)씨는 조선족 출신 여성이다. 한국에 온 조선족 여성들이 식당 종업원, 파출부, 노래방 도우미, 외국인 연수근로자로 일하거나 불법 체류 여성들이 대부분인 현실에서 보기 드물게 전문성을 띤 여성이다. 그는 한국 생활이 너무 즐겁고  [교차로협의회 - 06.06.26 09:33:18]

  • ○…스페인 축구팬들이 한국의 16강 진출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스페인의 무가지인 ‘20분(Minuto)’은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스페인이 G조의 어느 팀과 16강에서 만나는 것이 유리한가’라는 설문에 ‘한국’이 전체 득표수 중 50%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국을 꼽은 이유는 대부분 ‘4년 전 한.일월드컵에서 당한 패배를   [교차로협의회 - 06.06.23 09:17:19]

  • 스위스가 토고를 꺾고 16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스위스(FIFA랭킹 35위)는 19일 독일 도르트문트 FIFA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독일월드컵 G조 2차전에서 알렉산더 프라이·트란퀼로 바르네타의 골로 토고(FIFA랭킹 61위)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1승1무(2득0실)를 기록한 스위스는 24일 한국전에서 비기기만  [교차로협의회 - 06.06.21 09:36:37]

  • ‘늙은 대통령’ 몰락 ‘뚱뚱한 황제’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위대한 왕국이 퇴색해 가는 것은 후진 공화국이 붕괴되는 것보다 훨씬 더 서글프다”고 했다. 왕국과 공화국의 정치적 의미는 아무래도 좋다. 당대 최고의 스타가, 이 세상 누구보다 축구를 엄청나게 잘한다고 여겼던 위대한 선수가 퇴색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서글프다. 4년 만에 만난 옛 사랑. 한명  [교차로협의회 - 06.06.21 09:36:16]

  • 프랑스 격파 해법은? 우리 대표팀의 두번째 상대인 프랑스가 14일 스위스와 독일월드컵 G조 예선 첫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0-0 무승부. 프랑스가 비록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여러차례 잡는 한편 빠른 스위스의 공격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우리로서는 프랑스의 전력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우선 지네딘   [교차로협의회 - 06.06.16 09:12:55]

  • 가야금 뜯고 북치며 출격![독일로 떠난 7인의 ‘1318 월드컵 특파원’]

    대한민국을 대표할 ‘미래의 전사’들이 독일로 출격했다. 둘레 68㎝, 무게 410g의 축구공이 세계를 흔드는 시간, 패기 넘치는 7명의 대한민국 청소년 특파원이 급파됐다. 야후코리아와 1318클래스 공동 주최로 ‘야후 1318 월드컵 특파원’에 뽑힌 청소년들이 그 주인공. 이들은 7,000여명이 응모하여 온라인 투표를 거  [교차로협의회 - 06.06.15 09:08:44]

  • FIFA 랭킹 1위·월드컵 5차례 우승·3개 대회 연속 결승진출·18차례 출전…. 화려한 수식어가 붙는 ‘우승후보 0순위’ 브라질과 발칸의 강호 크로아티아가 14일 베를린에서 격돌한다. 하지만 크로아티아의 즐라트코 크란차르 감독은 “첫 출전한 트리니다드토바고도 강호 스웨덴과 비겼는데 우리라고 못할까”라며 홀가분한 표정이다  [교차로협의회 - 06.06.14 09:47:45]

  • 노련함 - 패기 ‘극과 극’ 충돌

    “2002년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프랑스) “우리는 젊고 배고프다. 뭔가를 보여주겠다.”(스위스) 한국과 같은 G조에 속한 프랑스와 스위스의 조예선 첫판 대결. 조 1위, 16강 이상 성적을 노리는 두 팀에게 매우 중요한 일전이겠지만 그보다는 한국의 2·3차전 상대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리는 경기다. 2002  [교차로협의회 - 06.06.14 09:47:24]

  • ‘히딩크의 마술’이 시작됐다

    최근 한국을 방문해 “한국을 위해서라도 일본을 반드시 꺾겠다”고 한국 국민과 약속한 거스 히딩크 감독. 그는 월드컵 명승부로 남을 만한 극적인 역전극을 펼치며 자신의 약속을 확실하게 지켰다. 호주(FIFA 랭킹 42위)는 12일 독일 카이저스라우테른 프리츠 발테르 슈타디온에서 열린 독일월드컵 F조 예선 1차전에서 후반 막  [교차로협의회 - 06.06.14 09:44:47]

  • 토고내분이 藥?···한국엔 毒 될수도

    ‘얻는 것보다 잃을 것이 많기에 긴장을 늦춰선 안된다.’ 오토 피스터 감독의 사퇴로 야기된 토고사태가 한국의 16강 진출에 적지 않은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 축구전문가들은 ‘득보다 실’이 많을 것으로 전망하며 “선수들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전열이 흐트러진 토고를 상  [교차로협의회 - 06.06.13 09:19:27]

  • 아드보카트감독 “토고전 스리백·포백 모두 가능”

    “우리도 토고전을 기다려왔다. 16강 이후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독일월드컵에 출전한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아드보카트 감독이 11일 숙소인 베르기슈 글라드바흐의 슐로스 벤스베르크 호텔에서 토고전을 앞두고 이렇게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더운 날씨 속에 기온마저 높아지는 오후 3시(현지시간)에 열리는 토  [교차로협의회 - 06.06.13 09:19:02]

  • 유니폼마다 色 다른 愛[각국 축구유니폼 가지가지 사연]

    레블로·아주리·카나리아·오렌지·삼사자 군단…. 독일월드컵에 참가한 32개 출전국은 애칭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이같은 애칭은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등을 담은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애칭 중에는 유니폼에서 유래한 것이 가장 많다. 유니폼은 대체로 국기를 본뜬다. 민족주의를 촉발하는 축구의 특성에 맞게 유니폼에 국기를 형  [교차로협의회 - 06.06.12 09:37:17]

  • 득점본능 [포지션별 최고스타 … 공격수 ]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축구 영웅 요한 크루이프는 “승리하는 것은 간단하다. 상대편보다 한 골을 더 넣으면 된다”고 말했다. 축구의 목적은 ‘골’을 넣는 것이다. 골은 곧 축구의 존재이유. 골을 만들어내는 최전방 공격수는 이를 위해 뛴다. 호나우두(브라질), 티에리 앙리(프랑스), 안드리 셰브첸코(우크라이나), 뤼트 판 니스  [교차로협의회 - 06.06.09 09:23:08]

  •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다. 축구대표팀이 7일 밤 쾰른 인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독일 입성후 첫 훈련을 가졌다. 스코틀랜드에서 독일로 장소를 옮긴 선수들은 노르웨이와 가나전 부진의 기억을 털어낸 듯했다. 표정은 한층 밝아졌고 부상 선수들도 대부분 정상훈련에 합류했다. 이천수·송종국·이호 등이 러닝 후에 따로 재활훈련을  [교차로협의회 - 06.06.09 09:22:22]

  • 사진작가 김지연의 ‘공동체박물관 계남 정미소’

    정미소(精米所)는 한때 ‘권력’이었다. 그곳엔 몇 가마니만 팔면 대학 등록금을 낼 수 있는 쌀가마니가 산처럼 쌓여 있었다. 정미소집 아들은 생일날에나 먹던 쌀밥을 매일 먹는다 했다. 하여, 한시절에 방앗간이라고도 불리던 정미소는 ‘밥과 꿈’이 무르익던 풍성한 공간이었다. 사진작가 김지연씨(58)에게도 ‘정미소’의 기억은   [교차로협의회 - 06.06.08 09:08:22]

  • “대~한민국” 길거리응원 준비됐나요[‘응원 100배 즐기기’]

    독일 월드컵 한국전은 ‘길거리 응원’을 하며 관전할 계획인 이모씨(26)는 얼마전 DMB폰을 구입했다. 4년 전 한·일 월드컵 당시 시청앞 광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으로는 경기 주요 장면을 제대로 볼 수 없었던 기억 때문이다.이번 월드컵 한국전은 대부분 밤이나 새벽시간에 집중돼 있어 야외에서 경기를 보려면 옷차림은 물론   [교차로협의회 - 06.06.07 09:37:24]

  • 실력짱짱 열다섯 천사[장기범교수와 요벨관악단 ‘천상의 화음’]

    “동우 마지막 소절만 해봐.” “그게 아니고, 이렇게 띠라딴따 따아.” “다음은 순아.” “어? 두 옥타브는 처음이잖아. 한턱 내야겠네.” 지난 21일 안양시 석수동 안양보육원의 요벨관악단 연습실. 한 사람씩 돌아가며 같은 소절을 반복하는 기술연습곡시간. 화사한 날씨만큼이나 경쾌한 관악기의 선율이 금세 연습실을 채운다.   [교차로협의회 - 06.06.05 09:27:14]

  • 월드컵송 ‘수문장호령가’작곡 민영치씨

    뭘 불러야 할지 난감할 정도로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월드컵송들. 그 중에서도 장구와 드럼이 어우러진 ‘수문장호령가’는 색다른 리듬으로 귀를 잡아챈다. 신해철·남궁연·바다 등이 참여한 ‘Go for the final’ 앨범에 수록된 이 곡은 재일교포 3세 민영치씨(35)의 작품이다. “이번 월드컵은 전세계 한국인들이 국악   [교차로협의회 - 06.06.02 09:06:15]

  • 시계수리 명장 이희영씨 3父子

    ‘시계수리공’이라는 직업에선 ‘굴뚝청소부’만큼이나 낡은 냄새가 난다. 눈만 들면 디지털시계가 반짝거리는 시대, 아날로그 시계를 수리하는 건 아무래도 사양(斜陽)이 짙다. 그것도 아버지와 아들이 대(代)를 이어 한다면 더욱 그렇다. 그러나 시계수리의 명장 이희영씨(52) 3부자는 ‘천만의 말씀’이라고 말한다. 디지털시대에   [교차로협의회 - 06.05.31 09:14:04]

  • 하반신 장애극복 이미지 컨설턴트 김미희씨

    34살 성숙한 나이에 교통사고로 ‘하반신 불구’ 판정을 받았다면 어떤 기분일까? “온 몸에 깁스를 하고 송장처럼 누워 있었어요. 머리 속에는 어떻게 하면 죽을 수 있을까? 그 생각뿐이었어요.” 지금은 밝고 화사한 얼굴로 웃고 있지만 불과 4년 전만 하더라도 그녀의 얼굴은 저승사자처럼 어둡고, 가을날 길바닥을 뒹구는 낙엽처  [교차로협의회 - 06.05.29 09:19:39]

  • 왕릉[역사가 있는 능, 궁금증 풀어봐요!]

    한나절 가족 나들이 코스로는 왕릉이 딱이다. 한데, 왕릉에 대해 혹시 궁금한 점은 없으시던가? 왜 정자각 정면에는 계단이 없는지, 넓적돌(박석)을 깔아놓은 길은 두 줄로 돼 있는지, 왕릉 주변의 숲은 소나무가 그리 많은지…? 모두 이유가 있다. 혹시 왕릉에 가거든 아이들과 재미있게 역사이야기나 한 번 해보자. -왕릉 앞엔  [교차로협의회 - 06.05.26 08:55:09]

  • 고집은 지키고 욕심은 버렸다[무공해 수제 전통차 만드는 정소암 씨]

    정소암씨(41). 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 주차장에서 오르는 맨 꼭대기 집에 살면서 전통차를 덖는 여인이다. 철저히 무농약을 고집하고 차 나뭇가지 전지를 일일이 손으로 하는 고집쟁이이기도 하다. 오로지 땅심과 손맛에 의지해 농사를 짓는다. 그가 만드는 차는 무공해, 100% 수제차다. 녹차의 상품화, 대량생산의 길이 열  [교차로협의회 - 06.05.26 08:54:19]

  • 난 네가 강북 중딩 이란 것을 알고 있다[동네마다 유행따라 다른 교복스타일]

    #치마는 A라인이 대세 한때 교복 치마계를 주름 잡았던 꽉 끼는 H라인 치마는 자취를 감췄다. 새로 떠오른 강자는 A라인. 지난 4월 스마트가 전국 대리점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 학생의 80%가 “A라인 치마를 선호한다”고 말한 것과 일치하는 경향이다. 마지막까지 H라인 미니스커트를 고수했던 울산 지역도 점차 A  [교차로협의회 - 06.05.26 08:53:48]

  • 캐주얼의류 모델 캐스팅 자폐 수영선수 김진호

    “연이은 세미나에도 진호를 데리고 가야 하나, 어디다 맡기고 가야 하나 걱정했지만, ‘엄마 혼자 다녀오세요. 난 집에 있을래요’ 하며 뜻밖의 말로 나를 감동시키곤 했지요. 진호의 변화를 엄마인 저 역시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또 녀석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생각에 저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불과 1  [교차로협의회 - 06.05.25 09:08:11]

  • 그의 죽음은 왜? [군의문사진상규명위 여성조사관 4인방]

    세상에는 알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그 많은 일들은 또다른 일들에 의해 묻혀진다. 그래서 사람들은 대체로 사건사고에 무감각해진다.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자신의 일이 우선 순위인 시대에도 군대 이야기는 ‘주변인의 무용담’으로 자주 오르내린다. 군대란, 갔다온 사람이든 갔다오지 않은 사람이든 할 말이 많은 곳. 그   [교차로협의회 - 06.05.24 10:23:50]

  • 2002년 계기로 서울정착 외국인 켈라보 & 튜더

    캐나다에서 온 요아프 켈라보(37·사진 왼쪽)는 서울 남산 아래 해방촌에 산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 프로듀서인 그는 현재 한국에서 영자신문 ‘코리아 헤럴드’ 기자로도 일하고 있다. “해방촌의 야경은 정말 아름답다”고 말하는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기 좋아한다.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교차로협의회 - 06.05.17 08:45:36]

  • 붉은색 싫어지면 열정이 사라진것[붉은색과 정신건강]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2002년 6월 우리나라의 축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전국의 거리는 붉은 물결로 가득 찼다. 이처럼 거리응원과 한국축구대표팀을 후원하는 응원단인 ‘붉은악마’의 응원은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붉은악마(RED DEVILS)라는 명칭은 멕시코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때 4강에 오른 우리 선수들이 붉은색 유니폼  [교차로협의회 - 06.05.16 08:54:41]

  • 세계서 가장 비싼 니트 디자이너 손찬규

    사람이란 나이가 들면 도전의욕이 떨어지는 법이다. 나이 40을 뜻하는 불혹(不惑)은 흔들림이 없다는 뜻이고, 50을 뜻하는 지천명(知天命)은 하늘의 뜻을 알 만한 나이란 의미다. 결국 40~50줄이 되면 모험을 포기하고 안정을 찾게 마련. 나이 쉰을 넘어서 도전하는 사람들은 찾기도 힘들고, 성공하기도 힘들다. 한데, 디자  [교차로협의회 - 06.05.15 09:25:16]

  • 인테리어에 녹아든 파리지엔의 ‘이중성’

    올해는 프랑스와 수교한 지 꼭 120년이 되는 해이다. 국내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공연, 전시, 세미나 등 프랑스라는 이름을 달고 줄지어 행사를 열고 있다. 프랑스 문화를 만끽하기에 좋은 기회다. 프랑스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 문화를 만들어내는 사람, 파리지엔의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다봐야 한다. 파리지엔의 생활 공간을   [교차로협의회 - 06.05.12 08:53:31]

  • 한국에서 키우는 ‘여성1호’의 꿈[이대 제3세계 개도국 네명의 소녀들]

    머리에 스카프를 두른 모슬렘 소녀, 낯선 피부색의 이국적인 아프리카 소녀들. 그러나 왠지 모를 이질감은 이들의 활기찬 첫 인사에 여지없이 무너졌다. “안녕하세요, 숙제가 너무 많아요.” 서툰 한국어로 재잘대는 4명의 소녀들. 이들은 이화여대 EGPP(이화 글로벌 파트너십) 장학생으로 선발돼 머나먼 한국까지 찾아온 아프가니  [교차로협의회 - 06.05.12 08:48:45]

  • 선생님으로 모국에 돌아온 입양아 박광진

    자신을 버린 어머니의 나라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심정은 어떨까? 4살 때 독일로 입양돼 베를린 음대에서 석·박사를 마친 박광진씨(36)는 지금 한국외국어대 부속 외국어고등학교에서 독일어를 가르치고 있다. 밝고 낙천적인 그의 모습에서 입양아라는 그늘은 찾아볼 수 없다. 학생들 역시 선생님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조금도 이상하게  [교차로협의회 - 06.05.11 09:09:08]

  • 나의 봄, 나의 꿈엔 장애가 없습니다[뇌성마비 딛고 드라마 작가 꿈 키우는 김민주 양

    김민주양(23)은 휠체어 없이는 거동이 불편한 뇌성마비 장애인이다. 그녀는 10살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학교에 갔다. 남들보다 두 해 늦게 시작한 공부, 그녀는 내내 엄마 등에 업혀 학교에 다녔고,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학교생활을 했다. 2005년 고려대 국문과에 입학해 드라마 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그는 지난 가을 장  [교차로협의회 - 06.05.10 09:02:35]

  • 허허 그래, 다 안다[남원시 운봉읍 ‘공안서당’ 3대 이인태옹 일가]

    전북 남원시 운봉읍 공안리. 지리산이 서북 방향으로 흘러 내리면서 바래봉을 떨구어놓았다. 바래봉은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를 엎어놓은 모습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바래봉 중턱, 울울창창한 송림을 지나 야트막한 산자락에 이르면 “요기가 어드래요?”라는 영화 ‘동막골’ 버전의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교차로협의회 - 06.05.09 10:22:01]

  • 서울에서 평양까지 울트라마라토너의 꿈

    1 년동안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울트라마라톤’ 대회는 몇개나 될까. 자그마치 20여개나 된다. 한달에 1번 이상 대회를 치르고 있다. 대회마다 500명에서 1,000명의 ‘마라톤맨’들이 참여한다. 울트라마라톤 마니아가 급증하고 있다는 얘기다. 2000년 한국에 울트라마라톤이 처음 도입된 이래 6년 만의 성과다. 울트라마라  [교차로협의회 - 06.05.08 09:11:31]

  • 쓰르라미 9년 울음 詩가 되었소 [치악산 정착 9년 세월 시집으로 낸 김백헌씨]

    여름이면 사방에서 쓰르라미 울어대는 소리에 밤잠 이루기 힘든 치악산 동남편 해발 400m의 작은 골짜기. 김백헌씨(50)가 그곳에 스며든 지도 어느덧 9년이 흘렀다. 그의 집에서 떨어지는 낙숫물은 주천강물이 되어 영월 청령포를 돌아, 정선 아우라지를 돌아온 동강과 합쳐진다. 아랫마을 사람들은 그가 살고 있는 골짜기를 ‘샛  [교차로협의회 - 06.05.01 10:20:18]

  • {탁배기 소리}라고요?[목소리 전문병원 김형태씨]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목소리만큼 중요한 게 없는 듯하다. 먹고 살기 위해 내지르는 소리나 인간의 마음과 우주, 생과 사를 표현하는 그 모든 것이 사실은 말, 목소리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요한 목소리지만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그다지 생각하지 않고 살아온 것 같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미지의 중요성  [교차로협의회 - 06.04.28 09:23:21]

  • 장애인들과 함께 큰 산 정복 ‘희망원정대’

    ‘차라리 어린이날이 없으면 아버지가 나랑 좀더 놀아주지 않을까’란 한 소년의 푸념엔 상당한 무게의 진실이 담겨 있다. 그날만큼은 세상의 주인공인 마냥 띄워주지만 하루만 지나도 언제 그랬냐는 듯 무심한 것이 세상인심이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장애인들이 느낀 감정 역시 비슷했을 거다. 대통령을 비롯한 각종 정치인과 출마 예  [교차로협의회 - 06.04.28 09:20:57]

  • 랠리는 계속 돼야 한다[MTB 프로젝트팀 ‘드림 라이더’]

    56번 국도가 백두대간의 주능선을 가로지르고 있는 여기는 해발 1,013m 구룡령 정상. 휴게소 앞마당에서 한 무리의 ‘쫄바지 부대’가 시커먼 고글을 낀 채 자판기 커피를 들이켜고 있다. 국내 최초로 산악자전거(MTB)를 타고 백두대간 종주에 도전하고 있는 프로젝트팀 ‘드림 라이더’의 동호인들이다. 이들을 만난 것은 지난  [교차로협의회 - 06.04.27 08:57:16]

  • 옥천골 ‘밀랍초’부부[번역가 빈도림·이영희씨 그림같은 일상]

    빼곡히 솟은 대숲의 어린 잎새들이 나지막한 마을 담장을 간지럽히고 산과 들, 호수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따라 자꾸만 이어진다. 제멋을 못감추고 오롯이 솟은 면앙정, 송강정, 식영정…스무여개의 정자가 순한 모습으로 발길을 잡는다. 담양에 들어서면 시인이라도 될 듯 마음이 한자락 한자락 열리며 눈길이 세심해진다. 꼬불꼬불  [교차로협의회 - 06.04.26 08:53:25]

  • 각 분야서 재능발휘 박순백 드림위즈 부사장

    신은 인간에게 공평하게 능력을 주지 않았다. 특정인이 과도하게 많은 재능을 가진 것을 보면 말이다. 드림위즈 박순백 부사장(52)을 보면 시샘이 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수준급의 스키어이고, 사진과 음악 마니아이며 한국 인라인스케이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고 포르셰 애호가이기도 하다. 또 50대 중에는 희귀하게 컴퓨터 전문  [교차로협의회 - 06.04.24 08:53:28]

  • 평범을 추구해 더 특별한 조각가 강신덕씨

    길을 가다가도 문득 일탈의 유혹에 멈칫 서버릴 때가 있다. 가지고 있는 것, 누리고 있는 것들이 모두 안전한 상태에서의 일탈은 누구나 꿈꾸는 일이다. 하지만 흔한 것, 평범한 것들에 대한 동경으로 치열하게 삶을 다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조각가로 안보여요?” 고운 얼굴에 적당한 주름, 세련된 차림새에 어울리는 반지와   [교차로협의회 - 06.04.21 08:50:23]

  • 이 나이에도 나를 필요로 하는 곳들이 도처에 있는 이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행복하기만 하다. 공식적인 재생병원, 봉사단체인 아름다운 가게 그리고 외국어 자원봉사단에 적을 두며 남은 인생을 즐기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봉사활동에서 얻어지는 잔잔한 행복 나의 세대들은 누가 반기어 주고 필요로 할 데가 있다는 생  [교차로협의회 - 06.04.21 08:46:55]

  • 뿌듯한 13년 발품[‘좋은교사운동’ 평택 한광中 김재균교사 ]

    하루종일 봄비가 오락가락하던 지난 4일. 경기 평택 한광중학교 1학년5반 담임교사인 김재균 선생님(38)은 밤 10시가 다 돼서야 집에 돌아왔습니다. 교단에 선 지 2년째 되던 해부터 시작해 13년째 계속하고 있는 가정방문. 김선생님은 아이들의 환경을 직접 보고 부모님도 만나 교육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는 ‘연례행사’를  [교차로협의회 - 06.04.17 08:54:49]

  • “어둠속에서 풍선의 꿈을 보았습니다” [시각장애 풍선아티스트 고홍석씨]

    “제가 최고가 될 수 없더라도 최고의 실력자를 키워낼 수는 있습니다.” 최고가 되기보다 최고의 실력자를 길러내는 스승을 자처하는 사람. 풍선아티스트 고홍석씨(33). 누구나 최고가 되어 그 영광을 누리고 싶어한다. 그러나 고씨는 스스로 영광을 누리기보다는 ‘영광을 누리는 자’를 만들어내는 사람, 한 발 물러나 ‘박수치는   [교차로협의회 - 06.04.14 09:41:31]

  • 옛집의 세월을, 약초를 달이며 없어도 풍족하다

    대전 중구 무수동 보문산 남쪽 기슭. 새로 올린 기와에 깨끗하게 회벽칠을 한 고택(古宅)이 금방 양치질을 하고 가지런한 치아를 드러내며 웃는 아가씨처럼 상큼하게 눈길을 끈다. 수수하면서도 기품있고, 부드러우면서도 기상이 느껴지는 고택이다. 저런 집에 누가 살고 있을까? 예닐곱칸 돌계단을 밟고 들어서 대문을 밀치니 차림새가  [교차로협의회 - 06.04.13 08:56:33]

  • 누구나 할 수 있다, 누구나 잘 할 순 없다 [대한민국 컨설턴트 전성시대]

    한국사회는 ‘컨설턴트의 홍수’다. 받은 명함 10개 중 2~3개에서 ‘○○○컨설턴트’란 단어를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다. 심하게 얘기하자면 ‘갖다 붙이면’ 컨설턴트가 되는 시대다. ‘에어 컨설턴트’는 청정기업체가 모집하는 공기관리사고, ‘리스크 컨설턴트’는 지난해 삼성화재가 모집한 자동차보험상품 판매직원의 또 다른 이름  [교차로협의회 - 06.04.12 08:54:44]

  • 핑계를 버리면 영어가 열린다[제스프리 임규남상무 공부 비법]

    오늘부터 경향신문 매거진X 7면에 임규남의 ‘Business English’가 새롭게 시작됩니다. 칼럼의 주인공은 해외에 한번도 나가보지 않은 ‘이토종 과장’. 그가 외국인회사에 들어가 배우는 생생한 비즈니스 표현들이 펼쳐집니다. 이토종 과장은, 국내 토종 영어치에서 외국인회사 임원의 자리까지 올라간 필자의 실제 경험담이  [교차로협의회 - 06.04.11 08:50:20]

  • 공모전 세계에 뛰어들어라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손자의 말은 예나 지금이나 통용된다. 기업의 인재상과 채용목표를 알아야 하는 취업준비생과 고객의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알아야 하는 기업의 목적은 상반되지만 유사점이 있다. 서로를 도와줌으로써 자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업이 펼치는 각종 ‘공모전’은 그 구체적 모델이다.  [교차로협의회 - 06.04.06 08:51:33]

  • 내년에 초등학교를 입학할 선우는 한창 글씨 연습중이다. 엄마와 1학년 바른생활책으로 글씨 연습중인 선우와 엄마의 대화를 엿들어보자. 엄마 : 우리 선우 한글 잘 아네. 선우 : 엄마, 글씨 연습 재미있어요. 엄마 : 그런데 글씨가 너무 개발새발인걸?(호호호) 선우 : 근데 개발새발이 뭐예요? 엄마 : 아니야! 선우야 엄마  [교차로협의회 - 06.04.03 08:59:19]

  • 오늘밤 알죠?[인터넷 커뮤니티 ‘시솝중의 시솝’ 황홍식씨]

    한국은 ‘인터넷 커뮤니티의 천국’이다. 1백만개 이상의 커뮤니티가 운영되고 있다고 추정될 정도다. 그리고 그 커뮤니티 숫자만큼의 시솝(인터넷 동호회 운영자)들이 있다. ‘시솝을 보면 요즘 유행을 알 수 있다’는 말은 빈말이 아니다. 시솝은 인터넷 문화를 이끄는 첨병이거니와 한국 특유의 커뮤니티 문화를 선도하는 ‘트렌드 메  [교차로협의회 - 06.03.31 08:57:23]

  • 나눔의 세상 가꾸는 ‘독수리 5형제’ [장기 자원봉사 다섯명의 고3들]

    “고3이라고 해서 특별히 자원봉사를 중단할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목적의식이 분명해지고, 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래 친구들이 수능 준비로 여념이 없는데도 한달에 두번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멋진 남학생들이 있다. 바로 ‘아름다운 재단’의 ‘독수  [교차로협의회 - 06.03.30 09:03:59]

  • 봄, 첫 미팅의 설렘… [달콤 쌈싸레한 미팅 변천사]

    설렘의 계절. 누구에게나 봄은 있다. “내가 10년 전 봄에 첫 미팅을 나갔는데 말이야.” “그러니까 20년 전 봄이네, 첫 미팅에서 말이지….” 그리고 10년 후, 지금의 파릇한 대학 새내기들도 “우리땐 말이지”로 시작하는 이야기를 풀어놓을 것이다. 설렘의 추억은 언제나 ‘그때 그 봄’에서 출발한다. 방법과 형태는 다를  [교차로협의회 - 06.03.30 09:03:12]

  • 우린 주말마다 마트에 간다[이젠 ‘마트형인간’이 대세다]

    배진원(33·코오롱 과장)·이명진(32·여·롯데호텔 기획실)씨 부부는 일주일에 두번쯤 집 근처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역점에 간다. 쇼핑하러 가는 건 아니다. 밥 먹고, 영화 보고, 아기자기한 팬시용품이며 프라모델 구경도 하고, 산책도 한다. 퇴근 후 집에 돌아와 밥 해먹고 나면 저녁 10시. 부부간의 저녁시간을 식사준비  [교차로협의회 - 06.03.29 09:07:08]

  • 사랑의 책 배달부[결손가정 아이 돌보는 김주옥주부]

    #2006년 희망의 3월 “에이, 이번엔 떨어졌지만 2학기엔 꼭 회장할 거예요. 전교회장 선거도 나가고.” 5학년으로 올라간 희정이(가명)는 봄햇살처럼 구김살이 없다. 더블에스501과 동방신기를 좋아하고 이수영 언니처럼 노래 잘하는 가수를 꿈꾸는 소녀. 중상위권 성적에 웃음이 유난히 많고 노래도 잘해 친구들에게 인기짱인   [교차로협의회 - 06.03.27 09:13:04]

  • 마음과 마음 잇는 또 하나의 목소리[17년째 수화통역 신명선씨]

    #농인들과 동고동락 말대신 수화 먼저나와 신씨가 수화통역을 하게 된 것은 교회에 다니면서부터. 직장을 다니던 1989년 그는 교회에서 자원봉사로 청각장애인 목사의 수화통역을 맡게 됐다. 처음 배운 수화여서 서툴기도 했지만 열심히 배우고 통역을 했다. 목사가 가는 곳에는 어디든지 동행을 했다. 때로는 장례식장에도 동행하며   [교차로협의회 - 06.03.24 09:27:49]

  • “돼지도 별을 품고 삽니다”[‘20년만의 휴가’ 최병수 화백]

    최병수(46). 그의 이름을 떠올리자니 오랜 세월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는 작품에 입김을 훅 불어 보는 기분이다. 먼지가 날아가자 생생하게 드러나는 작품…. 그랬다. 우리가 세계화의 물결에 떠밀려 지내는 동안 최병수는 우리의 망각 속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었다. 1980년대 민주화운동 당시의 기억을 불러내면 그는 몰라도   [교차로협의회 - 06.03.23 09:08:54]

  • 공공미술 실천하는 샘표스페이스 큐레이터 홍서희

    “샘표 스페이스 미술학원 보내 주세요.” “더 놀다 가면 안돼요?” “여기서 자고 간다고 전화해 주세요.” 재잘대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자그마한 체구의 여성 얼굴에 웃음이 번진다. 샘표스페이스 큐레이터 홍서희씨(36)다. 홍씨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을 꼬박 경기 이천 샘표식품 간장공장 안의 미술관 샘표스페이스에  [교차로협의회 - 06.03.22 09:35:13]

  • 한국야구 미래 ‘쓸쓸해지면 어떡하나요’[설 땅 좁아지는 어린이 야구]

    한국 야구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무대에서 야구 종주국인 미국마저 꺾어버린 한국 드림팀의 대파란. 요며칠 이승엽 선수의 잇단 홈런포에 전국이 들썩거렸다. 그러나 혹시 알고 계시는지. 이승엽 선수가 야구 꿈나무로 첫발을 내딛었던 대구 중앙초등학교엔 더이상 야구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S  [교차로협의회 - 06.03.21 09:03:45]

  • 女心을 ‘훔치는’ 남자들[영역관념 깨고 맨파워 과시하는 ‘아티스트’]

    남성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바로 여성의 마음 아닐까. 여성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것에 호감을 갖는지 등은 대부분의 남성들이 알고 싶어하는 세계다. 그럼 여성들은 여성들의 마음을 잘 알까. 이론상으로는 쉽게 ‘그럴 것이다’라고 할 것 같은데 현실은 다른 것 같다. 의외로 여성보다 남성들이 더 여성의 심리를 잘   [교차로협의회 - 06.03.20 09:24:22]

  • ‘세계장신구박물관’지킴이 김윤정·윤지 자매

    “마치 거울을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서 있던 자매는 까르르 웃음을 터뜨린다. 서로가 “거울같다”고 말하는 자매는 서울 종로구 화동 ‘세계장신구박물관(World Jewellery Museum)’의 부관장과 학예실장을 맡고 있는 김윤정(34)·윤지(31)씨. 외교관 가족으로 어릴 때부터 세계 여러   [교차로협의회 - 06.03.17 09:22:09]

  • 성격은 바뀌지 않아요[9가지 성격유형 제시 윤태익 교수]

    #소와 사자의 결혼식 소와 사자는 서로 열렬히 사랑했습니다.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지요. 부부가 된 소와 사자는 서로에게 최선을 다했습니다. 소는 매일 들판에 나가 가장 싱싱한 풀을 뜯어다 사자에게 주고, 사자 역시 사랑하는 소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사냥을 해 맛있는 살코기만을 골라 소의 밥상 위에 놓아 주었습니다.  [교차로협의회 - 06.03.16 09:05:31]

  • 꿈에 터치다운하러 갑니다 [세무사·변리사 주축 음악밴드 ‘터치다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굳이 톨스토이의 소설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누구나 ‘지금 이 순간’은 자신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다. 하지만 우리 시대의 직장인이나 가장은 자신을 위해 ‘지금 이 순간’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바쁜 일상에 휩쓸리다보면 변변한 취미 하나 제대로 가꾸기 힘들다. 자신이 좋아하는   [교차로협의회 - 06.03.15 09:08:13]

  • 희망 생산하는 ‘자활 공동체’[일자리 창출로 양극화 해소 기여 ‘사회적 기업’]

    양 극화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등장한 요즘,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빈부격차 해소뿐 아니라 최저 생계지원은 정부와 사회의 공동책임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단순한 기부보다는 창업과 자립을 부축하는 시스템적 지원 또는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  [교차로협의회 - 06.03.09 09:05:12]

  • 마음 보듬는 소리 찾아 세월도 물욕도 잊었다[‘가난한’ 대금연주자 전병규]

    다양한 사람들만큼이나 세상사는 모습도 가지가지이다. 대금 연주자 전병규씨(50). 13살 때부터 시작한 저(대금)와 소(단소, 피리) 몇 자루가 그가 가진 유일한 재산이다. 국악중·고와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한 전씨는 국립국악원 연주자로도 활동했다. 이력만 가지고 따져 본다면 그는 국악계 진골(眞骨)로 분류될 수 있지 않을  [교차로협의회 - 06.03.08 09:10:25]

  • ‘호스피스 스님’[제주 바라밀 호스피스회’ 이끄는 수상스님]

    봄이 금방이라도 겨울의 빗장을 풀고 들이닥칠 것만 같은 제주의 2월. 제주시 아라동의 ‘도립 제주의료원’. 깨끗한 병원 내부는 마치 세탁해 가져온 옷처럼 산뜻하다. 따뜻한 햇살이 살금 살금 유리창을 넘어와 환자들의 얼굴을 살살 간지럽힌다. 중앙 계단을 통해 내려간 지하 1층. 마지막 계단을 밟고 왼쪽으로 몸을 틀자마자 대  [교차로협의회 - 06.03.07 09:14:26]

  • 우리 가족 안의 세계[김종휘씨네 통해 본 다국적 가족살이]

    ‘다국적 가족’은 더이상 보기 드문 현상이 아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4년 한국 남성과 결혼한 외국인 여성은 2만5천5백97명이고 1990년부터 2004년까지 누적 12만8천7백여명에 달한다. 이미 우리나라엔 10만개가 넘는 다국적·다문화 가족이 있다는 얘기다. 지난해 9월 외교통상부 발표에 따르면 총 6백63만8천3  [교차로협의회 - 06.03.06 08:48:09]

  • 맛과 향을 다스리는 ‘위스키 마법사’ [‘위스키 마법사’스코틀랜드 이안 모리슨]

    “위스키도 와인처럼 맛과 향을 즐기는 술입니다. 한국에도 위스키의 향을 즐기는 사람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의 스페이강변 크레이겔러키에 위치한 매켈란 증류소에서 일하는 이안 모리슨(44)은 위스키 메이커다. 다른 원액과 섞어 만드는 블렌디드 위스키와 달리 싱글몰트 위스키는 하나의 증류  [교차로협의회 - 06.03.02 09:24:08]

  • 아빠는 한국인, 엄마는 일본인 난 아시아인[동경서 태어나 서울거쳐 중국에 사는 류명

    “명수는 어느 나라 사람이니?” “한국에 오면 한국 사람, 일본 가면 일본 사람, 중국 가면 중국 사람이에요.” “응?” “한국에선 한국말 쓰고, 일본에선 일본말 쓰고, 중국에선 중국말 쓰니까요. 우리 아빠는 한국 사람, 엄마는 일본 사람이지만 난 아시아인할래요.” 참 간단하면서도 얼른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따지고  [교차로협의회 - 06.03.02 09:22:56]

  • “한국판 해리포터 꿈만은 아니다”[한국 장르문학은 저급문화인가]

    현재 한국 서점은 외국소설에 점령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베스트셀러 목록 상위는 ‘다빈치코드’ ‘모모’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연금술사’ 등 외국 번역소설이 시장을 ‘석권’했다. 한국을 대표한다는 소설가가 신작소설로 1만권을 팔기 힘든 반면 이들 외국소설은 수백만권이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저급문화라는 낙인  [교차로협의회 - 06.02.28 08:48:42]

  • 토플점수 낮은 유형호씨의 취업 성공기

    ‘선택과 집중’. 몇년 전부터 우리나라 기업들의 생존전략 화두다. 무한경쟁시대에 차별화된 서비스나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블루오션이 있어야 하기 때문. ‘선택과 집중’은 비단 기업에만 적용되는 화두는 아니다. 만성적인 취업난시대에 구직자들이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 무기라고 할 수 있다. 한양대 경영  [교차로협의회 - 06.02.27 09:11:24]

  • 모델과 모델이 되고픈 이가 말하는 모델이야기

    세상에는 많은 모델들이 있다. 무대 위나 길거리, 마음 속,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우리는 자신의 모델을 향해 끊임없이 흉내내고 가까이 다가가려 노력한다. 그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요즈음은 특히나 모델이라는 직업이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모델을 꿈으로 가진 10대들이 수없이 많고, 보여지는 것 자체가 화려하기 때문이기  [교차로협의회 - 06.02.27 09:10:18]

  • 꿈을 주는 ‘도깨비마을 사람들’ [전남 곡성군 고달면 두계천 ‘도깨비마을 사람들’

    ‘도깨비마을 사람들’이 도깨비살이 내려다 보이는 섬진강변에 모였다. 왼쪽부터 노래 담당 조윤봉씨, 김성범 촌장, 채록 담당 김학근선생님, 동화구연 정채완씨. 이젠 퇴임한 김선생님은 이날 조씨의 기타 반주에 맞춰 오랫만에 지휘봉을 잡았다. 도깨비 조각은 김촌장의 작품이다. ‘옛날 옛적 전남 곡성 섬진강변에 훗날 장군이 될   [교차로협의회 - 06.02.24 08:45:36]

  • 지구는 점점 무거워집니다[제품의 생산으로 인해 자연이 떠안는 부담 “생태적 배낭]

    제품생산으로 자연이 떠안는 부담 “생태적 배낭” 혹시 TV에 금광 장면이 나올 때 궁금해하신 적 없으신가요? 내 손가락에 끼워진 가느다란 14K 금반지. 한줌도 되지 않을 금을 캐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흙더미와 돌들이 파헤쳐졌을까. 3g의 금반지 뒤에 숨겨진 무게는 과연 얼마일지 말이죠. 거기에서 출발한 것이 바로 ‘생태  [교차로협의회 - 06.02.24 08:44:55]

  • 실버에겐 “사람이 돈보다 아름다워”[KBS라디오 ‘출발 멋진인생’ 노년상담 고광애]

    최근 몇년 사이 우리 사회의 화두 중 피부에 와닿는 것이 바로 저출산과 고령화인 것 같다. 노후 비용으로 몇억원은 있어야 한다느니, 해외여행도 즐기며 여유있게 보내기 위해선 최소 몇십억원이 필요하다는 말들에 가슴이 턱턱 막히는 요즘. 노년에 대해서라면 누구보다 할 말 많은 고광애씨(69)는 “노후가 곧 돈이란 생각을 버려  [교차로협의회 - 06.02.22 08:43:22]

  • 은밀했던 性, 당당해진 性

    밸런타인 데이였던 지난 14일, 이화여대앞 한 가게 안에선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골똘히 뭔가를 고르고 있었다. 꼼꼼히 살펴보더니 드디어 결정했는지 카운터로 다가간다. “남자친구분에게 밸런타인 데이 선물하시려나봐요.” 직원이 말을 걸자 고개를 끄덕이며 웃는다. 여자가 골라든 건 초콜릿이 아니었다. 이 가게는 지난해  [교차로협의회 - 06.02.22 08:42:42]

  • “꿈많은 여고시절 잊지못할 추억을 디자인 했어요”

    교복입는 마지막 해인 지난해, 고3시절. 교복에 관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든’ 세 친구가 있다. 이혜수(부천 원미고), 홍정화(부천 소명여고), 노문경(부천 원종고)양. 우리가 입고 싶은 교복을 우리 손으로 한번 디자인해 보자고 ‘제1회 아이비클럽 미래형 교복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에 나갔다가 덜컥 대상에 당선됐다  [교차로협의회 - 06.02.21 09:05:38]

  • 그들의 꿈은 ‘온라인 장보고’

    #“40평생 처음으로 눈이 예뻤어요” “이번에 서울에 눈이 많이 왔죠. 저는 40년을 살아오면서 눈을 좋아해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 눈이 오면 집안에 갇혀지내야 하거든요. 그런데 이번 눈을 보면서 ‘눈이 참 예쁘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어요.” 지난해 12월 (주)옥션에 온라인가게를 연 고희숙씨(40)는 요즘 세상을 보는  [교차로협의회 - 06.02.17 09:37:51]

  • 국내최초 ‘부자학 강의’한동철 교수

    ‘손·발이 부지런하면 제 먹을 것은 만들지만 천석꾼, 만석꾼은 조상과 하늘이 낸다.’ 이 옛말은 혹 부자들이 자기들만이 오래 오래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누리기 위해 꾸며낸 말, 음모가 아니었을까? 우리나라의 부자 60%, 미국의 부자 90% 이상이 자수성가형이라는 사실을 아시는지. 다시 말하면 부자가 되고 싶다면 열심히   [교차로협의회 - 06.02.16 09:08:03]

  • 잠못이루는 아흔의 母情[경기 동두천시 상패동 박팔선 할머니]

    모두에게 버림받은 예수가 싸늘한 시신이 되어 마지막으로 안긴 곳은 마리아의 품이었다.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기에 어머니를 만드셨다 했던가. 경기 동두천시 상패동, 초라한 시골집은 흙벽이 허물어져 갔다. 삐걱거리는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방에선 작은 승강이가 벌어지고 있었다. “어머니, 그러지 말고 저랑 같이 가세요.”   [교차로협의회 - 06.02.15 09:28:06]

  • 지방선거 도전하는 주부3인의 생활정치 이야기

    #초등생 아들문제로 나선 김수경씨 학창시절 내내 꿈이 현모양처였던 김수경씨(40·사진 왼쪽). 집안이 반들반들 닦여있어야 마음이 놓이고 남편 입맛에 맞춰 1주일의 식단을 미리 짜고 학교 다녀오는 아이들 맞아주는 게 가장 큰 보람이었던 김씨. 이런 김씨가 1년전부터는 변호사 사무소 사무국장이라는 명함을 들고 다닌다. “17  [교차로협의회 - 06.02.14 09:00:10]

  • “우린 왜 힘들게 살까? 한국의 현주소 진단”[만화가 강철수]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진단해봤습니다. 세계 10대 경제대국이고 IT강국이며 국민소득 2만달러를 향해 가는 나라의 국민인데 왜 다들 죽겠다고 그러는지 그 원인을 밝혀보고 싶었어요. ‘웰빙’을 하면 잘 먹고 잘 살아야 하는데 왜 이리 힘든지, 외국은 어떤지 알아보자는 겁니다.” 사실 그림 그리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교차로협의회 - 06.02.13 08:51:02]

  • 작은별의 노래는 바래지 않았죠[20여년만에 앨범발표 ‘작은별 가족’의 강인엽씨 ]

    1970~80년대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가족음악그룹 ‘작은별 가족’이 20년 만에 3남 강인엽씨의 가수 활동 재개를 계기로 다시 뭉쳤다. 작은별 가족을 설명하기 위해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잠깐 과거의 흑백 사진을 봐야 한다. 6남1녀와 부모 등 전 가족 9명이 모두 같이 음악을 한 가족. ‘반짝 반짝’ 귀공자풍의 무대   [교차로협의회 - 06.02.10 09:33:14]

  • 달콤한 유혹 초콜릿

    왜 연인들은 서로 초콜릿을 선물하려고 할까? 이유는 기분을 좋게하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란다. ‘사랑의 묘약’이란 말이 허튼 말이 아닌 모양이다. 요즘은 미용기능을 추가한 바르는 초콜릿까지 등장, 인기다. 기분좋은 유혹, 초콜릿의 매력에 빠져보자. 프로포즈 하기 전에 초콜릿을 먹으면 성공할 확률이 정말 높아질까? 시험볼  [교차로협의회 - 06.02.09 08:55:30]

  • 태풍의 길목, 바람불어 좋은 섬[제주도 풍력발전단지]

    바람 많고 돌 많고 여자 많은 삼다의 섬 제주. 그중에서 바람은 거칠고 억센 제주의 한숨이자 팍팍한 삶의 상징이다. 제주의 올레(골목길)가 구불구불한 것도, 사투리에 ‘왕 방 갑서(오셔서 보시고 가세요)’ 같은 축약형이 많은 것도 다 바람 때문이다. 휘몰아쳐 들어오는 바닷바람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기 위해 S자형 골목을 만들  [교차로협의회 - 06.02.09 08:51:16]

  • ‘천사 날개’ 달았으니 사업도 날개 달겠죠[‘천사기업 1호’K&C 허철 사장]

    천사기업 1호, ‘K&C’ 허철 사장(45)은 참 신기한 사람이다. 자신이 개발한 특허상품을 설명하느라 속사포처럼 말을 쏟아내는 거야 당연하다 치자. 그는 앞으로 회사수익의 10%를 사회환원 하겠노라 말할 때도 똑같은 열성으로 열변을 토해냈다. 기업의 기부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갖가지 ‘특허감’ 아이디어들을 늘어놓  [교차로협의회 - 06.02.08 09:12:15]

  • 가족 경영 주부 리더십에 달렸다[‘CEO주부’외치는 이진아소장]

    주부들이여! 올해에는 멋진 리더가 되자! 가정의 안정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존재는 누구일까? 바로 주부들이다. ‘주부 CEO 리더십 과정’을 강의하고 있는 이진아 소장(세종 리더십개발원)은 “대부분의 주부들이 가정 경영의 실질적인 리더, CEO 역할을 하고 있으면서 그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면서 “가정이 빠르게   [교차로협의회 - 06.02.06 08:52:47]

  • 목수 남편과 음악가 아내[한옥 대목수 김진식씨 부부]

    이 사람을 설명하자면 말이 좀 길어질 수밖에 없다. 워낙 공사다망한 사람이라 어쩔 수 없다. 듬성듬성 기른 수염에 대충 질끈 묶은 머리, 여기저기 흙이 묻은 개량한복. 도인이 따로 없다. 정감록 십승지지에 창고 같은 집 짓고, 자유롭게 사는 김진식씨(39). ‘이 사람이 사는 법’ 한번 거들떠보자. #이 사람이 사는 곳   [교차로협의회 - 06.02.06 08:51:56]

  • 술 없이도 술술 풀리네 [18년 장수한 ‘비주류’ 홍보맨 배동철 씨]

    대한민국에서 기업체 홍보맨이 술을 한 방울도 안 마시고 ‘홍보’를 수행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처럼 ‘술 권하는 문화’가 고착된 사회에서 그게 가능이라도 할까. 오늘 아침에도 숙취로 고생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당연히 불가능한 일로 비춰질 것이다. 그렇지만 ‘비주류(非酒流)’에도 불구하고 무려 ○○○째 홍보의 최전선에 있는 홍보  [교차로협의회 - 06.02.03 09:38:11]

  • 7가지 성공 습관 기르기 게임 즐기듯 도전해볼까

    “휴대폰 알람 세 번, 시끄러운 자명종 한 개.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기 위한 장치다. 알람 소리가 시끄러워도,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들기를 반복한다.”(40대 직장인 김모씨) “살이 너무 쪄서 어떤 옷을 입어도 맵시가 나지 않는다. 새해에는 꼭 살을 빼고 싶다. 그러나 음식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며칠 만에 실패하고 말  [교차로협의회 - 06.02.02 09:11:38]

  • 한연희 한국입양홍보회장 가족 이야기

    며칠 있으면 설이다. 설이 다가오면 어른들은 항상 말한다, 요즘 설은 예전같지 않다고. 그도 그럴 것이 요즘은 대가족이 모여 북적대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기껏해야 아이 하나 달랑 손잡고 혹은 부부가 하나씩 데리고 다니는 게 고작이다. 그나마 친척끼리 모여야 북적대며 명절 분위기가 산다. 자식이 많아 평소에도 풍성한 집안  [교차로협의회 - 06.01.31 09:08:54]

  • “우리 며느리 최고에요 최고”[신혼부부들 성공적인 명절 처세법]

    시댁(처가) 식구와 어떤 대화를 나누어야 하나 고민된다. 혼인은 개인과 개인이 만나는 일이기도 하지만 가족문화 대 가족문화의 결합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각기 다른 문화에서 살아왔고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이니만큼 대화 소재가 마땅하지 않은 게 당연한 일이다. 그나마 위안을 찾는다면 시댁(처가)의 어른들도 마찬가  [교차로협의회 - 06.01.27 09:35:20]

  • 우린 도대체 어디서 놀아요?

    방학이면 뭐가 좋아? 학교에서 해방됐다고 좋아했는데 놀거리가 있어야지. 스티커 찍고, 노래방 가고, 그냥 늦게가지 돌아다니고…. 누구는 10시간 넘게 게임만 한대. 색다르게 놀만한거 없을까? 어르신들, 제발 우리들의 방학을 찾아주세요 ‘방 학’. 생각만 해도 엔도르핀이 도는 단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중·고등학생들에게는   [교차로협의회 - 06.01.24 09:08:04]

  • 민간처방으로 건강식품 특허받은 명광스님

    우리나라 한의학에는 예로부터 민간에서 내려오는 각종 ‘비방(秘方)’들이 있었다. 다행히 문헌을 통해 고증되는 비방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맥이 끊기기도 했다. 때로 민간 비방들은 과장돼 ‘만병통치약’으로 부풀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민중의술’은 의약의 급속한 발전으로   [교차로협의회 - 06.01.19 08:47:40]

  • 교수는 경영 학생은 수업 ‘인테나 숍’에서 실무 교육[대전동구 우송대학촌 ’솔’자

    지난해 12월초 문을 연 미용실 ‘솔도라도 헤어숍’의 ‘원장’은 현직 대학교수인 일본인 사사키 치카(여)다. 사사키는 일본·영국·한국의 대학과 대학원에서 패션을 공부했다. 미용실의 ‘실장’ 김지연씨(여) 역시 일본 유학을 다녀온 실력파 헤어디자이너다. 김씨 또한 현직 대학교수다. 미용실(헤어숍), 피부미용실(스킨케어숍),  [교차로협의회 - 06.01.18 08:53:18]

  • 우리사회 쓰디 쓴 藥 이 되겠습니다[약재농사 짓는 ‘고집불통 한의사’최병학씨]

    가만 있으면 평생 편히 먹고 살 만한데, 꼭 일을 벌여 생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개 천성적으로 일을 좋아하거나 뜻을 세워 인생을 걸고 밀어붙이는 고집쟁이들. 비록 무모하게 보이지만 때론 이런 사람들의 열정이 세상의 물꼬를 돌려놓기도 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나라 한의원 최병학 원장(49)도 그런 부류에 속한다.  [교차로협의회 - 06.01.16 09:12:39]

  • 1인 주식회사의 대표적 ‘멀티 CEO’[고시 3관왕 출신 고승덕 변호사의 앞서가는 삶]

    ‘프리 에이전트의 시대가 오고 있다.’ 미국의 미래경영학자 대니얼 핑크는 “21세기는 자유롭게 자기 삶을 조절하며, 자유롭게 일하고, 자유롭게 여가를 즐기는 ‘프리 에이전트의 시대’”라고 말한다. 프리 에이전트란, 거대 조직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책임지는 에이전트(주체적인 행위자)를 말한다. 이러  [교차로협의회 - 06.01.12 08:45:47]

  • 사랑한되 주고 행복 한말 받고[가족 자원봉사 모임 ‘민사고 러브이즈’]

    #외롭던 민정이에게 언니가 생겼어요 민정이(가명· 초등4년)는 오늘 여느 때보다 훨씬 일찍 일어났습니다. 세수도 다른 때보다 더 열심히 하고 옷도 제일 예쁜 티셔츠로 갈아입었답니다. 오늘은 민족사관고 언니, 오빠들이 오는 날이랍니다. 민정이는 그중에서 지현이 언니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여기 심향원에 있는 많은 친구들 중에  [교차로협의회 - 06.01.09 08:52:41]

  • 나, 반달이 올핸 새출발 할거야 행복하게 살거야[유기견 반달이의 ‘犬생유전’]

    그러니까, 언제 어떻게 이 가게에 오게 되었는지, 반달이는 잘 모릅니다. 그냥 아주 오래 전부터 매일 같이 가게 유리창에 코를 비비고 있었다는 것만 압니다. 반달이는 애견 가게에서 강아지를 낳는 개(모견)입니다. 아주 순종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 생긴 말티즈거든요. 사슴처럼 다리가 길고, 키도 크고, 눈동자도 동그랗고 새까  [교차로협의회 - 06.01.03 09:49:34]

  • 대구서 떡볶이 할매 모름 간첩이지[대구 ‘신천 할매떡볶이’ 윤옥연 할머니]

    내, 대구 신천시장 떡볶이할매. 모리나? 대구에서는 윤옥연(66)이 모르면 간첩이라 카는데. 내 이름하고 얼굴 붙은 떡볶이집이 대구에만 열다섯개 있다 아이가. 포항에도 저번달에 하나 생겼고. 신천 ‘매운떡볶이’라 카믄, ‘마약 떡볶이’라 안 하나. 서울이고 거제도고 전국에 배달 안하는 데가 없는데, 안 무봤는가베? 보자,  [교차로협의회 - 06.01.02 09:23:19]

  • ‘인생 반전’ 女보세요[한해가 남달랐던 3女인의 스토리]

    새해를 열 땐 참으로 많은 날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덧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5일밖에 남지 않았네요. 2005년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해였는지요. 새해 첫날 저마다 품었을 꿈과 희망. 얼마나 거뒀고, 또 얼마나 아쉬움 속에 묻고 계십니까. 올해의 끝에서 한해를 돌아봅니다. 2005년이 특별한 해로  [교차로협의회 - 05.12.29 09:04:32]

  • 케이크와 달콤한 사랑[빵 만드는 사람들, 그들만의 행복]

    “케이크 선물 받으면 기분 좋잖아요. 얼마나 좋아할까, 어떤 표정을 지을까 계속 설레면서 케이크를 만들다 보면 꼭 연애하는 사람처럼 혼자 웃을 때가 많아요.” 빵을 만들면서부터 선물 걱정이 싹 사라진 사람들. 생일, 친척집 방문은 물론 온 집안의 이벤트 때마다 케이크 만들고 쿠키 구우면서 밤을 새도 행복해 하는 사람들.   [교차로협의회 - 05.12.28 08:49:19]

  • 나만의HAPPY new year[새해 첫 새벽 어떻게 보내십니까?]

    해마다 크리스마스 준비에 미리 진을 뺐던 탓인가. 우리는 철저히 방심한 채 해가 바뀜을 ‘당하곤’ 했다. 31일 밤늦게까지 TV 앞에서 각종 시상식을 섭렵하느라, 1월1일 눈뜨면 이미 해는 중천에 가 있다. 떡국은커녕 아침도 건너뛴 채 미적미적 일어나 어느새 또 다시 TV 앞으로. 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를 위해 공들였던  [교차로협의회 - 05.12.27 09:33:04]

  • 韓紙로 韓流를 만든다[닥종이 인형 세계에 알리는 ‘구닥다리’]

    아줌마들이 닥종이 인형을 만들기 시작한 이유는 소박했다. 취미삼아, 소장하고 싶은데 너무 비싸서, 한지 공예가 좋아서…. 그런데 지속적인 모임을 만들고 꾸준히 하다보니 어느날 덜컥 일본의 한 공모전에 당선됐고 지난 10월 교토에서 전시회까지 두차례 열었다. 닥종이 인형 작가모임 ‘구닥다리’다. 당초 9명으로 시작했으나 개  [교차로협의회 - 05.12.26 09:13:28]

  • 가지말래도 가려는 현역복무 면제자들의 봉사 모임[키다리 아저씨]

    가능하다면 군대에 가지 않으려고 하는 게 젊은이들의 마음일 게다. 부모들도 자녀가 군대에 가더라도 되도록 편안하고 위험이 적은 곳에서 근무하기를 바란다. 물론 조국을 위해 기꺼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이들 또한 많지만…. ‘키다리 아저씨’ 회원들. 왼쪽부터 곽동혁·박병호·김진아·조정식·박신헌·김영지씨. ‘키다리 아저씨’(  [교차로협의회 - 05.12.26 09:10:55]

  • 모습은 산타 할아버지 마음은 진짜 좋은 아빠

    [최용씨의 ‘우리 아빠, 산타 아빠’ 체험] 깊은 밤, 소리없이 찾아와 선물만 남겨두고 떠나가는 얄미운 사람. 어찌 됐든 선물이 남아있으므로 누군가 다녀간 것 같긴 한데, 얼굴을 못 본 아이들은 미심쩍어 아빠에게 질문을 한다. “아빠, 산타 할아버지는 정말 있는 거야?” 훌쩍 커버린 아이들의 질문 또한 해가 갈수록 집요하  [교차로협의회 - 05.12.23 09:14:21]

  • ‘꼴통’들의 유쾌한 반란[교사들도 두손 들었던 ‘꼴통’들의 무서운 변신]

    온갖 ‘나쁜 뉴스’들 탓인지 요즘 10대는 괜히 무섭게 느껴진다. 조폭 이름이 연상되는 이른바 ‘신천파’로 불리는 고2 남학생 9명과의 인터뷰. 행여 이들의 심기(?)를 건드리다 인터뷰를 못하게 되면 어쩌나 싶어 조심스럽게 물었다. “왜 이름이 신천파예요?” 이 말에 아이들이 그만 박장대소를 한다. “신천교란 다리 밑에   [교차로협의회 - 05.12.22 08:51:45]

  • 절경의 뒤켠에서 역사를 체험한다 [4·3역사기행]

    “이 굴 안에서는 채 돌도 안된 여자아이가 입을 틀어막은 아빠손 때문에 숨이 막혀 죽었습니다. 여자아이가 자꾸 우니까 울음소리 때문에 밖에서 수색하는 군인에게 들킬 것을 염려한 아이 아빠가 손으로 입을 틀어막은거죠.” 제주 북제주군 조천읍 선흘리 ‘목시물굴’. 4·3역사기행에 나선 관광객들이 안내자의 설명에 숙연해진다.   [교차로협의회 - 05.12.20 09:10:50]

  • 힘과 무게에 인생을 건 이재춘 인생은 연극이다. 태어나서 죽는 날까지 세상이라는 무대위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한판 연극이다. 그러나 이말을 부정하는 사람이 있다. 인생은 연극이 아니라 저울이다. 태어나서 죽는 날까지 이런 저런 세상의 잣대로 평가되고 비교되는 한 인생은 저울이다. 국내 저울업계를 평정한 ‘한국 AND’  [교차로협의회 - 05.12.19 09:54:56]

  • 4인의 프린세스, 큰 내일을 꿈꿉니다[포천종합고교 동아리 ‘프린세스 플라워’]

    경기도 포천종합고등학교 3학년 임혜은양(18)은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임사장’으로 통한다. 임양이 같은 반 친구들 3명과 함께 만든 ‘프린세스 플라워’(www.i-pochon.com)는 이미 학교 전체는 물론이고 지역에서도 유명한 ‘기업’이다. 압화를 이용한 생활소품을 제작해 창업에 성공한 포천종합고교 창업 동아리 ‘프  [교차로협의회 - 05.12.16 09:28:59]

  • ‘프레타포르테 부산’이 올해로 5번째를 맞았다. 지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한국 및 유럽, 미국, 아시아 출신 디자이너 12명이 2006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참가 디자이너는 파리의 크리스티앙 뵈이넝스와 베로니크 뢰로이, LA의 나카다, 런던의 바소 앤 브룩, 두번째 참가하는 홍콩의 도리안 호, 몬트리올  [교차로협의회 - 05.12.14 09:07:00]

  • 스펀지[대한민국 지식향상 위해 온몸 바치는‘스펀지’ 실험도우미]

    미국엔 슈퍼맨이 있고 일본에는 울트라맨이 활약한다. 그럼 한국에는? 온갖 상황에 도전하는, 그 이름도 유명한 ‘실험맨’이 있다. KBS 2TV의 예능프로그램인 ‘스펀지’에서 활약 중인 실험맨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지식향상을 위해 온몸을 바치고 있다. 슈퍼맨과 울트라맨, 실험맨, 이들 ‘맨’들의 공통점은 뭘까? 첫째 정체가   [교차로협의회 - 05.12.13 09:23:14]

  • ▶AM8:00 프리랜서 한주연씨(31·여)는 오전 중 처리해야 할 업무 때문에 외출 준비를 하고 있다. 거울 앞에서 꼼꼼히 마무리를 하고 집을 나서려는 순간. 아차, 오후엔 성희의 홈파티에 참석하기로 했었지. 한씨는 다시 옷장 문을 열어 분홍색 스카프 한장을 목에 두른다. 거울 앞에서 매무새를 단장하고 싱긋 웃는 그녀.   [교차로협의회 - 05.12.13 09:22:01]

  • 창현이의 특별한 크리스마스[소년원생, 연극 ‘크리스마스 캐롤’ 출연하다]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 전날 유령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여행을 하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고 인색했던 마음을 치유하게 되는 따뜻한 동화 ‘크리스마스 캐롤’. 매번 크리스마스 때면 단골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야기다. 무대에 오를 날을 기다리며 마무리 연습에 한창인 정은성, 김창현, 원대현군(왼쪽부터)  [교차로협의회 - 05.12.09 09:25:04]

  • 나는 예술사진작가 아닌 ‘사진가’[안정환·장동건 타임지표지 촬영한 박기호씨]

    10년 된 대형 카메라로 거리에서 사진 작업을 하던 중 덮어쓰고 있던 천을 들치고 웃고 있는 박기호씨. 아버지를 추억하면 영사기가 촤르르 돌아가듯 내로라하는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함께 펼쳐진다. 화가 박고석(1917~2002). 부산 피난시절 이중섭, 한묵 등과 동인전을 열며 시인 구상을 비롯해 수많은 예술가들과 함께 남포  [교차로협의회 - 05.12.08 09:27:42]

  • 그래도 선택은 맞벌이 [맞벌이에 대한 인식 및 실태]

    사립 명문대를 졸업하고 외국계 자산관리회사에서 일하던 임수진씨(35). 학교 다닐 땐 일을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작년초 아이 양육을 위해 일을 접었다. 일 자체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 직장을 알아보고 싶어도 아이 양육에 편한 직장이라 망설이고 있던 차였다. 일단 사직을 하면 재취업이 어려울 것이란 생각은   [교차로협의회 - 05.12.08 09:21:09]

  • 봉사 “평생의 낙이자 업을 찾았죠”

    [‘봉사학습’하다 인생의 목표 찾은 박미정양·조한경군] 봉사활동이 청소년들에게 ‘봉사학습’으로 교과목에 반영되면서 청소년들의 휴일 아침이 달라지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봉사활동 현장에서 점수따기식으로 마지못해 봉사 시늉만 내기도 하지만 일부는 ‘봉사 마니아’라고 할 정도로 적극적이다. 더욱이 중학생 때부터 봉사활동을 하면  [교차로협의회 - 05.12.07 09:22:11]

  • 봄은 언제 오나요?[트럭노숙 하는 박용수씨 가족]

    여느 때와 다름없는 날이었다. 경기 고양경찰서 김주성 경사(50)는 천천히 마을을 돌며 순찰중이었다. 사람들은 공원에서 평화롭게 조깅을 하거나 강아지를 데리고 산보를 하고 있었다. 그 순간, 미심쩍은 장면이 김경사의 눈에 띄었다. 초등학생 꼬마아이가 주위를 살피더니 슬금슬금 트럭 뒤편으로 숨어드는 것이 아닌가. 벌써 몇달  [교차로협의회 - 05.12.06 08:50:17]

  • 고객이 메뉴를 볼때 고객의 마음을 보라[패밀리 레스토랑 서버 체험]

    ‘아’ 다르고 ‘어’ 다르다 했다. 음식점에서 손님한테 주문받을 때도 그렇다. “손님, 메뉴 정하셨어요?” 이건 꼭 빨리 주문하라고 재촉하는 것 같다. 부드럽게, 웃으면서 “손님, 주문 도와드릴까요?”라고 물어야지. 이런 ‘대화의 기술’은 거저 나오는 게 아니다. 서비스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야 가능한 것. 이 분야의 선  [교차로협의회 - 05.12.05 08:53:02]

  • 12월의 지구촌은 즐겁다 크리스마스가 있으니까[세계각국 잇단 성탄축제로 들썩]

    12월은 성탄절이 있어 즐겁다. 이미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축제가 돼 버린 크리스마스. 호주와 캐나다에서는 이색 이벤트가 벌어지고 유럽은 곳곳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들어선다. 세계 각국에서 성탄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12월 한달동안 호주 전역에서는 코알라를 안고 있는 산타. 요트 타는 산타 등 다양한 성탄이  [교차로협의회 - 05.12.05 08:51:53]

  • 만화 그리는 딸, 미술치료 수집가 아버지

    [자기분야 고집스럽게 걷는 김달진·김영나 부녀] 김달진미술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월간 ‘서울아트가이드’는 한국 미술계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잡지다. 국내 미술 전시에 대한 모든 정보가 들어 있거니와 해외미술 사조, 한국미술의 좌표 등 현장에서 뛰는 화가들과 평론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가이드북이다. 이 중에서   [교차로협의회 - 05.12.01 08:53:59]

  • “한국, 너무너무 사랑해요”[불가리아 첼리스트 키릴로바 가족의 특별한 사랑]

    가끔씩 이방인 가운데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더욱이 이들은 한국에 살지 않으면서, 또한 한국에 한번도 와본 적이 없으면서 한국문화에 흠뻑 빠져 있기도 하다. 한국인이 조국을 위해 스스로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는 이들이 있지만, 이방인이 한국을 위해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는 경우는 쉽지 않다. 과연 한국  [교차로협의회 - 05.11.30 09:17:28]

  • 마마, 장금이 수라상 들어갑니다[‘대장금 열풍’에 관심 끄는 드라마속 궁중요리]

    자, 드라마 ‘대장금’의 한 장면이다. 정상궁이 최고 상궁이 된 것을 축하하는 궁녀들의 회식자리. 정상궁이 생각시들에게 음식에 무엇이 들었는지를 묻는다. 어린 장금이 “홍시”라고 대답한다. “홍시 맛이 나서 홍시라 했는데, 왜 홍시냐고 물으시면…”이라던 장금의 또록또록한 대답이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다. 여기서 문제. 그   [교차로협의회 - 05.11.30 09:14:48]

  • 목놓아 부르는 노래여 내 눈물 닦아줄 꿈이여[‘거리의 가수’ 20년 김대완]

    차가운 밤하늘에 노란 가로등이 하나 둘 켜지고, 흩날리는 은행잎 아래 쓸쓸한 휘파람이 허공을 떠돈다. 흐느끼는 듯 절규하는 목소리, 허스키하다 못해 바닷바람 소리가 난다. 모자를 푹 눌러쓴 한 남자가 비둘기를 청중삼아 노래를 시작한다. ‘거리의 가수’ 김대완(39).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공연을 하기 위해 그는   [교차로협의회 - 05.11.29 09:13:22]

  • 라틴, 한류와 함께 춤추다[중남미 청년들은 지금 펌프와 열애중]

    세기말, 당시 한국은 온통 ‘춤의 도가니탕’이었다. 500원으로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산하려는 젊은이들로 오락실은 북적였다. 댄스게임기 DDR의 뒤를 이어 ‘펌프 잇 업(이하 펌프)’은 짧은 시간에 한국을 장악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질 즈음, 펌프의 춤바람은 지금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세계가  [교차로협의회 - 05.11.28 08:51:51]

  • 누가 나를 실패한 천재라 하는가?[천재소년 김웅용 그 이후]

    #‘실패한 천재’라니… “저는 결코 실패하지 않았고 열심히 연구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무슨 연유로 언론에서는 저를 ‘실패한 천재’라고 하나요.” 1960년대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천재소년’ 김웅용씨(42)는 기자를 만나자마자 이런 하소연을 쏟아냈다. 특히 언론에 강한 불신과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최근에   [교차로협의회 - 05.11.25 09:21:38]

  • 풍수 명당에 세운 전통문화 전당[한학의 메카로 떠오른 ‘계명한학촌’]

    전통가옥과 자연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계명한학촌. 계명대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5월 건립한 계명한학촌이 한학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 신당동 계명대 성서캠퍼스에 들어선 한학촌은 자연속에 파묻혀 한학의 향기를 발산하고 있다. 또 와룡산 자락을 배경으로 한 한학촌은 주변 소나무숲, 폭포 등과 조화를 이루  [교차로협의회 - 05.11.25 09:19:46]

  • 아버지의 사랑이 전해옵니다[아버지의 국밥]

    어린이가난하고 참혹하기조차하지만 그조차도 추억이기에 얼마간 그립기도 한 몇 십년 저쪽의 시간들은 마치 사진작가 강운구 선생의 사진같다. 눈이 세차게 내리는 날 쇠양동이를 머리에 인 몸뻬바지 어머니와 겉옷을 뒤집어쓰고 따라가는 꼬마, 그리고 개 한마리. 그 사진처럼 힘겨웠지만 술이라도 얼큰해지면 꼭 한자락 추억할 수밖에 없  [교차로협의회 - 05.11.25 09:17:16]

  • 일흔명 장애아의 어머니[홀트 위탁모 19년 정년퇴직하는 김재석씨]

    “아이구~ 볼품없고 쬐그마한 늙은이를 인터뷰해서 뭐 할라꼬…” 65세의 나이로 정년퇴직하는 홀트모 김재석씨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대뜸 돌아온 말이었다. “별 말씀을 다 하세요. 인물보고 하려면 연예인에게 전화를 걸지 제가 왜 할머니께 연락을 했겠어요. 애 키우는 일이 얼마나 보람있는 일인지 알려주셔야 홀트모 지원자도 생기  [교차로협의회 - 05.11.24 09:07:03]

  • 직장에서도 한 이불 덮어요[홈쇼핑 부부모델 1호 노경남·한주연 커플]

    첫 만남이 침대 위에서였다. 스물여섯, 스물셋. 선남선녀라며, 잘 어울린다며 남들이 부추길 때 속이 탔던 두 사람.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버젓이 있는데도 두 사람은 그후로도 침대에서의 만남을 자주 가졌다. 공인된 ‘불륜’을 하루에도 몇번씩 능청스럽게 해낸 깜찍한 선남선녀 커플의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현재까지 진행형이다. 탤런  [교차로협의회 - 05.11.23 09:14:32]

  • 우린 장애인이 아니라 재능인 이랍니다[연예인 꿈꾸는 장애우 세 사람]

    #프롤로그 세 사람이 길을 간다. 부지런히 휠체어를 미는 강민휘(25). 휠체어에 앉아서도 민휘와 수현이를 살피는 송상근(32), 두 사람을 부지런히 쫓아가는 박수현(22). 몸은 불편하지만 제 몫의 무대는 있을 거라며 연예인을 꿈꾸는 세 사람. 보통사람들에겐 쉽게 오를 수 없는 높은 벽이자 누구나 부러워하는 ‘무대위의   [교차로협의회 - 05.11.22 08:52:04]

  • 우리에겐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생태를 파괴한 인간들아! 멧돼지도 할 말 있다]

    에미시족의 마을에 어느날 재앙신이 나타나 인간들을 위협한다. 주인공은 결투 끝에 포악해진 재앙신을 쓰러뜨리지만, 저주의 상처를 받고 죽어야 할 운명에 처한다. 저주를 풀기 위해 먼 길을 떠난 주인공. 결국 재앙신이 인간의 총에 맞은 ‘멧돼지’였다는 것과, 재앙신의 저주가 숲을 파괴하려는 인간들 때문이란 사실을 알고 괴로워  [교차로협의회 - 05.11.17 08:54:36]

  • 악필, ‘너는 내 운명’인가?

    아랍어가 아니다. 발로 쓴 것도 아니다. 분명 한국어를, 그것도 내 손으로 썼는데 어떤 글자인지 도통 알아볼 수 없는 건 대체 무슨 조화냐는 말이다. 빨리 흘려 쓴 탓에 글씨가 못난 거라면 그러려니 하겠다. 심혈을 기울여 썼는데도 엉망이라면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악필, ‘너는 내 운명’인 셈인가. 워드 프로세서의 세기가  [교차로협의회 - 05.11.16 09:18:55]

  • 학교밖 세상 나의 길을 미리 만나다[인턴십프로그램 통해 진로 모색하는 청소년들]

    목포제일정보고 2학년 장은경양(18·사진 앞쪽)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학교 근처의 태화유치원으로 ‘등교’한다. 학교에선 학생이지만 유치원에선 아이들 기저귀도 갈고, 같이 놀고, 견학가서 도와주는 ‘선생님’. 나중에 유치원 교사 또는 간호사가 되고 싶은 은경이는 9월부터 청소년인턴십센터에서 하고 있는 청소년인턴십 프  [교차로협의회 - 05.11.11 10:16:03]

  • 절벽에 길을 놓다 정상에 꿈을 꽂다 [거벽 개척등반가 김세준씨]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적도 없고 세상의 주목을 끌지도 못했다. 하지만 가야 할 길은 명확하다. 많은 산사나이들이 그렇듯이 거벽 개척등반가 김세준씨(36)도 ‘길없는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그가 오르는 암벽 하나하나에는 ‘대한민국’이 새겨지고 있다. 엄홍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산등반가를 배출한 한국이지만 유독 거벽등  [교차로협의회 - 05.11.10 09:09:22]

  • 나는 행복한 백조입니다[다운증후군 발레소녀 백지윤양]

    “엄마, 나 이번엔 꼭 두바퀴 회전하는 데 성공할 거야.” 나비처럼 너울거리는 하얀색 발레복에 앙증맞은 토슈즈. 소녀는 발끝으로 오뚝 선 채 빙그르르 턴을 시도한다. 그러나 가까스로 한바퀴 돌고 휘청. 연습을 많이 했지만 백지윤양(13)에게 ‘턴’은 여전히 쉽지 않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어 평형감각이 비장애인보다 떨어지  [교차로협의회 - 05.11.09 09:25:32]

  • 옷 아닌 여자를 살려주는 디자이너 조성경씨

    “사람들 옷 입는 것을 보면 예전보다 굉장히 용기있어요. 그런데 자신에 대한 파악이 안되어 있는 것 같아요. 사람보다 입고 있는 옷이나 가방이 더 돋보일 때 너무 안타깝죠. 붙잡고 얘기해주고 싶을 때가 많아요.” 아티스트가 아니라 상업디자이너라고 명쾌하게 자신을 소개하는 조성경씨(36). 사람들에게 옷 입히는 사람임을 강  [교차로협의회 - 05.11.07 09:06:00]

  • “저, 별과 바람났다우”[‘별똥별 아줌마’이지유씨 별난인생]

    ‘아줌마’와 ‘과학’. 보통사람들의 상식으로 보면 서로 다른 별나라만큼이나 까마득한 관계 같다. 그런데 이런 ‘관념’이 잘못됐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과학을 ‘주무르는’ 아줌마가 있다. 과학을 마치 옛날이야기처럼 술술 풀어내는 솜씨로 수만명의 학생, 학부모 팬을 몰고 다니는 이 아줌마의 별명은 ‘별똥별아줌마’. 대전시   [교차로협의회 - 05.11.07 09:05:12]

  • Have a good time with 김치[오묘한 천년의 맛, 언제나 당당한 우리의 김치]

    #독백 “자꾸 가슴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워요. 답답해서 요즘엔 딱 죽을 것 같은데요.” 내 병이 기생충 때문이라고 진단한 의사는 이번엔 ‘짝퉁에 대한 스트레스’라는 무시무시한 진단을 했다. 각종 유사품과 불량품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성 정신질환이라고 한다. 드디어 나도 현대병에 걸린 것인가. 나는 4층에 산다. 스카이라운지층  [교차로협의회 - 05.11.07 09:04:32]

  • 수자원공사 성남권 관리단 농사삼매경

    조용한 사무실에 갑자기 전화벨이 울린다. “지금 밖에 비온다구! 옥상에 깨 말려놓은 거 빨리 걷어!” 전화기 너머 들려온 다급한 목소리는 대뜸 뜬금없는 지시를 내린다. 사무실 안에 있느라 비오는 줄도 몰랐던 직원들. 화들짝 놀라 옥상으로 뛰어가면서도 “외근 중에도 깨 걱정 하시다니, 역시 우리 단장님 천직은 농부인가봐~”  [교차로협의회 - 05.11.04 09:37:34]

  • 매일 죽는 女子 [‘국내 有二’ 스턴트우먼 조주현·홍남희씨]

    요즘 한국영화나 드라마의 액션장면은 할리우드 못지 않다. 스턴트 기술이 점점 좋아지고 있기 때문. 007같은 액션은 이제 흔하게 볼 수 있고 드라마 다모에선 화려한 무술솜씨로 ‘폐인’이란 신조어까지 나왔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는 스턴트는 200여명. 액션배우 지망생과 스턴트 지망생까지 합치면 엄청난 숫자다. 그렇다면 이  [교차로협의회 - 05.11.03 09:03:17]

  • 맛을 빚고 찍는 ‘향기나는 마법사’[광고요리 전문 포토그래퍼 이성호씨]

    “사이먼 앤 가펑클의 노래 중 Are you going to scarborough fair? Parsley, sage, rosemary and thyme~로 시작하던 ‘스카보로 페어’를 들을 때마다 파슬리는 알겠는데 세이지, 로즈마리, 타임은 도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죠. 이름이 참 예쁘잖아요.” 새롭고 예쁜 이름의   [교차로협의회 - 05.11.02 09:34:46]

  • 사랑의 씨앗을 심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거둡니다[‘사랑농사’짓는 파주 시몬의 집 원

    #‘시몬의 집’으로 가는 길 햇빛 맑은 가을날 오후 ‘지상의 천사’들이 사는 곳이 있다고해서 찾아나섰습니다. 서울에서 행주대교를 건너 고양시를 통과하면 파주시가 나옵니다. 용미리 고개를 넘으면 광탄면. 신산초등학교 앞에서 유일레저 팻말을 보고 달리다가 언덕배기가 나온다 싶으면 오른쪽을 살피라고 했습니다. 예전에는 이쯤에   [교차로협의회 - 05.11.02 09:33:57]

  • 머리핀에 感이 꽂힌 男子 [헤어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인다’ 이은영씨]

    귀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 ‘머리핀’만한 게 없다. 목걸이, 귀고리, 팔찌를 한 남자는 봤어도 ‘머리핀’을 꽂은 남자를 못본 걸 봐서 ‘머리핀’은 여자들만의 액세서리임에 틀림없다. 여자들만의, 여자들을 위한 액세서리 ‘머리핀’에 대해 할 말이 많다는 남자가 있다. 헤어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인다(Indah)’  [교차로협의회 - 05.11.01 08:55:31]

  • 사물놀이·무용·힙합 버무린 ‘예술가족’ [‘모두가 스타’김덕수씨 가족]

    아버지는 사물놀이, 엄마는 무용, 아들은 힙합. 제각각 가는 길이 다르지만 큰 틀로 보면 예술의 한길을 걷는 가족. 사물놀이 김덕수씨네 가족이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아들도 모두 스타다. 같은 집에서 살지만 각각 다른 시간대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 쉽지 않다. 이번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건 한·일 우정의   [교차로협의회 - 05.10.31 09:07:33]

  • 전쟁의 아픔 극복한 3대 이야기[종이옷을 입은 사람]

    아무리 세상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현실은 아직도 이념문제, 과거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과거사법이 뭐야? 노근리가 뭐야? 국가보안법이 뭐야?라고 묻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답해줘야 하나. 크면 안다고만 회피하면 될까. “그동안 마음속에 숨겨 왔던 이야기들을 어른의 입장과 느낌을 강요하지 않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해   [교차로협의회 - 05.10.31 09:05:23]

  • 팥쥐엄마 덕분에 웃음꽃 피었어요[밤티마을 봄이네집]

    아이가 아이답게 자라지 못하는 건 어른들 책임이다. 일찍 부모를 여의거나, 너무 가난하거나, 아니면 부모를 오히려 돌봐야 할 처지일 때, 아이들은 아이답지 못하고, 어른스러워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애늙은이’라는 말은 농담이 아니라면, ‘너 참 부모 잘못 만나서 고생하는 아이구나’하는 말이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밤티마을  [교차로협의회 - 05.10.31 09:04:45]

  • 빈 벤치옆 빨~간 우체통 오늘도 당신을 기다립니다

    To 가을이면 생각나는 그 사람에게 우체국 창문 너머 빨갛게 물든 단풍잎을 바라보다 문득 당신을 떠올렸습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선명하게 그릴 수 있어요. 매일 아침 우체국 계단을 오르던 당신의 말갛던 얼굴. 빨갛고 노란 단풍잎을 스카치 테이프로 꽁꽁 붙여놓았던 당신의 편지봉투. 우체국 일을 처음 시작했던 스무살 무  [교차로협의회 - 05.10.27 08:47:53]

  • 세월에 써 내려간 보석같은 그리움[예술인들이 남긴 편지 … 고흐와 이중섭]

    시인들의 편지는 시가 된다. 그리움이 넘치면 시인은 편지를 쓴다. 시인 곽재구는 ‘진정으로 너를 사랑한다는 한마디 새벽 편지를 쓰기 위하여’(새벽편지), 시인 윤동주는 ‘긴긴 잠 못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있었노라고’ 절절한 마음을 시로 남겼다. 이른 새벽에도, 잠 못이루는 긴긴 밤에도   [교차로협의회 - 05.10.26 09:17:16]

  • 골라! 골라![ 폐업점포 설거지꾼 이대영씨]

    ‘완전폐업’ ‘점포정리’ ‘왕창세일’ ‘망했습니다’…. 어딜 가나 눈에 띄는 길거리 세일. 그만큼 자영업은 힘들다. 하루에도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눈물밥을 먹고 가게 문을 닫는다.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으랴만 요즘처럼 ‘장사 안된다’는 아우성이 큰 적도 없는 것 같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자영업 폐업률이  [교차로협의회 - 05.10.25 08:53:03]

  • 인천 연안부두에서 하루에 한차례 다니는 여객선을 타고 2시간 정도 가면 닿는 섬이 있습니다. 풍도. 잘 살게 해 달라고 ‘풍성할 풍’자를 넣어 지은 섬 이름. 한때는 이름 그대로 풍성한 섬이었지만 주업인 꽃게가 잘 안 잡히면서 젊은사람들이 하나둘 떠나 이제는 40여호에 주민 80명 남짓인 조그만 섬입니다. 섬 입구에는 태  [교차로협의회 - 05.10.22 08:51:30]

  • “한국에서 평화를 만났습니다” [4명의 영국인 명상여행]

    명상은 이제 동양의 전유물이 아니다. 일에 치여 사는 사람일수록 찾는 것이 명상이다. 동양의 신비함에 매료된 서양인들이 한국 명상프로그램을 찾고 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영국단센터 회원들도 그들 중 일부다. #4인4색-하는 일 달라도 워런 뮬러(Warren Muller·37), 사이먼 플랙(Simon Flack·28),  [교차로협의회 - 05.10.20 08:54:47]

  • 마을회관 스피커의 ‘진화’[평택 팽성읍 대추리·도두리 마을 방송]

    “여기는 솔부엉이 라디오방송입니다. 오늘은 ‘한가위 주민노래자랑’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좀 부끄럽지만 제가 부른 ‘섬마을 선생님’을 들으셨습니다. 즐거운 일만 가득해도 모자랄 텐데 이번 한가위에는 마음 상하는 일이 좀 있었죠? 연휴 전날 대양학원 이사회는 재단 부지를 국방부에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국방부에서 대추초등  [교차로협의회 - 05.10.19 09:08:42]

  • “희망의 거래에 초대합니다”[강제출국 외국인 노동자들의 대안무역 꿈]

    ‘이주노동자 합법화 모임’ 의 문아씨(왼쪽)와 진성씨가 이주노동자가 만들어 보내준 대안무역 상품을 들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작은 대안무역’ 글씨가 수높인 보자기는 자히드가 만들어 보내준 것이다. 강제추방되어 고국으로 쫓겨간 외국인노동자들은 그 후 어떻게 됐을까. 추방과 동시에 잊혀졌던 그들을 다시 떠올리게 된 건 지난  [교차로협의회 - 05.10.13 09:30:05]

  • 직장인이 된 그들 다시 ‘X세대’를 말한다

    X세대가 사회·문화의 중심에 있던 1990년대 중반에서 벌써 10년이 흘렀다. 서태지가 유행시킨 벙거지 모자에 7부바지를 입고 압구정동과 신촌을 활보하던 X세대들도 이제 20대 후반~30대 초반의 ‘한창 일할’ 직장인이 됐다. X세대는 X세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X세대 4명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 대화에는 오세룡씨  [교차로협의회 - 05.10.12 09:14:14]

  • 갈곳없는 40代백수 ‘불량주부’생활기[백수의 월요병]

    백수들도 주말을 눈빠지게 기다린다. 주말은 세상 사람들이 다 쉬니 백수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 되어서 좋다는 것이다. 가장 괴로운 시간도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월요일 아침이다. 남들은 다 출근하는데 어디 한 곳 갈 데 없는 자신이 확인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오랜 직장생활 끝에 갑자기 실직한 40대 후반의 가장이 백수생활에  [교차로협의회 - 05.10.12 09:13:01]

  • 억척주부로 … 영어교사로 … ‘산골마을 보배’ [필리핀서 시집 온 담양의 며느리들]

    “웰 컴 투 만덕골.” “굿 애프터눈 마리셀.” 5일 오후 전남 담양군 대덕면 만덕산 산기슭에 자리한 만덕초등학교 정문 앞. 먼지를 휘날리며 신작로 길을 달려온 버스에서 마리셀 엠 비카(33·담양군 무정면 오룡리)가 내리자 학생 20여명이 환호성을 지르며 달려가 경쟁하듯 ‘영어 한 마디’씩을 쏟아냈다. 이내 학생들은 그의  [교차로협의회 - 05.10.11 09:01:57]

  • 맑은 안경알처럼 세상을 환하게[안경사들의 봉사모임 ‘초’]

    안경사들의 봉사모임 ‘초’ 서석칠 대표(사진 왼쪽)와 ‘초’ 모임을 후원하고 있는 윤효찬 대한안경사협회 부회장. 나눔을 실천하는 젊은 안경사들과 그들을 후원하는 업체 대표들이 함께 모여 밝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남을 돕는 봉사라는 건 이웃을 바라보는 눈이 뜨여야 가능하다. 그것도 이웃의 고통과 결핍, 그리고 그늘을  [교차로협의회 - 05.10.10 09:44:25]

  • 신이 내린 퍼즐을 풀어라[인간유전자정보 비밀캐는 신형두 박사]

    왜 어떤 사람은 소주 두 병을 먹어도 끄떡없지만 어떤 사람은 딱 한 잔에도 얼굴이 빨개질까. 고기를 배불리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사람도 있고, 물만 먹어도 살이 붙는다고 투덜대는 사람도 있다. 같은 약을 먹어도 약효가 빠른 사람이 있고, 전혀 없는 사람도 있다. ‘그거 다 체질 때문’이라고? 과학적으로 얘기하면 바로 단일  [교차로협의회 - 05.10.05 09:19:03]

  • 평범한 주부에서 본인만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에 성공

    여성과 발명. 썩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생활속에서 실제적인 필요를 느끼는 여성들이 사실 발명에 적격. 한국여성발명협회(www.inventor.or.kr)가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여는 ‘2005 대한민국 여성발명  [교차로협의회 - 05.09.30 09:47:46]

  • 병마에 지친 몸, 쉬어 가세요[암 환자들의 보금자리 일산 ‘은혜쉼터’]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미제씨 생일 축하합니다~” “와~” 짝짝짝. 경기 고양시 마두동 주택가의 단독주택 3층. 평범한 25평짜리 가정집 거실은 생일축하 케이크를 자르는 웃음소리로 떠들썩하다. 이렇게 생일파티도 함께 하고 날씨 좋은 주말엔 임진각이며 강화도로 나들이도 함께 가는 사람들. 저녁식사 후  [교차로협의회 - 05.09.29 09:30:47]

  • 雲좋은 이 남자[‘구름박사’ 이대암씨]

    ‘구름박사’를 찾아 강원도 영월로 갔습니다. ‘구름박사’ 이대암씨(49)는 발 아래 구름을 거느리고, 머리 위에 구름을 인 영월읍 흥월리 태화산 중턱, 해발 600m 고지에 살고 있었습니다. 땅보다 하늘에 가까운 곳입니다. 인공위성에서 찍은 한반도 밤 사진을 보고, 가장 불빛이 없는 곳을 골랐답니다. 꼭 10년 전 손수   [교차로협의회 - 05.09.28 09:49:53]

  • 노래인생 40년 그까이꺼 무명이면 어때 [7집앨범 ‘길’발표한 원로가수 한명호]

    ‘빛 좋은 개살구’ 인생. 제대로 내 길을 걸어오긴 한 걸까. 뒤돌아보며 아쉬워한들 무엇할까. 살아온 길 위에 ‘진짜’ ‘가짜’가 어디 있나. 내가 지나온 길이면 진짜 나의 것이지…. 그래도 미련은 남는다. 송대관이도 노래하지 않았나.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다고.’ 마지막 심지를 태우는 심정으로 만들었다. 한 장의 트로  [교차로협의회 - 05.09.27 09:16:36]

  • 가면쓰고 서울가서 질펀한 춤판 벌이세

    22개의 가면이 제상에 올려졌다. 옴중·먹중 등 가면의 주인공들은 정성들여 제를 올린다. 이른바 식전 행사인 서막고사이다. 제가 끝나자 하얀 옷을 걸친 상좌(동자승)가 흰탈을 쓰고 등장하면서 가면극은 시작된다. 상좌는 염불 장단에 맞춰 나비처럼 가볍게 6박자 춤사위를 펼친다. 관객들의 무사함과 잡귀가 범하지 못하도록 사방  [교차로협의회 - 05.09.26 09:19:34]

  • 7개국 선생님들의‘맛있는 수업’

    [최고의 요리사들이 가르치는 대전 우송대 외식조리학과] 신기한 ‘요리 천국’에 가보자. #도대체 여기가 어느 나라야, 7개 나라 교수가 ‘쌀라쌀라’ 대한민국에 이런 학과가 또 있을까. 한 학과에 일곱나라 출신 교수가 있다니. 오스트리아, 독일, 영국, 미국, 일본, 중국, 한국 등 7개 나라 출신의 교수들이 실습수업에 앞  [교차로협의회 - 05.09.26 09:18:02]

  • “내일의 ‘진품명품’오늘 버려질 위기”[근대사박물관 최봉권 관장]

    중국집 식탁 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고동색 줄무늬 엽차잔은 다 어디로 갔을까? 석유를 사다 나르던 1되짜리 소주 대병은 누가 다 깨뜨려 먹었을까? 철수와 영희가 표지로 나왔던 초등학교 ‘국어책’은 또 어디로 사라졌을까? 너무 흔해서, 구질구질해서 버리다 보니 우리네 삶의 흔적을 이야기해 줄 근대사의 생활자료들을 일상  [교차로협의회 - 05.09.26 09:17:06]

  • 게임狂들이 여는 ‘게임光시대’[게임과학고 아마추어 게임단 ‘KG-리더스’]

    프로게이머가 되는 길은 가시밭길이다. 임요환이 처음으로 억대 연봉을 받은 이래 지금은 많은 프로게이머가 억대 연봉계약을 맺었지만 이들은 여전히 ‘신화’에 가깝다. 지금 자라는 청소년이 프로게이머로 성공하는 것은 사법고시를 패스하는 것보다 더 힘들 것이다. 그만큼 지망하는 사람은 많고 문은 좁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제2  [교차로협의회 - 05.09.23 09:49:05]

  • 편견과 부담 껍질을 깨자[한국 남성학연구회 만든 정채기교수]

    “솔직히 ‘남자다움’이라는 짐을 지고 살기 싫습니다. 이젠 우리도 남자들에 대한 사회적인 억압과 편견, 남성들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열린 ‘제10회 일본 남성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정채기 교수(43·강원관광대 영유아보육과)는 일본에서도 역시 남성학이 아직 소외된 영역이지  [교차로협의회 - 05.09.22 09:25:48]

  • 춤 바람난 가족 신 바람 넘쳐요[소문난 ‘댄스가족’구미 장정구씨네]

    때는 1989년 봄. 무대는 경북 구미시 송정동. 낮엔 회사원, 밤엔 댄스스포츠 선수로 활동하던 장정구씨(42)는 집 앞 미용실에서 일하던 이재연씨(38·여)에게 ‘작업’을 걸었다. “춤 한번 해보실래요?” 이씨는 이 남자의 저의를 의심하면서도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이라면 하고 싶은’ 마음에서 선뜻 그의 손을 잡았다. 두  [교차로협의회 - 05.09.21 09:08:32]

  • 컴멀라의 ‘특별한 추석’

    “추석 잘 보내셨어요?” “고향은 잘 다녀오셨어요?” 저마다 추석 안부를 묻는 명절후 첫 출근길. 연휴가 너무 짧았다는 불평도 있었지만 모두들 친척, 친지들과 나눈 정 한꾸러미씩으로 밝은 표정들이다. 누군가 추석 안부를 묻는다면…. ‘만수동 주부’ 컴멀라 구릉(47)의 지난 추석은 “네”라는 한마디로 대답하기엔 너무나 벅  [교차로협의회 - 05.09.21 09:07:46]

  • 슬픔이 무너지면 길이 보이리[창백한 스무살 혜진이의 푸른 꿈]

    가냘픈 몸에 핏기 없는 얼굴. 이혜진씨(20·여)는 그래도 잘 웃는다. 올 여름, 병과 힘겹게 싸움하며 학비 마련에 가족 생계비까지 버느라 무더위도 몰랐다. 한창 멋내고 여행하며 낭만을 찾을 나이. ‘웰컴투 동막골’과 ‘친절한 금자씨’가 화제가 됐어도 영화 구경도 모른다. 호프집, 편의점, PC방 등을 다니며 1시간 3,  [교차로협의회 - 05.09.20 09:46:55]

  • 샤넬5, 오적, 오선지 숫자도 의미가 있다 [숫자꺼리]

    고대 아라비아인들이 발명했다는 숫자. 숫자가 없다면 현재 인류의 생활은 상상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단순히 숫자는 개수를 세는 단위가 아니라 현재 인류의 삶을 지탱해주고 있는 과학을 낳은 모태(母胎)이기 때문이다. 또한 숫자가 없다면 인류의 삶은 대단히 삭막했을지도 모르겠다. 숫자가 있음으로 온갖 비유와 은유, 금기,  [교차로협의회 - 05.09.20 09:42:10]

  • 사랑의 손길 10년, 너털웃음의 동물아저씨[군자동 ‘멀더’수의사 박대곤씨]

    “추석 명절은 개들도 괴로워요!”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추석 명절은 그저 번잡한 ‘빨간 날’, 쉬고 싶은데 마음대로 쉬지 못하는 그런 날이다. “명절 끝에 술병이 나거나, 배탈이 나 찾아오는 개들이 많습니다. 사람도 괴로운데 말 못하는 짐승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러니 제발 명절에 개들에게 술 먹이지 맙시다!” 인정과 직관에  [교차로협의회 - 05.09.16 10:49:20]

  • 우리들은 e-home에 모요 살아요

    “얘들아, 17일에 성묘 가기로 큰집과 의논했으니까 그때 가는 걸로 알아라.” “예, 어머님.” “큰집 형님은 전 부치신대요. 전 밤 까고 과일 준비하면 되죠?” 윤동원씨(42·건축업·서울 한남동) 가족과 일산에 사시는 부모님은 거의 매일 저녁 만난다. 요즘은 추석을 앞두고 차례 준비가 가장 큰 화제. 실제로 모이는 것이  [교차로협의회 - 05.09.16 10:48:41]

  • 포성 멎은 매향리 한달

    매향리는 고요했다. 물빠진 갯벌을 휘젓는 바닷바람소리만 ‘휫휫’ 들릴 뿐. 육지로부터 2㎞나 펼쳐진 갯벌은 햇살을 받아 반짝반짝 빛났고 두건을 쓴 아낙네 몇이 갯벌을 헤집고 있을 뿐이었다. 팔자좋은 강태공이 바다바람을 만끽하고 있었다. 정녕 이 마을에도 ‘고요한 평화’가 찾아온 것일까. 광복절을 사흘 앞둔 지난 8월 12  [교차로협의회 - 05.09.16 10:47:00]

  • 알바의 여왕[경력10년 ‘프로 알바’의 세계]

    추석대목을 맞아 알바(아르바이트)가 급증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졸 취업률이 60%에 미치지 못하고 20대 실업률이 8%를 넘는 등 고용시장은 최악의 상태라지만 알바의 세계는 영원하다. 다음은 알바 경력 10년 이상인 프로 알바생들의 가을풍경이다. “찹쌀떡 사세요. 아저씨, 찹쌀떡 좀 사주세요.” 소녀는 매섭게 몰아치는 한  [교차로협의회 - 05.09.14 09:06:54]

  • 色 다른 희망을 뽑아냅니다[장애인들의 色국수공장 ‘행복한 국수’]

    부산엔 유난히 국수공장이 많다. 배로 실어나른 구호물자 밀가루로 가장 손쉽게 만들던 것이 국수. 동네마다 방앗간이 있듯, 작은 기계로 가족끼리 만들어내는 국수공장이 많다. ‘행복한 국수’(www.5294.net)는 그런 국수공장 중에서도 특별하다. 세상의 잣대로 보면 ‘행복하지 않은’ 장애인들이 만드는 국수, 그러나 한올  [교차로협의회 - 05.09.13 08:48:07]

  • 자기정체성 학교에서는 못 배우니까[지역사회 대안교육 뛰어든 문화활동가 드라마 고]

    “비오는 날은 밖에서 비를 맞으며 수업한다. 비올 때 곤충의 움직임이 어떻게 변하고 식물의 색깔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관찰한다. 빗물에 물감을 풀어 관찰한 모습을 그림으로 그린다. 또 달력 그림으로 퍼즐도 만든다. 놀러 가기 위해 집에서 나오는 모습, 숲 속을 걷는 모습 등 자신의 생활을 이야기하고 그대로 그려본다. 각자   [교차로협의회 - 05.09.09 09:18:30]

  • 세계화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세계화 이후의 부의 지배]

    ‘세계화’처럼 부지불식간에 우리의 화두를 점령해버린 담론도 없다. 강대국이건 약소국이건 무조건 따라나서야 할 지고지선의 길이라는 찬사와 함께 강자의 지배를 미화하는 허구논리라는 혹평이 동시에 나온다. 그만큼 세계화의 함의를 읽어내려는 시도도 풍성했고, 현상을 분석하는 책도 양 진영에서 다양하게 쏟아졌다. 이쯤에서 세계화에  [교차로협의회 - 05.09.08 08:54:35]

  • 은행지점에서 공인중개사 변신 이완식씨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전직 은행지점장 출신 이완식씨(54). IMF 직전 그의 인생은 상장 폐지된 주식처럼 ‘휴지조각’신세였다. 그 후 7년. 현재 자신의 인생은 ‘우량종목’은 아니지만 ‘미인주’에는 속한다며 웃는다. 지나온 세월이 아쉽지만 후회하진 않는다. 실패에서 얻은 교훈이 크다. 길게 100년을 산다 쳐도   [교차로협의회 - 05.09.08 08:52:35]

  • 줌마렐라로 불러주세요[멋지고 예쁘고 똑소리나게 사는 3040 전업주부들]

    “아줌마가 아니고 ‘줌마렐라’예요.” 요즘 아줌마들에게 ‘아줌마’라 부르면 돌아오는 대답이다. ‘줌마렐라(Zoomarella)’는 아줌마와 신데렐라의 합성어. 신데렐라처럼 예쁘고 적극적으로 삶을 가꾸는 ‘아줌마’를 일컫는다. 최근 떠오른 신조어다. 요즘 아줌마들은 옛날 ‘아줌마’가 아니다. 뽀글뽀글 퍼머머리에 고무줄바지,  [교차로협의회 - 05.09.06 08:44:51]

  • 우린 6070 백발청춘 老? NO! 勞![경기 파주 금촌1동 실버경찰대의 ‘아름다운 노년’]

    경기 파주시 금촌1동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모여 만든 실버경찰대 대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언제나 ‘고향의 봄’을 개사한 ‘대원의 노래’를 부른다. 지난 6월 발족한 실버경찰대 대원은 모두 50명. 할아버지가 37명, 할머니가 13명이다. 대원 평균 나이는 72세로 최고령 대원은 팔순을 앞 둔 정한문 할아버지(79). 언론인  [교차로협의회 - 05.09.06 08:44:16]

  • 혼자사는 여성들의 안전한 동거녀들[여성 싱글족 지키는 ‘캡스 우먼즈’4인방]

    ‘여자는 여자가 지킨다!’ 서울특별시 ‘강남특별구’ 벤처 산업의 메카 테헤란로와 삼성역 일대에는 독신 여성들이 거주하는 빌라와 오피스텔이 즐비하다. 현대 사회를 대표하는 종족 ‘싱글족’ 중에도 여성 ‘싱글족’들이 몰려 살고 있다. 이들을 여전사들이 철통같이 지킨다. 화재시스템이 오작동을 일으킬 만큼 유난히 덥고 길었던 이  [교차로협의회 - 05.09.05 09:14:06]

  • ‘띠’속에 답이 있다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은 왜 안 나올까.”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너무 산만해서….” 학부모 한두 명이 모이면 흔히 하는 이야기다. 저마다 한결같이 드는 생각. ‘우리 애가 더 똑똑할 순 없는 걸까?’ ‘뭔지 모를 하나가 잘 안 맞아 삐걱거리는 것 같은데.’ 풍수 인테리어 시리즈로 유명한 풍수컨설턴트이자 운세 칼럼  [교차로협의회 - 05.09.02 09:26:27]

  • “돌멩이 하나도 잊지 않을거야”[개성에서 만난 실향민들]

    개성은 그날, 사연으로 넘쳤다. 55년 만에 고향땅을 밟은 실향민. 한올 한올 가슴에서 한을 풀어내는 그들의 눈동자엔 기쁨과 회한이 교차했다. 이근엽(83)·최금순(79) 부부(사진 위)는 올해 결혼 60주년. 개성북부교회에서 결혼했다고 한다. “만월대에서 처음 선을 보고 우리가 갈대밭을 걷는데 장모님이 저기서 빤히 보고  [교차로협의회 - 05.09.02 09:24:49]

  • 개성의 ‘혈의 누’ 선죽교

    시내 한가운데 있는 남대문을 돌아 고려박물관(성균관), 선죽교, 숭양서원으로 이어지는 관광코스. 개성은 고려 그 자체다. 개성에서 고려가 일어났고, 선죽교에서 중신들이 쓰러졌다. 9○○○부터 1392년까지 475년 동안 찬란했던 고려 왕국의 심장. 조선이 그렇게 고려의 흔적을 지우려 했어도 아직도 고려의 자취를 만날 수   [교차로협의회 - 05.09.02 09:24:10]

  • “포은선생 찾아왔다가 아들낳은 사람도 많디요”[개성 낡지만 맑도다]

    개성은 낡았다. 추하고 너저분하거나 험하게 닳았다는 것이 아니다. 허름하지만 예스럽고, 골동품을 보는 듯 맘이 간다. 고향에 산을 깎아 길을 뚫고 여기저기 고층 건물이 들어서면 외려 기분이 상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세련되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잘 정돈돼 있다. 남측 출입관리소를 지나 비무장지대에 들어서면 냉전시절 국기 크기  [교차로협의회 - 05.09.02 09:23:39]

  • 드레스 벗고 도복 입었어요[재벌가 외동딸 구지희씨 명상센터 차린 사연]

    “드레스 벗고 도복 입었어요” 서울대와 패션 명문 에스모드(ESMOD)를 졸업한 재원, 아름다운 얼굴, 재벌가의 외동딸. 뭐 하나 부족한 게 없어 보인다. 그런데 웬 명상센터? “처음에 명상센터를 운영하고 싶다고 했을 때 부모님께서 말리셨어요. 정 좋다면 하던 일 하면서 취미로나 하면 되지 무슨 명상센터냐?”면서. 서울   [교차로협의회 - 05.09.01 10:11:52]

  • 나홀로 군복무 얼마나 편할까? 부럽軍 부러워 [공군 방공관제단 양수장 관리병 한경석

    제대하면 모든 게 추억으로 남는다. 그러나 그때 그 군대는 ‘빡셌다’. “내가 군생활할 땐 말이지”하며 나오는 레퍼토리는 비슷하지만 자신이 경험했던 ‘그때 그 군대’가 가장 힘들었던 건 인지상정. 그래서 누구나 공유하는 추억이 아름답다. #그땐 빡셌지 죽기보다 싫은 기상나팔이 울려퍼지면 내무반에 ‘짱박혀’ 자는 건 언제나  [교차로협의회 - 05.08.30 10:52:01]

  • 자연을 담고 닮은 과학관[파괴없는 건축 … 금산 ‘에너지생태과학관’]

    ‘에너지생태과학관(www.ecotry.com)’. 전국과학관협의회에 공식적으로 등록한 ‘진짜’ 과학관이다. 그런데 이 과학관은 다른 과학관과 여러모로 다르다. 얼핏 보면 평범한 농가주택 같다. 관장인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임상훈 박사(51) 외에 직원도 없다. 일손이 달리면 무용을 하는 부인 장문녀씨(44)  [교차로협의회 - 05.08.29 09:25:07]

  • ‘올인’당해도 재밌다[제주 섭지코지 ‘올인 하우스’]

    “블랙잭 게임 한판 하고 가세요.” 정선 카지노 이외에 제주도에도 국내 관광객이 재미삼아 카지노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제주 남제주군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에 세워진 ‘올인 하우스’. 이곳 카지노 체험관에 가면 블랙잭과 바카라를 한차례씩 맛볼 수 있다. 3개씩 주어지는 칩을 갖고 딜러와 카지노 대결을 벌이게 된다.  [교차로협의회 - 05.08.29 09:23:49]

  • 작을수록 큰 기쁨 1.5㎝의 예술[‘개미사나이’ 김관철씨]

    광주 조선대 앞에서 개미공방을 운영하는 김관철씨(42)는 ‘미다스의 손’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사람이다. 그가 하는 작업은 콩알만한 개미 조각하기. 돈도 안되는 일을 15년째 하고 있다. 크기는 기껏해야 1.5~2㎝ 정도. 흔히 볼 수 있는 왕개미 크기 정도다. 그 작은 개미가 표정까지 있다. 하루종일 앉아서 개미를 만들  [교차로협의회 - 05.08.29 09:22:56]

  • 낮엔 월급쟁이 밤엔 사장님 두 얼굴의 남자들[네 남자의 의기투합 ‘투잡’ 창업 성공

    서울 홍대입구, 주류 상권에서 조금 비켜난 곳에 자리한 카페 ‘비 하인드(B-hind)’. 낮에는 월급쟁이, 밤에는 사장님으로 변신하는 ‘투잡족’ 김영혁(32·사진 왼쪽)·김의식(35·오른쪽)·임태병(35)·장민호(31)씨가 공동으로 경영하는 카페이다. ‘투잡’으로 바쁜 만큼 인터뷰 시간도 늦게 잡았다. 각자의 직장에서   [교차로협의회 - 05.08.29 09:20:31]

  • 공부도 사랑도 언제나 현재형 [손자, 손녀 둔 늦깎이 여고생 용출아줌마]

    “용출 아줌마 어디 가요?” “왜 불러, 나 바빠요.” 아줌마가 요즘 바람이 났나. 매일 점심 때가 좀 지나면 예쁘게 화장하고 핸드백 들고 어디론가 향한다. 그 나이에 새로 직장이라도 생겼나. 1년 전부터 행동이 수상쩍다. 어떤 날은 혼자서 무언가 중얼중얼 외우기도 한다. 작은 단어장을 손에 쥐고선. 혼자 까르르 웃을 때  [교차로협의회 - 05.08.25 09:05:33]

  • 대숲에 지는 ‘100년의 약속’[담양 죽렴 ‘마지막 장인’박성춘]

    “유명한 사람들이 찾아와서 아무리 돈을 많이 주겠다고 해도 이 대나무발은 안 팔았어. 내 평생 다시는 이런 작품 못 만들 거야.” 담양에 흔한 것이 죽제품이겠지만 그중에서도 ‘작품’은 쉽게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다. 명품은 장인(匠人)의 기량이 절정에 다다른 후에야 비로소 탄생하는 것.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23호 죽  [교차로협의회 - 05.08.24 08:50:07]

  • 농활 대신 ‘컴활’ 내 고향에 컴맹은 없다

    “사장님, 로그인 하는 방법 제가 알려드렸죠? ID와 비밀번호 쳐 보세요.” “응? 어디를 치라고?” 이곳은 속초 콩꽃마을의 한 음식점. 가게 뒷방에서 컴퓨터 수업이 한창이다. 창 밖에서 매미우는 소리 요란하지만 환갑을 넘긴 음식점 ‘사장님’의 신경은 온통 컴퓨터 화면에 쏠려 있다. 새파랗게 어린 강사가 얼른 해보라고 채  [교차로협의회 - 05.08.22 08:50:22]

  • “장애가 행복한 가정의 장애가 되진 않죠”[동화작가 고정욱씨의 아주 특별한 가족이

    “아빠가 장애인이지만 다른 아빠들보다 능력있는 거 알지?” “그러엄요~. 우리가 부모님 잘 만났죠.” 합창하는 3남매. 평소 오가는 대화를 들으면 정말 닭살 가족이다. 소아마비 1급 장애인으로 ‘안내견 탄실이’ ‘아주 특별한 우리형’ 등 장애소재 동화책을 쓴 작가 고정욱씨(45) 가족 얘기다. 장애에 대한 편견이 심한 사  [교차로협의회 - 05.08.19 09:20:41]

  • 아이 키우다 내가 컸어요

    일하는 여성들이 직장생활을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구동성 “자녀양육 문제”. 그런데 오히려 아이를 키우다가 소질을 발견하고 스타급 강사가 된 엄마들도 있다. 아이도 잘 키우고 본인의 길도 발견했으니 솔깃한 얘기다. 자녀에게 영어를 가르치다, 펠트장난감을 만들어 주다가, 가베교육을 하다가 아예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 여  [교차로협의회 - 05.08.19 09:18:29]

  • “고운 선이 탈선을 막습니다” [한복교복 만드는 주복희씨]

    수원의 한 중학교에선 조회 시간마다 전교생이 개량한복을 입고 차렷 자세를 취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예절 실습이 아니다. 학생들은 심드렁한 표정으로 대꾸한다. “교복이 한복이라서 그런 거예요.” 명절에도 한복 구경하기 쉽지 않은 요즘. 한복을 교복으로 생활화한 학생들은 한복을 낯설어하지 않는다. 개량한복 브랜드 ‘주복희   [교차로협의회 - 05.08.18 09:17:05]

  • 난 소중하구나[‘명품 아줌마’송민경씨의 멋지게 늙는 법]

    “너 명품아줌마라며?” 송민경씨(35)를 보고 친한 친구들이 놀려대는 말이다. 명품으로 온 몸을 치장해서가 아니다. “내가 바로 명품인데 명품이 무슨 소용있냐, 왜 명품을 사느냐”는 주장이 알려져 붙은 별명이다. ‘명품’인 자기자신을 가꾸는 운동법을 올리는 싸이월드 상의 페이퍼(미니홈피에서 글이나 그림, 사진을 이용해서   [교차로협의회 - 05.08.17 08:57:32]

  • 여성과 영화를 화두로[성희롱 예방영화 만드는 장희선 감독]

    ‘레디, 액션!’ 연일 폭염이 이어지던 지난 주말, 서울 강남의 한 주유소는 새벽까지 강행된 영화 ‘화기애애’ 촬영 열기로 더욱 뜨겁다. 감독은 장면이 마음에 들지 않나보다. 좋은 화면이 나올 때까지 “다시 한번!”을 외치고 있다. 장희선 감독(32)이다. 이제껏 찍은 영화 3편에 비해 수상 경력이 화려하다. 특히 여성   [교차로협의회 - 05.08.16 09:11:27]

  • 야! 성공적으로 망했다[‘망해야 사는 남자’ 장태호]

    어떻게 하면 망할 수 있을까. 아니, 웬 악담. 그러나 눈물 쏙 빠지게 망해봐야 성공할 수 있다고 악쓰는 사람이 있다. 장태호씨(35)다. 10년도 안되는 사회생활 동안 10개 이상의 직업을 가졌던 독특한 이력의 남성이다. 인터넷 콘텐츠 생산부터 시작해 소설 쓰기, 음반기획, 대학강의, 연예인 매니지먼트, 인터넷 방송국   [교차로협의회 - 05.08.11 08:40:47]

  • 나는야 ‘연애 지식인’ 김태훈

    연애. 입에 담기만 해도 달콤한 말. 그만큼 연애에 빠지면 고민도 많다. 사람들은 연애할 때 친구들을 붙잡고 하소연 겸 상담을 한다. 결국 알고 싶은 것은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가’에 대한 답일 터. 연애 문제로 심란한 사람들에게 예리한 심리 분석, 감동적인 위로, 때론 마음아플 만큼 독한 결론을 내놓아 인기를 끄는 ‘  [교차로협의회 - 05.08.10 08:24:52]

  • 함께 올라 더 값진 ‘성공계단’[멘티·멘토로 ‘인생 동행’백금현·박진환씨]

    후끈후끈 뜨거운 바람. 불 앞에 서 있는 것 같다. 옆사람의 체온마저 짜증스럽게 느껴지는 한여름에 어깨동무를 풀지 않고 걸어가는 두 사람. 최근 온라인 마켓 ‘옥션(www.auction.co.kr)’에 가게를 낸 백금현씨(36)와 백씨의 창업을 도와주고 있는 박진환씨(27)다. 지난 6월 옥션이 마련한 ‘장애인 창업지원   [교차로협의회 - 05.08.08 10:33:21]

  • 요모양 조모양 ‘골목안 풍경’[그 골목이 품고 있는 것들]

    김기찬·황인숙|샘터 사진은 보는 것이면서 동시에 읽는 것이다. 읽어서 헤아리는 것이다. 헤아림으로써 내 좁은 우물을 확장하는 일이다. 여기 ‘골목안 풍경’만을 찍어온 작가가 있다. 그를 통해 이 골목을 만든 요모양 조모양 사람들을 만난다. 사진이 앞서 달리고 글이 뒤에서 받쳐주는 사진 에세이집이다. 그때 그때 필  [교차로협의회 - 05.08.04 08:54:23]

  • 맨땅에 클릭, 의류쇼핑몰로 성공 접속[‘솔로이스트’ 장영호·신선영 부부]

    ‘분유와 기저귀를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인터넷 쇼핑몰 의류회사 ‘솔로이스트’의 성공은 간단한 궁금증에서 시작됐다. 2001년 겨울 인터넷 산업이 기지개 켜기 전이었다. 당시 장영호 사장(36)과 신선영 수석디자이너(33) 부부는 3년 전 시작한 의류사업으로 한창 애먹을 때였다. 직접 디자인해 만든 의류  [교차로협의회 - 05.07.29 09:29:38]

  • 종묘로 간 CEO “나는 종이로소이다”[아름다운 ‘인생2라운드’… 궁궐지킴이 최준식

    출근길이 쉽지만은 않다. 경기 용인 집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내려 지하철을 세번 갈아탄다. 출퇴근 합쳐 왕복 4시간. 사무실은 간이 탁자, 거울, 정수기가 놓인 작은 방이다. 그나마 전용 사무실이 아니다. 더부살이다. 봉급도 없다. 오히려 운영비를 위해 매달 1만원씩 낸다. 점심은 인근 식당에서 해결한다. 이런 지 900일  [교차로협의회 - 05.07.28 09:10:17]

  • 너희가 컬러를 알아?[고려대 노래패 ‘노래얼’의 DIY페인팅]

    낡고 오래된 다용도실의 벽 색깔은 대개 회색 계통이다. 원래는 흰색이었을 가능성이 크지만 말이다. 집 현관이나 발코니 벽이 지저분해서 보기 싫다면 직접 페인트를 사서 칠해 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은 혼자서도 쉽게 칠할 수 있는 DIY 페인트가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환경 친화적인 제품은 냄새가 나지 않고 독성도 거의 없  [교차로협의회 - 05.07.27 09:15:05]

  • 휠체어 ‘속도위반’ 잘나갑니다

    [장애는 장애가 아니다…루프스 환자 오수미씨의 ‘대박신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이 사람. 고객의 전화를 꼭 두 손으로 받는다. ‘소비자는 왕’이어서가 아니다. 팔에 힘이 없어 한 손으로는 전화기를 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반대쪽 손으로 팔 아래를 받치거나 팔꿈치를 책상에 괴어야 한다. 아기 용품 쇼핑몰 ‘그린드림(w  [교차로협의회 - 05.07.20 09:15:08]

  • Smile웃어 보세요 [세상을 바꾸는 힘 스마일~]

    ‘으하하하….’ 이 여름에 웬 웃음. 경기불황, 무더운 날씨에 왕 짜증나는데 웃을 일이 뭐 있다고. 게다가 하는 일마저 풀리지 않는다면…. 그러나 웃자. 힘들고 지칠수록 웃어야 한다. 웃음은 나쁜 기분을 좋게 만들고 일도 잘 풀리게 하는 마력을 갖고 있다. 웃는 게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문제는 실천하느냐의 여부.  [교차로협의회 - 05.07.19 09:06:12]

  • “나의 영업비결은 신뢰”[웅진코웨이 대구 성서지국 류정회총국장]

    대한민국 주부들이 가장 부러워 하는 여성은 어떤 사람일까. 아이 잘 키우고 사회생활 야무지고 자기발전의 시간도 확실하게 챙기는 여성이다. 꿈같은 이야기이지만 그 꿈을 이룬 사람이 있다. ‘웅진코웨이’ 대구 성서지국 총국장 류정희씨(44)다. 류씨의 단아한 옷차림과 부드러운 미소, 차분한 말결 속에는 ‘꿈’을 이룬 사람만의  [교차로협의회 - 05.07.15 09:14:56]

  • 황제의 주치의 초가집아래 ‘100년 의술’[산골로 간 ‘명의 4대’변한의원]

    충북 영동군 양산면 비봉산 자락 아래에는 100년된 작은 초가가 남아있다. 처마 밑에는 고삼, 갈근, 나복자, 익모초, 산사육, 곽향 등 한약재 담긴 누런 봉지가 주렁주렁 매달려있다. 집 주위에는 100여년 전처럼 생지황, 박하, 사삼, 당귀, 길경, 황금 등 갖가지 약초가 자란다. 고종황제 주치의인 변석홍 어의의 숨결이  [교차로협의회 - 05.07.14 09:40:35]

  • 갖고놀라고 있는걸 왜 그냥 놀리시나요[디카랑 놀고 디카로 일하는 정윤희씨]

    정윤희씨는 ‘디카맨’이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카메라 한 대쯤은 갖고 있지만 그는 디카를 갖고 있는 차원을 넘어 디카로 일과 생활을 즐기는 마니아다. 출발은 구성작가였지만 지금은 디카 칼럼니스트, 디지털 칼럼니스트, 디카 포토그래퍼로도 불린다. 그는 인터넷·컴퓨터·디지털기기 관련 라디오·TV 프로그램의 구성작가로 일  [교차로협의회 - 05.07.13 09:22:12]

  • 장마철엔 왜 수제비가 먹고싶을까?

    우리는 가끔 음식이 아니라 추억을 먹는다. 장맛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에는 수제비와 빈대떡 생각이 절로 난다. 처마 끝에 똑똑 떨어지는 빗방울을 세면서 빈대떡이 익기를 기다리던 어린 시절, 김이 설설 오르는 수제비를 앞에 두고 비에 젖어가는 산과 들판을 바라보던 기억이 또렷하다. 음식 앞에선 층하를 가리던 어머니였지만 수  [교차로협의회 - 05.07.12 08:53:11]

  • 빵이 곧 명예 맛은 자존심

    TV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는 보는 이를 황홀하게 하는 ‘그림의 떡’이 자주 나온다. 파티시에 삼순이가 빚어내는 달콤한 케이크와 초콜릿의 향연. 빵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있겠다’와 ‘먹고 싶어’를 연발할 만한 장면이다. 드라마 인기에 따라 파티시에(Patissier·제과사)라는 직업도 각광을 받고 있다. #파티시  [교차로협의회 - 05.07.07 09:03:20]

  • 金삼순, 金삼순 되다 [열받다 힘받은 이땅의 김삼순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 옛날의 ‘김삼순’이란 이름이 웬말인가. 그러나 촌스런 그 이름을 만나기 위해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만 되면 거리에서 여자들이 사라진다. TV 앞에 앉아 “맞아 맞아”를 외치고 있는 그들. 좌충우돌 ‘삼순이’를 보며 때론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삼식이’ 현빈과의 사랑싸움을 보면서 자기 이  [교차로협의회 - 05.07.06 09:27:01]

  • Tango 마음으로 춘다 [신세대 탱고전도사 알레한드로·이바나]

    두근두근 심장을 뛰게 하는 리듬에 맞춰 섹시하게 흔들리는 몸, 서로를 바라보는 매혹적인 눈빛이 묘한 매력을 풍기는 춤. 뜨거운 태양 아래 정열을 발산하는 탱고다. 허리에 얹은 손이나 허벅지를 휘감은 다리, 서로에게 기댄 모습이 하도 섹시해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선 ‘사모님 춤바람’으로 여겨지는 게 사실이다. 이런 편견을 깨  [교차로협의회 - 05.06.29 09:24:45]

  • 뒤에는 산을 두고, 앞에는 내(川)가 흐른다. 이보다 든든하고 시원한 풍경이 어디 있을까. 전통 풍수에서 명당을 위한 최대조건이 바로 ‘배산임수(背山臨水)다. 지리산 골짜기마저 개발되는 현실에 이같은 풍수가 있기나 할까 싶지만, 시중에 때아닌 명당 바람이 불고 있다. -로또명당, ‘명당’ 맞나- 로또 판매점에서 1등 당첨  [교차로협의회 - 05.06.29 09:23:45]

  • 나에겐 두개의 바람이 있다[‘장군의 손자’는 트럭운전사 허 블라디슬라브]

    ‘조국’(祖國). 이 땅의 우리보다 해외에 사는 한민족의 가슴에 더욱 진하게 울리는 단어이다. 조국 땅을 한 번 밟아보지 못한 동포들에겐 더 그렇다. 때론 태극기만 보거나 애국가만 듣더라도 눈가에 물기가 비친다. 키르기스스탄에 살고 있는 허 블라디슬라브(54)에게도 조국은 가슴에 박인 ‘옹이’같다. 단지 한민족이란 이유로  [교차로협의회 - 05.06.29 09:22:13]

  • 오는 10월4일 ‘제3회 천사데이’를 앞두고 천사운동본부에 멋진 천사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가수, 탤런트, 개그맨 등 유명 연예인들이 천사운동 홍보대사로 나섰다. ‘천사데이’는 동두천·경향신문 등 전국 13개 천사운동본부가 매년 벌이는 사랑의 축제다. 온 국민에게 천사운동의 참뜻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매달 1  [교차로협의회 - 05.06.24 09:15:49]

  • 소년은 초등학교 2학년 때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가정형편 때문에 제대로 치료받지 못했다. 빨리 포기한 탓에 오른쪽 다리를 평생 절뚝거리게 됐다. 그러나 이웃의 따뜻한 손길이 있었다. 사랑이 없었다면 그의 눈빛은 지금과 달랐을 것이다. 원망과 방황으로 가슴이 시커멓게 됐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누구보다 행복하다. 몰고  [교차로협의회 - 05.06.24 09:14:51]

  • 택시기사 김형권씨(58)는 얼마 전 책을 한 권 냈다. 자비를 들여 출간한 수필집 ‘파랑새’. 몇 해 전부터 라디오에 쓴 편지 사연, 수필들, 메모를 엮어 만든 책이다. 조수석 뒤에 매달아놓은 수필집 표지에는 ‘수익금 전액은 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큼직하게 씌어 있다. 인세와 판매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한다.  [교차로협의회 - 05.06.15 09:11:27]

  • 체육관에 들어서는 순간 비릿한 땀냄새가 코를 찌른다. 선수들 모두 줄넘기나 미트치기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한눈에 여자선수가 들어오지 않는다. 한참을 둘러본 후에야 ‘그녀’가 눈에 띄었다. 질끈 동여맨 꽁지머리에 웬만한 남자보다 두터워 보이는 허벅지…. 짧은 반바지와 티셔츠는 땀으로 흠뻑 젖었다. 샌드백을 두드리는 발끝을  [교차로협의회 - 05.06.15 09:10:30]

  • “공부는 안 하고 놀기만 하는 녀석인데, 노는 것으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상도 타고, 돈도 벌고 그런다네요. 허허….” ‘자하컴퍼니’의 청년 사업가 구자하씨. 그와의 인터뷰에 앞서 우연히 연결된 아버지의 음성에서는 흐뭇한 웃음이 묻어났다. (주)플랫폼 주최 이스트팩 영상 공모전, KT&G 주최 ‘상상마당’에서 각각 대상  [교차로협의회 - 05.06.10 09:46:07]

  • 우포늪에 살고 있는 생물들은 모두 1,000여종. 특히 이곳에 살고 있는 430여종의 식물은 우리나라 전체 식물의 10분의 1을 차지한다. 멸종 위기의 가시연, 통발 등 희귀한 식물도 관찰할 수 있다. 우포늪에서 볼 수 있는 새는 대략 145종이며, 물고기도 42종이 살고 있다. 삵, 고라니, 너구리, 다람쥐 등 다양한   [교차로협의회 - 05.06.10 09:21:51]

  • 그에게도 꿈이 있었다. 비록 지금은 아무도 기억하는 이 없지만. 복덕방 앞에서 장군멍군 주고받으며 평화롭게 늙어가는 흔한 이웃 할아버지로 마주칠 수도 있었을 그. 그러나 그는 이름모를 야산의 조그만 참호구덩이 속에서, 벽에 웅크려 기대앉은 당시 모습 그대로 화석이 된 채 발견됐다. 총성이 멎은 지도 어느덧 52년, 유난히  [교차로협의회 - 05.06.08 10:06:28]

  • 1999년 호주에서 자신의 브랜드 ‘보라(BORA)’를 출범시킨 후 호주 패션계를 주름잡으며 유명 디자인상을 휩쓸고 있는 이화숙씨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호주를 비롯, 아시아 여성들이 가장 입고 싶어하는 브랜드로 ‘보라’를 꼽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주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에 ‘보라’를 처음 선보이며 한국 패션시장에 도  [교차로협의회 - 05.06.07 09:19:30]

  • 아빠, 고맙습니다 사랑하게 해주셔서 [아빠는 꽃보다 아름답다]

    아버지에서 아빠로. 시대 변화에 따라 저 높은 곳에 있던 ‘아버지’는 이제 아이들 곁으로 내려와 ‘아빠’가 됐다. 참 정겨운 이름이다. 언제라도 ‘아빠’하고 부르면 웃으며 돌아볼 것 같은 환한 얼굴. 경북 영양의 열일곱 소녀 원미에게도 그런 아빠가 있다. 자신보다는 아들딸과 아내, 그리고 가정을 위해 더 많이 살았던 아빠  [교차로협의회 - 05.05.27 09:36:25]

  • 자녀를 한 두명 낳은 어머니도 신생아실에 대해선 잘 모른다. 너무나 소중한 아기들이 머무르는 ‘신성한’ 곳을 살펴보겠다고 감히 설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간호조무사들의 신생아 학대 사진 사건이 터졌다. 분개할 수밖에. 신생아실에서 땀흘리는 수많은 의료진들은 요즘 맥 빠진다. 부모들의 눈초리도 왠지 달라진 것   [교차로협의회 - 05.05.27 09:33:25]

  • [인도네시아 반둥 ‘한글학교’교감 김태인씨] “어느 가정에서나 어린이들은 꽃이고 보물이죠. 교민사회에서도 아이들은 ‘꽃’이고, ‘화합’의 구심점입니다.”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김태인씨(47)는 우리어린이들이 3만 교포사회의 희망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최근 한국의 초등학교 교육실정을 둘러보러 서울  [교차로협의회 - 05.05.25 09:02:09]

  • [사이드카 경호 20년 … 서울경찰청 순찰대 임성우 경사] 대통령을 경호하는 경찰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과 순찰대 임성우 경사(52)는 20년째 ‘사이드카’를 몰고 있다. 한국에서 그만큼 오랫동안 사이드카를 운전한 사람은 없다. 살아있는 전설이다. #5명의 대통령을 지키다 전두환 전 대통령부터 노무현 대  [교차로협의회 - 05.05.25 09:00:04]

  • 얼마 전 인터넷검색어 인기순위에 한 학교 이름이 올랐다. ‘한국외국어대학부속 외국어고등학교’. 이 학교가 주목받은 이유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디자인한 교복을 학생들이 입는다는 뉴스때문이었다. 그러나 각급 학교에선 아직도 60년대 학생들이 입던 디자인의 교복을 강요한다. 결국 교복은 학교라는 굴레와 입시지옥을  [교차로협의회 - 05.05.17 09:02:59]

  • 더운 날씨, 진한 향수 냄새를 풍기면 더 후텁지근하다. 계절에 맞는 향수를 골라보자. 봄에는 꽃향기 ‘플로랄’과 과일향 ’프루티’가 좋다. 여름에는 물과 바다의 시원함이 가득한 ‘아쿠아’나 새콤한 맛의 과일향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가 어울린다. 자연의 향 ‘그린’ 계열도 산뜻하다. 땀냄새를 지우기 위해 향수를 많이 뿌리  [교차로협의회 - 05.05.17 09:01:49]

  • 여자 나이 스무살. 교복 입고 천방지축 뛰어다니던 예전 모습은 잊어주시기 바란다. 세 밤만 자면 누가 뭐래도 어엿한 ‘성년’(매년 5월16일은 성년의 날). 소녀 티를 벗고 여성으로 거듭날 시간이다. 성숙한 자태에 자신만의 향기까지 갖춘다면 성인식이 따로 필요할까. #나만의 향수를 갖고 싶다면 흔한 게 향수다. 듣도 보도  [교차로협의회 - 05.05.17 09:01:12]

  • 쩡… 쩡… 들리는가 [1000년전 신라석공들이 돌같은 내맘 다듬는 소리]

    골짜기마다 부처, 봉우리마다 석탑 남산은 돌산이다. 부처와 탑이 없다면 결코 아름다운 산이 아니다. 숲이 그리 울창하지 않은데 설상가상으로 몇 해 전 화재로 인해 금오봉 일대의 솔숲이 타버렸다. 까맣게 그을린 소나무들이 자꾸 눈에 밟히는 산길. 마음이 쓰라릴 때마다 부처들이 불쑥 튀어나와 웃는다. “나도 비바람을 맞고 1  [교차로협의회 - 05.05.13 09:50:52]

  • 빛이 없어도 나는 감사해요 [시각장애 튜바연주자 장남석]

    한세대 학생들의 연주회가 있던 지난 7일 평촌아트홀. 금관·목관악기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의 묵직한 연주로 ‘독도는 우리땅’이 울려퍼졌다. 그중에서 가장 깊게 울리는 소리가 있었다. 장남석씨(22·관현악과 4년)의 튜바소리다. 줄곧 눈을 감고 연주하는 그의 자리에는 보면대가 없다. 악보를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 악보와   [교차로협의회 - 05.05.12 09:44:13]

  • 인간을 지배한 색채의 역사 [컬러 여행]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은 고구려 쌍영총 벽화 조각을 정밀 분석한 결과, 채색 효과를 위해 벽화를 그릴 때 백색의 납 안료가 사용된 것을 확인했다. 또 벽에 석회를 바른 뒤 윤곽선을 그려놓고 윤곽 내부에 납 안료를 뿌린 뒤 본 그림을 그렸다는, 고구려 벽화의 제작기법도 밝혀냈다. 1,500여년 전 고구려 벽화의 색깔, 채색기법  [교차로협의회 - 05.05.11 09:15:21]

  • 너도 나도 ‘성공!’ ‘성공!’ 하는데 도대체 성공이 뭘까? 경남 김해의 시골 출신으로 대통령이 된 ‘노무현’이 성공자? 우리나라에서 돈이 제일 많은 ‘이건희 회장’이 성공자? 그렇다면 노무현도 못되고, 이건희도 안되는 우리들은 ‘실패자’일까? ‘내집 마련에 성공!’ ‘취업에 성공!’ ‘승진에 성공!’ ‘영어에 성공!’   [교차로협의회 - 05.05.11 09:13:02]

  • 불행은 거대했으나 어머니는 위대했다 [일곱번의 오열, 오십년의 고난]

    아름다운 어머니와 아들의 사연이 있습니다. 김갑수씨(39)는 하반신을 못 쓰는 장애인이고 김석락씨(69)는 그 아들을 보살펴 온 어머니입니다. 6남매와 남편을 모두 병수발하며 평생을 살아온 어머니는 막내아들 김씨에게 ‘살아가는 이유’, 그 자체입니다. 어머니. 어머니께 처음 써보는 편지, 어색하고 쑥스럽습니다. 이 쑥스러  [교차로협의회 - 05.05.10 14:18:50]

  • 르 꼬르동 블루 1일 클래스 요리 따라하기

    아이들 간식이나 선물용으로 알맞은 ‘키슈 샹피뇽’과 ‘키슈 로렌’. 맛이 부드럽고 버섯이 많이 들어가 건강식으로도 좋다. 반죽에 가장 신경써야 한다. 파이 맛을 좌우하기 때문. #반죽하기 ▲밀가루, 버터, 소금, 달걀 물을 잘 섞어 반죽한다. ▲반죽은 1시간 동안 냉장고에 넣어둔다. ▲반죽을 밀대로 밀어 원형으로 만든다.  [교차로협의회 - 05.05.09 15:33:05]

  • 하루만에 “나도 일품 요리사”

    하루 몇시간 투자로 한 두가지 음식이라도 요리사처럼 폼나게 만들 수는 없을까. 마음은 굴뚝 같지만 막상 전문 요리교실이나 학원에 다니기가 쉽지 않다. 최소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다녀야 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명 조리사에게 일품요리를 배울 수 있는 ‘1일 클래스’가 늘어나고 있  [교차로협의회 - 05.05.09 15:32:37]

  • 아빠들이 부르는 ‘오월의 사랑가’[아빠들의 그룹사운드 ‘파파밴드’]

    “세상만사 모든 일이 뜻대로야 되겠소만~ 둥둥둥둥!” 지난달 2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창전동 음악연습실에선 5명의 아빠가 노래부르기에 푹 빠져 있다. 어린이날 공연을 앞두고 연습을 게을리할 수 없다. ‘파파 밴드(아빠 밴드)’다. 퍼스트 기타와 보컬을 맡은 강민식(38·건설회사 운영), 키보드와 보컬의 김용경(44·  [교차로협의회 - 05.05.06 09:45:32]

  • 소년은 울지 않는다 [핸드볼 코트의 ‘여드름 슛돌이’ 이현식]

    ‘한달 남았다. 짜식들 두고 보라지! 라이트 윙의 점프슛, 매울 거다. 난 너희와 싸우는 게 아니야. 지금 내 운명과 경주하고 있다고…’ 현식(13)이는 벼르고 있다. 오는 5월28일 청주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현식이가 뛰는 삼척시 삼척중학교 핸드볼팀이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다. 2학년 현식이는 꿈나무다. 전국 핸드  [교차로협의회 - 05.05.04 09:43:36]

  • 초등학생들은 ‘여자는 얌전해야 한다’, ‘남자는 강해야 한다’는 기존의 성 고정관념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녀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아버지의 양성평등 의식은 어머니보다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부가 최근 전국 초등학생 1,973명과 학부모 1,4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  [교차로협의회 - 05.05.02 09:02:02]

  • 직장에서도 축복받는 출산 [임신 7~8개월 동료축하 ‘베이비 샤워파티’]

    오는 6월 출산 예정인 인터파크 티켓사업부 서지영 대리(31)는 지난 22일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저녁이나 같이 먹자”는 직장동료 김경와 과장(35·여)의 손에 이끌려 대회의실에 들어선 순간, 갑작스레 터진 환호성과 축하세례. ‘혹시 오늘이 내 생일이었나?’ 서대리는 잠시 자신의 생일마저 헷갈릴 정도로 얼떨떨한 표정이  [교차로협의회 - 05.05.02 09:00:30]

  • 맛내는 보람 뛰는 즐거움  “난 달리는 요리사” [여의도 ‘63시티’ 조리사 오상효씨

    상쾌한 강변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출근길. 서울 마포구 상암동 집에서 새벽 6시에 출발해 1시간 만에 도착한 여의도 ‘63시티’ 메인주방. 조리사 오상효씨(35)는 가쁜 숨을 가라앉히고 복장을 갖춰 입는다. 행복한 일터. 정성껏 준비한 요리를 손님들이 맛있게 즐길 때 가장 즐겁다. 몇년 사이 또 한가지 즐거움이 생겼다.   [교차로협의회 - 05.04.27 08:53:38]

  • 옛날 고려·조선시대의 장애인들은 어디서 어떻게, 무슨 일을 하며 살았을까. 장애인을 대하는 당시의 시각은 어떠했고, 정부의 정책은 어떤 것이 있었을까.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이런 질문에 명쾌하게 답을 주는 책이다. 저자는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 정사류와 ‘대동야승’ ‘오주연문장전산고’   [교차로협의회 - 05.04.25 11:28:57]

  • 도전!주부 알바 [단순 ‘노가다’서 청원 경찰까지]

    구멍난 가계부를 메우고 싶다. 신용불량자 신세에서 탈출하고 싶다. 아이 학원비를 마련해야 한다. 그래서 주부들이 바깥 일을 찾아나서고 있다. 그들 중 사회활동으로 삶의 보람을 찾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팔팔한 청년도 일자리가 없다고 아우성인 실업자 시대. 주부라고 ‘어서옵쇼’ 환영할 리 없다. 뒤늦게 사회의 험난한 파고에  [교차로협의회 - 05.04.21 08:39:35]

  • 저요? ‘행복 연출가’죠[파티플래너, 되고 싶다]

    방송사 기상 리포터였던 홍씨는 2002년 회사를 그만뒀다. 갓 태어난 첫 아기를 키우기 위해서였다.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자 새로운 직업을 찾아 일하고 싶다는 바람이 고개를 들었다. 내 적성과 흥미에 맞는 분야는 무엇일까. 평소 집에서 모임갖기를 즐겼던 그는 파티플래너에 관심이 생겼다. 자격증을 따야 하나? 아니면 학원?  [교차로협의회 - 05.04.21 08:37:34]

  • 이희아양 등 장애우 130명 ‘통일기행’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 배형진(22),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19)를 비롯한 지체·시각·발달 장애인 130명, LG전자, 신한은행 등 자원봉사자 등 총 450여명이 ‘장애인의 날’(20일)을 기념해 ‘금강산 통일기행’(주최 사단법인 ‘지우다우-지금 우리가 다음 우리를’)에 나섰다. 대형버스 15대에 나눠 탄  [교차로협의회 - 05.04.19 08:53:29]

  • “장애인이 편안해야 좋은 사회죠”

    [복지용 특징車 시장 독주 … 창림정공 박성권 사장] 용접하는 소리가 요란하다. 멀쩡한 버스 옆구리에 구멍을 내고 문을 새로 만드는 중이다. 그 문에 휠체어 리프트를 장착했다. 줄지어 서 있는 대형 버스들은 하나같이 복지시설 차량이다. 도로에서 이렇게 생긴 버스를 만났을 때 창림정공 박성권 사장(48)의 작품이라고 생각하  [교차로협의회 - 05.04.19 08:51:35]

  • “살아서 이렇게 일하는 것 그게 행복이고 성공이죠”

    위암4기 상황은 심각했다. 절망속에서 힘이 되어준 가족. 몸이 나아지면서 같은 처지의 환자들에게 생식을 권했다. 동병상련, 고객의 마음을 움직인 덕에 전국 매출 1위의 실적을 올렸다. 시련은 끝이 아니라 빛나는 시작이 될수 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제가 성공했다고요? 하긴 이렇게 튼튼하게 살아서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성공  [교차로협의회 - 05.04.18 09:03:02]

  • 마지막 ‘빨간 식목일’나만의 식수행사

    오는 4월5일은 마지막 ‘빨간 식목일’이 될지도 모르겠다. 정부가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아쉬운 마음에 나무 한그루 심어보고 싶지만 장소도 마땅찮고 묘목을 구하는 일도 번거롭다. 상황에 걸맞은 방법을 선택해 나만의 식수 행사를 열어보는 건 어떨까. #묘목은 어디에서 살까 - 나무시장 나무시  [교차로협의회 - 05.04.04 09:34:14]

  • 심고 가꿔봐! 아름드리 꿈을[양평 대보산 ‘나무심기 전도사’ 이규현옹]

    “나무들이 나를 보면 부들부들 떨어요. 혹시나 잘리거나 뽑혀나가지 않나 싶어서…, 그러면 넌 아니야, 괜찮아! 괜찮아! 하고 나무들을 어루만져주죠.” 경기도 양평군 대보산 산지기 이규현 할아버지(71)는 “개장수가 지나가면 동네 개들이 알아보고 짖어대는 것처럼 내가 산에 들어서면 나무들이 떨고 있다”고 헐헐 웃었다. “일  [교차로협의회 - 05.04.04 09:33:42]

  • 어느 시골교회의 밥 그리고 꿈 [원평리에 빛나는 부활절 십자가]

    강원도 사북면 화천댐 가는 길의 작은 마을 원평리. 밭고랑 사잇길을 아이들이 깨금발로 뛰어온다. 발걸음이 멈추는 2층 빨간 벽돌집. 원평교회 공부방에선 아이들이 재잘대는 소리가 그치질 않고, 지붕 위 십자가는 부활절(27일)을 맞아 조용히 빛나고 있다. 방과 후 오후 3~4시 공부방 현관은 크고 작은 신발로 가득하다. 오  [교차로협의회 - 05.04.01 17:39:23]

  •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우리사회에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다. 정규직 노동자들에 비해 턱없이 낮은 임금과 복지혜택, 불안정한 신분보장으로 이들은 우리사회에 또 다른 약자로 전락했다. 어린이들에게 낯설고 쉽지 않은 주제인 ‘비정규직 엄마’를 다룬 동화책이다. 비정규직 엄마보다는 그런 엄마를 둔 정민이  [교차로협의회 - 05.03.31 09:11:45]

  • 덩치천사의 ‘문어발 사랑’[”7통 3반 행복은 내게 맡겨라” 이상순씨의 반장 24시]

    ‘썬파워 아줌마’ 이상순씨(42). 강릉시 내곡동 7통3반 반장, 강릉 의용소방대원, 국민생활체육 강원도 축구연합회 심판, 상록축구회 골키퍼, 강릉천사운동본부 간사, 강릉시 대표 씨름선수…. 아줌마의 ‘끼’가 사랑과 위로가 필요한 곳에 다양한 모습으로 분산돼 있다. #75㎏의 주체할 수 없는 사랑 본업인 주부 일은 귀가후  [교차로협의회 - 05.03.30 09:33:21]

  • 함께 걷고 싶습니다”[피보다 진한 사제의 情 … 김재영 명예교수와 김창희 교수]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말라’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된 지 오래. 예전처럼 엄하면서도 다정하게 다가오는 스승, 공손히 가르침을 따르는 제자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현실이다. 공교육이 힘을 잃으면서 생겨난 교실 붕괴를 굳이 따지지 않더라도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어려운 법. 그러나 그 가깝고도 먼 사이를 정으로 채워온 사람들  [교차로협의회 - 05.03.22 09:00:49]

  • 원료 코코아 열매엔 단맛이 없다고? [초콜릿에 대한 궁금증]

    초콜릿 만드는 열매가 따로 있는 걸까? 초콜릿 표면에 흰색 막이 생기는 건 왜일까? 매력적인 맛을 지녔지만 자체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는 초콜릿. 고영주씨가 궁금한 점을 풀어주었다. #코코아나무 열매로 만드는 초콜릿 초콜릿은 적도 주변의 덥고 습한 기후에서 자라는 코코아나무 열매로 만든다. 코코아 열매 자체는 초콜릿   [교차로협의회 - 05.03.16 10:08:53]

  • 초콜릿 달콤한 상상 [벨기에 초콜릿 전문가 고영주씨]

    벨기에 초콜릿 전문가 고영주씨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벨기에에서 직접 초콜릿 제조방법을 배운 사람이다. 그가 하고 싶은 일은 손으로 만드는 벨기에 초콜릿의 참맛을 한국에 전하는 것이다. 그는 날마다 꿈꾼다. 공장에서 대량생산된 빵보다 제과점에서 직접 만든 빵을 찾게 됐듯이 초콜릿 역시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손으로 만들  [교차로협의회 - 05.03.16 10:08:10]

  • 그 재밌는걸 왜 안봐! 미쳤어?[‘TV탈출’수연이네 가족 고군분투기]

    올 초 국내에선 처음으로 ‘TV 안보기 시민모임’이 생겼다. 오는 5월 첫째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주일간 TV 안보기’ 운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미국에선 1995년 ‘TV 끄기 네트워크’가 생겨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시민모임 온라인 카페에는 신입 회원이 늘고 있다. 마약을 끊듯 비장하게 실천한 성공담과 실  [교차로협의회 - 05.03.15 11:35:01]

  • 꽃은 지겠지만 할머니의 꿈은 시들지 않는다 [외국대사부인들의 꽃꽂이 스승 임화공씨

    올겨울 서울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는 지난 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은 은은한 꽃내음으로 가득했다. 형형색색의 꽃들을 정신없이 바라보며 안쪽으로 들어가니 파란 눈의 부인들이 꽃꽂이에 한창이다. 한국에 파견된 각국 대사의 부인들이다. 이들 사이를 한복차림의 5척 단신 할머니가 분주히 오가며 꽃꽂이를 거든  [교차로협의회 - 05.03.14 09:52:10]

  • 역사는 미로다 [미로속 100만년의 역사]

    인류의 역사는 길고도 길다. 1백만년 인류의 삶 속에는 수많은 신화와 전설이 살아있고 다양한 형태의 유적들이 함께 한다. 이런 이유로 인류의 역사를 제대로 설명하고 정리하는 일은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다. 미로처럼 복잡한 인류의 역사를 미로를 통과하듯 찾아가는 그림책이다. 역사 속 신과 사람, 거대한 건축물, 고대도시 등  [교차로협의회 - 05.03.14 09:44:57]

  • 어지럽단 말야 너무 빨리 가지마 [배고픈 달팽이와 너무 먼 채소밭]

    너무 빠른 세상이다. 느릿느릿 걸어가는 달팽이 한마리. 이름은 블라디미르다. 배가 너무 고프다. 아삭아삭한 상추가 먹고 싶다. 하지만 배를 채워줄 채소밭은 먼 곳에 있다. 결코 먼 곳이 아니지만 블라디미르에겐 멀기만 하다. 한시간을 ‘꼼지락 꼼지락’ 기어갔다. 빠르게 갈 수 없을까. 블라디미르는 지나가는 고슴도치 에곤에게  [교차로협의회 - 05.03.14 09:43:55]

  • 독도는 우리땅! 모자로 말한다 [독도 모자 만드는 장서진씨]

    올해 3·1절에는 유난히 독도와 관련된 행사가 많았다.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독도의 날’을 제정하겠다고 했고, 주한 일본대사가 “독도는 일본땅”이라 거들고 나선 까닭이다. 이런 사태가 벌어질 것을 미리 내다보기라도 한 것일까. 한·일간 논란이 끊이지 않는 우리 땅, 독도와 동해 디자인을 이용해 모자를 만드는 사람이 있다  [교차로협의회 - 05.03.11 09:35:16]

  • ‘천사들의 밤’은 진지하고 아름다웠다. 지난 5일 동두천에서는 전국 13개 지역 천사운동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천사운동본부 워크숍’을 열었다. 새해 첫 자리여서 그 의미는 더했다. ‘한달 1만원의 성금으로 내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맨 처음 활동에 들어간 동두천 천사운동본부는 올해로 3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교차로협의회 - 05.03.11 09:34:11]

  • ▲비서 채용조건 사장의 비서 채용시험이 있었다. 최종후보는 세 명. 사장은 각자 자신의 특기를 적어내라고 했다. 첫 번째 지원자는 “1분 동안 60단어를 타이핑할 수 있으며 항상 출근시간을 지킵니다.” 두 번째 지원자는 “1분 동안 100단어를 속기하며 잔꾀 부리는 일이 절대 없습니다.” 세 번째 지원자는 “멀리서 들리는  [교차로협의회 - 04.10.25 13:56:02]

  • 봄은 새내기들의 계절이다. 봄꽃보다 싱그러운 새내기들에게 세상은 온통 축제다. 대학캠퍼스에서 성인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04학번을 만나봤다. 1985년생, 갓 스무살, 세상 두려울 것 없는 청춘들. 풍요의 80년대에 태어나서 부족함 없이 자란 멀티형 세대다. 90년대의 풍요를 거쳤지만 IMF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궁핍도 경험  [교차로협의회 - 04.04.02 09:38:44]

  • 어느날이었습니다. 친구를 만나러 시내로 나가는 길이었는데.. 차들이 많이 다니는 큰 찻길에서 싸움이 벌어졌나 봅니다. 사람들이 많이 웅성거리고 있더군요. 그래서 무슨 일인가 가봤더니... 두 운전자들이 싸우고 있었습니다. 차는 마주 보며 세워져 있었고 두 차의 운전자는 서로 씩씩거리고 있었습니다. 한 운전자는 아저씨였고,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9.17 11:20:36]

  • ■ “여름에 살아남기 위한 ‘개’십계명” 1.아무나 보고 짖지 않는다. ⇒ 죽도록 맞고 먹힐지 모른다. 2.땅에 떨어진 음식을 함부로 먹지 않는다. ⇒ 미끼일 수 있다. 3.복날에 주인이라도 믿고 함부로 따라가지 않는다. 4.가급적 밖으로 나돌아 다니지 않는다. ⇒ 불가피하게 나가더라도 영양탕집 앞을 지나가서는 안 된다.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8.13 11:09:57]

  • ■ “무서운 주인 아저씨” 친구와 2층 독채를 전세를 얻어 자취생활을 한지 언 2년이 다 되었지만 우리 주인집 아저씨와의 신경전은 여전하다... 하루는 친구와 말다툼이 있어 목소리를 높여 싸우고 있는데 성질이 불같은 주인 아저씨 문을 확 열고 내뱉은 한마디에 우리 둘은 뒤로 넘어갔다... 주인아저씨 왈: 니들이 이 집 전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8.05 09:35:01]

  • 1. 못 올라갈 나무는 사다리 놓고 올라라. 2. 작은 고추는 맵지만 수입 고추는 더 맵다. 3. 버스 지나간 뒤 손 들면 백미러로 보고 선다. 4. 젊어서 고생 늙어서 신경통이다. 5. 예술은 지루하고 인생은 아쉽다. 6. 육군은 산에서 죽고 해군은 바다에서 죽고 공군은 하늘에서 죽고 방위는 쪽 팔려서 죽는다. 7. 호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7.30 10:56:25]

  • ■ “엽기 할머니들의 대화” 오랜 친구 사이인 두 할머니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나서 한 할머니가 말했다. “바깥 어른은 잘 계쇼?” “지난 주에 죽었다우, 저녁에 먹을 상추를 캐러 나갔다가심장마비로 쓰러졌지 뭐유?” “저런,쯧쯧,정말 안됐수. 그래서 어떻게 하셨수?” 그러자... “뭐,별 수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7.09 13:39:33]

  • ■ “축구 해설의 이중성” 1) 볼을 빙빙 돌리며 시간을 끌 때 - 상대국이 이기고 있으면= 시간끌기를 하죠. 더티한 행위예요. 저런 선수는 당장 퇴장시켜야죠. - 한국이 이기고 있으면= 좋아요. 우리 선수들의 체력을 아낄 시간을 벌어주고 있는 거죠. 네, 노련미가 돋보이는 선수입니다. 2) 원정게임 - 상대국이 지고 있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6.19 10:12:58]

  • ■ “쫄따구의 비애 ” 어느날 군대 고참과 쫄따구가 목욕탕을 갔다. 한참 때를 밀고 고참이 쫄따구에게 “등밀어”라고 한다. 쫄따구는 열심히 고참에 등을 정성스럽게 밀었다... 다음으로 고참이 쫄따구 등을 밀어주려 한다. 쫄따구의 등에 고참이 때타올을 대고 한마디 한다. “움직여”!! ■ “포도 다이어트??” 지난해 여름,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5.28 11:14:37]

  • 나에겐 손 큰 부인이 있다. 그녀는 언제나 적당히란 말은 하지않는다. 그녀는 먹는 양도 많다. 아내는 좀 뚱뚱하다. 성격때문인지는 몰라도 많이 많이 먹는 것이 인간됨됨이의 최고로 생각한다. (음식 많이 먹는 놈)=착한 놈, (음식 남기는 놈, 적게 먹는 놈)=죽일 놈 하루는 나의 친구들(달중, 만섭, 영길)이 오랜만에 우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3.26 13:30:52]

  • ■ “아니 어쩌다가 그랬어...” 어느날 나는 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 있었다. 가만가만 잘 가고 있는데, 왠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몰래 안고 탔다. 그때까지는 사람들의 무관심속에서 아주머니와 강아지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졌다. 한 10분정도 지났을까? (10초인가?) 강아지가 갑자기 낑낑대기 시작하더니 계속 깽깽거리기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3.19 10:15:52]

  • ?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하기전 ∵ 3일 밤낮을 고민해보자. ∵ 관련분야의 3권의 책을 읽어보자. ∵ 전문가 3인의 자문을 받아보자. ? 인생을 살면서 가장 어려운 것. ∵ 비밀을 지키는 것. ∵ 타인에게 받은 모욕을 잊어버리는 것. ∵ 한가한 시간을 보람 있게 보내는 것. ?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려면 ∵ 3분간 들어라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3.18 11:06:49]

  • 나눔은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된 다음에, 그리고 성공한 다음에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나눔은 여유가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가난을 나누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가난하고 힘이 없어서 나눌 것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나누려는 마음’이 가난하고, ‘나누는 능력’이 결핍되어 있는 것입니다.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3.17 10:38:08]

  • 아들아! 잘 있지? 건강하지? 엄마는 오늘도 우리 아들의 메일과 카페를 점검하고서 이렇게 편지를 쓴단다. 김치를 담그려고 준비를 하면서도 우리 아들을 그리워한다. 엄마 솜씨가 제일이라면서 맛있게 먹던 너의 모습이 생각난다. 아들아! 어떻게 살고있니? 그곳의 음식은 입에 맞니? 편식이 심하여서 힘들지는 않니? 이제는 그곳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3.14 10:35:32]

  • 3초라는 시간동안... 엘리베이터를 탔을때 닫기를 누르기전 3초만 기다리자. 정말 누군가 급하게 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출발신호가 떨어져 앞차가 서 있어도 크락션을 누르지 말고 3초만 기다려 주자. 그 사람은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내 차 앞으로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서 기다리자 그 사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3.13 10:26:23]

  • 텍사스 휴스톤의 알렌박사는 사람들의 마음에 만족을 가져오는 다섯 단계를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첫째는 현재 있는 것으로 만족하게 여기고 사는 것이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의 분수를 지키지 못하고 지나치게 탐심을 부리는 것이다. 둘째는 적은 소득이라도 조금씩 저축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저축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마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3.12 10:26:39]

  • 자신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던 사람이 지혜로운 이를 찾아와 물었다. “당신은 훌륭한데 저는 왜 그렇지 못할까요?” 그러자 지혜로운 이는 아무 말 없이 그를 데리고 자기 집 앞의 뜰로 나갔다. 뜰에는 크고 울창한 나무와 작고 보잘것없는 두 그루의 나무가 서 있었다. 그 앞에서 한동안 나무만 쳐다보고 있던 지혜로운 이가 조용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3.11 10:08:39]

  • 한 장님이 캄캄한 밤에 등잔불을 들고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장님에게는 등잔이 필요 없었지만 혹시 지나가던 행인이 자신과 부딪칠까봐 미리 대책을 세운 것이다. 장님은 한참 가다가 그만 지나가던 행인과 정면 충돌을 해서 넘어지고 말았다. 장님은 화가 나서 소리쳤다. “당신은 도대체 눈을 뜨고 무얼 보고 다니는 거요? 이 등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3.10 10:08:16]

  • 힘들 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별의 따스함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슬플 때 거울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3.07 11:10:18]

  • ■ “유치원 영어시간” 어느 유치원 영어시간이었다. 선생님은 손가락을 쫙 펴고 아이들에게 물었다 선생님: 여러분~ 이걸 영어로 뭐라고 하죠? 아이들: 핑거요~ 선생님은 움찔할 수 밖에 없었다. 선생님(속으로): `헉! 조기 교육이 무섭긴 무섭군.` 이번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주먹을 꽉 지고 물었다. 선생님: 자~ 이번엔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2.26 10:12:44]

  • ■ “비밀 번호는 바로 이것!!” 컴맹인 내 친구가 어느 날 컴퓨터를 정말 잘하는 삼촌에게 채팅 한 번만 하게 해 달라고 졸랐다. 그러나 삼촌은 냉정하게 거절했다. “짜식~ 컴맹 주제에 채팅은 …” 그러나 친구는 기죽지 않았다. 언젠가 삼촌의 비밀 번호를 알아내 반드시 접속하고 말리라 다짐했다. 그리고 마침내 친구는 삼촌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2.19 10:16:15]

  • ■ “이런거 해봤수?? ” 목욕탕 욕조에서 배에다 적당한 힘으로 압력을 주면 뽀글뽀글 올라오는 게 있지... 한 번은 압력 계산을 잘 못해서 누런 건더기가 올라오는 바람에 개창피 당해 봤수... 나 해봤수... 그 목욕탕 주인이 내 얼굴 알아서 두 번 다신 얼씬도 못하고 있지.. 술 먹고 전봇대하고 싸워 본 적 있수? 나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2.12 09:52:08]

  • ■ “술주정의 인성파악~ 당신은??” 1. 심봉사 눈뜨는형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주로 술에 취하면... 숨겨져 있던 끼가 발산되는 형이다. 갑자기 탁자위에 올라가서 춤을 춘다든가. 헤드뱅잉 또는 상상도 못한 ‘람바다’같은 노랠 부르면서 흐느적 거리기도 한다. 보조를 맞춰주다가는 혼사길이 막힐 수도 있는 무서운 경우다. 기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2.05 10:36:00]

  • ■ “할머니들의 쿵쿵따?” 서울 할머니: 계란 경상도 할머니: 란닝구 (런닝셔츠) 서울 할머니: .......... ^^;; 경상도 할머니: 와예?? 서울 할머니: 외래어는 쓰면 안돼요 경상도 할머니: 그라믄 다시 합시더 서울 할머니: 타조 경상도 할머니: 조~오 쪼가리~(종이 쪽지) 서울 할머니: 단어는 한개만 사용해야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1.29 10:19:53]

  • ■ “화장실의 사자성어...” 1. 힘쓰기도 전에 와장창 쏟아 낸다면? - 전의상실 2. 분명히 떨궜는데 손톱만한거 나올때는? -오리무중 3. 화장지는 없고 믿을거라곤 손가락 뿐일때? - 입장난처 4. 그래서 오른쪽 왼쪽 칸에 있는 사람에게 빌려달라고 두드려 대는것. - 좌충우돌 5. 그중에 한놈이 비록 우표딱지 만큼이라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1.22 10:04:25]

  • ■ “백수의 정의...” 백수란 성인식을 한 사람으로 국가경제발전에 도움을 주지 않는 행위를 한 달 이상하는 자 *백수의 상식 백수는 주위 사람들의 생일을 모두 기억한다. 백수는 동네 아줌마들과 친하다. 백수는 신문의 부고란까지 정독한다. 백수는 지하철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사용한다. *백수의 경제법칙 백수는 전화요금 고지서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1.15 09:27:08]

  • ■ "니들이 이별이 몬줄 알아?" ▷ 이별이란 전화기 들고 밤새던 나 술병 들고 밤새는 것 ▷ 이별이란 주말마다 예쁜 옷 입고 데이트 가던 나 주말마다 추리닝 입고 목욕탕 가는 것 ▷ 이별이란 사랑싸움하는 남녀를 볼 때 “그러면서 가까워지는거야”하던 나 “저것들도 머지 않았군...” 멀리 내다 보게 되는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1.08 10:29:20]

  • ■ “핸드폰 고객 상담” ▲ 핸드폰이 안됩니다. 상대 목소리는 잘 들리는데 제가 말하는 건 통 전달이 안되나 봅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하다가 끊어버리곤 합니다. 제대로 통화를 할 수가 없습니다. 스피커쪽에 문제가 있나요. 잘 좀 고쳐 주세요. - 인간 관계가 좋지 못하시군요. 핸드폰보다 성격을 고쳐 보세요. ▲ 다른   [전국교차로협의회 - 02.12.31 09:36:06]

  • ■ “국립묘지에 묻히고 싶습니다?” 어느 청년이 해변을 걸어 내려가던 중, 우연히 누군가 물에 빠진 것을 보았다. 그는 파도 속으로 급히 뛰어들어서 그 남자를 밖으로 끌어냈다. 매우 놀랍게도 청년이 구해준 남자는 당선이 유력하다고 알려진 대통령 후보였다. 모래에 일어나 앉은 노인은 헐떡이는 숨을 고르며 말했다. “젊은이,  [전국교차로협의회 - 02.12.20 10:10:17]

  • 243 잠자는 전유성을 왜 건드리는가 십년도 훨씬 전에 연예인 축구단이라는 게 있었다. 남들이 하도 권해서 들긴 들었는데 보통 고역이 아닌 거야. 새벽에 나가서 축구를 하기 전에 준비운동이란 걸 한 20분 하는데 나는 5분도 안 되서 녹초가 되곤 했다. 한 5분쯤 준비운동을 쫓아 하다가 숨도 차고 힘들고 지쳐서 잠을 자기  [전유성 - 02.12.17 10:33:54]

  •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부디 얼어죽을 만큼 춥게 하소서. 그래서 너무 추워 세상의 모든 닭살 커플들 밖에 절대 돌아다니지 못하게 하소서. 추워도 옷 꾸역꾸역 끼워입고 기어나오는 커플들이 있을 지 모르니. 지하철 버스 택시 모두 파업하게 하소서. 그래서 오도가도 못하게 하소서. 그래도 서로 연락하려는 커플들이 있을지 모르니 휴  [전국교차로협의회 - 02.12.11 09:08:40]

  • 1. 파마맨 ▶고생없는 성공: 답답한 마음에 생각없이 파마하고 집에 들어 갔더니 엄마가 축구선수 안정환이라고 깜짝 놀랄 때... ▶고생뿐인 실패: 그말에 자신감 얻어 1시간 동안 공들여 드라이 하고 친구 만나러 갔더니 친구들이 가수 신정환이라고 마구 놀릴때... 2. 시험보는 학생 ▶고생없는 성공: 밤새 놀다 시험보러 갔  [전국교차로협의회 - 02.12.04 10:15:05]

  • 죽음에 대한 부정적 태도에서부터 수용적인 자세를 갖게 되기까지는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된다. 그 사이 온갖 부정적, 긍정적 감정이 서로 교차되어 나타난다. 어떤 학자는 이 과정을 다섯 단계로 분류하여 설명하는데, 거부, 분노, 협상, 의기소침 그리고 수용의 순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이러한 단계가 순서대로 이루어진다는 얘  [전국교차로협의회 - 02.11.30 09:25:27]

  • ■ “야인시대가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 요즘 김두한의 일대기를 그린 SBS 드라마 야인시대의 큰 인기에 따른 요즘 학생들의 증상입니다. 1.김현정의 노래 “단칼”을 “쌍칼”이라고 부른다. 2.김씨 성의 친구를 김또깡이라고 부르거나 새우깡을 김또깡이라고 한다. 3.자기 조상님이 김좌진 할아버지라고 한다. 4.밤에 밖으로   [전국교차로협의회 - 02.11.27 09:34:10]

  • 236 발자욱 남기는 여행 여행하면 거창하게 생각하거나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여행 별거 아니다. 아침에 집 나오면서 여행한다고 생각하면 여행인 거다. 고등학교 2학년때 KBS에서 하는 프로그램 중에 이서구 할아버지가 서울에 대해 얘기해 주는 시간이 있었다. 매일 오후 1시쯤엔가 동네이  [전유성 - 02.11.26 09:51:43]

  • 1.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전라도- 아따 거시기 허요, 아따 겁나게 거시기 허요 경상도- 내 아를 낳아도, 내 아를 낳아도 2. 나는 당신을 싫어합니다. 전라도- 아따 이 잡것을 확! 아따 허벌나게 이 잡것을 확! 경상도 - 끄지라 이 가스나야, 끄지라 이 가스나야 3. 당신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전라도- 아따 참말로  [전국교차로협의회 - 02.11.20 09:31:14]

  • 똑같은건 재미가 없잖아⑫

    234 관광버스 안에서 노는 법 버스 타고 단체로 놀러가면 꼭 버스 안에서 노래를 불러야만 하는가? 물론 노래부르고 춤추면 재미있다. 그런데 꼭 강제로 돌아가면서 시켜야 하는가? 강제로 시키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기는 노래 좀 하니까 뽐내고 싶어서 그러는 거지만 노래에 자신 없는 사람들은 정말 곤욕이다. 노래 안 부르면 벌  [전국교차로협의회 - 02.11.19 09:28:46]

  • 232 위치를 바꾸면 아이디어가 된다. 어느 해 여름 날씨가 푹푹 찌는 날 설악산 토왕성 폭포에 갔다. 정말 성질 같아서는 옷을 훌훌 벗어 던지고 물속에 뛰어들고 싶었다. 나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 시간에 나와 같이 있던 사람들은 다 그런 생각을 했으리라! 산에 가면 어디나 토종닭이니 매운탕이니 먹는 장사만 가득한데 여  [전유성 - 02.11.13 13:25:11]

  • 228 음식점 유리창은 메뉴판인가 누가 제일 먼저 시작했는지 음식점에 가면 유리창마다 그 집 메뉴를 잔뜩 써붙여 놓는데 지저분하기 짝이 없다. 차라리 그렇게 가득 써 놓으려면 아예 그 음식들의 영양분석표까지 써 놓지 그래! 이것도 누군가 시작하면 금방 다 따라하겠지! 229 포목점 쇼윈도 외국의 어떤 카페트 가게의 아이디  [전국교차로협의회 - 02.11.04 18:54:13]

  • ■ “홈쇼핑 가장 불쌍한 3대 모델” 1. 3위 속옷광고(특히 겨울) 난방이 되어 있긴 하지만 참 불쌍해 보인다. 글구 속옷 입고 TV출연 하는게 보통일인가... 2. 2위 털뽑는 약 광고(남자모델) 남자모델들 털뽑는 약 가지고 나와서 다리에 바르고 뽑아 버린다. 그러고서 좋다고 엄지손가락 치켜 들며 웃어 보인다. 지난   [전국교차로협의회 - 02.10.30 09:20:37]

  • 225 아주 특별한 선물 말도 없고 숫기도 없는 만경이라는 친구가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 여자를 혼자 속으로 좋아한 일이 있다. 그 여자의 생일이 다가오자 선물을 해야겠다고 했다. 물론 선물을 하고 싶어 마음은 굴뚝 같았겠지만 그럴 돈이 없다는 걸 빤히 아는 나는 ‘쟤가 과연 어떤 선물을 할까?’ 궁금했었다. 어느 날 같  [전유성 - 02.10.29 11:03:36]

  • ■ “여기는 내 나와바리입니다” 인기드라마... ‘응응시대...’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나도 그야말로 열심히 보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그 폐해가 심상치 않은 듯 싶다. 사흘 전이었다. 집으로 오는 길에 햇살이 무척 좋아서 놀이터에 갔다. 그런데 몇명의 꼬마아이를 대동한 6,7세 가량의 꼬마가 나보고 나가라  [전국교차로협의회 - 02.10.23 09:27:16]

  • 221 늬들만 좋을래? 결혼식 하면 것을 보면 맨날 그 타령이다. 결혼하는 신랑 신부여, 당신들 청첩장에 행운권 추첨번호를 기입하여 돌려라. 신랑 신부가 퇴장하기 전 번호를 추첨하여 받는 행운상은 얼마나 기분좋은 일이냐? 늬들만 좋을래! 판화가 이목일 씨가 내 말을 듣고 한번 해 보기로 했다. 222 더운데 피서를 왜 괌  [전유성 - 02.10.22 09:03:54]

  • ■ “머리가 긴~ 남자입니다” 대학에 재학중인 남자입니다. 조금 머리가 긴~ 남자입니다... 얼마전까지 피씨방에서 알바를 하던 저는 피씨방 알바의 지루함을 느끼고 알바 전업을 했습니다. 중국집으로요. 아주 좋은 친구의 권유로 반강제적으로 중국집으로 들어갔죠! 보통 중국집 배달원이면 사람들의 시선이 대부분 곱지 않게 봅니다  [전국교차로협의회 - 02.10.16 09:47:30]

  • 똑같은건 재미가 없잖아⑦

    220 결혼식도 좀 재미있게 해봐 결혼식만큼 남들 하는 대로 따라하는 것도 별로 없다. 그것도 몇 천만원씩 들여서까지 남들하고 똑같이 한다. 게다가 그날의 주인공은 신랑 신부인데, 개회사부터 끝날 때까지 신랑 신부는 한 마디도 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몇 천만원 들여서 주인공이 되서는 한 마디도 못하고 끝나는 거지. “신  [전유성 - 02.10.14 11:09:35]

  • ■ 시험기간동안....... 1. 환장: 열심히 종이에 쓰고 준비와 예행연습까지 했건만 그날따라 선생님이 자기 주변만 돌아다닐 때. 2. 민망: 허벅지에 쓰고 치마 입고 ‘슥슥’ 올리려고 했는데 살이 쪄서 도저히 치마 올리기가 민망한 몸매일 때. 3. 황당: 볼펜뚜껑 뒤에 종이 돌돌 말아 넣은 친구… 성공했다길래‘나도 한  [전국교차로협의회 - 02.10.09 09:53:00]

  • 218 다른것만으로도 성공적인 삶이 될 수 있다 우리는 평생 멸치를 몇 마리나 먹게 될까? 그 멸치들을 자세히 관찰해 보라. 그놈이 그놈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김새가 다 다르다. 등이 굽은 놈, 두 번 굽은 놈, 안 굽은 놈, 지느러미가 뒤틀린 놈, 안 뒤틀린 놈 사실은 다 다르게 생겼다는 거다. 사람도 사실은 다   [전유성 - 02.10.07 13:18:13]

  • 해마다 5월경이면 전국적으로 효자·효부상이 발표된다. 십여 년째 거동을 못하는 시부모의 병수발을 하며 귀감이 된 훌륭한 며느리, 자신의 친부모도 아닌 양부모를 모시며 온갖 정성을 다 바치는 보기 드문 아들. 아무리 우리 사회가 각박하다 해도 아직 효의 정신이 살아있구나 하는 마음에 흐뭇하기도 하고, 상을 받는 이들의 사연  [전국교차로협의회 - 02.10.07 09:17:12]

  • 그날 우리는 고속도로에 개미떼처럼 늘어서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자석에 끌린 듯 저마다의 방향으로 향했다. ‘회귀본능’. 막히는 길에 짜증을 냈다가도 어머니를 떠올리며 이내 미소를 머금었다. 돌아서 그리움의 눈물을 남몰래 흘린 사람들. 수해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고향의 힘’을 배우고 돌아온 이들의 추석 뒷얘기를 전한다.  [전국교차로협의회 - 02.10.02 09:59:22]

  • 210 공중전화에 광고용 메모지를 광고지 만들어 길에서 뿌리지 말고 메모지 형태로 만들어서 공중전화에 좀 갖다 놓지. 길에서 뿌려 봐야 제대로 보지도 않고 버리는데. 하지만 공중전화에 메모지로 만들어 갖다 놓으면, 전화하는 동안 심심해서 읽어 보게 된다. 전화번호 메모해서 소중히 갖고 가기도 할 거다. 한국통신에서는 광고  [전유성 - 02.09.23 09:49:49]

  • ■ 백수의 명절나는법 1.동정형. 갑자기 어딘가 아프다.되도록 많이 아파 보인다. 아마도 따뜻한 동정의 눈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때 머리띠를 둘러매는 것이 시각적 도움이 될 수 있다. 2.애교형. 전부침 만두만들기 시장보기 과일깎기 설거지 등등 집안의 온갖 잡일을 다한다. 바쁜 와중이라 일손이 많이 달리기 때문에   [전국교차로협의회 - 02.09.18 09:26:17]

  • 207 남들 좋은 아이디어엔 열받아 버리자 그러고 보면 이름 잘 짓는 사람, 광고 잘 쓰는 사람들이 꽤 있다. 개중에는 정말 기발한 생각으로 내 뒤통수를 후려치는 사람들도 있다. 서울의 어느 레게바 상호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레게로 오라’ 이런 것도 괜찮은 간판이었다. 요즘 들어 본 제목 가운데 제일 압권  [전유성 - 02.09.17 09:15:20]

  • 206 이런 게 멋진 카피다 문화방송 구내서점에서 어느 회사원이 쓴 책을 뒤적이다가 이런 내용을 보았다. 매일밤 주택가에 주차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동네 아주머니들이 저녁에 나와서 자기 집 앞에 다른 차 세울까봐 나와서 지키고 있단다. 다른 차 못 세우게 쓰레기통을 갖다놓는다. 의자를 내놓는다, 아이를 시켜서 감시하게 한  [전유성 - 02.09.10 09:33:59]

  • 203 광고회사 광고가 뭐 그래? 광고회사에서 낸 광고를 보니, 카피라이터 뽑는다면서 이력서니 최종학력증명서 등으로 1차 서류 전형을 한다고 되어 있다. 그런 서류를 볼 게 아니라 ‘당신이 우리 광고 회사의 사원모집 광고를 작성해서 보내라.’고 하면 어떨까? 204 인생은 저축이다 가게 이름을 공짜로 지어줘서 인생에 도움  [전국교차로협의회 - 02.09.07 11:34:44]

  • 흔히 검버섯이라고 불리는 노인반점에 대한 노인들의 불만은 의외로 크다. 나이가 들었으니 당연히 미용에 대해서도 노인들이 무관심하리라 생각하는 건 젊은 사람들의 단순한 짐작에 불과하다. 작은 식당을 경영하며 일년 중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곱게 화장하고 지내는 62세의 멋쟁이 할머니 P여사. 그러나 여름만 오  [전교협 - 02.09.04 10:21:54]

  • M할머니는 같은 노인대학에 다니는 N할머니와 절친한 친구사이다. 나이도 60대 후반으로 비슷하고, 혼자가 된 몸이나 생활형편도 비슷해 평소 맘이 잘 맞는 사이였다. 얼마 전 자녀들이 보내주는 지리산 효도관광을 떠날 때도 손을 꼭붙잡고 우정을 과시했는데, 여행을 다녀온 얼마 뒤 두 사람 사이가 좀 소원해졌다. 다소 내성적인  [전교협 - 02.06.25 08:42:14]

  • 치매만 없다면 우리의 황혼은 더욱더 아름답고 보람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놀라운 현대 과학문명마저 아직 이 치매의 수수께끼를 완전히 풀어내지 못했다. 전세계 연구진들에 의해 조금씩 비밀이 벗겨지고 있긴 하지만 아주 근소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뿐이다. 결국 우리의 최선은 치매가 불시에 찾아오기 전 더  [전교협 - 02.06.05 08:57:58]

  • 세상엔 공부 못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

    149 주말 기차 요금이 더 싸야지 우리나라는 기차요금이 주말에 더 비싸다. 그리곤 평일에 할인을 해준다. 그런데 사실 평일날 할인해 준다는 것 땜에 사람들이 주말에 가야 할 걸 평일날 가진 않는다. 주말에 할인을 해주면 더 갈 순 있어도 말이다. 유럽은 우리와 다르다. 거긴 개념부터가 완전히 다른 거다. 거긴 주말에 승  [전유성 - 02.04.23 13:16:32]

  • 143 독립문을 왜 옮기냐?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독립문 역에서 중학교 아아이들이 지들끼리 이 역에 독립문이 있네, 없네 하면서 내린다. 야, 요것들 봐라! 이 아이들은 독립문에 대해서 잘 모르는구나.옛날 그 자리는 중국 사신이 오면 쪽팔리지만 왕이 사신을 맞이하러 나가던 문이 있던 곳이었는데, 독립운동을 하던   [전유성 - 02.04.03 20:23:09]

  • &lt;1&gt; 밥먹을 때 ■100일 지난 커플: 우리 맛있는거 먹자 자기 뭐 먹을래? ■1주년 된 커플: 대충 때우고 술이나 푸자 응? ■1000일 된 커플: 니네집 늦게 들어가도 밥주지? &lt;2&gt; 친구들에게 ■100일: 친구들에게 소개시켜 준다고 데리고가서 마구 자랑한다. ■1주  [운영자 - 02.04.03 20:16:43]

  • ■ 우리가 공부를 못하는 이유 ☆★1 년 은 3 6 5일 이 다 ☆★ 우리가 살아가면서 며칠을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나요? 자! 계산을 해보자구요. *일년은 365일. 그중에 일요일이 52일. 일요일은 쉬는날이다. =이제 313일 남았다. *여름방학 (대학이랑 초중고를 평균으로 놨을때) 60일. 여름 넘 덥다. 공부 절대  [전교협 - 02.03.27 10:37:30]

  • 치매 환자를 돌보는 어려움은 직접 겪어본 사람이 아니면 알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러운 것이다. 병원을 찾는 환자 가족들은 하나같이 “미치겠다”고 한다. 치매 환자를 간호한다는 일이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그 이유 중 첫번째는 치매라는 질환이 워낙 복잡한 증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정신 및 신경계 기능과 신체 장애뿐 아니  [전교협 - 02.03.23 09:37:11]

  • ■ 선생님 혈압 올라 감다. 때는 어느 여름 야자 시간(실화) K여고에, 전설로 불리는 엽기 선생님이 계셨다. 야자시간 학생들은 당연히 지쳐 있었거나, 떠들고 있었고 선생님들은 당연히 떠드는 학생 단속을 돌고 있었습니다. 물론 엽기 선생님 그 선생님 또한… 물론 어김없이 떠들던 3학년 x반! 그 문제의 엽기선생님이 어김없  [전교협 - 02.03.20 10:22:58]

  • 137 어떤 중국집 배달부 언젠가 집에 친구들 모임이 있을 때였다. 저녁때여서 자장면을 시켜 먹었다. 근데 사람이 한꺼번에 다 오지 않고 한 명씩 찔끔찔끔 오는 바람에 처음엔 다섯 그릇을 한꺼번에 시켜 먹었지만 그 다음부터는 사람 오는 대로 한 그릇 시키고 또 좀 있다가 한 그릇 시키고 하였다. 그런 식으로 대여섯 번쯤   [전유성 - 02.03.18 14:16:00]

  • 134 정상적으로 하는 사람에게 혜택을 줘라 선진국 되는 길이란 게 사실 간단하다. 모두가 법 잘 지키고 세금 잘 내면 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법을 어기지 않고 정직하게 살면 혜택을 받기는커녕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데 문제가 있다. 가령 택시기사들이 불친절하고 운전도 막 하면서 법규를 무시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래  [전유성 - 02.03.12 10:00:39]

  • ■ 미스코리아 뺨치는 얼굴 때는 겨울이었다. 친구 4명이 모여서 방황하다가 저녁이 되자 배가 고파왔다. 오랜만에 김이 모락 모락나는 고기 한번 구워먹고 싶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들 나와 같은 생각인 것 같았다. 우린 돈도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배불리 먹고 싶었기 때문에 고기부페에 들렸다. 한 사람당 5천원이면   [전교협 - 02.03.06 11:06:56]

  • 131 “십년 전에 그걸 하기 잘했다” 이홍렬. ‘시간이 있다면 미래를 위해 투자하라’는 지론을 가진 작은 거인. 그는 톱스타의 자리에서 거기에 연연해하지 않았다. 그는 어느 신문 인터뷰에서 ‘내가 어떤 위치에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했다. 인기 절정의 이홍렬쇼 100회를 마  [전유성 - 02.03.04 09:24:51]

  • ■ 여자... 여자도 한다. ;; (남자) 날씨가 더운 여름 남자는 웃통을 벗어던진다. 멋진 몸매를 가질 수록 남자에게는 부러움, 여자에게는 사랑의 대상이 된다. (여자) 역시 더운 여름 여자가 웃통을 벗어던지면... 미친년 취급받는다. 손가락질 받는다 재수없으면 돌이 날라올 수도 있다. 금방 정신병원에서 차가와서 실어간  [전교협 - 02.02.27 09:47:18]

  • 129 실패한 얘기도 책이 된다 어느 날 이대 앞에서 신촌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한 청년이 내게 다가오면서 말을 걸었다. “전유성 씨, 혹시 8년 전에 구두끈 묶다가 누구 때린 적 없습니까? 그때 맞은 사람이 바로 접니다. 반갑네요.” 세월이 지나면 이렇게 때린 사람도 반가워지는 모양이다. 누구를 제일 처음 때렸나를 생각해  [전유성 - 02.02.25 10:40:44]

  • ■ 초등학교 3학년에 욕 잘하는 아이 이 녀석이 입만 벌리면 욕을 해대는 바람에 선생님은 마음이 무진장 아팠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학부모가 참관하는 공개 수업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선생님은 불안했습니다. 욕 잘하는 녀석이 입을 벌릴까봐… 그날이 오고 학부모들이 교실 뒤편에 모두 서 계셨습니다. 수업이 시작되고 선생님은 아  [전교협 - 02.02.20 09:33:39]

  • 125 해삼을 보며 저 징그럽게 생긴 해삼이 먹는 건 줄은 어떻게 알았을까? 먹으면 죽을지 살지도 모르는 해삼을 인류 역사상 최초로 먹어 본 인간은 아마 무리 중에서 제일 용감한 인간이었을 수도 있지만 가장 힘이 약한 인간들이었을 수도 있다. 가장 힘센 자는 직접 먹지 않고 일단 가장 약한 자에게 먼저 먹여 보고, 그가   [전교협 - 02.02.18 12:13:33]

  • 121 저 바람, 캔에다 넣어 팔아먹었으면! 산에서 할 수 있는 사업 거리도 생각해 보면 무진장이다. 이제부턴 산꼭대기에 올라가면 캔 속에 지리산 천왕봉, 설악산 대청봉, 한라산 백록담 꼭대기의 바람을 담은 캔을 만들어 파는 거야. 꼭대기까지 안 올라가면 못 사는 거지. 그 캔 하나 사서 집에 갖다놓고 저 안에 내가 올라  [전유성 - 02.02.04 10:08:39]

  • 흔히 생각하는 것만큼 치매는 단순한 병이 아니다. 원인만 해도 수백가지나 있으며 각 치매 유형의 이름을 다 알기도 어렵다. 그러나 그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알츠하이머형 치매, 혈관성 치매 등이며 가장 대표적인 유형이기도 하다. 치매의 종류는 크게 나누어 다음과 같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전체 치매 환자의 50% 이상  [전교협 - 02.02.02 10:21:50]

  • ■ 아저씨 지금 뭐하는겁니까? 별난 버스를 탔다. 뒤에 두자리씩 있는 곳에 앉았는데 앞자리에 한 커플이 앉아 있었다. 여자보다 남자가 상당히 어려보여서 남자가 연하인 커플인 줄 알았는데 여자가 남자보고 “오빠”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이 남자가 나이에 비해 상당히 어려보인다고 생각했다. 뒷자리 앉아서 둘이 이야기 하는거 들  [전교협 - 02.01.30 11:08:01]

  • 119 수렵금지정책이 동물을 멸종시킨다 “강원도 순환 수렵장이 개장 1개월 만에 7,259명의 수렵인이 찾아와 32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도는 지난 달 1일부터 도 전체 면적 16,684㎢ 가운데 관광유원지, 문화재 보호구역, 체육시설 등 수렵금지지역 6,623㎢(40%)를 제외한 10,061㎢를 수렵  [전유성 - 02.01.29 11:26:51]

  • 치매는 대개 언제쯤 찾아오게 될까? 정확한 답은 구할 수 없지만, 대개 연령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그 발병률은 높아진다.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경우 대략 65세 전후에 나타나고 있는데, 그 연령의 단위 노인인구당 3%에 이른다. 그러다 85세 무렵이 되면 전체의 50%에 이르는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1997년 현재 우리   [전교협 - 02.01.26 11:22:44]

  • ■ 남자들의 내숭 # 눈온다고 문자 보낼때 # 여자한테 보낼 때: 이야~ 세상이 온통 하얗다. 너두 지금 보구있니? 남자한테 보낼 때: 띠발, 추워죽겠는데 눈까지 오구 X랄이야. # 눈오는 거리를 걸을 때 # 여자하고 걸을 때: 조심해 엎어질라 오빠. 팔짱끼고 가. 남자하고 걸을 때: 절루 떨어져 ○○○~ 같이 엎어지구   [전교협 - 02.01.23 10:13:35]

  • 115 대통령이 인정해 줘야 할 최고들 얼마 전 고액과외이니 학원강사 비리다 해서 한동안 시끌시끌했었다. 내 스타일대로 짧게 한 마디 하겠다. 어떤 일이든 자기 분야에서 최고만 되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분위기가 되어야 과외병, 직업 차별 같은 망국병들이 없어질 거다. 어떻게 그런 분위기를 만드냐고? 대통령이 외국에 나갈   [전교협 - 02.01.15 10:20:09]

  • 치매는 왜 사회문제가 되는가?

    최근에는 치매 전문병원도 하나둘씩 생겨나고, 노인질환에 대한 연구도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의 치매문제는 상당부분 개인의 영역으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치매는 평생 가족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온 각 가정의 ‘어르신’들께 주로 일어나는 병이다. 그 분들의 사회적 기여도를 생각하면 의당  [전교협 - 02.01.12 09:33:01]

  • 113 세종문화회관에 바란다 세종문화회관은 세계적인 공연장이라서 세계적인 공연이 상당히 많다. 문제는 세계적이기 때문에 값도 세계적이라는 거다. 값이 세계적이니까 우리 서민들은 볼 엄두를 못 낸다. 세종문화회관에 세 가지 아이디어를 내고 싶다. 하나. 세계적인 공연을 할 때 약 10퍼센트 정도의 좌석은 뚝 떼어 특색있는   [전유성 - 02.01.08 09:13:10]

  • 치매란 무슨 뜻일까? 태어나서 건강하게 살아가다가 어느 시점부터 뇌조직의 퇴화나 손상이 발생해 ‘바보 천치’가 된다는 뜻이다. 주로 노인이 되면 발병하는 노인병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의 생존에 필요한 정신 기능이 손상돼 이러한 질환이 나타나게 된다. 치매에 걸리면 거의 모든 사고능력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사회생활에 필요  [전교협 - 02.01.05 11:19:07]

  • 112 미술전시장이 무슨 회사야? 인사동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 보니 자연히 미술전시장에 자주 들르게 된다. 가끔 돈받는 전시장도 있지만 미술전시장은 대개가 공짜다. 얼마나 신나는 일이냐! 돈도 안 받고 그림을 보여 준다는 것이. 또 한꺼번에 전시장이 수십 개 모여 있어서 할 일 없는 날은 하루 종일 안국동 입구에서 인사동  [전유성 - 02.01.02 09:49:45]

  • 110 인사동의 아이디어맨 김상철 서울. 인사동에 오면 인사동스런 이름의 찻집들이 많이 있다. 안국동쪽에서 인사동으로 내려오다 보면 2층에 종이등이 주렁주렁 달린 집은 ‘하늘아래 모퉁이’다. 인사동 골목길로 들어서면 오른쪽에 ‘뭐시 꺽정인가’하는 찻집이 나온다. 또 조금 내려오다 보면 좌측 2층에 ‘모깃불에 달끄스릴라’하  [전유성 - 01.12.24 10:02:51]

  • 107 꼴찌를 위한 장학금 아무튼 뭔가 바꾸려면 지금까지 하지 말란 거, 가지 말란 데로 좀 가볼 필요가 있다. 사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공부 잘하는 애들은 한 반에 몇 명 되지 않는다. 하바드 대학도 공부 잘하는 애들보다 못하는 애들이 더 많다. 세상에는 공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은거다. 아이디어는 이런 공부 못하는   [전유성 - 01.12.18 10:32:33]

  • “… 결과가 나왔습니까???” 용하다는 점쟁이 집에 옷을 곱게 입은 귀부인 한 사람이 들어왔다. “선생님. 제 딸이 하라는 공부는 않고 맨날 놀러만 다니고, 남자친구랑 못된 짓을 해서 엊그제는 산부인과도 갔다 왔습니다” “......” “선생님, 도대체 제 딸이 왜 그러는 걸까요? 누굴 닮아 그런 걸까요?” “......  [전교협 - 01.12.12 10:11:52]

  • ? 하느님 감사합니다 한 남자가 사막에서 길을 잃고 2주동안 헤매다가 한 집을 발견하고 문앞으로 기어 가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집으로 돌아오던 선교사가 남자를 발견하고 집으로 옮겨 간호를 하자 하룻밤이 지나 남자가 깨어났다. 남자는 선교사에게 고맙다고 하며 마을의 방향을 물었다. 남자는 마을로 떠나려다가 뒷뜰에 묶여  [전교협 - 01.12.05 10:17:48]

  • 식욕도 왕성하고 활동도 많은 젊은 시절과는 달리 노년기엔 대부분 식사문제에 소홀하기 쉽다. 노인의 건강을 염려한다면 가장 먼저 챙겨봐야 할 것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있는가의 여부다. 노인들은 동물성 지방이나 염분, 당분섭취를 가능한 한 줄이는 것이 좋다. 한편에선 비타민과 치매예방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학설도 나오고   [전교협 - 01.11.26 10:09:32]

  • ? 킹카와 vs 폭탄... 킹카는 사람들이 멋져서 쳐다보고... 폭탄은 사람들이 신기해서 쳐다본다. 킹카는 깜찍이 소다만 먹어도 깜찍하게 보이는데... 폭탄은 그 어떤 ○○○날라차기를 해도 끔찍하게 보인다. 킹카가 삭발하면, 유승준 머리고... 폭탄이 삭발하면, 조춘 머리다. 킹카가 날 쳐다보면, 최대한 예쁘게 보이고 싶  [전교협 - 01.11.21 09:45:30]

  • ? 난... 난... 너무도 억울하오... T. T 사건이 일어난 건 1년 전 쯤... 아버님께서 놔두고 간 서류를 가지구 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급하시단 말씀에… 저두 급했지만(화장실이-_-) 아버님 회사에서 처리(화장실-_-) 하기로 하고 배를 어루만지며(배변 억제 효과-_-;) 아버님 회사로 뛰어 갔습니다.(뛰어가면  [전교협 - 01.11.14 09:50:40]

  • ◎ 증말루 엽기적인 넘이었씀다.ㅡ.ㅡ;저는 부산에 있는 외고를 다녔씀다.(우리가 부산 주민인건 다 아시져?) 학교를 다닐 당시, 누구나(?) 다 그 카드시 저두 1교시 마치고 나믄 도시락 부텀 까묵었씀다.(요즘은 대부분 급식을 한다더군여~) 그러구나믄 배가 불러오져 …그러믄 2교시부텀 스트레이트로 퍼질러 자게되는 거이 정  [전교협 - 01.10.31 09:50:04]

  • ◆ 약 먹을 때도 잊어버린다 기억력이 나빠지기 때문에 투약 후 몸이 조금만 좋아져도 약 먹는 걸 잊어버리거나 약 먹는 때를 잊는 일이 많다. 따라서 환자의 가족들이나 보호자는 그가 약을 제때 복용했는지 확인하거나 직접 챙겨주는 것이 좋다. ‘알아서 잡수시겠지’라고 방치했다가는 결국 먹지 않은 약봉지만 그대로 쌓여 있는 경  [전교협 - 01.10.22 11:43:14]

  • 일류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다니는 유망한 젊은이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집에 들어서자마자 귀신의 목소리가 들렸다. “직장을 그만두고 집을 팔아라” 무서웠다 하지만 귀신의 말이 더 황당했다. 집을 팔으라니? 그리고 어떻게 들어간 곳인데 직장을 그만 두라니 … 말도 안되는 얘기였다. 그렇지만 귀신은 포기 하지않고 그 청년을  [전교협 - 01.10.17 14:41:25]

  • ◆약 처방할 땐 가족의 도움이 필요하다. 노인병을 진단하거나 상담할 때는 여러모로 인내심이 필요하다. 그 중 하나가 대화문제다. ‘도저히 대화가 안 돼 약을 못쓰겠다’라거나 ‘왜 계속 물어보는 말에 딴소리를 하나? 혹시 노망든 것 아니냐’라는 문의나 질문을 받을 때가 많다. 이 점은 노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데  [전교협 - 01.10.13 09:56:39]

  • &lt;담배&gt; 남자: 멋지게(?) 보이길 바라며 핀다.?????? 여자: 연기와 함께 살(?)도 날아가길 바라며 핀다.?????? &lt;술&gt; 남자: 여자가 있어야 술맛이 난다.?????? 여자: 안주가 많아야 술맛이 난다. 보통 안기부(안주 기습 부대)다.?????? &lt  [전교협 - 01.09.26 09:56:50]

  • ◆눈 작은 사람이 서러울 때 Best5 1. "어머.. 얘 자네.." 안방에 누워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노라면... 울 엄니... 어김없이 저 말씀과 함께 등장하시면서 멀쩡히 TV를 보고있는 제 눈에서 친히 안경을 벗겨주십니다. 처음 한두번이야 내가 잠깐 졸았나... 생각했다가도 한두번도 아니고. 흑...  [전교협 - 01.09.19 10:16:19]

  • ◆나이별로 보는 소개팅 현황 1. 소개팅시켜 준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10대 후반 - 나가겠다고 할까말까 망설인다. ·20대 초반 - 외모, 키, 닮은 연예인 등을 물어보다가 밤샌다. ·20대 후반 - 직업이 뭔지, 장남은 아닌지 캐묻지만 마지막엔 ‘응’이다 ·30대 초반 - 너무 반가워 울면서 메모지를 들고 달려와 소  [전교협 - 01.09.05 09:50:20]

  • ◆재미있게 배우는 漢字熟語 (조폭버젼) 1. 들어부러라. 느그들두 알다시피 나가 말여. 아그들을 데불구 조직이란 걸 하나 맹글지 않았겄냐. - 新張開業(신장개업) 2. 낮엔 산에서 합숙훈련을 허고, 밤엔 업소를 댕기면서 자릿세 수금허느라 허벌나게 바뻐 부렀재이. - 晝耕夜讀(주경야독) 3. 워낙 등빨이 탄탄한 눔들인께 우  [전교협 - 01.08.29 10:44:19]

  • ◆동물의 안락사 수의사가 병원에 갔다. 의사는 일반적인 문진을 시작했다. 증상이나 언제부터 아팠느냐 등등…. 그러자 수의사가 말을 끊고 말했다. “이봐요. 저는 수의사에요. 제 환자들에게는 그런 질문을 하지도 않는다구요. 그저 쳐다보기만으로 뭐가 잘못됐는지 말할 수 있다구요. 왜 당신을 그렇게 못하죠?” 의사가 고개를 끄  [전교협 - 01.08.22 14:10:51]

  • 노년기의 삶이 어떤 것인가를 말해주는 간단한 조사내용이 있다. 최근 한국보건사회 연구원에서 밝힌 자료다. 우리 나라 10가구 중 2가구에는 노인이 살고 있고 10가구 중 2가구는 노인 혼자 사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한밤중에 갑자기 도움이 필요해 졌을때, 노인 10명 중 3명 이상이 장남과 큰며느리를 가장 먼저 찾으며 그  [전교협 - 01.08.17 14:23:14]

  • ?우리가 진짜 공부를 못하는 이유 우린 진짜 공부를 할 시간이 없다 우리가 1년중에서 얼마동안 공부를 할수 있는지 알아보자. ·일년에 365일 - 그 중에 일요일이 52일이다. 일요일은 쉬는 날이다. =이제 313일 남았다. ·여름방학(대학이랑 초,중,고를 평균으로 놨을때) 60일. 공부절대 못한다. =이제 253일 남았  [전교협 - 01.08.16 09:53:43]

  • ◆큰(?) 볼일을 참는 법 1 : 슬픈 생각을 하라 (급한 상황을 잊을수 있다. 5분은 더 버틴다) 2 : 동꼬에 전신의 기를 모아 준다 (기의 힘으로 응가를 물리치자) 3 : 여유있는 웃음을 잃지 마라 (급한 거 티난다) 4 : 자장가를 불러라 (응가에게 평안함을 준다) 5 : 숨을 조심조심 끊어 쉬어라 (응가도 조심스  [전교협 - 01.08.09 11:04:01]

  • 주치의 : 몸 상태가 좋지 않군요. 우선 영양 섭취가 제대로 안 된 것 같습니다. 식사를 잘 못하신 모양이죠? 딸 : 그럴 수밖에요. 하루종일 집이나 방안에만 계시고, 옆에서 아무도 들여다 보는 사람이 없으니까 식사라고 제대로 하셨겠어요. 주치의 : 아무래도 일단 입원을 하시는 게 낫겠습니다. 입원해서 상태를 보기로 합시  [전교협 - 01.08.07 09:17:40]

  • 가난하고 병들었다. 유효기간이 끝난 폐물이다. 노인은 다 쓴 공중전화 카드 같다. 사회로부터 소외당한 채 같이 어울려 줄 사람도 없다. 또한 언제 아프거나 사망할지 모르는 신체적 약점 때문에 누구 하나 그에게 정성들 들이거나 사회활동을 할 기회마저 주려 하지 않는다. 심지어 가족으로부터도 짐처럼 취급받기 시작한다. 부모가  [전교협 - 01.07.30 10:21:46]

  • “여보, 나 생머리로 기를래.” “아이고, 지지든지 볶든지 마음대로 하세요. 언제는 짧게 자른다고 난리더니 이젠 긴 머리 타령이야.” “그러니까 여자의 마음을 갈대라고 하지.” “그런데 그 나이에 생머리가 어울릴까?” “왜? 아직 마흔도 안 됐는데” 아내가 가장 고민하는 신체 부위는 머리이다. 결혼 생활 13년 동안 그녀  [전교협 - 01.07.23 10:09:10]

  • 노인들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오해 중 하나는 노인들을 무욕의 수도승처럼 여긴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이나 사회적 욕구에 있어서 노인도 청년기 못지않은 욕망을 지니고 있다. 감정 상태나, 즐기고 싶은 일들이 젊은 사람과 비교해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노인 역시 감정을 가진 한 인  [전교협 - 01.07.14 10:44:33]

  • 수면은 빛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 뇌의 시상하부에는 ‘시고차상핵’이라 불리는, 양쪽 눈의 시신경이 교차하는 지점이 있는데, 이곳에서 눈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일주기(日週期) 리듬을 조절하는 기능을 맡는다. 즉, 해가 뜨면서 주위가 밝아지면 깨어나 일을 시작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주위가 어두워지면 잠자리에 들어 휴식을  [전교협 - 01.07.09 11:10:47]

  • ◈엉뚱한 Q&A - Ⅱ Q : 사랑에 빠져있는 28세의 남성입니다. 전 이번에 명문대학을 우수히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용모도 준수해서 많은 여성들이 따르지요. 문제는 제 아버지가 우리나라 10대 재벌이라는 점입니다. 전 애인에게 그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부담을 주기가 싫어서 였습니다. 그  [전교협 - 01.06.20 09:41:55]

  • 유모어한마당 - 엉뚱한 Q&A

    ◈엉뚱한 Q&A Q : 저는 결혼을 앞둔 27세의 여성입니다. 그런데 약혼까지 한 남자가 결혼식까지 콜라병 같은 몸매를 만들어 놓지 않으면 파혼하겠다고 성화입니다.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다 해봤는데 살은 좀처럼 빠지지 않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A : 남편 될 사람에게 1.5리터 콜라병을 보여주세요. Q : 안녕  [전교협 - 01.06.13 09:20:43]

  • 사회의 중심에서 밀려나기 시작한다. 경제적 활동에서 물러나는 사회의 은퇴제도에 따라 노인은 더 이상 그들의 부류에 낄 수 없게 된다. 그럴수록 더 따뜻한 인간관계와 대인 관계가 절실히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하나둘씩 줄어든다. 워낙 각자의 생활이 복잡하고 바쁜 산업사회다 보니 가족이나 친지들도   [전교협 - 01.06.02 09:24:56]

  • 그럼, 이것은 노인성 치매 환자뿐 아니라 다른 원인으로 인한 젊은 뇌질환 환자에게도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제기될 수도 있지만, 그것도 아니다. 해당 연구팀 신경 전문의들에 의하면 뇌졸중이나 뇌막염 등 다른 뇌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엔 이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단지 치매 초기의 단계에  [전교협 - 01.05.19 09:37:34]

  • ◈손가락에서 갖가지가 나오는 꿈 꿈속에 몇명의 친구들과 함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들과 어떤 동굴 같은 곳으로 갔는데 동굴안에는 맑은 물이(마치 황금빛으로 빛나는 것 같았습니다) 있었는데 친구들은 하나씩 내려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가파라 보여 저는 안 가겠다고 했는데 어떤 노인이 저를 이끌어 함께 내려가니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5.02 10:26:45]

  • 수명이란 그 종의 구성원들이 질병과 사고가 없는 최적의 조건에서 생존할 수 있는 평균연령을 말한다. 그 중 인간의 수명은 80에서 90사이 어느 지점 쯤 될 것이다. 수명의 최대치가 성장기의 5배 정도임을 감안해 보면 인간은 약 125년, 갈라파고스 거북이는 150년, 하루살이는 하루까지 최대한 살 수 있다. 개의 경우엔  [전교협 - 01.04.28 09:46:25]

  • ◈쌀이 쏟아지는 한증막 안녕하세요. 우리 엄마가 꿈을 꾸셨는데요. 연세는 50세, 전업주부셨는데 요즘 아빠하고 같이 일을 하고 계세요. 아빠 사업이 잘 안돼서 금전적으로 신경쓰는 일이 많으십니다. 꿈엔 엄마하고 외가 식구들이 한증막엘 가셨대요.돌절구 같이 생긴 통에 물이 끓고 있고 그 통들로 둘러싸인 한증막이었답니다. 그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4.27 09:48:13]

  • ◈엘리베이터를 타고 떨어지는 꿈 성별 : 여자. 결혼여부 : 미혼. 직업 : 대학생. 자신이 처한 상황 : 전에 사귀던 남자와 헤어지고 다른 남자와 사귈려고 하는 중. ────────────────────── 어제 꿈에 나온 사람들은 한번도 본적은 없었던 사람들 같았는데 저랑 매우 친한 사람들 같았습니다. 한 여자애와 저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4.24 09:55:42]

  • 건강문제도 오해의 오지가 있다. 노인들 모두가 헐거워진 치아와 변비로 고생하는 것도 아니며 때론 꾸준한 운동과 체력단련으로 건강을 다져 제2의 청춘을 구가하는 노인들도 없지 않다는 것이다. 다만 어느 정도 연령이 지나면서 일반적으로 인생의 가장 가치 있는 시기가 끝났다는 생각에 다소 의기소침한 상태일 뿐이다. 그렇게 싱싱  [전교협 - 01.04.23 09:04:59]

  • ◈컨닝하는 꿈 맨 첫줄에 앉아서 시험을 보고 있었습니다. 감독으로 여선생님이 들어 오셨는데, 다른학생들은 아무도 안 들켰는데 혼자만 선생님에게 컨닝을 하는 종이를 들켰고, 약간 불안해 하면서 메모지가 필요했다며 변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컨닝 페이퍼가 광고 전단지였고 색은 엷은 분홍색 이었습니다. 며칠전에는 안내문을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4.20 16:10:29]

  • ◈변을 보고 아이를 낳는 꿈 새벽에 꿈을 꾸었는데 제가 방에 누워 있었어요. 아무래도 출산의 진통으로 인해 그랬는지 방을 뒹굴다 변을 보고 말았습니다. 그것 또한 양도 많았고, 세상에 태어나서 그렇게 시원하고 개운하게 변을 본일이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정말 너무 개운했어요. 그걸 제가 창피해서 그랬던 것 같은데 손수 신문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4.17 09:11:11]

  • 재미있는 노인이야기 - 빨간색 스포츠카(?)를 꿈꾸는 노인들①

    하는 일과 주 관심사가 그렇다보니 TV를 볼 때도 의학 프로그램이나 의약관련 광고가 가장 먼저 눈에 뛴다. 그 중 텔레비젼에는 우리를 직접 겨냥하는 단 3개의 광고가 있는데, 그중 둘은 변비에 걸리지 않아야 한다는 광고이고, 다른 하나는 규칙적인 배변을 돕는다는 어떤 식물의 뿌리와 껍질을 보여주며 그것을 ○○○는 동안 의  [전교협 - 01.04.16 09:45:06]

  • 세계가 급변하고 온갖 정보가 끊임없이 태어나 홍수처럼 넘치게 되면서 우리 사회의 원로들이 쌓아온 경험이나 지식들은 점점 뒷전으로 밀리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최첨단 정보통신이 광속으로 오가는 이 과학문명 시대에 있어 그들이 가진 기술은 보잘것 없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이 오늘날 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한  [전교협 - 01.04.12 09:27:38]

  • 돼지에 관한 꿈①

    ◈돼지가 들어와 봉황같은 닭으로 변한 꿈 돼지가 마당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조금있다보니 봉황같이 생긴 닭이었습니다. ☞해몽 일단 돼지가 들어온 표상은 아주 좋습니다. 단지 그 다음에 ‘봉황같이 생긴 닭’이 귀한 것으로 인식되었는지 하찮게 변했는지에 따라 달라지죠. 좋게 느껴졌다면, 재물 기타 좋은 일들이 일어나죠. 안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4.10 09:15:15]

  • ◈호랑이에게 목이 물린 송아지 꿈 며칠 전 꿈입니다. 어느 풀숲에서 호랑이가 날 쳐다보길래 무서워 어느 집으로 도망갔는데,(시골 초가집-처음갔던 집이었지만 낯설지 않았습니다.) 그 집으로 수많은 호랑이 들어 왔습니다. 지금 생각에 소를 잡아 먹으려고 소가 사는 곳에서 자리를 잡았던것 같습니다. 전 무서워서 방으로 들어가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4.03 09:18:21]

  • 세번째, 노인은 수명이 얼마 안 남은 ‘쓸모없는 폐물 건전지와 같다’라는 막연한 고정관념도 큰 장애다. 우리는 계속해서 병적인 상태와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을 무조건 나이와 연관시키는 우를 범한다.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앞으로 남은 기대수명도 건강 관리를 잘 하면 연장될 수 있다는 생각 역시 어불성설이 된다. 결국 이것은  [전교협 - 01.03.31 09:11:47]

  • ◈ 호랑이가 나타난 꿈 어느 산에서 내려가는 길에 갈림길이 있었는데, 호랑이가 사람을 물어 죽였다는 길을 선택하여 가고 있었는데, 새끼호랑이가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무서워서 허겁지겁 도망을 갔습니다. 호랑이는 보지 못했지만 따라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좋은 꿈인지 나쁜꿈인지 무지 궁금합니다. 요즘 제가 처한 상  [전교협 - 01.03.29 15:57:16]

  • ◈사자에게 호랑이가 진 꿈 사자와 호랑이가 싸워서 호랑이가 져서 죽었답니다. ☞ 해몽 꿈에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사자와 호랑이 모두 상징표상입니다. 여러 가지로 해몽이 가능하겠죠. 하지만 꿈을 꾼 사람이 처한 현실에 따라 다르게 실현되지요 올린 분이 처녀라면, 각각으로 표상된 두 남자가 서로 차지하려다, 한 사람이 케이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3.26 11:39:42]

  • 노령화 사회가 점저 더 가속화되고 있다. 2000년 현재 우리 사회의 65세 이상의 노인인구 현황만 살펴봐도 과거에 비해 현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현대의학이 발전하고 국민생활수준이 향상되는 요즘이니 전체 인구 중 10%에 육박하는 300만 이상으로 증가돼 있을 것이다. 이러한 본격적인 노령화 시대에 접  [전교협 - 01.03.24 09:37:07]

  • ◈호랑이 두 마리가 들어온 꿈 친구가 결혼식을 올리기 며칠전, 시아버지 되실 분이 꿈을 꾸었대요. 문밖에서 쾅 하는 소리가 나서 문을 열어봤더니, 큰 호랑이 두마리가 대문 안으로 들어오고 있더래요. 시아버님이 무서워서 벌벌 떨었다고 하더군요. 결혼하고 5∼6개월 후 친구가 임신을 했는데 아들일 것 같다고 해요. 왜 그렇게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3.23 09:36:13]

  • A.항상 낙관적이고 밝다. 일을 서두르지도 않고 뜻대로 안 되었다고 비관하지도 않는다. B.음식에 있어서 과하지 않다. 식탐이 없으며 늘 소식을 하고 골고루 음식을 즐긴다. 채식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C.대인 관계가 좋다. 노인대학도 다니고 친구들이 항상 끊이지 않는다. D.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보이면 꼭 단골 병원을   [전교협 - 01.03.21 09:20:04]

  • ◈뱀을 잡아먹는 꿈 집 마당에 뱀이 한마리 있었는데, 할머니가 오셔서 때려 잡으셨습니다. 그 뱀은 죽은것 처럼 웅크리며 작아졌는데 얼마 후 다시 그곳에 가보니. 그 죽은뱀이 살아나고, 또 다른 커다란 뱀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아빠와 아빠 친구분들이 오셔서 그뱀들을 보자기 같은것에 싸고, 태워 죽였습니다. 그후 그 뱀으로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3.20 09:51:36]

  • ◈노란 뱀 3마리 중에 한 마리를 죽인 꿈 현재 나이 : 19 성 별 : 여 현재의 직업 : 학생 우리집 베란다에 노란 큰 뱀이 3마리 있었어요. 근데 1마리가 나와서 누굴 물려고 했는지 잘 기억은 없지만 (아마 엄마나 나 둘 중에 한 명) 아빠가 칼로 뱀을 찌르고 2마리는 베란다에서 못 나오게 문을 꼭 닫았어요. 근데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3.16 09:34:47]

  • ◈ 뱀을 본 꿈 처음 꿈인데다 하도 기분이 이상해서 눈을뜨자마자 이곳을 찾았습니다. 저와 같은 꿈은 없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부탁 드립니다. 수없이 많은 뱀을 보았습니다. 작은 뱀부터 아주 큰 뱀까지 물이 흐르는 내에도 있었고 마당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건 해치려고 하는 자에겐 덤비는데, 저만 보면 아주 순한 뱀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3.14 09:21:17]

  • 시력과 청력도 떨어지는데 특히 청력은 고음 영역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가늘고 높고 섬세한 소리일수록 알아듣기 힘들어진다. ‘가는 귀가 먹는다’는 것이 이것이다. 맛과 냄새에 대한 감각도 저하되고 통증과 진통에 대한 민감도도 떨어진다. 치아가 빠지기 쉽고 머리카락도 하나둘씩 빠지기 시작하며 그 색깔도 허옇게 센다. 피  [전교협 - 01.03.10 09:22:35]

  • ◈ 큰 검정색 비단 뱀이 방에 들어온 꿈 안녕하세요? 저는 꿈을 자주 꾸는 편이지만 좀 이상한 꿈인것 같아서요. 진짜 길고 큰 검정색 뱀이 제 방 침대 옆에 들어와 있는 거예요. 순간 밖으로 잠깐 나가서 사람들에게 알렸지만, 잠깐 들여다보고 놀라기만 하고는 다시 돌아들 갔던 것 같아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제가 다시 침대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3.09 10:24:56]

  • ◈흰 뱀한테 물린 꿈 꿈에, 굵기와 길이가 사람 다리만한 큰 흰뱀이 집안을 기어다니더군요. 무서워서 떨고 있다가 팔뚝 안쪽을 물렸는데, 거의 연필만한 굵기의 이빨자국이 났구요. 아파서 웅크리고 있는데, 손을 한번 더 물더니 가버리더군요.. 참, 희한한 꿈이라고 생각되서요.. 뱀꿈은 태몽이라던데 전 아직 미혼입니다. ☞해몽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3.05 14:49:12]

  • 구약 창세기 5장 5절 및 32절에 보면 성서에 나오는 아담은 930년을 살다가 죽었다고 한다. 또 노아가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을 때 그의 나이 500세였다고 한다. 허풍이 센 중국의 전설에서는 삼천갑자 동방삭이의 이야기도 나온다. 삼천갑자란 말을 풀어 보면 3000년을 갑자만큼 살았다는 뜻이니 3000×60, 즉 18  [전교협 - 01.03.03 09:24:51]

  • ◈ 구렁이를 잡는 꿈 저는 대입 발표를 앞둔 수험생입니다. 원서를 쓰기 얼마전에 꿈을 꾸었는데 궁금 합니다. 꿈속에서 제가 아는 두 분의 요청으로 그물로 한가득 큰 구렁이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분 중 한 분이 다른 분보다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구렁이를 잡을 때 두 분께서 그물을 설치하시고, 제가 바닦을 크게 한번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2.26 17:48:53]

  • 그렇게 힘들여 자식들 교육시켜 가며 훌륭하게 키우는 동안, 남편이란 사람은 평생 비슬거리다 건강도 나빠져 가족들에게 짐만 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노망이라고 하는 ‘치매’증후군까지 생기면 집안 가족 중에도 이렇게 심한 구박덩어리 할아버지가 없다. 자식들의 이구동성, “어머니만 불쌍하지”하고 한다. 어머니 생각만 하면 가슴이  [전교협 - 01.02.24 09:57:20]

  • ◈ 형이 뱀을 문밖으로 내쫓는 꿈 안녕하세요. 제 남자친구가 꾼 꿈인데요. 뱀이 집안으로 들어와 형의 이불 밑으로 들어가는 것을 제 남자친구가 보고 ‘형! 이불밑에 뱀이 들어갔어’라고 얘기했더니 형이 뱀을 문밖으로 내쫓았다고 합니다. 현재 형은 결혼해서 아들이 둘 있습니다. ☞ 해몽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으로 꼭 일어나며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2.22 18:06:21]

  • ◈ 결혼을 한 후, 자전거를 타고 떠난 꿈. 사실 결혼식이라고 가긴 갔는데, 그냥 야외예요. 아무 것도 없고, 그냥 나무랑 풀만 있는 한가로운 들판에서 제가 서 있는데, 저와 아주 친한 언니가 결혼식을 한데요. 그런데 하객도 없구요. 잠깐 있으려니, 그 언니와 언니의 친구들이 와요. 근데, 언니와 언니 친구들이 꽃무늬 칠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2.19 16:48:52]

  • 40대 중반은 되어 보이는 아주머니 한 분이 진료실에 방문을 하셨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라며 문진을 시작하는데 그분은 자기가 아니고 자신의 80세 되신 친정 아버지에 대해 상의하러 왔다는 것이다. “이것 참 쑥스러워서, 말을 해야 하나, 어쩌나, 글쎄 어머니 보고 바람을 피러 다닌다고 말예요. 꼬부랑 할머니가 뭘   [전교협 - 01.02.16 18:16:33]

  • ◈ 아는 선배와 결혼 나이 : 20 성별 : 여 결혼여부 : 미혼 직업 : 직장인 자신이 처한 상황 : 가톨릭대에 원서를 넣은 상태 오늘 아침 요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무슨 일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아무튼 성당을 갔습니다. 무슨 목적으로 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위분들이 갑자기 아무말도 없이 저에게 웨딩드레스를 입히는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2.16 09:31:09]

  • ◈ 웨딩드레스에 관한 꿈 꽤 오래전에 꾼 꿈인데 내가 결혼을 하게되서 결혼 준비를 하는데 시간도 촉박하고 준비도 잘 안 되고 웨딩드레스도 마련이 잘 안 되고 하다가 간신히 드레스를 구했는데 치마에 둥글고 누런 얼룩이 크게 져 있는 꿈이었어요. 저의 직업은 디자이너인데 그 꿈을 꿀 당시에 시작했던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아직까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2.12 17:10:33]

  • 사실상 이것은 노인문제에 관한 가장 정확하고 합리적인 지적이자 대안일 것이다. 노인문제의 핵심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 노인들이 겪는 가장 큰 고통은 ‘늙었다’는 사실 그 자체가 아니라 ‘더 이상 갈 곳이 없으며, 아무도 자신을 눈여겨보지 않는다’는 소외감과 무기력이 대부분이디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년에   [전교협 - 01.02.10 10:10:35]

  • ◈ 임신을 한 꿈 전 77년생 여자거든요. 아직 임신을 하거나 할 나이는 아니죠. 꿈을 꿨는데 제가 그 꿈속에서 임신을 했어요. 그것도 실제로 사귀다가 얼마전에 헤어진 오빠의 아기였어요. 전 임신할 만한 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임신을 하게 된것이 참 의아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혼자서 고민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2.09 11:17:21]

  • ◈ 여자아기를 낳는 꿈 저는 8개월된 여자아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꿈을 꿨는데 출산하는 꿈이였어요. 간호사가 “여자아기입니다.” 하는 거예요. 저는 실망했지만 아기 아빠는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 해몽 꿈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지요. 첫째는 사실적인 미래투시의 꿈으로 현실감 있게 펼쳐지면서 가까운 장래에 꿈속에서 본  [전교협 - 01.02.07 09:33:34]

  • ◈ 호랑이와 성교한 꿈(유부녀) 여러 마리 호랑이가 쫓아와서 사람들은 어떤 다락방 같은 곳에 숨었다. 나도 그 곳에 숨었더니, 큰 호랑이 한 마리가 문을 열고 들어와 나를 잡아 먹지는 않고 성교를 했는데 쾌감을 느꼈다. ☞ 해몽 이 꿈의 해몽에서 중요한 상징 표상은 ‘성교를 했는데 쾌감을 느꼈다’는 부분이다. 이처럼 기분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2.03 13:02:26]

  • “저녁 드신 다음엔 또 무엇을 하시나요?” “두 늙은이 사는데 뭐, 할 일이랄 게 있어야지. 그냥 저녁 먹고 TV 보고 애국가 나오면 자지요. 휴!” “정말 따분하시겠어요. 교회 다니신다고 했는데, 그럼 목사님께 말씀 드려서 교회에서 봉사 활동이라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 생각도 해봤는데, 목사님에게 입이 안 떨어  [전교협 - 01.02.03 12:57:17]

  • ◈ 꿈에 성교를 하면 어떤가(군인 김00 씨) 몸이 고단한데도 꿈에는 여인들과 성교를 하고, 쾌·불쾌를 체험하는 꿈을 자주 꾼다. 무슨 뜻이 있지나 않은가? ☞ 해몽 현실적 소원과 연관을 나타낸다. 현실에서 성욕만큼 강렬하게 자기를 지배하는 것도 드물다는 것이 심리학적 견해인데, 사람들은 이 욕구를 억제하며 살아가는 것이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1.30 09:51:37]

  • “도무지 잠이 안 와요. 가슴만 답답하고 하루가 길기만 해요.” 65세의 교장 선생님으로 얼마 전 퇴직하신 분이 내원하여 하시는 말씀이다. “퇴직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이제 한 달 되었어요.” 우울하고 짜증스러운 표정이 역력하다. “왜요, 친구들도 찾아보고, 여행도 다니고 해보시지 않구요.” “글쎄, 사느라 바빠  [전교협 - 01.01.27 09:11:13]

  • ◈ 돼지가 새끼를 낳는 꿈. 평소 워낙 잠이 많아 꿈이란걸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생생하게 기억나는 꿈을 꾸고 그날은 참 조심을 하였습니다. 12시가 넘으면 애기해도 된다고 하길래 점심시간 이후 직장동료들에게 얘기를 하였는데 해몽이 상반되고 있읍니다. 돼지니까 길몽이다. 아니다. 개꿈이다. 그리고 나니 궁금증이 생기더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1.22 14:04:38]

  • ◈ 새끼 돼지 두 마리를 잡는 꿈(임00씨) 저는 고향이 경북이라서 자주는 못 갔지만 명절 때 만큼은 꼭 갔습니다. 작년 설날이었습니다. 그날 아침 차례를 지내고 다음날 아침녘에 특이한 꿈을 꿨습니다. 돼지 꿈은 한번도 꾸어 본적이 없었없었고, 그 전에도 별 특이한 꿈은 없었습니다. 집이 시골에서도 동네 맨 끝집이라 울타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1.22 13:57:57]

  • ◈ 머리를 자르고 강아지를 품에 안는 꿈 미장원에서 머리를 자르는데 삐뚤삐뚤하게 자르는게 아닌가? 화가 나서 내 머리를 손질해 준 미용사의 따귀를 갈기면서 욕설을 했다. 그런 후 개 사육장엘 찾아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조련사로 근무하기 위해 한 여성에게 개와 친해지는 방법을 설명을 듣고 시범으로 강아지를 불렀다. 아주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1.16 09:51:29]

  • 여름 어느 토요일, 점심 무렵이었다. 퇴근시간이 다 되어 슬슬 나갈 채비를 하던 중 요란한 전화벨이 울렸다. 경기도 양동의 한 보건소에서 걸려온 전화였다. 전화를 건 보건진료원은 꽤나 마음이 급했던지, 이쪽에서 받자마자 소리치듯 이야기를 쏟아놓았다. “환자가 할머니인데요! 집에서 마구 난리를 치다가 쓰러지시고는 꼼짝도 안  [전교협 - 01.01.13 10:06:30]

  • ◈ 신을 잃고, 새 신을 신는 꿈(공무원) 어떤 집 마루 밑에 벗어 놓은 신이 없어져 찾지 못하는데, 건너방 마루밑에 신이 한 켤레가 있어 가보니, 새 신으로 내 발에 꼭 맞아 남의 신인 줄 알면서도 그대로 신고 잠이 깨었다. ☞ 해몽 직장을 잃지만, 곧 새 직장을 얻는다. 이 꿈에서 어떤 집의 마루 밑은 공무원의 신분으  [전교협 - 01.01.12 09:31:57]

  • 폭우가 쏟아져 물바다가 된 꿈

    ◈ 폭우가 쏟아져 물바다가 된 꿈 마당에 키가 크고 잎이 활발한 빨간 꽃나무가 줄줄이 늘어서서, 대문밖까지 울창하고 아름답게 피어 있다. 장면이 바뀌어 심한 폭풍우가 몰아쳐 집이 떠나갈 듯, 온 방과 마당에 가득 찬다. 어머님과 누이동생이 마루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어쩔 줄을 모른다. 내가 조그만 약봉지를 장롱 서랍에 집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1.09 09:51:50]

  • 영원히 10대나 20대로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성에겐 ‘늙는다’는 것만큼 상심되는 일도 없다.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거울 앞에서 한탄하는 일이 잦아진다. 그 날씬했던 처녀적 몸매는 어느새 두툼해지고 40~50대가 돼 이제 더 이상 비키니 수영복을 입을 수도 없다. 사람들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 빨리 늙는다고   [전교협 - 01.01.06 09:46:02]

  • ◈ 우물에서 황금반지를 얻었다(대구 황00씨) 현재 임신 3개월이다. 꿈에 공동 우물에 황금반지가 빠져있는 것을 여러 사람을 젖혀 놓고, 내가 꺼내 가운데 손가락에 끼웠다. 원래 갖고 있는 반지는 빛이 안 나고 이 반지는 유난히 빛이 난다. 또 밤마다 황금, 백금반지를 감나무 밑에서 많이 파내 오기도 한다. ☞ 해몽 뛰어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1.05 09:34:06]

  • 남편의 태도에 뭔가 변화가 느껴진건 약 1~2년 사이였다. 평소엔 없던 행동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 무뚝뚝한 남자가 갑자기 자상해 진데다 헤헤거리는 품이 뭔가 수상쩍었다. “이 양반이 갑자기 왜 이러지?” 이들 부부는 소위 뼈대있는 양반집안간에 맺어진 혼사답게 서로에 대한 예의가 평생 깍듯했다. 부부간에 별다른   [전교협 - 00.12.30 13:01:03]

  • ◈ 호랑이를 타고 대궐로 들다(숙박업 박00씨) 아기 임신 6개월 될 무렵, 아내의 꿈에 큰 호랑이가 꽃밭에서 자기를 업고 큰 대궐로 들어가다 잠이 깨었고, 나의 꿈엔 마적단 5∼6명이 큰 호마(胡馬)를 타고 산길을 달리는 것을 보았다. 아기는 현재 여대생이다. ☞ 해몽 관리나 정치가가 된다. 그 아기가 성공해서 국가 고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0.12.30 12:49:34]

  • 김 선생은 5년전 남편과 이혼을 했다. 그것도 50이 넘은 나이에 30년 결혼 생활을 과감히 청산해 버린 것이다. 주위 사람들의 시선에서 보자면 사실상 의아한 일이었다. 사는 데 별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니다. 유복한 집에서 자라 종갓집 맏며느리로 들어온 뒤 살림도 크게 늘었고, 아이들을 잘 거둬 유학에다 좋은 혼처에 결  [전교협 - 00.12.26 09:20:12]

  • ◈ 죽은 애인이 세수를 하고 있다(회사원 권00양) 수 개월 전에 죽은 애인이 문밖에서 부르는 소리가 나서 맨발로 뛰어나가 보았으나 그는 없었다. 어떤 방에서 그분이 세수를 하면서 나보고 손짓해 부르기에, 방문턱에 가 앉아 그이와 이야기했다. 그분에게 누구를 많이 닮았느냐고 묻자, 어머니를 닮았다고 대답했다. ☞ 해몽 딴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0.12.22 14:03:03]

  • 정초의 꿈과 그 해 운세

    ◈ 정초의 꿈과 그 해 운세(회사원 김00씨) 예로부터 사람들은 정초에 꿈을 잘 꾸었느냐고 인사한다. 그래서 우리는 정초에 꾸는 꿈은 그 해 일 년 운세를 지배하는 것이라고 믿는데, 그 믿음이 타당한 이치인가, 또 나쁜 꿈을 예방할 수는 없는가 알고 싶다. ☞ 해몽 1년 운세 지배한다는 망상은 금물이다. 정초에 꾸는 꿈이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0.12.19 17:09:00]

  • ◈ 아는 남자가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는 꿈(처녀 000양) 내가 아는 남자가 결혼을 한다고 떠들썩했다. 나는 정답게 이야기하며, 그의 넥타이를 매어주었다. 신부는 아는 여자. 그런데 결혼생활이 원만치 않다. 언제나 냉기가 도는 분위기이고 아기까지 낳았지만, 집안은 찬바람이 돈다. 남편은 매일 술에 취해 돌아왔다. 그들의   [전교협 - 00.12.15 10:31:17]

  • ◈ 큰 뱀에 쫓긴 꿈(처녀 김00양) 고양이가 두 마리 있었다. 그 중 한 마리가 나를 따라와서 징그러워 도망쳤다. 한참 뛰다 돌아다보니 고양이는 간 데 없고, 큰 뱀이 나를 향해 쫓아온다. 우리집 식구들도 집으로 피하고 나 혼자 뛰다 막다른 골목에서 어쩔 수 없어 뒤로 돌아서니, 거기엔 낯익은 젊은 남자가 나를 향해 쳐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0.12.11 18:03:07]

  • ◈ 화려한 꽃밭을 보는 꿈(약혼녀 장00씨) 어머니 꿈에 죽은 암탉을 많이 가져왔으니, 잉태한 아기를 유산시키라 하는데, 내 꿈은 집 뒤꼍에 굵고 탐스럽고 성인의 키만한 예쁜 꽃들이 만발하여 밭을 이루고 있는 것을 남편과 같이 바라보았다. 과연 아기 유산의 꿈인가? ☞ 해몽 큰 인물 되어 부귀영화 누린다. 이 꿈은 그 태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0.12.08 09:28:40]

  • ◈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꿈(소설가 지망생 김00양) 불구된 몸으로 장차 소설가가 되려한다. 어머니 태몽에 벼가 누렇게 익은 황금벌판을 걸어가는데, 난데없이 소나기가 쏟아지더니 황금빛의 찬란한 용이 하늘로 올라가고 있었다. 그러나 하체는 못 올라가는 꿈을 꾸었다. ☞ 해몽 소설가가 될 수 있다. 여자가 이런 꿈을 꾸는 것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0.12.04 22:26:13]

  • ◈ 칼을 빼든 의사가 나를 수술하는 꿈(작가 000씨) 늙은 두 의사가 나의 병은 뱃속에 들었으니 수술하면 낫는다고 해서, 칼로 고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방안을 바라보니 저쪽에 새까맣게 탄 5, 6명의 죽은 사람의 시체가 미이라 모양으로 나란히 앉아 있었다. 나도 저렇게 되면 큰일이라고 생각하고 도망갈 것을 궁리하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0.12.01 09:11:47]

  • ◈ 돼지가 새끼 9마리를 낳은 꿈(가정주부 000씨) 마당에 돼지우리가 있었고, 그 안에 돼지 한 마리가 있었다. 먹이를 주고 대문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와보니, 어미 돼지만한 새끼 9마리를 낳아 돼지우리 안이 거의 꽉 차 보였다. 나는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는데 혹시 복금을 탈 꿈이 아닌지? 또 남들이 이런 좋은 꿈은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0.11.28 09:34:27]

  • ◈ 다리를 건너는데 언니가 다친 꿈(배우 000의 꿈) 흙탕물이 흐르는 강물 위에 가느다란 다리가 놓여있고, 그 위로 언니와 같이 지나갔다. 그 위에서 비바람을 피하다가 언니가 다리를 다쳐 피가 났다. 그걸 본 나는 "어쩌다 다쳤느냐?"며 위로했다. ☞ 해몽 사업상의 난관 극복후 재물 얻어 이 꿈은 미래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0.11.24 09:45:30]

  • `밥상 차려오라` - 죽음예지

    ◈ 안녕하세요? 저는 꿈이 그리 잘 맞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3년전 시어머님이 앓고 계셨는데, 우렁찬 큰소리로 “○○ 에미야, 어서 밥상 차려오너라.” 하시고는 무릎은 굽히지 않고 뻣뻣하게 누우셨습니다. 그후 이틀뒤에 위급소식을 듣고 제가 달려 갔을 때는 꿈에 본 그 자리에 그대로 누워 계시더니(평소와 다른위치) 그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0.11.23 13:35:45]

  • ◈ 새로 사귄 친구에게 핸드백을 도난당한 꿈(여류화가 김OO의 꿈) 젊은 한 여자와 안심하고 사귀었다. 어느 날 그 여자 앞에 핸드백을 놓고 다른 데를 갔다와보니 백이 열려 있고, 그 안에 든 현금 등 중요한 것이 몽땅 없어져 있었다. ☞ 해몽 애착 갖는 일 성과 거둠. 이 꿈은 미래에 자기가 애착을 갖는 일이 좋은 결과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0.11.21 11:37:04]

  • ◈ 강에서 큰 붕어를 잡아 두 팔로 안고 온 꿈(가정주부 000 씨의 꿈) 강에 나갔다가 커다란 붕어 한 마리를 손으로 붙잡았다. 어떻게나 큰 붕어인지 두 팔로 껴안고 집에 돌아왔다. ☞ 해몽 태몽이나 재물획득 이 꿈은 두 가지로 해석된다. 하나는 큰 인물을 낳을 것을 암시하는 태몽이 될 것이고, 또 하나의 경우는 사회적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0.11.17 11:24:07]

  • ◈ 흙탕물이 맑은 물로 바뀐 꿈(미용연구가 000씨) 내가 새로 차린 미용실 곁에 서 있었는데, 느닷없이 비가 쏟아졌다. 비를 피해 남의 집 처마 밑으로 들어갔다. 흙탕물이 부글부글 끓으면서 땅이 흔들거리더니, 한참 후에 다시 보았을 땐 그 자리는 계곡이 되어 맑은 물이 흐르고 있었다. 새파란 이끼도 끼여 있었다. ☞ 해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0.11.14 09:13:07]

  • ◈ 물컵속에 지렁이를 던져 버린 꿈 꿈에서 어떤 공사장 같은 곳이었는데 물을 마시려고 컵에 물을 받아 마시려는 순간 컵안을 보니 지렁이가 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이게 뭐야”라며 놀라서 그 컵속의 물을 확 멀리 버려 버렸다. 그러고선 꿈을 깼다. 별로 기분이 좋은 꿈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지렁이를 죽인 것도 그 물을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0.11.07 09:52:44]

  • ◈ 맛이 없다고 과일을 뱉어버리는 꿈 나는 유치원 교사였는데, 아이들 낮잠시간이 있어서 깜박 잠이 들었었다. 그런데 꿈속에 교실 창밖으로 보이는 모든 곳이 포도나무 밭이였다. 창문으로 포도송이가 주렁주렁 있는데 너무나 알이 크고 탐스러워 한 알을 따 먹었다. 너무너무 맛있어서 같이 근무하는 선생님을 불러서 너무 맛있다고   [홍순래 둔내고 국어교사 - 00.11.03 14:58:12]

  • ◈“형에게도 동생에게도 감자를 주라”는 돌아가신 어머님의 말씀 꿈속에 고향집이었다고 합니다. 돌아가신 어머님이 살아 생전의 모습으로 감자를 캐어 많이 주시면서, 너도 갖고 형도 주고 동생에게도 주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 해몽 좋은 꿈입니다. 감자로 표상된 어떠한 재물이나 이권을 얻게 될 꿈이라고요. 돌아가신 분이  [홍순래 둔내고 국어교사 - 00.10.30 19:08:13]

  • ◈ 돌아가신 형님이 고도리를 치다가 돈을 다 내 놓으라는 꿈 고향에서인지 여럿이서 고도리를 치는 꿈이었다. 그 중에 이미 돌아가신 친척 형님 뻘이 되는 분하고 꿈속에서는 같이 고도리를 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참 치는데 갑자기 그 돌아가신 분이 "야! 돈 있는 것 다 내놓아 봐!' 하시더란 것입니다. 그러더니   [홍순래 둔내고 국어교사 - 00.10.30 15:40:26]

  • ?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꿈 전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2년이 지났는데, 꿈에선 교복을 입고 고등학교에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가 교장실로 내려가 보라는 것이었어요. 내려가보니 굉장히 넓은 방이었는데 거기에 김대중 대통령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통령은 절 가만히 부르시더니 옆에 있던 부하들을 다 나가라고 해  [테마기사팀 - 00.10.20 10:55:40]

  • ? 어린 애가 목을 매달아 죽는꿈 꿈을 언제 꾸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떤 길을 가고 있었어요. 그 길은 황무지 같은 길일거예요. 그리고 제가 오른쪽으로 길을 돌아가니까 어떤 아주 큰 나무가 있어요, 그리고 뭐가 매달려 있었어요, 멀리서 보니까 어린애가 목을 매달아 죽어 있어라구요. 그래서 저는 무서워서 잘 보지  [테마기사팀 - 00.10.13 11:32:44]

  • ? 돌아가신 작은 아버님이 나타난 꿈 아버지 뒤에는 검정 옷을 입은 사람이 … 정확하게는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작은 아버지라고 기억되요. 그래서 저는 아버지보고 직접 문을 열고 들어오시라고 했는데 갑자기 사라져 버렸어요. 꿈속에서 문단속을 잘 하고 잤는데… 대문과 제 방문의 열쇠가 열어져 있었구요. 잠에서 깬 후에도 너무   [테마기사팀 - 00.10.05 17:18:10]

  • [남편이 큰 구렁이(뱀)을 잡아 죽인 꿈] 꿈에 남편이 등을 타고 오르던 커다란 알록달록한 뱀을 도끼로 네 토막내 죽이고, 이어 아내인 자신이 껍질이 약에 좋다며(?) 따끔따끔한 뱀 껍질에 찔리면서도(꿈 속에서의 뱀은 가시 같은 것이 있었다고함) 껍질을 벗기고 있는 또렸하고 생생한 꿈이었다. --&gt; 대단히 좋  [테마기사팀 - 00.09.25 13:29:42]

  • ■ 언니를 가마솥에 삶아 먹는 꿈 저는 꿈을 믿습니다. 왜? 어째서 꿈을 믿게 되었냐면,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제 나이는 12살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저는 꿈이란게, 아직도 잘은 모르지만 그때는 [현실과 꿈은 반대다][돼지 꿈은 좋은 꿈이고, 개꿈은 나쁜 꿈이다]라는 것 외에는 전혀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저희 언니랑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3:13:08]

  • 지난해 가을의 꿈이다. 차를 운전하면서 가는데, 갑자기 차가 멈춰 섰다. ‘이거 주유소 놈들이 물섞인 휘발유를 넣은 모양이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깨어보니 꿈이었다. 차가 아무런 파손 없이 멈춰선 것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운행중인 차가 멈춰선 표상이 교통사고 등 현실에서 커다란 일로 실현되지 않을까 걱정이었다. 이러한 황당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3:09:28]

  • 「‘스위스는 작은 나라다. 면적이 41,293㎢로 우리나라 전라도와 경상도를 합친 것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고도 4천 미터가 넘는 알프스 산맥이 두 겹으로 국토의 동남부를 가로질러 있기 때문에, 험준하고 음지가 많아 일년 내내 추운 악조건의 나라다. 따라서 국토가 농업에 부적당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지하 자원도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3:08:11]

  • 창조적 사유활동으로서의 힌트·영감을 보여주는 외국의 꿈사례들이다. ■ 인디언 덕분에 발명한 재봉틀 재봉틀을 처음 발명한 사람은 1845년 미국의 ‘엘리어스 하우스’라는 기계 기술자였다. 이때 가장 중요한 점은 단 한가지, 바늘귀를 앞쪽에 뚫어 실을 꿰게 했다는 사실이었다. 당시 하우스는 재봉틀까지는 만들어 놓았으나 바늘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3:06:51]

  • 다음의 이야기는 중국에서 있었던 이야기로 부친의 계시로 원수를 갚게 한 꿈 이야기이다. 다소 길지만 내용이 너무 좋아 간추려 옮겨 본다. 청나라 강희 때의 일이다. 胡(호)씨 성을 가진 부자 영감이 있었다. 이웃 마을에 큰 딸과 아들 셋을 둔 張月坪(장월평)이란 늙은 선비가 살고 있었다. 딸의 용모가 아름답기로 소문이 나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3:05:46]

  • 과학적이고 분석적이며 합리적인 사고를 중시하는 서양에 있어서도, 꿈에 대한 관심과 연구는 오래전 부터 있어 왔다. 본격적으로는 프로이트가 &lt;꿈의 해석&gt;에서 꿈을 통한 인간의 잠재의식의 세계에 대한 연구에서 본격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프로이트 식으로의 꿈에 대한 언급은 다양한 꿈의 전개양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3:04:35]

  • 현재 나이 : 27 성 별 : 여 현재 직업 : 직장인 [ 꿈 내용 ] ▷장소는 어디인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야외이고 주위에 눈이 좀 있었던거 같아요. 뱀 한 마리가 제 등에 자꾸 업히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너무 싫고 소름끼쳐서 주위 사람(누군지 기억이 안나요. 아는 사람 같기도 한데)에게 떼어 달라고 했는데 좀 있으면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3:03:14]

  • 현재 나이 : 26 성 별 : 여 현재 직업 : 무 [ 꿈 내용 ] ▷ 거북 한 마리가 팔을 무는 꿈. [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마음먹고 있는 심정 ] ▷ 지방으로 내려가고 싶고 남자 친구와 싸워 헤어지려고 함. 직장도 지방에서 구하고 싶은데....몸도 마음도 안좋은 상태임. ■ 꿈을 좀 자세히 적었더라면 보다 올바른 해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3:02:03]

  • 1850년 말에 미국 작가 ‘마크 트웨인’은 동생인 헨리와 함께 배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어느날 밤에 마크 트웨인은 누나의 집에 자면서 이상한 꿈을 꾸었다. ‘동생 헨리의 시체가 누나집 침실에 놓인 금속관 속에 놓여 있는 섬득한 꿈이었다. 그 금속관은 의자 위에 놓여 있었으며, 헨리의 가슴에는 붉은 꽃의 화환이 보였다.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3:01:06]

  • 현재 나이 : 34 성 별 : 여 현재 직업 : 주부 [ 꿈 내용 ] ▷ 꿈 속에서 호랑이가 내 옆에 와서 새끼를 낳는다고 하면서 보라고 하였다. 조금 있다가 새끼 세 마리를 낳는 것이었다. [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마음먹고 있는 심정 ] ▷ 임신 4개월중임 호랑이가 임신한 자신을 대리 상징 표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해야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2:59:38]

  • ▶자신하고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서 죽게 될 것을 알려온 편지를 읽게 되는 경우의 꿈이다. 1914년 6월28일 오스트리아의 황위계승자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이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세르비아 청년에게 암살당했다. 암살이 일어나던 날의 새벽에 대공 부부가 암살당하는 꿈을 꾼 사람이 있었다. 그는 친구였던 레니 사교(司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2:58:38]

  • 1928년 미국 미시건주 마운트 모리스의 마을에서 일어난 이야기이다. 다섯살난 소녀가 푸른색의 승용차에 납치되어 살해당한 사건이 일어나자, 흉악한 유괴 살인범을 잡기 위한 자치 방범단을 만들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모였다. 하지만 경찰의 수사를 지켜보자는 쪽으로 존경받는 목사인 ‘아돌프 호테링’이 말함으로써 ‘하나님에게 기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2:57:36]

  • ■ 자신의 이마에 총 한 방 맞은 꿈 복권 5장을 사놓고 며칠 후 꾼 꿈이다. 낯선 사나이가 군중 속에서 권총을 높이 쳐들고 “여기 단 한 발의 총알이 있는데 누구를 쏠까?” 하면서 총을 마구 휘둘러 댔다. 모두들 무서워 뿔뿔이 흩어졌고 나도 총을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서 간신히 땅바닥에 머리를 대고 피했다. 잠시 후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2:56:37]

  • 예지①에서 설명했던 사고 이후 2년의 세월이 흘러 그 친구는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그 때의 사고로 돌아가신 친구의 아버님께서 어느 날 꿈에 나타나셨다. 예지 ②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 교정이었는데, 폐교가 된 것처럼 풀이 아무렇게나 자라있고 건물은 여기 저기 금이 갔고 유리창도 군데 군데 깨져 있었다. 어디선가 그 친구가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2:54:00]

  • 예지①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였고, 하늘은 온통 잿빛으로 캄캄하였다. 대학교 뒷산을 혼자 올라가는데 왠 우물이 돌뚜껑이 덮힌 채 있었다. 궁금한 마음이 들어 비를 맞으며 애써 뚜껑을 열어서 우물안을 들여다 보니 흙탕물이 넘칠 정도로 차 있었다. 그 순간 그 흙탕물 위로 뭔가 쑥 하고 떠오르는데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2:24:19]

  • ■ 회사원 K씨의 꿈 어떤 방에 한 처녀가 비스듬히 누워있었다. 불현듯 그녀의 육체가 탐이 나서 손을 잡아 이끄니 순순히 따라왔고, 그녀와 더불어 만족할 만한 성교를 끝냈다. ------------------------------------------------ 계획된 일 무난히 성취돼 이 꿈은 자기가 계획하고 성취시키려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2:22:49]

  • ■ 처녀 최00씨 높은 산봉우리에 머리를 맞대고 꼬리가 산밑까지 뻗은 새파란 구렁이가 산을 의지하고 척 걸쳐 있었다. 산에는 여러 가지 색깔의 꽃으로 뒤덮여 있었고, 구렁이는 아래로 내려갈수록 동체가 굵었다. 나는 하도 신기하여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다. 큰 인물이 될 아이를 잉태한다 이 꿈은 국가 최고기관의 長(장)과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2:21:22]

  • ■ 해군 김00씨 어머니가 꾸신 나에 관한 태몽이다. 어느 큰 집 부엌에 앉아 밖을 보니 화창한 날씨에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넓게 확 트인 길로 젊은 남녀 한 쌍이 거닐고 있었다. 갑자기 아궁이에서 송아지만한 호랑이가 나와 엄지손가락을 덥석 물었다. ----------------------------------------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2:20:06]

  • ■ 임00씨의 꿈 극진한 불교 가정에 태어났지만 지금은 기독교인이다. 꿈에 장소를 알 수 없는 풀밭 길을 걷다가 더럽혀진 이물을 발견, 주워서 닦아보니 섬세하게 만들어진 조그마한 금불상이 찬란하게 빛났다. 이 꿈이 있은 지 10개월 후에 아들이 태어났다. =====================================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2:18:33]